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동음이의어)
1. 인물
1.1. 영국의 언론인 어니스트 베델
1.2. 웹툰 귀곡의 문의 등장인물 베델
2. 창세기전 3: 파트 2의 정치 세력
BEDEL[1]
정식 명칭은 '''12인 위원회'''. 안타리아 구상성단을 대표하는 정치 거물들이 모인 단체이다.
초창기의 베델은 그야말로 순수한 의미의 전체적인 협의체로 성단의 균형 있는 개발 및 각종 이권세력의 알력을 조정하는 일을 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각자가 강력한 권력을 가진 안타리아 성단 최고 의결 기구로서 군림하였고, 실질적으로 안타리아 제 1인자로서 인류를 지배하고 있다.
정식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12명의 최고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의 수장은 '''베델리른(Bedelirn)'''이라 칭한다. 본거지는 아르케이지만, 평소에는 흩어져서 아르케를 제외한 다른 항성계의 총독 같은 요직을 맡고 있다. 각자 휘하에 아델룬이라는 특수한 정예군대를 두어 반 아르케 세력을 철저하게 짓누르고 있다. 임기는 종신제이며, 위원 사망 시 기존의 멤버가 모여서 만장일치로 새로운 멤버를 선출하게 되어 있다. 본성 아르케에 모이는 것은 중요한 일이 있을 경우에 한하며, 이 때마다 전 안타리아 성단의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
이들 모두 강력한 에스퍼로, 긴급상황 발생 시 특수한 에스퍼의 힘을 이용한 워프 시스템 '도어(DOOR)'를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회의 시 먼 곳에 있는 총독들도 쉽게 한 곳의 회의장으로 모이게 되어 있다. 이러한 워프의 문은 주요 항성계의 대부분에 존재하고 있다.
보통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고 하지만 검열이 비교적 느슨한 T&T 같은 언론사에 의해 정체의 일부는 폭로된 상태이다.
스토리 진행 당시 베델리른인 퉁 파오 밑으로 글로리 총독 손 나딘, 메트로스 총독 바룬, 필라이프 총독 준 레오파드, 게르히만 폰 프라이오스가 베델임이 밝혀져 있다. 그러나 퉁 파오의 독재 정치로 베델 체계는 무용지물이 되었다.
퉁 파오가 글로리의 로드를 비롯한 발룬티어[2] 들을 몰살시키고 그 공백을 안드로이드들로 메우려 하자 옛 친구이자 글로리 총독인 손 나딘이 반대하고 나선다. 이 때 퉁 파오는 자신을 안타리아 성단의 '''지배자'''라 칭하며, 베델 전체 회의를 열자는 손 나딘의 제의 따윈 가볍게 무시해 버린다. 그나마, 주성 아르케의 중요한 유적지인 모노리스를 관리하고 있고[3] 오딧세이 프로젝트[4] 의 총책임자이기까지 하여 퉁 파오를 견제할 수 있을 만한 세력을 지닌 게르히만 폰 프라이오스는, 정치의 속성을 잘 알고 있다며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스우에서의 난투극으로 퉁 파오가 죽고 준 레오파드가 베델리른이 되면서, 하이델룬이자 베델리른의 부관이던 아슈레이가 필라이프의 총독 및 베델로 승격되었다. 곧, 에피소드 5 〈뫼비우스의 우주〉 시간대의 베델리른은 레오파드, 필라이프 총독은 아슈레이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슈레이의 복수와 그와 결탁한 그레이 팬텀의 잇따른 암살, 메트로스 혁명 등으로 인해 손 나딘, 바룬, 레오파드 등이 차례로 사망하고, 베델 조직 자체에 구멍이 뚫린다. 물론 아르케 문명은 이를 어찌할 방법도 없이, 머지않아 앙그라 마이뉴와 함께 모든 것을 리셋당한다.
3. 여호와의 증인의 지부
여호와의 증인의 지부.
한국 위치는 이곳
세계 각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입구 부분에 jw.org 로고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4. 알래스카의 지역
4.1. 준구(census area)
알래스카 중부와 서부에 위치한 구역. 인구가 너무 적어 borough가 아닌 census area로 구분된다. 인구의 62%가 원주민(유픽)이다.
4.2. 도시
위 census area의 가장 큰 기초자치단체.
[1] 이 단어의 현실적 의미는 교회에서 각종 잡일을 도맡아 하는 직원. 신의 집을 의미하는 베델(Bethel)의 철자를 변형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2] 글로리의 특이한 계급 체계 중 최하위 계층으로, ESP가 없으면 이쪽으로 분류된다.[3] 프라이오스가 모노리스에 허락도 없이 들어온 아델룬을 쫓아내자 베델리른의 부관도 어쩌지 못한다.[4] 외우주 탐사 프로젝트. 중범죄자에도 적용되는 면책특권 등 엄청난 특혜를 입고 있으며 제 아무리 베델리른이라도 감 놔라 대추 놔라 할 수 없는,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