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체너 중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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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비노기 영웅전의 등장 지역. 에피소드 3 그림자와 빛의 주 무대인 장소. 벤 체너를 올라가는 이야기인 챕터 1의 막바지에 가까운 장소이다. 초입이 산의 시작점, 기슭이 호수를 건너 유적지로 가는 모습이라면 중턱은 달빛에 오래된 유적들이 빛나고 있는 묘한 차분함을 보이는 것이 특징.
2. 전투 목록
2.1. 달빛이 내리는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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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글라스 기브넨''' ~이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다.
전반적으로 시즌 1의 분위기[3] 을 잘 재현해오던 챕터 1이었지만, 과거 등장시 큰 인기를 끌었던 글라스 기브넨의 리메이크라 더욱 감회가 새로운 보스. 기존의 글라스 기브넨이 그랬듯, 빠른 공속+넓은 범위 공격에 더불어 상시 발동하는 조건형 즉사기까지 있어 몰입도가 높은 보스이다. 또한 스토리상으로도 과거의 글라스 기브넨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마비노기 시리즈의 상징다운 역할을 다하고 있는 셈.
하지만 카타콤 글기와 마찬가지로 얇실한 다리와 빠른 기동력으로 타점이 좁은 캐릭터는 조금 애먹는 것도 사실이다.[4] 대신 많은 패턴이 다리 사이로 빠지는(...) 것으로 회피가 되니 일장 일단.
메인 스트림에서는 에린이 강림하며 시간이 멈추고, 그 부작용으로 시간선이 혼란되며 나타난 고대의 존재이다. 메르는 '신의 가디언'이라고 칭하기도. 무리한 소환으로 인해 파괴의 화신으로 소환되었을 때와는 달리, 신의 가디언으로서 경계를 지키는 자였기에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엄숙한 복장이 돋보인다.
니플헤임의 서큐버스 퀸이나 부활한 블러드 로드처럼 이 레이드도 울궈먹기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 무슨 팔레트 스왑도 아니고 패턴 두 세 개만을 가져왔기에 기존 글기와의 연관성을 남겨둔 수준으로만 봐도 좋다.
디자인 외의 가장 큰 비판점은 너무 높은 난이도. 즉사기가 무려 2개 [5] 인데 이들은 강제적으로 제한적인 공간전투를 유발하는 주제에 기본 공격들의 범위가 '''과도하게 넓다'''는 점이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는게 가장 큰 비판거리 기존의 글라스기브넨에 비해서 전진거리가 너무 길어 거의 1.5배가량 판정을 보유한듯한 무지막지한 판정으로 어그로가 끌린 사람이나 끌리지 않는 사람이나 회피기를 써야 한다. 인벤의 어느 유저의 평가로는 '''너를 노린건 아닌데 너도 같이 맞아라''' 얼마나 무식한 공격범위인지 평가하는 문장이다. 특히 1페이즈의 횡베기 3타의 마지막 타격은 항상 회불기인데 다리 사이로 들어가거나 멀리 떨어지지 않으면 그 회불기가 내 머리 위로 떨어지질 않길 바래야 하고 공중으로 도약하는 패턴은 쓸대없이 가불기가 되어서 유저들을 날려버리고 있다. 그리고 웜홀의 범위 내에서 피격당할 경우 웜홀의 위로 넘어지거나 밀려나서 강제적으로 중앙으로 끌려들어가버린 뒤에 '''남은 피가 얼마냐에 관계없이 그대로 즉사''' 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중. 거기에 중력역전 패턴의 발동이 너무 제멋대로라는 점 역시 문제로 꼽히는데 공략의 근간이 되는 패턴이 너무 랜덤하게 발동한다. 여신의 성창이 보급되지도 않았는데 발동하는 경우도 있고 몇분이 지나도 발동을 안해서 패턴의 공략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2.1.1. 1 페이즈
기본적으로 글라스 기브넨과 비슷한 패턴들이다. 하지만 제압기가 먹히지 않으며, 회가불기 패턴도 섞여있으므로 마냥 안심하는 것은 금물.
- 횡베기
왼손의 검을 수평으로 끌어당기는 자세를 취한 뒤 좌회전 베기. 타격횟수 자체는 1타로 들어가지만, 오른 손의 검을 내려 찍는 것 까지가 하나의 모션이라 첫 모션만 피하거나 막았다고 안심하면 그대로 맞는다.
