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마 지역
1. 개요
'''Vesma'''
엘소드에서 19~31 레벨의 유저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던전들이 모여있는 지역. 이전 던전들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다. 몬스터들의 공격 성향도 높아져 보이는 대로 공격해 오고,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트랩. 베스마 지역에서 플레이를 하는 동안 몬스터의 공격보다는 화상에 피가 좍좍 빠져나가는 상황을 자주 겪는다.
몬스터들의 피도 많아져 다운 수치를 이용하거나 콤보를 잘 사용하지 않으면 진행이 힘들어진다. 실제로 이 지역부터 게임에 익숙해지지 않은 유저들의 리타이어 현상도 심한 지역.
다만 게임에도 익숙해지고 전직하여 강해진 캐릭터에 재미가 붙으면 실력이 급상승하는 것도 느낄 수가 있게 된다. 끈기를 가져 보자.
개편 전에는 베스마 협곡이라는 맵도 있었고 리치 광산이 '채굴 지역'과 '입구 지역' 두가지로 나뉘었었지만 개편으로 베스마 협곡은 사라지고 리치 광산은 한 개의 던전으로 통합되었다.
언제부턴가 루벤에서 베스마까지 던전이 크게 변화되어 길이가 매우 짧아지고 난이도도 크게 내려갔다. 마을별 동영상이 추가되던 시점과 같은 시점으로 추측되는데, 이로 인해 베스마 지역 던전은 보스룸을 제외하고 4~6개 정도로 많이 짧아졌고, 몇몇 퀘스트의 수량도 감소하거나 퀘스트 아이템의 드랍률이 많이 높아졌으며, 이에 맞추어 관련 칭호도 오픈 조건 및 획득 조건이 크게 완화되었다. 게다가 리치 광산 입구라는 던전이 삭제되었다.
필드화 패치 당시 베스마와 알테라 지역에도 필드가 존재했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2018년 7월 26일 패치로, 엘더 지역과 같이 자동 매칭 시간이 매우 짧게 변경되었다.[1]
2. 던전
2.1. 용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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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공기가 모래 바람을 싣고 날아왔다.'''
- 레벨 제한: 19~22
- 필드 몬스터: 리자드맨, 코모도, 리자드맨 사우러스, 선인짱, 스콜피온
- 중간 보스: 스콜피온 킹
- 보스 악세사리: 스콜피온 가드 - 하의, 물리 공격력 30 / 마법 공격력 30, 크리 83
- 보스: 리자드맨 워리어 2마리
- 보스 아이템: 워리어 블레이드 - 레이븐(레벨 제한 22), 물리 공격력 2130 / 마법 공격력 1800 , 동작속도 190
- 보스 아이템: 루비드 쉐도 - 애드(레벨 제한 20), 물리 공격력 1675 / 마법 공격력 2116 , 크리티컬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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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몹으로는 리자드맨, 코모도, 리자드맨 사우러스, 선인짱, 스콜피온이 나온다. 리자드맨은 첫 타격을 받으면 가드를 하여 데미지를 줄이기 때문에 한 대 치고 나서 바로 빠질 것. 코모도는 체력이 낮고 공격도 돌진 하나뿐이라 별 볼 일 없다. 리자드맨 사우러스는 몽둥이를 휘둘러 플레이어를 위로 띄우고 날려버리는 2연타 공격을 하는데 위로 띄울 때는 슈퍼아머지만 날려버릴 때는 슈퍼아머가 사라지니 참고. 선인짱은 바닥에서 가시를 솟구치게 하는 공격을 하는데 맞으면 상당히 짜증나서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할 대상. 스콜피온은 피통이 코모도보다도 낮고 공격은 집게로 전방을 타격하는 것과 꼬리로 찔러 독을 거는 것뿐이다. 별 거 없으니 순삭시켜 주자.
중간중간 가시로 된 트랩이 많이 나오는데, 밟으면 트랩이 살짝 움직이다가 가시가 사출된다. 닿으면 데미지를 입으니 빨리 지나갈 것.
악세사리는 페이타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보스 아이템 '베르드의 꼬리'의 하위 호환이자 벨더 지역의 보스 악세인 퍼핏 밤과 효과가 같다. 보스 무기는 옵션 하나만큼은 최고.
