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플헤임(마비노기 영웅전)
1. 개요
2014년 4월 29일 서큐버스 퀸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지역. 설정상 '''마족의 저승'''이며, 이 때문에 여신 모리안의 힘조차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1]
85 만렙 확장과 동시에 소개된 80~85진입 지역으로 콜헨 및 로체스트에서 출항이 가능하다. 최고 레벨 유저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져 기존 시즌1이나 시즌2의 던전과는 다른 차이점이 있다.
- 전투 중 행동 불능 시 여신의 가호로 부활이 불가능하다. (추가)2016년 스매시 3타 업데이트 이후 어려움 난이도 기준 최대 '3번' 부활이 가능해졌다. 위의 설정이 반영된 특징. 깃털 종류[2] 및 이비의 부활 스킬, 심지어 여신의 가호에 의한 부활조차 막는 헬 of 헬. 그야말로 자신의 컨트롤을 시험해 볼수있는 극한의 장소이다. 회피기가 약한 캐릭터는 다소 던전 클리어가 힘들어 진다.
2014년 9월 4일 젝칼리온 업데이트 이후 보통 난이도가 추가되었는데, 보통 난이도에서는 부활이 가능하다.
- 제압 및 경직 류(허크의 공격 쳐내기 & 카록의 힘겨루기 등)의 스킬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피해량은 기존과 같지만, 제압 기술 및 경직이 발동하지 않아 적절한 공격과 회피가 중요시된다.
- 모든 전투에 회피 실패시 즉사에 가까운 데미지를 주는 패턴이 하나 존재한다.
해당 패턴은 격파 실패시 피 1만 남기고 데미지를 주는 식으로 이후 즉사를 유발한다. 물론 피하거나 생명력 1이 되자마자 큐미를 먹는 식 등으로 생존할 수 있다.
- 전투 종료 후 니플헤임 던전에서만 얻을 수 있는 팔찌 보석을 보상으로 받는다.
보스 몬스터 처치 시 팔찌 보석함 열쇠 조각을 얻게 되며, 콜헨 마을 잡화점의 NPC 아일리에한테 가져가 시즌1 ~2의 고레벨의 레이드 및 히어로 전투에서 얻을 수 있는 팔찌와 결합하여, 높은 능력치를 가진 액세서리를 얻을 수 있다. 팔찌의 정보에 대해서는 마비노기 영웅전/장신구류항목 참조.
만렙이 90렙으로 확장되고, 90렙 신규 장비가 등장한 현재는 85렙 만렙 시절에 비해 유저들의 스펙이 크게 일신된지라 예전만큼의 살인적인 난이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몹들의 피통이 8인 레이드급은 되는데다 무엇보다도 '''부활 불가능이라는 큰 패널티와 즉사에 가까운 데미지 패턴이 스펙을 무시하고 들어온다는 점''' 때문에 여전히 상당한 난이도의 던전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래도 4명 모두가 공략을 잘 숙지하고 최대한의 플레이를 해야하던 수준에서 이제는 한 두 명만 제대로 할 줄 알면 나머지 인원을 버스태우는게 가능해질 정도의 난이도 정도로 낮아지긴 했다. 그래도 부활 불가능 패널티가 상당히 큰 편인지라 만렙에 풀장비 인원도 즉사 데미지 패턴에는 확실히 대비를 해야하고 체력 관리를 신경써야하는 등. 여전히 최고 난이도 전투의 위엄은 갖추고 있었지만...니플헤임 어려움 모드에서도 3회까지 부활이 가능하고 공상한도 해제하는 등 대대적으로 난이도 하향이 되며 저렙들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는 던전이 되었다.
다만, 차후 만렙이 더 확장되고 장비들이 더 업데이트 될 경우 체감 난이도가 더 떨어질 것은 자명하기에 많은 인원들이 난이도 조정이나 추가 전투를 염원하고 있다. 반 죽은 컨텐츠나 다름 없는 미지의 지역과는 달리 이쪽은 아직도 자주 가는 유저들이 존재하고 공략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만큼 케어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편.
