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 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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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62b2f><colcolor=white> '''1998년 당시 모습'''
'''Ada Wong'''
'''본명'''
에이다 웡(Ada Wong)[1]
(エイダ・ウォン)
'''이명'''
스파이(spy),
용병(mercenary)
'''국적'''
미국 [image]
'''인종'''
동양인[2]
'''성별'''
여성
'''혈액형'''
AB형(Rh+)
'''출생'''
1974년[3]
'''나이'''
24세 (2 시점, 1998년)
30세 (4 시점, 2004년)
37세 (댐네이션 시점, 2011년)
38세~39세 (6 시점, 2012년~2013년)
'''키'''
173cm (2 시점, 1998년)
170cm (댐네이션 시점, 2011년)
'''몸무게'''
52kg (추정, 1998년~)
'''머리카락'''
검은색 (2 시점~, 1998년~)
'''눈'''
흑갈색 (2 시점~, 1998년~)
'''소속'''
엄브렐러 사 경쟁사 소속 산업스파이 (2 이전~ 2 시점, ?년 ~ 1998년)
H.C.F 에이전트 (2 시점 ~ 4 시점, 1998년~2004년)
이름 불명의 그림자 조직 요원 (4 시점 이후, 2004년~)
'''직업'''
이름 불명의 조직 요원 (2004~)
'''가족'''
이름 불명의 부모[4]
'''이미지 컬러'''
붉은색
'''성우'''
샐리 케이힐(2,4,DC)
메간 홀링스헤드(UC)
미즈타니 유코(2 드라마CD)
미나가와 준코(『OR』『6』『DM』『RE:2』일본어 더빙판)
코트니 테일러(OR, DM, 6)
졸린 앤더슨(JOLENE ANDERSEN) : RE:2[5]
1. 소개
2. 상세
3. 작중 행적
4. 그 외
4.1. 실사판 영화
4.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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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Ada Wong'''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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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2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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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4
댐네이션
바이오하자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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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2에 첫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아시아계 미국인.[6] 목소리와 생김새, 분위기로 봐선 누님[7] 스타일.[8]

3. 작중 행적



3.1. 바이오하자드 2


초면에 레온 S. 케네디를 보고 좀비인 줄 알고 총을 쐈다가 협력하는 사이가 된다. 자신의 애인인 존을 찾아 라쿤시티로 왔다고 한다.[9] 허나 평범한 사람이라면 살아남기 힘든 상황에서 용케도 살아남은데다가 툭하면 혼자서 사라지는 수상쩍은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레온을 계속 밀어냈지만, 자신을 끝까지 도와주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고 호감을 가지게 된다.
엄브렐러의 적대 조직인 H.C.F의 일원 으로, 알버트 웨스커와 한패이다. 엄브렐러의 정보를 빼오는 스파이로, 엄브렐러의 주 연구원인 존에게 접근한 것은 그 때문. G 바이러스를 탈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해내지만 레온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린다. 각 시나리오마다 과정이 다르다.
시나리오 레온 A - 레온이 아네트에게 G바이러스를 얻자, G바이러스를 내놓으라고 총을 겨누는 에이다. 하지만 레온은 그럴 수 없다며 쏘라고 하지만, 결국 총을 내리는 에이다. 폭발하는 연구소에서 그녀는 아네트 버킨에게 총격을 받고 떨어지려한다. 레온은 그녀를 붙잡지만 에이다가 레온을 지키기 위해 손을 놔버리고, 그래서 레온은 열받은 나머지 자신이 가지고 있던 G바이러스 샘플을 던져버린다. 그것을 헝크가 회수한다.[10]
시나리오 레온 B - 도망치던 셰리 버킨은 팬던트를 떨어트리고 간다. 그 안에는 G 바이러스가 들어있었다. G 바이러스를 얻은 에이다. 하지만 타이런트에 쫒기고 있던 레온을 구하기 위해 타이런트와 맞서다가 제어판 손잡이에 복부가 꿰뚫리는 큰 부상[11]을 입고 쓰러진다. 레온이 다급히 타이런트를 쓰러트림과 동시에 전력 제어 장치의 고장으로 연구소가 폭발하려 하고 부상을 입고 움직이지 못하는 그녀는 자신은 짐이 될 거라며 레온에게 가라고 다그치고 결국 마지막 키스를 나누고 레온은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지만 레온 A 시나리오에서 타이런트 개(改)를 상대하던 레온에게 로켓 런쳐를 던져주고 사라진다. 다만 처음 바이오하자드 2가 나왔을 당시에는 다소 불확실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이게 정말로 에이다인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잠시 논란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결국 그녀를 더 써먹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알버트 웨스커가 구해준 것으로 처리가 된다. 또 이것 때문에 웨스커가 에이다한테 감정이 있는거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지만 후속작인 4에서 서로 안믿는 모습을 보여주고 웨스커가 6에서 딴 여자랑 애까지 가진 사실이 나와서 아니게 되었다.

