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베르톨루치
'''Ben Bertolucci'''
일본판 성우는 이마루오카 아츠시. 오리지날 바하2에선 로드 윌슨.
레온 시나리오에서만 만나게 되는 바이오하자드 2의 등장 인물. 직업은 프리랜서 기자로, 에이다의 말을 들어보면 꽤 잘나가는 듯 하다.
레온 편에서 에이다를 만난 직후에 만나게 되는데, 좀비가 우글거리는 바깥보다 여기가 더 안전하다며 구치소 안에 스스로 들어가 있었다. 에이다가 존[1] 에 대한 행방을 물었지만 모른다고 한다.
이후 레온이 같이 탈출하자고 하지만 밖은 위험하다면서 구치소 안에 남겠다며 대신 맨홀을 통해 하수도로 이동하는 이동통로를 알려준다. 그 뒤에는 그대로 구치소 안에 있다가 G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사망 원인이 시나리오마다 다른데, 시나리오 A에서는 G를 주입받았다가 신체구조가 G에 맞지 않아 '''몸이 반으로 찢어지면서''' 죽고, 시나리오 B에서는 그냥 '''쳐맞아서'''(...) 죽는다. 정식 스토리는 B. 죽기 직전에 레온에게 서장의 비리가 쓰여진 편지를 주고 사망한다.
오리지날 설정대로 구치소에 다른 죄수들과 같혀 있다. 알리사 애쉬크로프트(또는 같은 타입의 NPC)로 만나러 가면 알리사의 기사를 읽었다는 얘기가 추가된다. 같은 직업이라서 알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딱히 친분 관계는 없는 듯 하다.
벽에 엄브렐라의 비리를 써 넣은 후 레온 일행을 만나기도 전에 윌리엄 버킨에 의해 사망한다.
지하 구치소에 도달하면 만나게 된다. 레온에게 주차장 키 카드를 보여주며 자신을 꺼내줄 것을 요청한다. 아이언스 서장이 직접 가두었다는 말 때문에 아이언스 서장에게 물어보고 오겠다는 레온에게 온갖 험한 말을 하다[2] 벽을 뚫고 들어온 타이런트의 손에 머리가 수박통처럼 으깨지며 끔살당한다. 그는 엄브렐라와 라쿤 시티의 유착을 쫓고 있었으며, 그가 아네트 버킨과 인터뷰를 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3] 아마도 엄브렐라의 뒤를 캐던 것 때문에 3의 질 발렌타인과 S.T.A.R.S 멤버들처럼 엄브렐라의 암살대상이 된 듯. 유령 생존자 모드에선 뜬금없이 라쿤시티 시장의 딸 캐서린 워렌의 애인으로 나온다.
전작들까지는 나름대로 말끔한 인상에 젊어보였는데, 이번에는 수염도 있고 나이도 전작들보다 들어보인다.
원래 로마자 스펠링을 보면 성을 '베르톨루치'라고 읽어야 하는데, 일본어 표기는 '베루토릿치(ベルトリッチ)'로 적혀 있었던 탓인지 오랫동안 성이 '벨트리치'로 알려져 있기도 했다.
게임 곳곳에 널려 있는 필름들 중에서 필름 B가 벤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데, 현상하면 좀비가 된 사람이 찍혀 있음을 볼 수 있다.
리메이크인 RE: 2에서는 그가 타이런트에 대해서 조사한 내용이 나온다. 하지만 레온에게 하수도에 대한 얘기를 해주는 것과 아이언스 서장과 엄브렐라가 얽힌 비리에 관한 자료를 전달하는 장면은 사라졌다.[4]
RE:2 컬렉터즈 에디션의 특전으로 포함된 아트북은 'Ben's File'로 벤이 작성한 내용으로 나온다. 라쿤 시티의 비극 이후의 일을 기록해놨으며 미국 정부의 극비 문서로 등록되어 현재까지도 일반인들에 대한 공개를 한 적이 없다는 설정. 아트북 내부에는 라쿤 시티와 관련된 사진과 주인공인 레온과 클레어에 대한 정보 등이 기록돼있는데, 주인공 중 직접적인 접점이 없는 클레어의 사진은 오빠인 '양관 사건의 생존자인 크리스의 책상에서 사진을 발견했다'는 언급이 있다. RE:2로 건너오면서 고아원이 추가됐단 설정 때문인지 실종 아동에 대한 사진 및 정보도 수집돼있다.
