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렛 데어 비 카니지/개봉 전 정보
1. 제작 과정
1. 제작 과정
소니에서 2개의 제목 미정의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영화 일정을 발표하였다. 각각 2020년 7월 10일, 2020년 10월 2일에 개봉할 것이라고 하는데 베놈의 개봉시기와 모비우스의 촬영시기로 추측하자면 '''7월 10일은 모비우스, 10월 2일은 베놈의 속편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베놈의 시나리오 작가 중 한 명인 제프 핑크너가 후속작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켈리 마르셀이 전작에 이어 시나리오 작가로 합류하지만 루벤 플레셔 감독은 돌아오지 않을 예정이다. 이는 소니의 차기작인 좀비랜드: 더블 탭 감독을 전편인 좀비랜드에 이어서 맡기 때문. 베놈 2의 촬영은 2019년 가을부터 시작될 전망이며 앤디 서키스(모글리: 정글의 전설), 트래비스 나이트(범블비), 그리고 루퍼트 와이어트(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가 후보로 고려되고 있다.
최종적으로 베놈 2의 감독은 모션 캡쳐 연기의 대가로 잘 알려진 '''앤디 서키스'''가 맡게 되었으며 에디 브록 / 베놈 역의 톰 하디가 각본에 깊게 관여하면서 참여 중이다.#
촬영감독은 아카데미 촬영상 수상 3회 경험한 로버트 리차드슨이 합류하였고 리차드슨은 '''우디 해럴슨이 클리터스 캐서디 / 카니지로''' 돌아올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마찬가지로 미셸 윌리엄스 또한 앤 웨잉 역으로 복귀한다.
폭스의 데드풀에 이어 DC의 조커가 R등급으로 전 세계적인 흥행과 호평을 받자 '''영화가 R등급으로 제작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과거 베놈 1에서도 R등급과 관련된 논란이 있었는데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제작자에 폭스 엑스맨 프랜차이즈의 허치 파커가 합류했으며 나오미 해리스가 원작에서 '''카니지 패밀리의 일원인 슈릭'''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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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위 사진을 게시한 후, 몇 분 후에 사진을 삭제했는데, 이는 원작에서의 카니지의 자식인 톡신의 1대 숙주 '패트릭 멀리건'의 명판이다. 이를 통해 본작에서 톡신이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러드윅 고랜슨이 돌아오는 것과 달리, 마르코 벨트라미가 대신 음악을 맡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