결국 이런 하드 유저들의 바람은 니플헤임의 난이도가 대거 하향되고 결사대라는 신규 콘텐츠의 추가로 니플이 제작진에게서 거의 공식적으로 버려지며 끝났...는 줄 알았으나, 패치로 인해 보석 4개를 모두 박을 수 있는 황금 팔찌가 등장하고 황금 팔찌에만 박을 수 있는 최고급 보석을 거래 불가로 출시하는 바람에 지금은 엔드 스펙 팔찌를 맞추고 싶다면 무조건 돌아야한다. 그런데 중요도만 높여놓고 난이도는 이전 그대로라 보급 90제만 받아도 니플헤임 공상한은 맞추고도 남으므로 적당히 미래를 위해 투자하거나 가끔 뜨는 보석 대박을 생각하고 도는 것이 좋다.
2. 전투 목록
2.1. 몽마들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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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레벨이 되면 콜헨의 아네스트에게 전투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전투를 한 번 클리어한 후 스토리 보상으로 '''열쇠를 손에 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입장레벨이 아예 80인 만큼 난이도는 살인적으로 어렵다. 자신이 히큐버스를 코 파며 돌 정도로 익숙해 졌다 하더라도, 기존의 히큐버스를 생각하고 여왕님 영접하러 갔다간 정말 지옥을 보게 된다.
2.1.1. 1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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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이나 배경은 오르텔 성의 서큐버스와 비슷하다. 하지만 여왕답게 패턴이 훨씬 더 흉악하게 강화되어 있다. 무기는 새로 디자인되었다.#
- 블링크 이후 휘두르기
시도때도없이 블링크를 사용해 특정 플레이어의 뒤나 옆에서 나타난다. 블링크 이후 아래패턴들 중 하나로 이행할 때도 있지만, 나타남과 동시에 낫을 휘두른 후 블링크, 다시 나타나자마자 휘두르는 공격을 사용할 때가 있다. 두 번째 휘두르기 이후 도약하여 내리찍는 공격을 사용할 때가 있다. 또 블링크 후 간만 보고 다시 사라지길 한 번 또는 여러번 반복하기도 하는데, 이후 블링크에서 전술한 휘두르기 패턴을 갑자기 사용할 수 있으므로 대비하자. 첫 번째 휘두르고 블링크한 자리에 카단처럼 공격판정이 남아있다.
- 1타 돌진 or 3타 돌진
모션은 기존 서큐버스와 동일하지만, 이동 끌고오는 낫 날 부분이 장판을 생성한다. 돌진 시 낫을 든 방향을 향해 피할 경우 장판에 까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이 장판은 금방 사라지긴 하지만 딜에 방해가 되고 은근히 성가시다. 3타 돌진의 경우 한 대 맞고 경직 걸리면 후속타를 전부 다 얻어 맞기 쉬우니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렸다면 피하는데 집중하는게 좋다. 히큐를 하며 낫을 끌고 오는 쪽으로 피하는게 익숙해져 있는 유저들은 조심하자. 버그인지 낫과 장판에 보이지 않는 판정이 크다.
2019년 현재는 장판이 삭제되었다. 히큐버스의 패턴과 크게 다를게 없는 편.
2019년 현재는 장판이 삭제되었다. 히큐버스의 패턴과 크게 다를게 없는 편.
- 덤블링 후 베기
기존 서큐버스와 동일. 이런 쉬운 패턴이 나와주면 고맙게 느껴질 것이다. 기존 서큐버스와 동일하게 덤블링에 무적판정이 있다.
- 2회 회전 베기
기존 서큐버스와 동일. 미친년처럼 웃으며 낫을 돌리고, 직후 또 돌린다.