1. 소개
일본판 성우는 이마루오카 아츠시. 오리지날 바하2에선 로드 윌슨.
레온 시나리오에서만 만나게 되는 바이오하자드 2의 등장 인물. 직업은 프리랜서 기자로, 에이다의 말을 들어보면 꽤 잘나가는 듯 하다.
2. 작중 행적
2.1. 바이오하자드 2 오리지날
레온 편에서 에이다를 만난 직후에 만나게 되는데, 좀비가 우글거리는 바깥보다 여기가 더 안전하다며 구치소 안에 스스로 들어가 있었다. 에이다가 존[1] 에 대한 행방을 물었지만 모른다고 한다.
이후 레온이 같이 탈출하자고 하지만 밖은 위험하다면서 구치소 안에 남겠다며 대신 맨홀을 통해 하수도로 이동하는 이동통로를 알려준다. 그 뒤에는 그대로 구치소 안에 있다가 G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사망 원인이 시나리오마다 다른데, 시나리오 A에서는 G를 주입받았다가 신체구조가 G에 맞지 않아 '''몸이 반으로 찢어지면서''' 죽고, 시나리오 B에서는 그냥 '''쳐맞아서'''(...) 죽는다. 정식 스토리는 B. 죽기 직전에 레온에게 서장의 비리가 쓰여진 편지를 주고 사망한다.
2.2.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오리지날 설정대로 구치소에 다른 죄수들과 같혀 있다. 알리사 애쉬크로프트(또는 같은 타입의 NPC)로 만나러 가면 알리사의 기사를 읽었다는 얘기가 추가된다. 같은 직업이라서 알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딱히 친분 관계는 없는 듯 하다.
2.3.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벽에 엄브렐라의 비리를 써 넣은 후 레온 일행을 만나기도 전에 윌리엄 버킨에 의해 사망한다.
2.4. 바이오하자드 RE:2
지하 구치소에 도달하면 만나게 된다. 레온에게 주차장 키 카드를 보여주며 자신을 꺼내줄 것을 요청한다. 아이언스 서장이 직접 가두었다는 말 때문에 아이언스 서장에게 물어보고 오겠다는 레온에게 온갖 험한 말을 하다[2] 벽을 뚫고 들어온 타이런트의 손에 머리가 수박통처럼 으깨지며 끔살당한다. 그는 엄브렐라와 라쿤 시티의 유착을 쫓고 있었으며, 그가 아네트 버킨과 인터뷰를 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3] 아마도 엄브렐라의 뒤를 캐던 것 때문에 3의 질 발렌타인과 S.T.A.R.S 멤버들처럼 엄브렐라의 암살대상이 된 듯. 유령 생존자 모드에선 뜬금없이 라쿤시티 시장의 딸 캐서린 워렌의 애인으로 나온다.
전작들까지는 나름대로 말끔한 인상에 젊어보였는데, 이번에는 수염도 있고 나이도 전작들보다 들어보인다.
3. 기타
원래 로마자 스펠링을 보면 성을 '베르톨루치'라고 읽어야 하는데, 일본어 표기는 '베루토릿치(ベルトリッチ)'로 적혀 있었던 탓인지 오랫동안 성이 '벨트리치'로 알려져 있기도 했다.
게임 곳곳에 널려 있는 필름들 중에서 필름 B가 벤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데, 현상하면 좀비가 된 사람이 찍혀 있음을 볼 수 있다.
리메이크인 RE: 2에서는 그가 타이런트에 대해서 조사한 내용이 나온다. 하지만 레온에게 하수도에 대한 얘기를 해주는 것과 아이언스 서장과 엄브렐라가 얽힌 비리에 관한 자료를 전달하는 장면은 사라졌다.[4]
RE:2 컬렉터즈 에디션의 특전으로 포함된 아트북은 'Ben's File'로 벤이 작성한 내용으로 나온다. 라쿤 시티의 비극 이후의 일을 기록해놨으며 미국 정부의 극비 문서로 등록되어 현재까지도 일반인들에 대한 공개를 한 적이 없다는 설정. 아트북 내부에는 라쿤 시티와 관련된 사진과 주인공인 레온과 클레어에 대한 정보 등이 기록돼있는데, 주인공 중 직접적인 접점이 없는 클레어의 사진은 오빠인 '양관 사건의 생존자인 크리스의 책상에서 사진을 발견했다'는 언급이 있다. RE:2로 건너오면서 고아원이 추가됐단 설정 때문인지 실종 아동에 대한 사진 및 정보도 수집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