보스 리자드맨 워리어는 2마리가 나오는데, 이 둘은 '''쌍둥이'''라는 설정 때문에 그렇다. 공격을 하기 전에 '끼잉-!' 하는 울음소리가 들리므로 눈치껏 피해 주자. 패턴 중 주의해야 할 것은 점프 후 땅을 내려찍는 공격과 '연속 회전' 공격인데, 연속 회전은 말 그대로 점프해서 칼로 연속 회전 베기를 시전하는 패턴이다. 히트 수도 상당하고 데미지도 꽤나 아프므로 주의.
여담으로, 이 던전은 원래 갈림길이 있어서 리자드맨 워리어와 스콜피온 킹 중에서 한 곳을 선택해야 했으나 스콜피온 킹이 중보스로 강등되고 길이 합쳐졌다.
2014년 7월 패치로 길이 짧아지고 보스룸의 구성이 바뀌었다.
2.2. 베스마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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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이곳에서도 리자드맨들과의 싸움은'''
'''계속되려 하고 있었다.'''
- 레벨 제한: 21~24
- 필드 몬스터: 리자드맨, 코모도, 리자드맨 사우러스, 리자드맨 주술사, 스콜피온
- 구조물: 토템
- 중간 보스: 킹 아르마딜로
- 보스: 베라우크
- 보스 아이템: 리자드 스컬 완드 - 아이샤(레벨 제한 24), 물리 공격력 1403 / 마법 공격력 1909, 3% 1.5배 크리티컬, 속도 증가 3%
- 보스 아이템: 베라우크의 보물 - 이브(레벨 제한 26), 물리 공격력 물리 공격력 1626 / 마법 공격력 2011 3% 1.5배 크리티컬, 속도 증가 5% 이동/점프 속도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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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몹은 용의 길에서 나오던 잡몹들에 선인짱이 빠지고 리자드맨 주술사가 등장한다. 주술사는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푸른색의 마법 구체를 사선으로 떨어뜨리는데, 판정이 희한하므로 안 맞을 것 같다고 함부로 다가가지 말자. 또한 주변의 리자드맨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패턴까지 쓰는데 여러 마리가 이걸 쓰면 상당히 골치아파지니 먼저 죽이자.
중간에 '토템'이라는 구조물이 존재하는데, 몬스터로 취급되진 않고 때려죽일 수는 있다. 그러나 가만히 두면 일정 주기로 화염을 뿜어내니 피가 좍좍 빠지는 꼴을 보기 싫으면 웬만해선 제거하자.
중보스는 킹 아르마딜로로, 생긴 것답게 때리면 몸을 웅크리며 데미지를 반감한다. 근데 이놈이 덩치도 큰 주제에 시도때도없이 점프로 피해다니는데다 구르기 공격이 타수가 많고 제법 아프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보스 베라우크는 전방으로 마법 구체를 던지는 공격과 전방 2칸에 지속적으로 MP를 깎는 저주 싱태이상을 유발하는 번개 공격, 자신의 주변에 번개를 2개씩 총 6개 떨어뜨리는 번개 폭풍, 리자드맨 주술사 소환 패턴을 가지고 있다. 다른 건 적당히 피해 주거나 공격해서 캔슬시키면 그만이지만[2] 리자드맨 주술사 소환이 조금 골치아픈데, 주술사의 회복이 '''베라우크의 체력도 회복시키기 때문.''' 그러니 웬만하면 소환되자마자 주술사와 보스를 동시에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라우크의 보물은 옵션 하나는 최고급인데 왠지 무시당하는 분위기... 이게 다 공격력만 봐서 문제다. 아니면 생긴 게 베라우크스러워서(...) 그런 걸지도.
보스는 애드의 에너지융합 이론에서도 재탕되는데, 3개체가 고정형으로 등장한다. 번개 공격이 비교가 안 되게 아파지는데다 MP가 50이나 증발하고 슬로우도 걸리는데다 자체 공격력도 쎄서 애드던전 최대의 위험요소로 꼽힌다.
2.3. 베스마 호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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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밤, 우리는 다시 그곳으로 향했다.'''