- 낫을 내민 후, 검기로 두 번 휘두르기
고유 패턴. 잠깐 한 손으로 낫을 앞으로 치켜드는 폼을 잡는데, 이때 타격판정이 있다. 그 후 기합을 지르며 낫에 검기를 생성해 두 번 휘두른다. 범위가 엄청나게 넓으니 주의.
- 뒤로 쳐들고 검기로 내려찍기
고유패턴. 낫을 땅에 닫도록 뒤로 쳐 드는데, 이 때 타격판정이 있다. 그 후 검기를 만들어 약간 비스듬하게 내리친다. 사정거리는 위의 두 번 휘두르기 보다 길지만 일직선으로 길기 때문에 옆으로 피하면 된다. 그래도 유도성이 높으니 주의하자. 횡방향으로 달려서 피하려들면 맞는다. 앞으로 휘두를때 후방에도 타격판정이 있으니 주의하자.
- 마법구 발사
기존 서큐버스의 모션과 거의 비슷하지만, 이번엔 마법구가 튀어다닌다. 즉, 마법구를 피해도 그 마법구가 이리저리 튀어 다른 파티원이 맞기도 하고 솔플시에도 피했는데 다시 플레이어 쪽으로 반사되기도 한다. 게다가 플레이어에게 맞지 않고 바닥에 튈때는 장판을 생성한다. 심지어는 정면을 보고 던졌는데 뒤로 날아간다든지 측면으로 날아가는 등의 이상한 투척방식을 가졌다. 2페이즈에선 더 심한게 준비되어 있다. 마법구 자체는 기존 서큐버스와 동일하게 옆으로 걷는 것 만으로도 회피가 가능하긴하다.
- 부채꼴 충격파
왼손에 붉은 광채를 움켜쥐는 선행동작 후 실시한다. 이후 부채꼴의 붉은 충격파를 전방으로 발사. 속도는 보고 대응할 수 있는 정도지만, 부채꼴이라 멀어질수록 타격 범위가 넓어지며 주변으로도 보이지 않는 판정이 있어서 조심해야한다. 오히려 가까히 붙어 있으면 피하기 쉬울 것이다. 횡방향으로는 피격 범위가 넓지만 의외로 종방향으로는 피격 범위가 매우 짧다. 무적 회피기가 있는 캐릭터의 경우, 좀 익숙해 진다면, 황혼의 사막의 하반 충격파 피하듯이 전방으로 회피하면 된다. 탭비라면 그냥 앰버를 쓰자.
2019년 현재 삭제된 패턴이다.
2.1.2. 2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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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8줄 까지 깎으면 모습이 바뀌며 배경과 BGM도 바뀐다. 몽환적이면서도 어두운 느낌의 배경이나 BGM은 은근히 간지. 좀 재미없는 얘기인데, 바닥에 물이 차 있어서 돌진 패턴들의 장판이 잘 안보이는 경우도 있다. 물이 고여 있는 건 원래의 니플헤임의 묘사된 강이 흐르는 모습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특이사항으로는 맵의 각 대변방향의 면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즉 위쪽 면으로 가면 아래쪽 면으로 나오고 왼쪽 면으로 가면 오른쪽 면에서 나오는 식. 이것을 2페이즈 광역기의 회피에서 잘 이용해야한다.
2페이즈인 만큼 당연히 패턴들이 추가, 강화되니 이제부터 더 조심하자.
- 마법구 발사
1페이즈와 모든 특성은 동일하지만, 이번엔 파티원 전체에게 하나씩 날아간다.