- 밟기
1회, 혹은 2회 왼발로 밟는다. 선모션이 길어서 충분히 보고 피할 수 있으며, 디딤발 방향은 안전지대다. 단, 그렇다고 너무 안심하지는 말자. 디딤발은 그대로 둔 채 방향전환을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꺾을 수도 있다. 유도성이 뛰어나서 거의 150도 회전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
1회 밟기 패턴은 밟고 끝날수도 있지만 밟고나서 3연격이 들어가기도 한다.
1회 밟기 패턴은 밟고 끝날수도 있지만 밟고나서 3연격이 들어가기도 한다.
- (밟기 후) 3연격[6]
짧은 횡베기 선모션이 나온 뒤 좌회전-우회전-내려찍기로 들어가는 연속기. 3타째는 말 그대로 칼을 세워 땅에 찍기 때문에 피격범위가 생각만큼 넓지는 않다. 고글기의 다리 사이로 빠져나간다는 느낌으로 피하면 된다.
'''사실 3연격 자체는 단독 패턴이 아니며''', 밟기 패턴에서 파생되어 나오거나, 아니면 아래처럼 후에 1타를 더 사용하는 4연격 패턴으로 이어진다. - 4연격'(3연격+ 1타 횡베기.)
위의 3연격 모션 끝에 돌면서 베기를 한번 더 쓴다. 3연격의 후딜모션과 추가 1타의 선행모션이 완전히 똑같이 겹치기 때문에 3연격과 4연격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뒤통수 맞기 딱 좋다.[7] 특히 3연격으로 끝나겠지 하면서 4타스매시 쓰려다가 추가 1타 맞고 구르는 경우가 많다.
- 옆 / 뒷베기
카타콤의 글라스 기브넨과 동일한 후방 견제패턴. 느닷없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아 눈먼칼에 맞아죽는 일이 많다.
2015년 5월 14일 현재 이 패턴 사용 후에 고글기가 바라보는 방향이 패턴 사용 전으로 돌아가는 버그가 있다. 덕분에 '고글기의 뒤에 어그로가 있다 - 뒷베기를 쓴다 - 하지만 고글기의 시선은 패턴 끝나면 원래대로 - 뒷베기를 썻는데 또 어그로가 뒤에있네? - 또 써야지 - 이하 반복' 의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심하면 6연속, 8연속 뒷치기도 볼 수 있다. 결국 14일자로 테스트서버에 버그픽스 들어갔다.
2015년 5월 14일 현재 이 패턴 사용 후에 고글기가 바라보는 방향이 패턴 사용 전으로 돌아가는 버그가 있다. 덕분에 '고글기의 뒤에 어그로가 있다 - 뒷베기를 쓴다 - 하지만 고글기의 시선은 패턴 끝나면 원래대로 - 뒷베기를 썻는데 또 어그로가 뒤에있네? - 또 써야지 - 이하 반복' 의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심하면 6연속, 8연속 뒷치기도 볼 수 있다. 결국 14일자로 테스트서버에 버그픽스 들어갔다.
2.1.2. 2 페이즈
고대 글라스 기브넨의 체력이 85% 이하(여덟 줄 반)로 떨어지면 컷신과 함께 2페이즈가 시작된다. 컷신은 스킵은 안되는 대신 '''캐스팅 세이브, 물약, 이상한 고양이 조각상 등의 사용이 자유롭다'''. 정확히는, 컷씬 도중 ui키[8] 를 누르는 등의 방식으로 퀵슬롯 창을 띄운 후 퀵슬롯에 있는 아이템을 직접 클릭할 수 있는 것. 포션숙련은 활용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재정비를 할 수 있다는 점은 나쁘지 않다.