3.1.1. 크로니클즈 시리즈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와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모두 2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재해석되었다.

3.1.1.1. 엄브렐러 (죽음의 문)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선 상처를 입은 후 라쿤 시티를 탈출하는 모습이다.[12] 10월 1일이 배경. 감시자와 접촉 장소인 여관(Apple's Inn)으로 들어가나, 그는 자살한 뒤고, 랩탑에서 알버트 웨스커와 화상 통화를 하게된다. 웨스커는 에이다 역시 버리는 말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얻은 G의 조각을 보여준다.
그러자 웨스커는 두 가지를 이야기한다. 하나는 라쿤 시티가 미사일로 싹 날아가 버린다는 것과 엄브렐러의 고위 간부가 헬기를 이용해 라쿤 시티를 떠난다는 것. 그 헬기에 탑승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그래플 건을 건네준다.
'''T 바이러스가 이정도인데... G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면?'''
에이다는 언젠가 웨스커에게 당한 만큼 돌려주겠다고 결심하며 길을 나선다. 슈퍼 타이런트와 만나지만 당연한 듯이 물리치고[13] 갑작스런 헌터무리의 습격을 받으나 결국 헬기가 싣고 있는 컨테이너에 매달려 탈출에 성공한다.[14]

3.1.1.2. 다크사이드 (사라진 도시의 기억)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도 등장. 원작에선 클레어 레드필드와 만난 적이 없지만, 이번엔 만나게된다. 다만 2편에선 정말로 평범한 모습이었다면 이 게임에서는 철저하게 무장을 하고 있어 참으로 의심스럽다. 첫 등장부터 좀비견을 가지고 노는 사악한 포스를 뿜기며 나타난다.
그 후 하수도까지 혼자 행동하다가, 아네트 버킨때문에 위기에 처하지만 레온 S.케네디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 후에도 역시 혼자 행동을 하지만, MR.X에게 위기에 처한 레온을 보고 그를 구하려다 중상을 입는다. 자신을 내버려두고 가라고하며 기절한다. 둘은 입맞춤을 나누고, 레온은 그녀를 두고 떠난다.(키스신이 여러 의미로 압박적이다.) 이 상태가 엄브렐러 크로니클즈로 이어지는 듯 하다.
단, 2의 B 시나리오에선 정말 심각하게 다쳐서, 피투성이로 '''구할 수 없이 죽는다'''는 수준이, DC에선 '''짐짝이 될까봐 두고 가는''' 수준으로 돼서, 레온이 사악하게 느껴진다. 물론 에이다가 그러라고 했다. 그리고 2의 시나리오와 똑같이 로켓 런처를 던져준다.