블링크 후 웃음소리가 나며, 특정 플레이어의 뒤에 나타난 후 회피하지 못하면 "악몽에 빠져듭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화면이 전환되며 시작된다. 서큐버스 퀸이 무릎을 꿇고 접근해올 때부터 2x3회의 QTE를 성공해야 하며 실패시 해당 플레이어는 악몽에 짓눌렸다는 메세지와 함께 체력이 1남은 상태로 전투에 다시 소환되며, 성공시 그대로 소환되며 대신 퀸의 체력이 반 줄 정도가 까이며 부파가 된다.[3] 부파는 이런 식으로 악몽을 클리어해야 가능하며 보목달성에도 집계가 된다. 꼭 성공하자. 농담이 아니고 HP가 1이란건 큐미가 있는게 아닌 이상 약먹다가 푹찍악 상황이 정말 잘나오기 때문에 아군 입장에선 시간은 시간대로 쳐먹고 딜은 딜대로 안넣는 그런 잉여 취급받기가쉽다. 부파코어는 최초 1회만 제공되니 딜이 충분하다면 악몽패턴을 보지 않는것이 클리어타임 단축에 도움이 된다.
- 광역기
1페이즈 때의 광역기 대신 새 광역기를 사용한다. 위에서 말한 해당 맵의 특성을 잘 활용할 줄만 안다면 피하기 쉽다. 1페이즈 때와 마찬가지로 중앙에 나타난 다음 분홍색 광선으로 맵 전체를 훑는 공격을 하는데 몇 가지 패턴이 있다. 즉사기는 아니지만, 꽤 아프고 패턴에 따라서는 운 나쁘면 여러 번 쳐 맞고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무적회피기로 회피는 가능한데 타이밍 맞추기 은근이 어려우니 정공법을 택하는게 좋다. 그래도 활카이 같은 경우는 와이어 회피로 여유롭게 피해서 시간을 만들 수 있다. 리시타의 경우 퓨리 No.7로 받아낼 수도 있다. 듀블 벨라는 타이밍을 잘 맞추면 sp스킬인 뱀파이어의 키스로 뛰어넘을 수 있다.어차피 듀블 벨라가 여기서 쓸 수 있는 sp스킬은 냉각과 이 뱀파이어의 키스 뿐이니 마음껏 써주자. 의외로 해당 패턴 중에도 퀸은 무적이 아니다. 여유가 있다면 개인 정비를 하거나 딜을 넣도록 하자. 광역기가 끝나고 퀸이 땅에 착지하면서 내려찍는 낫에도 깨알같은 공격 판정이 있으니 유의할 것.
- 사선방향으로 한 번 훑기
∕꼴의 사선형 광선을 맵의 한 쪽 모서리 부터 반대쪽 모서리 까지 ↘방향으로 움직여 맵 전체를 훑는다. 가장 쉬운 패턴. 한 번 이동 만으로도 피한 다음 여유롭게 시간을 얻을 수 있다.
- 수직인 광선 두개로 한 번 훑기
왼쪽 변과 위쪽 변에서 광선이 하나씩 생성되어 각각 →, ↓로 움직여 죄어오는 패턴. 어려울 것 같진 않지만, 두 광선이 수직으로 만나는 점이 접근하는 모서리 쪽에서 X축이건 Y축이건 한 번 들어간 다음 다시 다른 축으로 들어가는 두 번의 회피가 필요하다.
2019년 현재 패턴이 삭제되었다.
2.2. 망자의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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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먹기2 패턴도 빡친다.'''
2014년 7월 10일에 업데이트됐다. 보스는 '''부활한 블러드 로드'''이며[4], 원본인 블러드 로드의 패턴을 계승하며 여러 난이도 상향을 위한 요소를 추가했다. 서큐버스 퀸 처치 퀘스트를 완료한 뒤 아네스트에게 전투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전투를 한 번 클리어한 후 스토리 보상으로 '''죽여도 죽지 않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기사의 맹세는 서큐버스 퀸과 동일하지만, 보너스 목표로 원본과 같은 발킬이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원본과는 달리 발차기로 얻는 타이틀은 없다.