- 웜홀 생성
보호막을 두르고 있을시 상시 사용하는 기술. 쌍검을 X자로 교차하고 우주와 교신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는 칼 한자루를 바닥에 꽂는다. 세로로 찍어넣는데다 히트박스도 정확하게 칼밖에 없기 때문에, 데미지는 일반적인 패턴과 같지만 이 모션에 얻어맞는건 맞으려고 해도 맞기 힘들다. 모션이 끝남과 동시에 맵의 구석이나 중앙[9] 에 웜홀을 형성한다. 필드상에 웜홀이 1개도 없을 때만 이 모션을 취해서 웜홀을 설치하고 2개째 이후의 웜홀은 모션 없이 자동으로 설치된다. 웜홀은 30초마다 1개씩 추가로 설치하고, 최대 3개까지 설치하며 그 이상이 될 경우에는 기존의 웜홀이 사라진다. 웜홀은 흔히 '블랙홀'과 '화이트홀'로 나누어서 구분하는데, 이름대로 블랙홀은 중심으로 끌어당기고 화이트홀은 중심에서 밀어낸다. 기본적으로 글라스 기브넨이 사용하는 중력장은 블랙홀 뿐이며, 중력 역전 패턴에 들어가야만 화이트홀로 전환된다. 어느 경우에도 중력장 한가운데의 구체인 웜홀에 들어가면 짧은 이벤트 컷신 후 사망한다[10] . 단, 후술할 중력 역전 캔슬은 이 웜홀안으로 직접 뛰어들어 가야한다. 중력장을 생성하는 모션은 움직임도 큼직큼직하고 시간도 꽤 기므로 좋은 재정비 및 딜링 타임이 된다. 참고로 변신 등으로 인해 얻는 무적시간동안은 중력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범위 내에서는 걷는게 달리는 것보다 영향을 덜 받는다. 슬슬 걸어서는 비교적 쉽게 나오지만, 달리는건 그보다 늦게 빠져나온다는 이야기. 따라서 후술 할 성창을 이용한 중력 역전 공략법을 사용 할 때도 괜히 뛰어서 웜홀로 들어가는 것 보다 걸어서 들어가는게 더 쉽다.
2015년 7월, 버그가 있는데 자주 발생하지는 않지만 꽤나 심각한 버그로, 투명 블랙홀이 생기는 것. 옆동네의 레이드 보스 1페이즈의 풍차 레이저 고정 버그와 같은 유형인 그래픽 관련 버그로 추정되며, 한창 전투중에 뜬금없이 웜홀 컷신이 뜨더니 인장으로 변신한다.
- 중력 역전
화면이 잠깐 파랗게 변하며 고대 글라스 기브넨이 두 검을 바닥에 꽂고 두 팔을 하늘로 치켜올린다. 이 때 블랙홀이 모두 화이트홀로 전환되며, 화이트홀 범위 바깥으로 밀려나면 중력 역전에 휘말려 죽는다. 고글기가 선모션을 취하고 나서 중력역전이 제대로 발생되기 전까지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기므로 화이트홀이 멀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뛰자. 자비심없는 범위 때문에 경계선에 서있어도 걸리니 주의할 것. 그렇다고 중심으로 개돌하면 안되는게 중앙의 웜홀을 염두에 둔 채 적당히 달리고 있었더라도 패턴이 끝나면 곧바로 블랙홀로 전환되어 순식간에 빨려들어가기도 하기 때문. 참고로 두 개의 화이트홀이 교집합을 이루는 경우가 있는데, 완전히 교집합을 이루지 않은 교차지역에 있다간 중력역전 범위에 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죽게된다.
- 중력 역전 캔슬
블랙홀이 설치되면 일정 시간 후 여신의 심판이 맵 네 모퉁이에 지급된다. 성창은 보급 메시지[11] 가 뜬 후 1분 이전에는 최대 1개, 1분이 지난 후에는 2개씩 보급받을 수 있는데, 이 성창을 글라스 기브넨의 맨살[12] 에 맞출 경우 15초간 '집중력' 버프를 받게 된다.[13] 집중력 버프가 걸린 상태에서 성창 1개 이상 소지한 채 웜홀로 뛰어들면 완료. 고대 글라스 기브넨의 머리 위에서 나타나 성창으로 등짝을 찍어버리고 방어막을 깨뜨렸다는 메시지가 뜬다. 빠르게 파괴하면 중력 역전에 휘말렸던 다른 플레이어도 모두 생존할 수 있고, 고대 글라스 기브넨의 방어막이 깨지면서 1분동안 다운, 경직, 제압, 부위파괴가 모두 가능해진다. 해당 과정을 성공할 경우 '차원 돌파'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데[14] 가장 먼저 웜홀로 뛰어내린 한 사람만 성공으로 뜬다. 하지만 글라스 기브넨과의 대치각도, 거리, 블랙홀과의 거리, 성창의 유무 혹은 보급대의 거리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난이도가 오르내리는 패턴인만큼 위험하게 덤벼들다 중력역전에 휘말리는 대신 천천히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 1분 후, 방어막을 회복하며 다시 슈퍼아머를 두르는데 이 때도 사실상 딜타임이다. 모션은 두 다리를 다소곳이 모으며 검 두자루를 그 앞으로 교차해 드는 자세. 슈퍼아머 복구+블랙홀 설치까지 대략 6 초 정도는 샌드백으로 전락한다. 이때 버그가 하나 생길 수도 있는데 움직이지 않더니 갑자기 팝핀을 추면서 주변일대를 쓸어버리는 현상이 존재한다. 매우 낮은확률이지만 발동하면 상당히 골때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 옆베기 / 뒤베기
1페이즈와 동일한 패턴. 고글기의 시점이 안 움직여서 연속해서 이 패턴만 반복해서 쓰게 되는 현상도 그대로다.