3.1.2. 바이오하자드 R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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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성격 묘사가 판이하게 달라졌다. 원작에선 비밀을 숨기고 있는, 종잡을 수 없는 조용한 동양의 신비로운 여성이었다면, 리메이크편에서는 틱틱대면서도 도와주는 츤데레식 파트너에 가까워졌다.
이번에 리메이크되는 RE:2에서는 지금까지와는 완벽하게 다른, 트렌치 코트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전형적인 수상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애인인 존을 찾아 도시에 들어왔다는 초기 설정은 사라지고 주차장에서 켈베로스에게 습격당하는 레온을 구해주며 FBI 신분증을 레온에게 꺼내들며 "너무 늦기 전에 여길 떠나는 게 좋을거야.", "이 이상의 정보는 기밀사항이다."라고 레온에게 쏘아붙인다.[15]
그 후 레온이 퍼즐을 풀어 벤의 카드 키를 얻으면 타이런트가 등장해서 레온이 위기에 처하는데, 경찰차를 운전해 레온을 구해준다.[16] 그 후에 총포상을 지난 후 엄브렐라를 무찌르기 위해 라쿤시티에 왔다는 이야기를 한다. 엄브렐라가 생물병기용 바이러스를 만들고 있다는 정보를 레온에게 얘기해주며, 본부의 정보에 따라 하수도로 레온을 인도한다. 그 와중에 거대 악어를 만나고 레온의 생존 능력을 보고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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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아네트를 만나는데 그녀가 쏜 총을 레온이 대신 맞게되고, 레온을 치료하고 트렌치 코트를 레온에게 덮어주면서 원작과 비슷한 붉은 원피스 복장으로 행동한다. 해킹 장치 총을 가지고 있으며 에이다 파트는 이 해킹 장치를 이용해 퍼즐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온을 두번이나 구해주었고, 그를 신참 순경님이라며 놀리지만 정작 본인도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요원이라곤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허술한 행적을 보여준다. 원작 재현 및 섹스 어필을 위해서 그런 것이겠지만, 온갖 괴물들과 좀비들이 들끓는 지옥도에 타이트한 빨간 원피스를 입고 오지를 않나, 보기에도 아파보이는 하이힐을 신고 오질 않나, 장비도 고작 해킹 장치와 권총 하나에 심지어 여유분의 총알도 없다.(...) 오히려 수많은 좀비들 및 온갖 괴물들을 작살낸 클레어가 더 전문가로 보일 지경. 그래도 위기 땐 뛰어난 임기응변 및 몸놀림을 보이며 빠져나가는 모습으로 나오긴 한다. 아네트의 손에 세 번이나 죽을 위기에 처하고 두 번째까지는 자기 실력으로 빠져나오지만 세 번째는 레온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그리고 엄브렐라의 연구소에 도착하자 자신은 다리를 다쳤으니 레온에게 바이러스를 갖다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NEST에서 만난 아네트는 에이다가 FBI라는 것은 거짓말이며, 누군가가 고용한 용병이라고 말한다. 무너져가는 NEST 시설에서 레온이 이에 대해 추궁하자 에이다도 부인하지 않고 레온에게 총을 겨누며 이러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레온을 쏘지 못했지만, 아네트가 쏜 총알에 어깨를 맞는다. 그와 동시에 연구소가 무너지며 그녀도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간신히 레온이 잡아줬지만 폭발의 충격으로 레온까지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손을 놔버리고 추락한다.
하지만 타이런트전에서 리프트에서 로켓 런처를 던져주면서 생존이 확인됐으며, 서로 비긴 셈 치자며 가버린다. 물론 레온은 로켓 런처가 대체 어디서 날아온 건지 궁금해하지만 로켓 런처가 든 케이스가 리프트까지 갔기 때문에 확인하진 못했다.
유령 생존자의 고스트 요원 엔딩 컷신에서 등장하는데 고스트한테 총을 겨누고 G 바이러스 샘플을 강탈해감으로 G 바이러스 샘플을 결국 입수하는데 성공한다.[17]
시리즈 여캐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캐릭터다보니 제작진이 유독 신경써서 리메이크 한 티가 난다. 얼굴도 동양계라는 설정에 맞으면서 예쁘장하게 바뀌었고 클레어로 플레이 할 때 흔들리는거라곤 엉덩이쪽에 걸친 파우치밖에 없는데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에이다는 바스트 모핑까지 구현돼있다. 체형 모델링도 클레어보다도 여리여리하다.

3.2. 바이오하자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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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에 등장. 레온을 구하기 위해 다친 복부의 상처를 보며 슬픔에 잠긴다.

"나는 더 이상 에이다 웡이 아니야."

"이 상처는 에이다의 것, 내 것이 아니야."

'에이다 웡'이라는 이름을 버리고[18] 곧바로 임무로 복귀해야하는 때인 것 같다. 바이오하자드2의 레온B 시나리오에서 이어지는 것 같지만 어쩌다보니 DC의 시나리오로 설정 오류가 되어버린 내용이다. 또 2가 리메이크 되어서 지속되는 설정인지도 2019년 기준으로서는 알 수가 없어졌다.