전투 패턴은 아율른의 블러드 로드와 기본적으로는 비슷하지만, 니플헤임답게 공격속도가 늘어났고 후딜레이가 줄어서 상대하기 좀 빡세진 편. 여기에 몇몇 추가 패턴이 존재하고 기본적으로 '''모든 공격이 치명상 디버프를 건다.''' 이 치명상 디버프는 방어력에 상관없이 체력을 조금씩 깎아내리는 디버프로 공격을 계속 받게되면 디버프 시간이 리셋되기 때문에 사실상 공격력 이상의 데미지를 입게 만든다. 거기다 이 치명상 디버프를 입은 상태에서 특정 공격[5]을 받게 되면 힐더 숲 유적지의 클라우스가 보여주던 전염성 디버프를 걸기도 한다. 전염 디버프에 걸리면 본인뿐 아니라 전염이 묻은 캐릭터들도 순식간에 깎여나가니 주의하자. 다행히도 클라우스처럼 전염되는 순간 보균자의 디버프 시간이 리셋되진 않기 때문에 해당 디버프가 길게 남는 일은 웬만해선 보기 힘들다. 카록 플레이어를 데려가면 '하울링'이라는 디버프 해제 스킬을 통해 생존에 덕을 볼 수 있다.
신규패턴으로는 다음과 같은 패턴이 존재한다.
- 블링크 후 5연타
기존 블러드 로드의 블링크 후 플레이어 뒤에서 공중에 거꾸로 나타나 양손으로 한번 할퀴는 패턴 이외에 추가된 패턴. 할퀸 후(1) 2연타(23)후 전진하며 할퀴고(4) 약간 텀을 두고 또 할퀸다.(5) 블링크 후에 1타가 나올지 이 패턴이 나올지 알 방법은 없으니, 5연타 공격을 항상 염두하는 것이 좋다.
- 바닥에 물 채우기.
블러드 로드가 잠시 사라졌다가 맵 상단 중앙에 나타나는데 이와 동시에 바닥에 물을 채우기 시작한다. 이 물은 느려짐 디버프를 거는데 잠시 후 이 물이 피로 변하게 되면 방어력 무시 1000의 데미지가 도트뎀으로 박히게 된다. 치명상 디버프가 걸린 상태에서 물에 들어가게 되면 감염 디버프도 걸리기 때문에 절대로 피해야할 패턴. 피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맵 곳곳에 있는 피가 솟구치던 기둥이 해당 패턴 중에는 피가 솟구치지 않게 된다. 이 기둥 위로 올라가서 물 빠질때 까지 기다리면 된다. 대개 물 빠질 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에 포션을 먹거나 정비를 하기 좋은 타임이다. 다만, 슬래싱 하이 같은 스킬을 사용했을 때 해당 패턴이 나오면 딜로스로 이어지는 패턴. 블러드 로드의 플레이 타임을 지연시키는 패턴 중 하나이다. 의외로 해당 패턴 시전중에는 블러드 로드가 무적이 아니기 때문에 스탭비나 카이 같은 원거리 딜링 캐릭터들은 이 때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 채우기 시작할 때 바로 올라갔다면, 아리샤는 레저넌스도 박아줄 수 있으니 참고하자.
- 포효 후 난도질
블러드 로드가 화면을 진동시키며 포효를 하게 되는데 이후에 회오리처럼 변해서 주변을 마구잡이로 베며 휩쓸고 다니는 패턴. 휩쓰는 패턴은 크게 두 가지가 존재하는데 시작지점을 기점으로 원형으로 두 바퀴를 삥 돌며 휩쓰는 패턴과 대상 한 명을 지정해서 대상에게 닥돌한 뒤 베는 패턴 두 가지가 존재한다. 해당 패턴은 가드도 회피도 가능하기에 피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지만 타겟팅해서 닥돌하는 패턴은 가드 유지가 가능한 피오나나 이비가 아니라면 다소 피하기 난해한 패턴. 데미지는 그리 큰 편도 아니고 의외로 휩쓸고 다닐 때에도 공격 판정이 먹힌다.
2019년 현재 두바퀴를 돌며 휩쓰는 패턴은 삭제되었다.
