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셀

 

'''벡셀'''
'''Bexel'''

[image]
'''정식명칭'''
<colbgcolor=#fff>주식회사 벡셀
'''영문명칭'''
Bexel Co, Ltd.
'''설립일'''
1978년[1]
2010년 6월 1일[2]
'''업종명'''
일차전지 및 축전지 제조업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산호대로 168(공단동)
'''웹사이트'''
http://www.bexel.co.kr
1. 개요
2. 소개


1. 개요


SM그룹 계열 배터리 및 가전 제조업체[3]로, 1978년 2월 1일 서통 전지사업부로 설립되었다.
이 회사의 뿌리였던 서울통상은 1954년에 최준규 창업주가 서울 구로에 설립한 후 1964년 가발수출업을 개시했다. 1966년 부산에 스웨터 공장을 세우고 1969년 구로공단 2단지로 이전했다. 1970년 동방해상을 인수하고 동해생명을 세웠다.
1977년 2월 서통으로 사명 변경 후 9월 전력표시기를 생산했고, 1978년 경북 구미공장을 세워 '썬파워' 건전지를 생산했다. 1980년 동방해상과 동해생명을 라이프주택개발과 공영토건에 각각 팔고[4] 1986년 미국 및 일본현지법인, 1987년 서통디스플레이테크, 1988년 서통P&G[5] 및 홍콩현지법인, 서통석유화학, 한림투자자문, 1989년 서통상사 등을 각각 세우며 사세확장을 거듭했다. 1996년 미국 듀라셀 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썬파워' 브랜드를 팔고 하청업체로 전락했다.
그럼에도 서통은 1999년 국산 브랜드 '벡셀'을 내놓아 출시 한달 만에 시장점유율 18%를 기록해 나름 선전했으나 모기업 경영은 갈수록 악화되었다. 2002년 전지사업부가 분리되어 '벡셀'로 독립했다. 반면 서통은 2003년 부도나 이듬해 파산했다.
벡셀은 2005년 SM그룹에 인수되었고, 2010년 법인이 분리되어 존속 ㈜에스엠홀딩스, 신설회사 ㈜벡셀이 설립되었다.

2. 소개



'''더욱 강해진 건전지로 즐거움을 더 오래'''

건전지 말고도 UHD TV, 전동보드, 전동 스쿠터, 전기 자전거 등 전기모터로 작동하는 레저활동용 개인이동수단도 수입 판매하고 있다.
벡셀 브랜드만 접해본 나중 세대들은 지나치기 쉬운 사실이지만, 위에서 이야기하였듯이 원래 서통의 브랜드로, 로케트 건전지와 더불어 국산 건전지의 양대 브랜드였던 '썬파워'를 계승하고 있다. 썬파워의 브랜드 소유권을 가지고 있던 질레트코리아가 한국피앤지에 합병되면서, 썬파워는 한때 계열사였던 한국 P&G와 만나게 된 셈. 한때 듀라셀의 국내 수입판매도 맡았다. 현재 썬파워는 듀라셀에 합병된 듯.
매출액은 450억 원선.
다이소에도 알카라인 건전지를 OEM 납품하고 있다.
동화약품과 콜라보로 '벡셀 에너지드링크 지파크'도 출시했다.

[1] 서통 전지공장 설립[2] 현 법인 설립[3] 흔히 건전지를 만드는 회사로만 알고 있으나 최근에는 LED-TV도 출시하고 있다.[4] 동해생명은 이후 동아그룹에 인수되어 동아생명으로, 동방해상은 현대그룹에 인수되어 현대해상으로 각각 변경하였다.[5] 1992년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