베나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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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더스트의 5성 지원형 용병 베나카.제 춤과 노래가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성우는 곽규미(韓) / 세키네 히토미(日) .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알란 출신의 가희. 아름다운 춤과 노래로 그녀의 공연은 항상 자리를 구할 수 없을정도로 인기가 높다. 각국의 대도시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이 오고있지만, 이를 모두 거절하고 알란에 머물며 사막의 여행자를 상대로 공연하고 있다. 그녀의 춤과 노래를 보면 어떤 전투에서든 무사히 돌아온다는 믿음이 용병 사이에 있어 각지의 용병이나 병사들이 큰 전투를 앞두면 그녀의 공연을 찾곤 한다.
3. 스킬
3.1. 응원 결속 부여
베나카만의 고유스킬, 긴지속시간 동안 아군의 공격력과 크게 증가시키고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3.2. 공격 방해 영구 면역
아군에게 부여하는 버프가 아니라 베나가 본인에게 영구지속되는 버프다 헷갈리지 말자. 덕분에 베나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계속 아군에게 이로운 버프를 넣어 줄 수 있다.
3.3. 치명피해 증가 부여
3.4. 각성 - 구속 정화
4. 게임 내 성능
17년 11월 등장했지만 4성 지원용병 이노보다 성능이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들으며 창고지기를 하다가 18/5/17 리메이크 되어 그나마 조금 빛을 보기 시작하기 시작한 용병. 기존에 있던 표식의 기능이 응원결속과 합쳐져 훨씬 더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체력회복양도 늘어 치명룬으로 도배를 해 줄 시 플로리아에 버금갈만한 회복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기본체력이 높아지고 공방면에 피해감소도 붙어 전체적인 맷집도 늘었으며 치명피해 증가로 인해 치명타 용병과도 어느정도 합을 맞춰볼만 하게 상향되었다.
다만 이렇게 상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기용률은 다른 5성 공버퍼 중에서도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그 이유로는 5성 임에도 불구하고 최소 7강은 해줘야 낮은 티어의 용병인 4성 이노와 비슷한 수치의 공뻥이 되는 점과, 무엇보다 웬만한 4성 공뻥 지원형들은 물론 심지어 3성인 아리네스도 가지고 있는 '''모든 공뻥 버퍼들의 필수 스킬인 치명확률 버프가 완전히 없기 때문'''. 또한 이에 대한 보완책이라고 넣은 치명피해 버프마저도 6성 승급에 10강을 찍어도 징표 효과 없이는 4성 영웅 격분룬 수준인 70%를 겨우 웃도는 수치밖에 안돼서 사실상 순수 공버퍼로서의 성능은 4성 수준도 못 된다고 까이고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유저들 입장에서는 파멸룬 2개와 베나카를 기용하여 어중간한 딜을 뽑느니 차라리 파멸룬 1개와 메리or헬레나, 하다 못해 치명확률 버프가 달린 4성 버퍼를 써서 치명 확률 7~80%를 맞추고 최소 110~120% 이상의 치명 피해를 올려주는 6성 격분 룬을 장착해 주는 것이 훨씬 이득이기에 베나카를 단독 공버퍼로 기용하는 것은 너무 효율이 안 좋다. 그 대신 베나카는 힐이 있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한 대만 맞아도 비석이 우수수 세워지는 非방어형 용병들의 특성상 힐은 그닥 의미가 없다. 탱커진 버퍼로 활용하려고 해도 그쪽 계열에서는 이노나 메리와는 차원이 다른 스펙의 최종보스와 경쟁해야 함은 물론이고 애초에 힐량이 그닥 높지도 않고 보호막도 없다.
종합적인 평가를 내리자면 '''힐 + 공격력&치명피해 버프 + 지원력 상승 표식효과''' 라는 다른 용병들이 가진 좋은 요소를 하나씩 다 가져 다른 버퍼와 조합하면 두사람 몫을 하지만, 단독으로는 반명 몫도 못하는 안습한 용병.
이러한 이유들로 현재는 보호막과 힐은 없지만 공버프+치명확률+치명피해 까지 공뻥에 필요한 3요소 전부 제공해주는 4성 공버퍼 세레스에게도 밀려 겨우 8~ 10위 주변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으며, 바바라의 등장으로 인해 팀킬버퍼로 추락한 헬레나, 그리고 최근 리뉴얼로 OP가 되어버린 군터의 조합 재료라는 커다란 패널티가 있는 이노와 자리싸움을 하는 처량한 신세다.(...)
그러다 2018년 9월 이후 갑작스레 평가가 올랐는데, 1티어 딜러로 올라온 지그문트와 안젤리카, 에딘과의 시너지가 우수해 덩달아 1티어 버퍼가 되었다. 아닌게 아니라 현 시점인 2018년 10월 기준 결장 기용률 1위에 등극했다. 몇달 전 처량한 신세와는 상전벽해가 되었다.
4.1. 시너지 용병
- 미아, 세실리아 : 능력치 증감류, 2명 출전시 10%, 3명 출전 시 30% 생명력 상승 효과가 있다.
- 위글, 옥타비아 등 자폭용병 : 자폭공격으로 상대 진영에 치명적인 피해를 줌과 동시에 베나카의 응원 결속 부여 효과를 이용해 빠르게 베나카의 지원력을 끌어 올릴 수 있다.
- 메리, 세레스등 치명확률을 증가시켜주는 용병 : 베나카의 약점인 치명확률 증가가 없는점을 보완해주어 베나카의 최상급 데미지 증가를 온존히 받게 해준다.
- 빅터 : 베나카의 약점인 치명확률 증가가 없다는점을 스스로 극복하고 최대생명력을 사용하여 공격하는 빅터에게 베나카의 높은 지속 회복은 빅터의 생존력을 크게 늘려준다. 게다가 상태이상 저항이 없는 빅터에게 구속 정화도 쓸만하며, 빅터가 자멸하더라도 베나카의 지원력 증가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