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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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


ベルゼブ
(원본, 비디오판 - 베르제브/MBC판 - 베르체)
절대무적 라이징오중간 보스. 성우는 야나다 키요유키.[1][2] 국내 성우는 장정진(비디오판)[3]/박영화(MBC판)

2. 상세


5차원의 사악 제국에서 와루사가 파견한 중간관리직으로 장발의 미형 악역. 지구를 공격하기 위해서 대량의 악의 구슬을 가진 채 우주선을 끌고 왔다가 엘드란이 난입하는 바람에 악의 구슬의 태반이 지구의 어딘가로 떨어져버린다. 이후 계속해서 지구 침략을 노리지만 지구방위반의 활약으로 매번 패배하고 '두고 보자, 라이징오!'를 외치고 자기만 도망가는 3류 악역 내지는 개그 악역이 되었다.
몸 안에 있는 파르제브와 함께 사악 파워를 조사하여 탄생한 사악수를 파워 업 시킬 수 있다. 쟈크사탄을 얻은 후부터는 사악수와 초차원융합을 해서 합체, 슈퍼 사악수로 만들며, 슈퍼 사악수를 직접 조종하게 된다.
계속해서 패배하다보니 안되겠다 싶은 와루사가 결국 쟈크사탄을 내려주고 참고로 이때 복장이 바뀌는데 촌스러워졌다. #. 간신히 라이징오를 압도하는가 싶더니, '''바쿠류오가 등장해서 갓 라이징오로 합체해버렸다.''' 이후에도 쟈크사탄을 타고 끊임없이 라이징오를 급습하다가 패배하고, 결국 와루사가 '놈들의 기지를 찾아라.'라고 명령을 하자 그제서야 기지를 찾기 시작한다.(...) 그것도 잘 안돼서 결국은 포기한다.
지구방위반이 아무리 대책없이 일상을 보내는데도 전혀 지구방위반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다. 사악제국의 기술만 보면 인공위성도 가볍게 조작 가능하고 전 세계의 전파를 조작하는 것도 가능한 녀석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모르니 아주 알 생각이 없는 거 같다.(...) 37화에선 파르제브를 히노보리 초등학교에 잠복시켜 기지를 거의 알아낼 뻔 하지만 하필 그 화에서 그나마 쓸만한 사악수인 사탄Jr이 나와 급히 작전을 바꿔버린 탓에 수포로 돌아간다.
그러던 와중 40화에선 드디어 '''자기가 상대한 놈들이 사실은 어린애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절망한다.''' (...) 지금까지 애들한테 수없이 패배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거의 분노 직전까지 가서, 평소보다 30%의 파워업을 보여주는 등 분노의 포스를 발휘하지만 역시 패배한다. 이후 틈만 나면 자기가 왜 애들한테 지고 다니는지 의아하는 인간이 되었다. 총집편격인 45화에서는 노래 대결로도 지구방위반에게 패배한다.
항상 보면 타이다를 갈구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본인의 상사 격인 와루사는 허구한 날 3차원 세계, 지구를 정복하라고 계속 지시를 내리는데 그것이 이놈들 때문에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결국 그 스트레스를 자신의 부하인 타이다에게 푸는 것. 결국 불쌍한 중간관리직이다. [4]
49화에서는 쟈크사탄을 더 파워 업시킨 그레이트 쟈크사탄을 조종해서 검은 안개 때문에 출력이 떨어진 갓 라이징오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그 마저도 검왕, 봉왕, 수왕의 콤비네이션으로 자신의 메카의 검에 찔려 당했다.
이렇게 되자 50화에서는 와루사에게 버림받아 결국 마지막에 와루사를 배신하지만 와루사가 라이징오에게 당한 뒤에도 전사의 긍지를 걸고 최종화인 51화에선 갓 라이징오를 사악 제국의 요새 안으로 몰아붙히며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밀리고 진 일행의 싸움은 이제 끝났다는 설득에, 인정하지 않고 3차원이 자신들 5차원인보다 뛰어날 리가 없다며 최후의 기술인 쟈크 드림을 발동. 갓 라이징오의 파일럿들과 지구방위반 모두를 1명씩 떨어뜨리고, 다른 멤버들이 전부 라이징오와 지구방위반의 추억을 전부 없던 것으로 부정하는 악몽에 빠뜨리는 기술을 쓰는데 그것조차도 간파당해 갓 라이징오의 반격을 받자, 결국 싸움에서도 마음에서도 졌다며 눈물을 흘리며[5] 자신들의 패배를 인정. 지구인들이 내민 화해의 손길을 받아들이고, 사악수는 인간의 마음의 틈새에서 태어나지만, 너희들이라면 그것도 이겨낼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지구방위반 모두에게 남기고 파르제브와 함께 5차원으로 돌아간다.
OVA에서 다시 한번 등장하였는데 처음엔 고쿠도라는 다른 5차원인 등에 갇혀 있었다.[6] 휴우가 진이 빼줄 때까지 갇혀 있었다가 쟈크사탄을 이끌고 등장해서, 그레이트 쟈크 루시퍼에게 위기에 빠져 있던 라이징오바쿠류오를 구출해낸다. 그리고 그레이트 쟈크 루시퍼를 쫓아 우주로 가서 작중 최초이자 최후의 라이벌갓 라이징오와의 연계 공격으로 그레이트 쟈크 루시퍼를 쓰러뜨렸다. 이후 타이다가 함께 3차원에서 살자고 하지만, 고쿠도 같은 5차원의 악당들을 쓰러트리고 5차원을 3차원 같은 평화로운 세계로 만들기 위해 거절하고, 작별 인사를 남긴 채 다시 5차원으로 돌아간다.

[1] 후속작에선 원자왕을 맡았다.[2] 시노다 슌타로와 중복이다. 다만 한국판은 비디오판 중간에 잠시 맡은 이재용을 제외하면 모두 시노다 슌타로와는 성우가 다르다(시노다 슌타로의 MBC판 성우는 최원형).[3] 이 쪽은 휴우가 진의 아버지와 중복이다. 참고로 야나다 키요유키와 장정진 둘 다 전설의 용자 다간에서 비올레체 역을 맡았다. 국내 비디오판은 중반에 잠시 이재용이 맡기도 했다.[4] 그래도 아주 막 대하지는 않았는지 최후의 결전 전 타이다를 그레이트 쟈크사탄에서 내보낸다.[5] 이때 그레이트 쟈크사탄도 눈물처럼 눈에서 오일을 흘린다.[6] 이것 때문에 파르제브가 어쩔 수 없이 고쿠도에게 협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