2019년 현재 두바퀴를 돌며 휩쓰는 패턴은 삭제되었다.
- 흡혈
부활한 블러드 로드의 최고 위험 패턴. 난도질 패턴때처럼 로드가 포효를 하는데 이 때는 화면이 진동하지 않는다. 이후 갑자기 사라졌다가 플레이어 중 한 명의 앞에 나타나서 찌르기를 시전하는데 여기에 걸리면 로드가 상대방을 들어올리고 피를 빨아댄다. 기본적으로는 걸린 상대방의 피를 한번에 최대생명력의 10%씩 1남을 때까지 빨아대는 사실상 반 즉사기. 일반적인 풀피 상태에 걸렸다고 가정했을 때 한줄 조금 안되는 HP를 회복한다. 기본적으로 가드형 패턴으로는 방어가 불가능하기 때문[6]에 무적기가 없는 캐릭터에게는 가장 위협적인 요소. 특히 피오나와 카록이 해당 패턴에 꽤 취약한 편. 하지만 가드가 없는 캐릭터들도 유용한 공략법이 있는데 바로 물이 채워지는 패턴에서 사용하는 기둥이다. 이 기둥에 올라가는 순간에는 통으로 무적판정이기 때문에 타이밍만 숙지한다면 간단하게 회피가 가능하다. 허나 다행히 해당 패턴은 패턴 시전중에도 로드에게 공격이 가능하고 공격 데미지가 누적될 수록 흡혈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해당 패턴에 걸리는 사람이 나오면 남은 파티원들은 화력을 총 동원해서 로드를 패주도록 하자.
니플헤임이 어느 정도 공략법이 생기고 고정 클리어 팟이 생긴 현재. 니플헤임 3개의 전투 중 가장 짜증나는 전투로 손꼽힌다.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 . 잦은 텔레포트로 인한 딜로스
원조 블러드 로드도 그랬지만 이 블러드 로드도 사라졌다 나타나서 공격하는 방식이 대부분인데 이게 특히 스매시라던가 SP스킬 날릴때랑 겹치면 그대로 딜로스로 이어진다. 때문에 서퀸이나 젝칼보다 클리어 타임이 더 걸리는 편.
- 그런 주제에 니플헤임 보스 중 제일 가는 피통.
서큐버스 퀸이 330만, 젝칼리온이 340만대의 피통을 가진대 비해 부활한 블러드 로드는 360만의 피통을 가지고 있다. 현재 유저들의 공격력을 생각하면 방어력의 차이는 어차피 공상한을 돌파하게 되니 의미없는 부분이고 결국 피통의 크기가 맷집이라 할 수 있는데 부로드는 피통도 다른 니플 보스에 비해 큰데다 결정적으로 흡혈기를 통해 이 피를 또 회복할 수 있다는게 난점. 텔레포트로 자주 도망쳐서 공격도 안 맞는 놈이 피통까지 크고 여차하면 회복도 하니 유저 입장에선 짜증이 터질 수 밖에.
- 항상 달고 살게 되는 디버프
부활한 블러드 로드의 모든 공격은 기본적으로 치명상 디버프를 동반하는데 이 디버프는 30초당안 방어력에 상관없이 피를 조금씩 까내린다. 거기다 이게 피격받으면 다시 리셋되는 형식이라 내내 디버프를 달고 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몇몇 공격은 전염성 체력감소 디버프를 걸기도 한다. 부로드 자체의 공격력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지만 이 지속되는 디버프 때문에 종합적으로 입는 데미지는 상상 이상.