3.3. 바이오하자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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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중반부, 성에 처음 잠입했을때(3-2)에서 첫 등장.[19] 붉은 차이나 드레스를 입고, 얼굴이 참 많이 변화했으며 놀라운 체술을 보여준다.
사이드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 the another order(영: Separate Ways) 에서 그녀의 자세한 행적이 나타난다. 웨스커와 같이 일하고 있는 모습이며, 레온을 이용해 먹을 겸[20] 해서 그를 도와준다. 또 레온과의 결전에서 패배한 후 사실, 죽지 않고 회복해서 따라오던 크라우저를 확인사살하며 막아낸 것도 그녀. 마지막에 레온의 뒷통수를 치고 지배종 플라가 샘플을 빼앗아 가지만 레온과 애슐리를 위해 탈출 루트를 제공해 준다.
그 지배종 플라가 샘플은 역시나 알버트 웨스커의 손에 들어갔지만, 에이다가 웨스커에게 넘겨준 샘플은 사실 가짜로 에이다가 말하는 조직의 명령에 따라 진품 플라가는 넘겨주지 않았다고 한다.[21] 이는 '''INSIDE OF BIOHAZARD THE DARKSIDE CHRONICLES'''라는 다크사이드 크로니클 설정집 185페이지에서 설명됐는데, 알버트 웨스커가 살라자르 영지를 직접 방문하여 잭 크라우저의 시신으로부터 지배종 플라가의 샘플을 채취했다고 한다. 또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S'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 하지만 둘 다 어디까지나 떡밥으로 남았다.[22]
여담이지만 힐 신고 참 잘도 달리고 공중제비도 돈다. 또한 사이드 스토리를 하면서 여러가지 소품들을 체크해보면, 레온이 스페인어라 읽지 못하는 책이 흥미로운 내용이라고 하여 스페인어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거나, 액자에 있는 그림을 평가하는 등 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4.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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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하자드 CG 애니메이션인 디제네레이션의 후속작, 뎀네이션에서도 등장.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최초등장.
처음에는 UN 산하 생물학 병기 대책본부에서 파견된 전문가로 등장하여,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하지만 그럴리가 있나. 중반부부터 본색을 드러내 스파이로 나온다. 주 무대인 동슬라브 공화국의 대통령에게 도움을 준다는 명목으로 완벽하게 통제가 가능해진 좀 더 개조된 플라가를 훔치려 했다. 그 와중에 동슬라브 공화국에 왔다가 내전과 BOW의 공격으로 갇힌 레온을 도와주기도 하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목적'을 위해 움직였다.
잘 나가나 싶더니, 스베틀라나의 개인 비서에게 정체가 노출되어 스베틀라나와 결투를 하지만[23] 결국 스베틀라나에게 잡히고 만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몸수색을 하지 않았고, 숨겨둔 비상용 도구로 탈출[24], 지하 기지에서 배양한 지배형 플라가 하나를 탈취하고는 레온에게 도움을 준 다음 성공적으로 탈출한다.
이후에 바이오하자드6의 무대로 가는지, 바이오하자드6에서 공개된 스크린샷과 동일한 의상을 입고 마지막을 장식한다.