- 밟기
1페이즈와 동일. 1회, 혹은 2회 왼발로 밟는다. 선모션이 길어서 충분히 보고 피할 수 있으며, 디딤발 방향은 안전지대다. 1페이즈에서의 3연격 파생패턴은 없어진다. 2페이즈에서의 밟기는 무조건 1회 혹은 2회 밟기이다.
- 돌진
검을 앞으로 세우고 낮은 자세로 빠른 돌격. 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뜻밖의 타이밍에 자주 터지는 패턴이라 킬 카운트가 높은 편이다. 2번 연속으로 쓰기도 한다.
- 2연격
좌우의 검으로 한번씩 2연격을 사용한다. 오른쪽 검으로 전방에 종베기, 직후 왼팔의 검으로 횡베기. 모션 자체가그렇게 빠르지 않아 피하기 쉽다. 종베기는 범위가 좁아서 더더욱 피하기 쉽다. 다만 2타와의 시간차가 굉장히 짧으므로 종베기를 고글기 기준 왼쪽으로 피하면 횡베기에 얻어맞기 쉽다. 고글기 기준 오른쪽으로 피하면 멍때리지 않는 한 맞을 일은 없다.
- 2연격 + 돌진
2연격 뒤 돌진패턴. 돌진 역시 선모션이 확실하고 느려서 회피는 용이한 편이다. 돌진이 끝난 직후 약간의 포션타임을 기대할 수 있다.
- 2연격 + 도약-활강
좌우의 검으로 한번씩 2연격 후 도약, 이후 활강패턴. 활강패턴은 블링크를 섞을 수 있다.
- 5연격
카타콤의 글라스 기브넨 패턴 강화기. 왼쪽 검을 정면 지면에 찌르는 1타, 오른쪽 검으로 정면에서 우측방향으로 길게(좌측 후방까지 거의 240도) 대각선으로 베었다가(2타) 바로 원위치로 돌아오면서 베고(3타), 왼쪽 검을 뽑으면서 좌측으로 돌아베고(4타), 그대로 왼쪽 검을 들어서 어깨 뒤쪽까지 넘겼다가 길게 내려치는 5타로 이루어져있다. 1타를 달리기로 피한 후 회피기를 쓰는게 좋다. 5타째는 회피불가에 판정도 넓고 유도성도 준수하니, 근접상태에서 5타를 피하려면 역시 다리 사이로 빠지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난이도 감소 패치 이후 막타를 회피 및 가드할 수 있게 되었다. 붉은색 오오라도 사라졌다. - 도약
기존의 글라스 기브넨과 동일한 패턴. 가불기 판정이라 근접 캐릭들은 은근히 자주 맞는다
- 활강
기본적으로 기존의 글라스 기브넨과 동일한 패턴. 다만 바위를 집어던지는 패턴은 없으며, 날아오른 뒤 공간 이동으로 다른 곳에서 등장해 공격해 오기도 한다. 역시 가불기 판정
- 유도탄
카타콤 글라스 기브넨과 동일한 패턴. 한 명에게 일점 집중하는 경우는 없지만, 대신 두 개의 유도탄이 교묘하게 이어져 날아오기 때문에 잘못 피하면 맞는다. 기존 글기의 유도탄과 마찬가지로 맞기 직전에 방향을 꺾어주는게 안전. 벨라는 백 래쉬로 이걸 튕겨낼 수 있고, 다른 캐릭터들도 여기에 돌봉, 흘리기, 섬풍[15] 등의 반격기를 사용할 수 있다.
- 장판기
원거리에서 포션을 먹는 유저를 견제하는 패턴. 일정 이상 거리가 떨어질 경우에 간혹 발동하며, 바닥이 잠시 붉게 물든 뒤 장판을 형성해 터뜨린다. 물약 등으로 이동이 제한받은 상황이 아니면 쉽게 피할 수 있다.