- 레벨 제한: 23~26
- 필드 몬스터: 쉐도우 리자드맨, 파이어 코모도, 사우러스 전사, 리자드맨 주술사, 아르마딜로
- 구조물: 토템
- 중간 보스: 사우러스 감독관
- 보스: 쉐도우 워리어
- 보스 악세사리: 어둠이 깃든 머리 장식 - 얼굴(상), 물리 공격력 30 / 마법 공격력 30 , 크리티컬 47
- 보스 아이템: 주술용 의장검 - 엘리시스(레벨 제한 24), 물리 공격력 2213 / 마법 공격력 1819, 크리티컬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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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베스마 호수의 잡몹 중 리자드맨과 코모도, 사우러스가 쉐도우 리자드맨과 파이어 코모도, 사우러스 전사로 강화되었고 아르마딜로가 잡몹으로 추가되었다. 쉐도우 리자드맨은 색상이 어두운 걸 빼면 그냥 리자드맨하고 차이가 없지만, 파이어 코모도는 돌진이 삭제된 대신 이름 그대로 화염을 뿜는 공격을 한다. 화염의 지속시간이 꽤 되는 편이고 불을 뿜을 때는 슈퍼아머인 데다가 데미지가 다단히트로 들어오니 주의. 다행히도 뿜기 전에는 슈아가 없고 코모도처럼 체력은 낮으니 순삭이 가능하다. 사우러스 전사는 리자드맨 사우러스처럼 띄우고 날리는 식의 공격이 아닌, 그냥 위에서 아래로 휘두르는 단순한 패턴이다. 아르마딜로는 킹 아르마딜로를 떠올리면 쉽게 제거 가능.
낮의 베스마 호수처럼 밤의 베스마 호수도 토템이 나오는데, 낮보다 더 많이, 그것도 바라보는 방향이 일정하지 않으므로 평타 치다가 불맞고 콤보가 끊기는 불상사가 생기기 쉽다. 여기선 거의 필수적으로 제거하자.
중보스 사우러스 감독관은 네임드 사우러스로, 몽둥이가 다른 사우러스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감독관은 몽둥이 휘두르기 3종 세트와 바닥을 연속으로 때리는 '난타' 공격을 시도하는데 안 그래도 다단히트인 공격인데 데미지도 매우 아프기 때문에 반드시 피하자.
보스 쉐도우 워리어는 리자드맨 워리어처럼 공격 전에 '끼잉-!' 하고 공격 전에 울음소리를 낸다. 패턴은 전방 베기, 회전 베기, 쌍검 부메랑, 내려찍기, 돌진이 있다. 앞의 2개와 내려찍기는 공격 전에 툭 쳐도 캔슬당하니 별 볼 일은 없지만 쌍검 부메랑은 다단히트인데 뒤쪽에도 판정이 있고 돌진의 경우 가까이 가면 곧바로 쌍검으로 플레이어를 마구 난도질한다. 매우 아프니 접근하면 안 된다. 참고로 쌍검 부메랑을 뺀 나머지 4개의 패턴은 시전 자세가 같지만 돌진 시에는 울음소리가 다르고 슈퍼아머이므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보스 악세사리는 보스 악세로서는 최초의 얼굴(상) 악세사리라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크리 1%라는 옵션 자체도 매우 준수. 다만, 이보다 고가의 상위 악세인 나소드 어리스매틱 유닛(나소드 셋 악세, 물마공 10, 물마방 20, 크리2, 회피2)의 등장과 캐쉬템 엔젤 링으로 입지가 조금 부족하다. 그래도 상기한 악세사리 중 공격력 보정이 제일 높고 돈이 안 든다..... 다만 요즘은 마야의 커맨더 크라운 등 타 지역 얼굴(상) 악세에 밀렸다.