3.5. 바이오하자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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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확인.[25] 설정상 나이는 39세. 이번 작에서는 어째서인지 바이오 테러 조직 '''"네오 엄브렐러"의 수장'''으로써 동유럽과 중국을 오가며 누가 봐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악역이라고 밖엔 생각할 수 없는 짓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벌어진 사건을 일으킨 진범은 '''칼라 라다메스'''라는 C 바이러스로 만들어진 에이다의 클론이었다[26]. 오히려 이번 작에서는 '''선역''' 포지션이 되어서 레온 일행과 셰리 일행을 도와주고 크리스 때문에 죽을 뻔한 일도 있었지만[27] 시몬스와 칼라가 벌여놓은 악행들의 뒷정리까지 하게 된다.[28] 마지막에는 네오 엄브렐러 건물에서 칼라가 만든 번데기 하나를 반복되는 그들의 악행에 치를 떨면서 끔찍함과 혐오감 속에 머신 피스톨을 난사하여 모든 것을 파괴하고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의뢰를 받으면서 다음 작에서의 출연을 예고하며 퇴장.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중국에서 활동 할 때 남을 위해 딱히 시간을 낼만한 여유도 없는 상황에서 자신과는 상관 없는 셰리 버킨을 구해준다거나 [29] 오늘은 무고한 피를 너무나도 많이 봤다며 빌딩 옥상에서 좀비에게 둘러싸인 시민들을 구해주면서 바쁘지 않았다면 더 신경 써주고 싶었다는 태도를 보이고 심지어는 자신의 이름을 팔아 악행을 저질렀던 칼라 라다메스를 동정하는 말을 몇 번 하기도 하고[30] 6의 엔딩에서 칼라와 시몬스의 비인간적인 실험에 진심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자신만의 정의 관념과 도덕윤리가 매우 뚜렷한 인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엔딩을 보면 에이다가 '이건 너무 심한 일이야. 인간성조차 버리다니' 라는 대사를 하고 자신의 머신 피스톨로 시몬스의 연구소를 부숴 버릴 때의 표정을 보면 에이다가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서 봐도 그녀답지 않게 극 대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깨기 일보 직전의 번데기 실험체를 분노어린 표정으로 마구잡이로 난사해 죽여버리는 것은 물론이고 사정안봐주고 쉴틈없이 머신 피스톨의 탄창을 갈아끼우면서 연구소의 시설 등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부숴버리고 나서 불바다가 된 연구소에 시몬스의 연락이 왔던 수신장치를 고함을 지르며 거칠게 던져버렸을 정도였으며, 시몬스와의 싸움에서도 그의 변태적인 행위에 대해 대놓고 역겹고 야만스럽다고 말했고, 칼라와 마찬가지로 시몬스에 대해 증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니 말 다한거다. 단순히 악한 짓을 해서 화난것도 있지만 어떤 미친놈이 자기 자신을 복제해서 몹쓸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3.6.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등장은 없지만 이블린을 만든 조직이 '''에이다가 소속되어있던 H.C.F 의 기술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4. 그 외



4.1. 실사판 영화


  • 실사영화판, 레지던트 이블의 시리즈 5편에 드디어 등장. 배우는 리빙빙.[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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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웨스커의 직속 에이전트로 그의 명령을 따라 영화판 주인공인 앨리스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 참여한다. 게임, 바이오하자드4에서의 차이나 드레스 복장으로 등장. 싱크로율은 나름 괜찮으나, 작중 비중이 허접한 것이 문제. 레온 S. 케네디와의 로맨스도 있지만 워낙에 비중이 없어서 대사 몇 줄과 에이다의 허벅지를 쓰다듬는 레온의 행동 정도로만 대충 표현된다. 전체적으로는 영화 시나리오가 앨리스가 주역이면서 산 넘어 산으로 가서 더 이상 스토리를 개연성 있게 꾸며, 기존 캐릭터들이 활약할만한 여지가 없다. 그리고 채널 CGV,OCN 등 케이블TV 방영분에서는 에이다 '웡'이 아니라 에이다 '왕'으로 번역되었다. 사실 웡은 중국에서 가장 흔한 성 중 하나인 왕씨를 광동어로 읽은 것이라 딱히 잘못된 건 아니긴하다. 극 후반에 엄브렐러의 인질로 잡히긴 하지만, 그래도 구출되면서 끝까지 살아남았다. 그러나 6편 초반부에 웨스커에게 배신당하면서 정황상 레온, 질, 베키와 함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4.2. 기타