2.3. 잃어버린 자의 진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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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4일에 업데이트된 전투 지역으로 보스는 '''젝칼리온'''. 전투를 한 번 클리어한 후 스토리 보상으로 '''모두에게 잊혀진'''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스테이지 배경은 오르텔 성.[8] 스토리 자체에서 젝칼리온이 누구인지는 성의 수문장이라는 것 외에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으나, NPC들과의 대화 및 '''TRUE LOYALTY'''라는 티저 문구를 통해 잉켈스의 부하였으며 플레이어 일행과도 아는 사이였으나, 오르텔 성의 반란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쓰러진 인물로 보인다.[9] 이를 증명하는 듯한, 옛 동료와 맞붙는다는 느낌의 웅장하면서 처절한 BGM이 압권.
현재 니플헤임에서 가장 쉬운 보스라는 평. 공격 패턴이 뻔히 눈에 보이는데다 플레이어의 공간지각능력을 시험하는 퀸큐 장판, 방딸러들을 엿먹이는 로드의 디버프 등 다른 전투 지역 보스들에 비해 젝칼리온의 참수 패턴은 파티플이라면 쉽게 저지가 가능하고 투석기 패턴은 프리딜 타임이라 임팩트만큼의 강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10] 다만 페이즈 3부터는 모든 공격이 가불기로 들어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11] 한편으로는 이러한 정직한 패턴과 정직한 히트박스 때문에 시즌1 레이드 분위기가 꽤나 살아있다며 시즌1을 추억하며 좋아하는 유저들도 꽤 있다.
2.3.1. 1페이즈
- 두번 휘두른 후, 또 두번 휘두르기
처음 등장한 후 포효가 끝나자마자 사용하니 주의하자. 젝칼리온의 패턴 중 가장 전조가 짧은 패턴으로, 핼버드를 옆으로 드는 모션 이후 시작된다. 3페이즈까지 계속 사용하는 패턴.
- 방패로 타격하고 옆으로 휘두르기
공격대상 플레이어를 쳐다보며 몸을 낮추면서 방패를 휘두르고, 핼버드를 휘두른다. 2페이즈부터는 두 번째 휘두르기 후 약간 쉬고 앞으로 내리찍는 패턴이 추가된다.
- 핼버드를 던지고, 이후 돌진하기
멀리 있는 플레이어를 견제하는 패턴으로, 포효 후 핼버드를 던진 뒤, 잠시 후에 빠른 속도로 핼버드쪽을 향해 돌진한다. 비교적 위협적인 패턴이니 너무 멀리 떨어져서 딜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앞으로 내리찍고, 또 내리찍기
핼버드를 뒤로 든 후 앞으로 내리찍고 또 내리찍는다.
- 옆으로 휘두르기
주로 옆, 뒤에 있는 플레이어를 견제하는 돌면서 휘두르는 패턴이다.
- 돌면서 내리찍기
마찬가지로 견제패턴이지만 좌우 피격판정이 좁은 내려찍기이다.
- 방패 세우기
"젝칼리온이 방패로 방어에 성공하면, 공격력이 점차 증가합니다"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시작된다. 젝칼리온이 방패를 세우며 전방에서 들어오는 모든 공격의 데미지를 무시하고, 공격이 들어오면 방패로 치거나(전방) 핼버드를 쳐들고 휘두른다(측면 및 후방). 이 패턴 동안 측면과 전방을 공격하면 젝칼리온을 저지할 수 있고, 저지한 직후에 공격하면 젝칼리온이 밀려나면서 잠깐 경직된다. 저지한 직후 패턴을 사용할때 공격하면 패턴이 캔슬된다는 것.
저지에 실패하면 젝칼리온의 몸에 오오라가 생긴 후 젝칼리온의 공격력이 10% 상승했다는 메세지가 뜬다. 이 패턴 중 멀리 떨어져 있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상술한 포효 후 핼버드를 던지는 패턴을 실행하며, 젝칼리온의 저지는 실패한 것으로 간주되니 웬만해선 근처에 있자.
뚫고 지나가는, 혹은 공격범위가 넓은 공격은 굳이 측면과 후방을 노리지 않아도 공격한 것으로 처리가 되니 너무 측후방에 집착하지 않아도 좋다. 이 패턴은 1페이즈에서만 사용하므로 타이틀을 딸 생각이라면 1페이즈를 최대한 오래 끌어야 한다.