2.4. 용의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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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샤먼 카야크가 있는'''
'''용의 둥지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레벨 제한: 25~28
- 필드 몬스터: 버서크 리자드맨, 파이어 코모도, 사우러스 전사, 버서크 리자드맨 주술사, 플레임 스콜피온, 플레임 배트
- 구조물: 간헐천
- 중간 보스: 다크 베라우크
- 보스 악세사리: 베라우크의 수염 - 얼굴(하), 물리 방어력 25, 마법 방어력 55
- 보스: 샤먼 카야크
- 보스 아이템: 드래곤 본 보우 - 레나(레벨 제한 26), 물리 공격력 3284 / 마법 공격력 2606, 크리티컬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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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몹으로 리자드맨과 스콜피온, 리자드맨 주술사가 버서크 리자드맨과 플레임 스콜피온, 버서크 리자드맨 주술사로 강화되었고, 사우러스 전사와 파이어 코모도 또한 건재하다. 또한 플레임 배트라는 몬스터도 추가되는데, 체력이 약해서 순삭되기 쉽지만 이놈은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돌격해서 약간의 데미지와 함께 달라붙는데, 3초 안에 이놈을 방향키 연타로 풀지 않으면 자폭하는데다 폭발 데미지가 의외로 아프기 때문에 주의. 그러나 연타를 풀어도 거의 100% 확률로 다시 들러붙으려고 돌진하므로, 1번이라도 붙었다면 답이 없다. 또한 열기로 가득한 곳이라 그런지 버서크 리자드맨의 창 찌르기와 플레임 스콜피온의 꼬리 공격에 화상 판정이 붙어 있다. 버서크 리자드맨 주술사는 회복은 다를 게 없지만 마법 구체가 파이어볼로 바뀌는데 이 파이어볼은 유도성이 있으므로 무조건 멀리 도망칠 것.
또한 바닥에 '간헐천'이라는 트랩이 깔려 있는데 간헐천에서 뿜어내는 화염에 맞아도 데미지와 함께 화상을 걸어오니 주의. 여담인데 버서크 리자드맨의 창은 이 간헐천의 화염을 머금은 것이라 카더라.
보스방 직전에 다크 베라우크가 나오며 베라우크의 보물/수염이 나온다. 다크 베라우크의 패턴은 소환하는 놈이 버서크 주술사로 바뀐 것 말고는 기존의 베라우크랑 다를 게 없다.
보스 샤먼 카야크는 '샤먼'이라는 이름과 주변 환경에 걸맞게 불 속성의 공격을 구사한다. 전방으로 3연속 파이어볼을 날리는 공격과 자신의 주변을 4연속으로 폭발시키는 콰트로 게이저, 좌우에 불을 심어서 흘려보내는 패턴과 '다크 워리어'를 소환하는 패턴이 있다. 다크 워리어는 쉐도우 워리어의 재탕판으로, 쌍검 부메랑과 난도질을 제외한 모든 패턴을 사용한다.
2014년 7월 패치로 길이 짧아지고 보스룸의 구성이 바뀌었다. 보스방에 들어가면 샤먼 카야크의 대사도 뜨는데, 스킵할 줄 모르면 그냥 다 지켜봐야 한다. 이걸 두고 '못생겼는데 말도 많네' 라며 싫어하기도 한다.(...)
엘소드 초창기(오픈베타 시절)에는 극악의 난이도로 악명이 높았다. 그런 이유로 여러번 하향을 당한 적이 있다.
2.5. 리치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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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의 나소드들이 광물을 캐고있는 곳'''
'''이곳에서 월리의 행방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 레벨 제한: 26~29
- 필드 몬스터: 나소드 광부, 나소드 굴삭기 D-2, 최신형 나소드 굴삭기 D-3, 나소드 힐러, 운반형 나소드
- 구조물: 갱도
- 중간 보스: 나소드 드릴러
- 보스 아이템: 거대 드릴 - 엘소드(레벨 제한 28), 물리 공격력 1983 / 마법 공격력 1630, 3% 확률 1.5배 크리티컬, 속도 증가 3%
- 보스: 월리 8호 MK2
- 보스 아이템: 월리 8호 MK2의 동력 축 - 아이샤(레벨 제한 30), 물리 공격력 1678 / 마법 공격력 2284, 3% 확률 1.5배 크리티컬, 속도 증가 2%, 이동 속도 증가 3%, 점프 속도 증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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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몹으로는 나소드 광부, 나소드 굴삭기 D-2, 최신형 나소드 굴삭기 D-3, 나소드 힐러, 운반형 나소드가 등장한다. 광부와 굴삭기 시리즈는 근접 공격을 하고, 힐러는 주변 나소드들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그러나 리자드맨 주술사와는 달리 자신의 체력은 회복시키지 못하므로(...) 회복 쓰기도 전에 그냥 순식간에 죽는 경우가 많다(...). 운반형 나소드는 석탄을 든 수레를 끌고 이리 왔다 저리 갔다 하는 것밖엔 없지만, 전방에서 이놈과 부딪히면 데미지와 함께 다운되니 가급적이면, 특히 근거리 계열은 무조건 뒤로 가서 때릴 것. 특이점이라면 운반형 나소드는 '''무조건 철길로만 다닌다.''' 간혹 갱도에서 무한 생성되는 운반형 나소드도 있다.