  • 1편의 연구원 존의 편지에 에이다라는 이름이 언급되었다. 속편을 만들면서 재활용한듯 하다.
  • 본래 바이오하자드 1.5에서 엄브렐러의 연구원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이름은 '린다'. 175cm라는 키는 바이오해저드 여자 캐릭터 중 최장신이다. (아웃브레이크 제외) 개발 버전에서는 엄브렐라의 명령에 따라 G바이러스를 탈취하려하는 설정이 있었다. 하지만 그 부분은 개발이 되지 않아서 아네트와 윌리엄과 에이다의 관계는 알 수 없다. 공개된 부분에 따르면 에이다와 아네트 및 윌리엄이 직접 만나는 부분은 없다.
  • 뤽 베송 감독의 영화에 등장했던 여자 캐릭터들의 영향을 받았음이 넌지시 비춰진다. 2편의 주인공의 이름은 레온이고, 에이다(마틸다)라는 이름이며, 똑같이 흑발에 단발이다. RE2에서는 쵸커까지 추가되어서 비슷한 점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거기에 선그라스를 쓰고 등장하는 씬은 니키타의 니키타의 모습 중 하나이다. 또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에이다의 기본 총은 베레타 93R인데 니키타의 주인공이 사용했던 총 모델이며, 4편의 세퍼레이트 웨이즈의 표지를 보면 니키타의 표지와 비슷한 포즈이다.
  • 카미야 히데키는 에이다라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이름을 듣고 에이다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사용하는 탈출 루트는 아웃브레이크 파일2에서 민간인들이 사용한 탈출 루트와 동일하다. 시간상으로 봤을때 민간인들이 탈출한 뒤다.
  • 5편의 추가 시나리오 'Lost In Nightmare'의 파일 중 '패트릭의 일기'에서 '정체불명의 중국 스파이'가 운운된다. 에이다일 가능성이 높다.
  • 에이다 웡이라는 이름으로 중국계라는 말이 있긴하지만, 게임 내 파일들에서도 나오듯이 말 그대로 정체 불명이다. 에이다라는 이름조차도 본명인지 확실치 않다.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정체를 알 수 없으면서 상징만큼은 가장 뚜렷한 희한한 인물이다. 숏컷 헤어스타일, 나비 문양, 붉은색 옷, 갈고리총, 쇠뇌라는 크리스나 레온 등의 주역도 갖지 못한 시그니처 컬러 및 도구를 갖고 있다.
  • 크로스오버 게임인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 NPC로 등장. 레온에게 좀비들이 운반되고 있다는 정보를 흘린다.
  • 검은 팬티스타킹을 신고 나올 때가 종종 있으며, 특히 RE2에서도 검정 스타킹을 신어서 호평을 들었다.
  • 게임상의 허용이겠지만 어째 불편해보이는 옷을 입 고도 잘 싸운다. 심지어 모든 등장속에서 항상 굽이 높 은 구두나 부츠를 신고... 게임속에서 가장 현란하고 유연성 높은 체술들을 쓴다.