- 광역기[16]
전방으로 부채꼴 검기를 날린 뒤 날아오르고, 다시 내려 찍으며 맵 전체에 원형으로 파동을 날린다. 부채꼴 검기는 선행 이펙트가 붉은 기운을 띄므로 회불기로 착각할 수 있지만 그냥 가불기이다. 고글기의 전방에 있더라도 거리만 충분하면 무빙만으로 검기의 사이 틈으로도 피할 수 있다.[17] 2차로 날아오는 파동공격은 대미지는 크지만 각 캐릭터의 생존기로 회피가 가능하다. 검기의 판정이 이상해서 가까이 있어서 맞을거 같은데 안맞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2차로 날아오는 파동공격은 원거리 공격이지만 어째서인지 리시타의 리스키윈드가 발동해 바람같은 버프를 얻을 수 있다.3. 스토리
고대 글라스 기브넨 토벌 뒤, 브린은 '''자신은 이 마수를 본 적이 있다며''' 멘붕하고, 미친듯이 중얼거리면서 티이에 대한 모든 기억을 떠올리며 자조하게 된다. 마침내 '''티이와 카단을 구하지 못했다'''는 자각과 함께 자신이 연구소 밖으로 나오는 것을 낯설어한 플레이어의 반응도, 책상 위에 놓여진 처음 보는 여자의 초상화가 있는 이유도 이해하게 되고, '''자신의 생을 티이를 위해 헌신했다면, 아무것도 지키지 못하고 티이를 잊어버리기까지 한 자신은 무엇이냐며''' 절망한다.[18] 리엘의 말에 따르면 사람의 기억은 공백이 생기면 알아서 메워지다가, 그렇게 해서는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공백이 커지면 미치거나 모든 기억을 떠올리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한편, 이세트와 밀레드의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인물의 말을 통해서 플레이어를 포함한 일부 인물들이 기억을 갖고 있는, 정확히는 없는 것이 된 과거를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엘쿨루스가 깨어나 에린이 강림할 때 그 곳에 있었기 때문이란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그 인물은 브린처럼 없는 것이 된 기억을 떠올리는 것도 결국 미친 거랑 마찬가지라면서, 다른 기억이 없어진 사람들이 그 공백 때문에 미쳐버리는 붕괴가 일어나기 전에 엘쿨루스를 재봉인해야 하고, 그렇기에 영웅이 필요한 거라고 한다.
수수께끼의 인물은 이 붕괴 자체를 재밌다고 평하며, 그에 분노한 밀레드에게 "전쟁과 분노는 나의 힘이니 당연하다"고 발언한다. 그 인물은 다름 아닌 전쟁과 파괴의 여신인 '''마하'''였던 것.
[1] 부위 파괴 코어는 오른쪽 팔의 장갑만 해당. [2] 부위파괴는 오로지 여신의 심판으로만 가능하며, 중력장 격파시의 1분 동안에만 가능하다. 부파치 쌓기, 부파 모션 띄우기도 중력장 격파시의 1분 동안만 가능. 심판을 2번 맞추면 모션이 1회 나타나며 모션 2회로 부파가 된다. 단, 제압기 도중에 2발째의 심판을 맞췄을 경우에는 제압기 종료 직후에 부파부위를 스매시로 건드려 주면 모션이 나온다.[3] 정교한 히트박스, 닥딜보다는 특수한 공략이 있는 패턴 등[4] 린의 경우 3타 스매시를 제외하면 스매시 타격범위가 좁고, 개화 역시 범위가 상당히 협소한 관계로 딜하기가 조금 귀찮다.[5] 중력역전과 주기적으로 생성하는 웜홀[6] 3타만 회피불능[7] 3연격 끝나고 세워진 칼을 뽑는게 3연격 후딜모션인데, 이 모션을 똑같이 취하고 엄청 짧은 선모션 뒤 바로 270도 돌면서 베기(4타)가 날아온다.[8] 기본설정은 키패드 -[9] 키보드의 오른쪽 키패드의 1,3,5,7,9 방향[10] 심지어 다운된 상태에서도 블랙홀에 끌려들어간다. 즉, 블랙홀 범위 내에서 쓰러지면 죽는다.[11] 매번 첫 블랙홀 설치 후 15초 후에 뜬다.[12] 머리나 아래쪽 팔의 팔뚝. 날개나 갑주에 맞으면 소용이 없다.[13] 칼리두스의 낙인 판정처럼 푸른색 빛기둥이 캐릭터에게 씌워진다.[14] 타이틀 효과는 없다[15] 쾌속을 안 쓰고 섬풍만 쓸 경우 높은 확률로 두번째 탄에 맞는다.[16] 1타 웨이브만 회피불능[17] 판테움의 검기에서 속도를 조금 줄이고 간격을 좀더 오밀조밀하게 좁혔다고 생각하면 된다.[18] "티이. 티이…. 여기는 지옥일까? 내 비겁함의 대가를 받는건가? 죽음을 각오하고 이 곳을 나갔다면, 너를 구할 수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