중간보스는 나소드 드릴러. 보스 템에 대한 엘소드의 평가를 읽고 나선력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당신의 착각. 사거리 내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슈아 드릴 찌르기를 남발해서 잡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이 찌르기 사정거리가 꽤 긴 편에다 발동은 더럽게 빨라서 보고 피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중보로 격하되면서 드릴러 근처에 경사가 생겨 장거리 무기로도 잡기 까다롭게 됐다. 또한 바닥 일부에 지뢰를 심는 패턴도 추가되는데 위력이 강하므로 맞지 않게 주의하자.
보스는 월리 8호의 강화형인 월리 8호 MK2. 패턴은 상이하지만 크게 어려운 패턴은 없다. 공격 패턴은 팔 휘두르기와 팔 찍기, 융단 폭격과 강화 레이저가 있는데, 팔 휘두르기와 찍기는 툭 쳐도 끊기지만 융단 폭격과 레이저는 슈퍼아머에, 융단 폭격은 미사일 수도 상당히 많은 데다가 공중으로 미사일을 쏠 때도 미사일에 피격 판정이 존재하니 절대 공중으로 뛰면 안 되고, 시전하는 즉시 멀리 떨어져야 한다. 강화 레이저는 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일반 월리 8호는 직선으로 레이저를 발사했지만 월리 8호 MK2는 레이저를 아래에서 위로 긁는 공격을 한다. 뒤로 가면 회피 가능.
2.6. 수송 비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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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거대한 배,'''
'''이 배는 어디를 향해 날아가고 있는 걸까?'''
- 레벨 제한: 28~31
- 필드 몬스터: 강화 나소드 광부, 양산형 나소드 굴삭기 SD-2, 고급형 나소드 굴삭기 SD-3, 나소드 힐러, 나소드 허니
- 보스: 월리 9호 아머
- 보스: 월리 9호
- 보스 아이템: 블레이드 핸드 - 레이븐(레벨 제한 30), 물리 공격력 2816 , 마법 공격력 2383 , 크리티컬 159 , 동작속도 106
미완성 나소드 창 - 아라 (레벨 제한 30), 물리 공격력 2500, 마법 공격력 2103, 크리티컬 106, 동작속도 106
[image]잡몹으로는 나소드 광부와 나소드 굴삭기 시리즈의 강화형인 강화 나소드 광부, 양산형 나소드 굴삭기 SD-2, 고급형 나소드 굴삭기 SD-3와 나소드 허니가 나오고, 나소드 힐러도 건재하다. 앞의 광부와 굴삭기들은 리치광산의 그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고, 나소드 허니는 벌침 부분에서 발칸을 쏘는 공격을 가하는데, 단거리용(...)이라 그런지 범위가 심하게 짧다. 체력도 낮아서 그냥 순삭당한다.
보스 아이템은 빔 소드 계열 무기. 였지만 나소드 아바타가 풀린 지금은 별 의미 없다. 이 보스는 껍데기인 윌리 9호 아머를 잡고 나면 윌리 9호라는 인간형 로봇이 다시 튀어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다. 엘슈탈의 만화에서는 이걸 '''곱등이&연가시'''라 비유했다.잘도 내 작품들을 부수며 쫒아왔겠다...
하지만... 이 것이야 말로 내 최고의 걸작!
월리 9호! 놈들을 없애버려라!