[1] 본명인지는 불명이다.[2] 웡이라는 성으로 봐서는 중국계 인물이지만, 에이다 웡이란 이름이 가명일 가능성도 있다.[3] 바이오하자드 2편 당시 24세. 참고로 과는 동갑내기이며 레온보다는 3살이나 연상이다.[4] 에이다 웡이 가명이 아니라면 부친의 성이 웡일 가능성이 있다.[5] 페이스 모델은 아드리아나(Adriana) 출처[6] 웡이라는 이름만 보면 중국계나 홍콩계, 대만계 중 하나로 보이지만 신분을 생각하면 본명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7] 6에서 레온에게 '''So Cute.'''로 확인사살.[8] 제작진에서도 에이다의 이러한 누님 스타일을 밀고나갈 심산이었는 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섹시미 + 누님스타일을 진화시켜 4의 차이나드레스부터 시작해서 바이오하자드2의 원조 리메이크격인 크로니클 시리즈에서 미모가 한창 물이 올랐고 급기야 영상판인 뎀네이션에선 미니스커트 차림에 간간히 속옷노출 서비스컷까지 담당하면서 그 미모가 절정에 올라섰다.[9] 실제로 찾으려고 온 것은 맞긴 하다. 애초에 존보다는 존이 연구하는 바이러스를 탈취하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10] 에이다가 추락 후에 남겨진 그녀의 총을 조사하면 총알이 없다고 나온다. 애초에 쏠 생각이 없었던 것.[11] 이는 바이오하자드3의 에필로그와 이어진다.[12] 이때 상처로 인해서 시나리오 시작시 HP가 30%밖에 없다. 꽤 위험하다.[13] 아웃브레이크를 했다면 이 타이런트가 익숙할 것이다. 이 때 에이다에게 발리고 겨우 교각으로 올라오지만.[14] 이때 약간의 개그로 헌터가 쫒아와서 덮치려 했으나 결국 구두 한짝만 얻었다.[15] 이때 켈베로스에게 한번 더 총알을 박아 확인사살을 하는데 모드로 에이다에게 온갖 코스프레를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비키니 수영복, 메이드복 같은 정신 나간 차림새로 FBI 요원이라 주장하는 어처구니 없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가끔 레온도 쫙 빠진 턱시도나 조커 분장을 하고있는 경우도 있다.[16] 그냥 순찰차가 어닌 바이오하자드 3 오프닝에서도 등장했던 SWAT 밴이다. 이걸로 타이런트를 박아서 구해주는데 벽에 처박힌 타이런트가 차를 밀어내 빠져나오려 하자 "이 도시에선 정말 간단히 죽는게 하나도 없군." 이라고 투덜댄 뒤 차 안에 설치한 폭약을 터뜨린다.[17] DLC 자체가 IF 스토리이기 때문에 정사는 아니다.[18] 이 또한 위장 신분이었을 가능성이 있다.[19] 허나 초반에도 볼 수 있는데, 마을에서 레온이 촌장에게 위기에 처하는 이벤트 후에, 다시 왔던 방으로 들어가면 또 촌장이 습격해오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때 붉은 옷의 여자가 레온을 도와줘 위기에서 벗어난다. 정체는 당연히 에이다.[20] 정확히는 웨스커레온이 방해물이 되면 제거하라고 해서 대놓고 도와주지는 않고 결정적인 순간에만 나타나 도와주었다.[21] 정확히는 열성 플라가라고 하는 제품을 지배종 대신 넘겨줬다고 한다. 그러나 5편의 리카르도 어빙을 보면 결국 나중에 모종의 다른 방법으로 웨스커의 손에 진짜, 그것도 지배자 플라가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22] 만화 바이오하자드 헤븐리 아일랜드의 흑막인 '''센야제약'''일 가능성도 있다. 중국계 제약기업인걸 보면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흑막 중 하나다.[23] 에이다가 권총과 장식으로 있던 나이프를 들고 싸웠지만 스베틀라나는 '''맨손으로''' 이기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인다.[24] 신고 있던 하이힐의 굽 부분이 분리가 가능하며 굽 속에 칼날이 내장되어 있는 비상용 나이프였다. 만일 몸수색을 할 틈이 있어서 몸수색을 했었다고 해도 어지간히 촉이 좋지 않은 이상 알아챌 수 없었을 것이다.[25] 추가정보로 에이다로 멀티플레이를 진행할시 에이다는 극중에서 다른 3명의 주인공들처럼 파트너가 있는 게 아니라 혼자 활동하기 때문에 그냥 대사가 하나도 없는 엑스트라 형식의 에이전트 1명이 파트너로 배치된다...[26] C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전신을 불 태워 번데기처럼 변형 시키고 그곳에서 변형된 새로운 형체가 부화하는 방식인데 데릭은 이를 이용해 칼라의 모습을 에이다처럼 바꾸는 변태적인 행위를 저질렀다.[27] 당시 크리스의 SOU 알파팀 분대원 대부분이 전부 에이다의 클론이었던 칼라 라다메스의 손에 의해 전부 B.O.W로 변이했던지라 굉장히 분노해 있었고, 눈에 뵈는게 없는 상황이었다. 당연히 생김새도 똑같은 에이다도 죽이려 들었다. 단 진짜 에이다와 칼라는 옷차림이 다르기 때문에 어째서 크리스 일행이 약간이나마 의문을 품지 않았다는 것은 시나리오상 큰 허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또한 칼라는 강화형 C 바이러스의 샘플이 든 케이스 가방을 갖고 있었다.[28] 물론 본인도 나름대로의 목적(쓸데없이 달라붙는 시몬스의 배제 등)이 있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보면 에이다는 다른 이들의 음모에 휘말린 피해자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도시에 퍼진 C 바이러스 가스를 피해 고층 건물 위로 올라왔지만 좀비에게 둘러싸여 사면초가의 상황에 빠진 BSAA SOU 대원들과 란샹 시민들을 헬기로 지원해주는 등의 큰 선행을 베풀었다.[29] 이후 셰리와 제이크를 언급하면서 각자의 아버지을 자식들이 수습하려고 하는 상황을 냉소하고 크게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30] 저 행동이 정말 대단한 게 칼라가 저지른 악행과 그 것으로 인해 에이다는 자신이 저지른 짓도 아니었음에도 결국 크리스 등 여러 사람들의 표적이 되고 마는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것을 생각하면 에이다는 칼라를 동정하기는 커녕 평생을 두고두고 증오하고 욕한다고 해도 충분히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런 칼라를 동정하는 말을 한 에이다는 대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31] 보이스 더빙은 게임 2,4,DC에서 에이다의 성우를 맡았던 샐리 케이힐이 담당했다. 리빙빙이 영어실력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영어로 연기를 하는 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어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더빙이 굉장히 자연스러운데다 샐리 케이힐과 리빙빙의 목소리가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 많은 한국관객들은 "리빙빙 영어 쩐다!"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