월리 9호 아머는 전방 돌진 공격과 팔을 휘두르는 공격, 양 방향 미사일 발사, 팔 끝에서 에너지를 방출하는 공격이 있다. 에너지 방출의 데미지가 크고 다단히트로 들어오니 맞지 않게 주의. 월리 9호는 양손에 달린 빔 커터로 다채로운 베기 혹은 찌르기 공격과 가슴의 붉은 보석 부분에서 레이저를 쏘는 공격도 한다. 필살기급 공격으로는 '연속 콤보' 공격이 있는데, 이 공격은 이브에게 예전에 존재했던 스킬 '디멘션 링크 블레이더'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플레이어를 띄운 뒤 뛰어올라 연속 회전 베기를 날리고, 다시 땅에 내리꽃은 뒤 레이저 연타 공격을 가한다. 매우 아프니 경고 문구가 나오면 위쪽 발판이나 월리 9호의 뒤로 도망치자. 참고로 월리 9호가 9호 아머보다 체력이 낮아서 격파하기 더 쉽다(...).
2014년 7월 패치로 길이 짧아지고 갈림길이 사라져 외길 구성이 되었다.
베스마 일반 던전에서 유일하게 중간 보스가 없다.
2.7. 용의 둥지: 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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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크의 흉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열어서는 안되는 봉인된 저주의 땅.'''
- 레벨 제한: 70~99
- 필드 몬스터: 쉐도우 리자드맨, 쉐도우 리자드맨 주술사, 리자드맨 워리어, 고위 감독관, 파이어 코모도, 본가고일
- 강화형 필드 몬스터: 쉐도우 워리어, 세뇌된 리자드맨 전사, 세뇌된 리자드맨 사우러스, 세뇌된 리자드맨 전투추장, 다크 베라우크
- 보스: 쉐도우 샤먼 카야크 → 에인션트 본 드래곤
- 던전 아이템: 결계의 파편
- 보스 아이템: 희생된 모험가의 장비/액세서리
'전설의'라는 접두사가 붙는 구 드래고닉 무기는 개편으로 일반 던전에서는 나오지 않았고 시공 비던에서만 얻을 수 있었으나, 이후 정화된 알테라시아 무기와 함께 더 이상 시공에서도 나오지 않게 되었다.
지속적으로 바위가 굴러오는 언덕 지형과 돌이 굴러오기 전의 강제 컷인등 이것저것 시험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곳이다. 다행히 이후 패치로 컷인을 ESC로 스킵할 수 있게 되었다.
베스마 지역 전반부의 리자드맨 몹들이 총출동하며[3] 용의 길과 베스마 호수의 보스들[4]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이들 중 '세뇌된' 수식어를 달고 있는 몹들[5]이 있는데, 몸에 보라색 오오라가 감돌고 공격력, 체력 등이 크게 강화되어있다. 이로 인해 혼자서는 돌기 껄끄러워졌다. 하긴 비던 개편 이후 모든 비던이 다 그렇긴 하지만....
용의 둥지 부분으로 가면 비행형 몬스터인 '본 가고일'이 등장한다. 이름은 가고일이지만 패턴은 벨더의 와이번과 공유하며, 화염 발사 공격은 일부 물몸 캐릭터들이 맞으면 화염 하나당 '''80000'''이라는 엄청난 데미지를 입히니 주의.
과거에는 위(절벽->호숫길) 또는 아래(동굴)로 갈 수 있는 갈래길이 있었으나, 하멜 비밀던전 추가 업데이트 이후에 길이 윗쪽으로 획일화되었다. 아랫길은 아예 바위로 막혀버렸다!
보스전에 돌입하면 1차전으로 쉐도우 샤먼 카야크가 반겨준다. 얘는 시작하자마자 분신을 소환하는 것만 빼면 용의 둥지 때와 같고, 그나마 체력만 늘었을 뿐이다.[6] 사실상 훼이크 보스로 전락했고[7], 2차전에는 새로운 보스로 본 드래곤 이 등장한다.
진 보스인 본 드래곤은 카야크가 쓰러지기 전 소환되는데 등장 컷인이 제법 멋지다. 등장하면서 바로 브레스를 뿜어[8] 맵의 좌우 끝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려 1층으로 내려가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고[9], 2011년 9월 비던 개편 이후에는 본 드래곤 등장시 맵 중앙에 간헐천이 생긴다. 따라서 보스와의 전투는 2층에서만 이뤄지는데 그나마 보스가 위치하는 곳은 2층의 오른쪽 끝 부분. 본 드래곤의 몸통 때문에 2층 끝부분에서 붙어서 공격해도 1층으로 떨어지거나 하진 않는다. 2층에 있는 층계를 왔다 갔다 하면서 본 드래곤의 공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드래곤의 패턴들은 다음과 같다.
- 체력 회복: 체력을 조금씩 지속적으로 회복한다. 회복량은 많지 않으나 다른 비던 보스랑은 달리 회복 시간이 무제한이라서 회복량이 만만치 않다.
- 목 공격: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공격. 공격 모션이 크므로 피하기는 쉽다. 바로 앞에 붙어있지만 않는다면 회피 가능. 잘못 맞으면 저 멀리 날아가는데, 불에 떨어지면 안습. 그리고 콤보로 브레스 쏠 준비까지 하고 있다면? 부활석 준비하거나 마나 100 쓰자.
- 날리기: 고개를 밑에서 위로 휘둘러 날린다. 당할 경우 반대편 1층으로 떨어져서 불에 의한 추가 피해를 입으니 주의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준비 동작이 크고 붙어 있지 않으면 회피 가능.
- 팔 공격: 팔을 휘둘러서 공격한다. 공격은 먼저 한번 찍고 난 후에 두번째로 본 드래곤이 있는 쪽으로 쳐내는데, 한번 찍는 동작에는 속도가 된다면 나름 점프로 두번째 공격은 회피가능하니 맞더라도 점프하자. 만약 그러지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지면 불에 의해 추가 피해를 입는다.
- 뼈 가시: 상체를 2층에 올리면서 피해를 주고 대각선으로 가시를 쏘아 피해를 준다. 원거리 캐릭들이 안전하게 공격이 가능한 2층의 층계 뒷부분을 공격하는 스킬. 급작스럽게 일어나는 패턴이라서 가장 위협적인 패턴이다, 데미지도 가장 강력하고..각성이나 레나의 경우 백덤을 그 외 캐릭터들은 뒤로 빠질 준비를 해야한다.
- 공중 화염 브레스: 드래곤 사냥 중 최대의 난관. 공중에 떠올라 좌우를 한 번씩 왕복하면서 브레스를 뿜어 지면을 불바다로 만든다. 본 드래곤이 공중에 뜨면 왼쪽 끝으로 전부 도망을 갔다가 지면의 불이 사라지면 원 위치로 다시 와야한다. 이브 같은 경우는 본 드래곤 바로 앞에서 이단점프로 피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 또한 2011년 비던 개편 이후에는 맵 중앙에 간헐천이 생기는데, 도망다니다가 간헐천 데미지와 지면의 불 데미지를 함께 받는 두 배로 짜증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므로 주의. 참고로 본드 뒤에 있는 발판 맨끝더리에 서면 공중 브레스를 안 맞는다! 정확히는 모든 캐릭터들은 아니고, 애드까지 나온 시점에서는 레이븐, 이브, 호선경 상태의 아라만 가능. 원래 레나도 가능했었으나 329패치때 모션이 바뀌어버리는 바람에 나락뺑뺑이를 하던 유저들에게 원성을 듣기도(...)하였고, "발판회피를 제물로 바쳐 예쁜 모션을 소환"등의 유희왕식 개그도 있다. 체력이 좋다면 탈것을 탄 채로 맞아 버티는 유저도 있다(…). 참고로 아이언 팔라딘은 쉴드 키고 있으면 안 아프고 마나만 찬다...
- 화염구: 목을 밑으로 숙이지만 고개만 위로 향한 채로 연기가 나온다 싶으면 이 공격이다. 공중으로 화염구를 여러 개 쏘아 떨어뜨려 공격한다. 보스의 바로 앞이나 왼쪽으로 빠지면 회피 가능하다. 그리고 이때도 전방 브레스와 같이 공격 타이밍이다.
- 화염 브레스: 입에서 연기가 나는 트림을 한 후에 뼈가시를 날리는 동작과 비슷하게 난간을 밟으면서 범위 내의 유저를 튕겨 날려버리면서 브레스를 쏜다, 이 브레스의 위력은 상상초월로 맞는 즉시 마나 100으로 기폭하지 않으면 그대로 소각된다. 난간 바로 뒤에 서있으면 데미지를 입지 않으니 거기서 피하자. 그리고 사실 이 때가 가장 무방비하고 타점이 많은 때이니 회피기가있는 캐릭터들은 회피한 후에 필살기를 한번 더 먹여주도록 하자.
- 데미지 반사: 체력이 20% 정도 남으면 일반 공격과 액티브 공격의 데미지를 일부 반사한다. 단 스페셜 액티브는 반사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900대의 대미지를 주지만 시즈 모드로 폭풍 뎀딜을 하는 레나의 경우 생각없이 활질하면 순식간에 피가 빠지면서 죽기 십상이다.
파티플시에는 첫 공중 브레스 전에 화력을 투자하는데, 워낙 몸집도 크고 안 맞아주는 스킬이 없는 놈이라 딜관리만 잘 해주면 어지간한 8~9강 팟에게 순삭당하는 본드를 볼 수 있다. 심지어 한번 날아보지도 못하고 스킬만 죽어라 쳐맞다 뒤지는 경우도 많다. 진짜 별 거 없다(...)
본 드래곤의 경우에도 이전에는 방어력이 된다면 등장할 때 내뿜는 불을 맞아서 각구를 채우는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전반적인 대미지 상승으로 각구 채울려고 맞기에는 너무 아파졌다. 다만 탈것을 타면 그나마 대미지가 줄어들긴 한다. 또, 체력이 45줄로 상승했고, 공중 브레스마다 쭉쭉 차오르기 때문에 화력이 안 된다면 참 돌기 힘들어졌다.
그래도 개편 전부터 세기로 악명을 떨친 꽃돌이나, 체력 상승으로 약을 더 자주 먹는 호아킨, 배리어 한번 켜면 파티 구성에 따라선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 인스펙터에 비해선 많이 쉬운 셈. 시련의 헬퍼트 경과 함께 최약의 비던 보스 자리를 놓고 다투는 중인데 아무래도 무적 패턴과 회복이 아예 없는 헬퍼트 경 쪽으로 기울고 있는 듯 하다.
비밀던전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데, 클리어 타임이 제일 짧기도하고 꽃돌이나 호아킨에 비해 본드래곤이 샌드백에 가까워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나락이 오픈되는 날에는 나락만 매칭이되고 나머지 1개의 비던은 매칭이 거의안된다.
비밀던전중 유일하게 헬모드(루토모드) 전용 BGM이 존재한다
3. 사라진 던전
3.1. 베스마 협곡
일반 몬스터 :
중간 보스 :
보스 : 다크 베라우크
3.2. 리치 광산 : 입구
3.3. 리치 광산 : 채굴지역
4. 에픽 퀘스트
베스마 지역/에픽 퀘스트 항목 참고.
[1] 엘더 지역 - 자동 매칭 시간 최대 10초로 변경, 베스마 지역 - 자동 매칭 시간 최대 20초로 변경. 요즘은 유저가 많지않고 초반부 지역은 현인원으로 돌리는 유저도 있는지라 패치 이전에도 혼자 도는게 대부분이었으나, 이번 패치로 그냥 반강제 솔플이 되었다고 보면된다.[2] 번개를 쓸 때에는 슈퍼아머이므로 피해야 한다.[3] 대부분은 카야크에게 세뇌당한 '쉐도우 리자드맨'들이다. 주술사도 마찬가지.[4] 리자드맨 워리어, 쉐도우 워리어, 다크 베라우크[5] 세뇌된 리자드맨 전사, 세뇌된 리자드맨 사우러스, 세뇌된 리자드맨 전투추장[6] 단 패턴 간의 선딜이 용의 둥지보다 짧으니 주의.[7] 왜인지 용의 둥지 시절 모습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hp창에는 비던판 얼굴 그대로 나타난다. 다만 소환하는 분신의 경우가 나락 시절의 모습이다.[8] 이때 카야크는 브레스에 맞아 '말 그대로' 소각되어 죽는다.[9] 센터에 서 있을 경우 브레스를 괜히 맞게 되므로 피하자. 가끔가다 각성구슬이 모자란 캐릭터들이 탈것을 타고 각구를 채우는데, 자신이 방어력이 안 된다고 생각하면 조용히 빠지는 게 낫다. 그리고 지면의 불길에 닿으면 막대한 지속 데미지를 입는다. 기폭하지 않으면 3분의 1 이상의 체력이 날아가니 닿지 않도록 조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