저지에 실패하면 젝칼리온의 몸에 오오라가 생긴 후 젝칼리온의 공격력이 10% 상승했다는 메세지가 뜬다. 이 패턴 중 멀리 떨어져 있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상술한 포효 후 핼버드를 던지는 패턴을 실행하며, 젝칼리온의 저지는 실패한 것으로 간주되니 웬만해선 근처에 있자.
뚫고 지나가는, 혹은 공격범위가 넓은 공격은 굳이 측면과 후방을 노리지 않아도 공격한 것으로 처리가 되니 너무 측후방에 집착하지 않아도 좋다. 이 패턴은 1페이즈에서만 사용하므로 타이틀을 딸 생각이라면 1페이즈를 최대한 오래 끌어야 한다.
2.3.2. 2페이즈
젝칼리온의 체력이 80% 정도 남으면 시작된다. 2페이즈에 돌입하면 "젝칼리온은 날아오는 투석기의 돌을 집어들 정도로 강인합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어디선가 날아온 바위를 젝칼리온이 든다. 그리고 잠시간 들고 있다가 땅에 발을 구른 후, 바위를 정면으로 집어 던진다. 이때 발을 구르는 패턴과 집어던지는 바위에 공격판정이 있다. 이후 주기적으로 맵 곳곳에 주황색 장판이 생성되며 그쪽으로 투석기를 통해 바위가 날아온다. 이 때 젝칼리온이 장판 위에 있다면 바위를 드는 패턴이 반복된다. 참고로 플레이어만 주황 장판 위에 있다면 바위에 맞을 수 있으니 주의.
- 발차기 이후 참수
"젝칼리온의 강력한 발차기에 맞으면 한동안 일어설 수 없습니다" 하는 메세지와 동시에 젝칼리온이 주위의 플레이어 한명을 걷어찬다. 전조가 거의 없지만 화면에 뜨는 메세지에 반응한다면 피할 수 있다. 발차기에 맞은 플레이어는 강제 다운되고, 이후 젝칼리온이 핼버드로 내려찍는 참수 패턴이 이행되어 hp1만 남기게 된다. 다른 플레이어가 있다면 참수 모션 진행중인 젝칼리온의 팔에 창이나 갈고리를 맞춰 저지할 수 있다. 갈고리가 좀 더 저지하기 쉬운 편이다. 참수 모션 직후 포션을 마시지 않으면, 일어난 직후 무방비상태에서 전조가 거의 없는 두번 휘두르는 패턴에 피격당해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 주의. 이 패턴은 3페이즈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2.3.3. 3페이즈
젝칼리온의 체력이 5%정도 남으면 젝칼리온이 그로기 상태에 빠지고, 다시 일어서서 포효한 후 "젝칼리온이 분노로 폭주합니다. 그의 분노를 막을 방법은 투석기밖에 없습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시작된다. 전반적으로 1, 2페이즈에 등장했던 패턴을 더 빨라진 공격속도로 실행한다. 이 때 모든 공격은 회피만 가능하고 가드가 불가능함에 주의. 크스가 봉인당하는 검벨라와 같이 주력기를 못쓰는 캐릭터는 투석기쪽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젝칼리온이 지쳐있을 때 극딜을 통해 5%의 체력을 순식간에 날리는 것도 방법이다.
- 방패 2연타 후 돌진하며 방패타격
짧게 방패로 2회 밀친 후, 앞으로 전진하면서 방패로 타격한다. 공격판정이 젝칼리온 기준 왼팔에 몰려있으므로 젝칼리온 기준 오른쪽으로 회피하자.
[1] 웃기는 점은, 이 니플헤임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3명은 모두 '''공식적으로 마족 연합군에 속하는 마족들이 아니다.''' 이계의 존재인 뱀파이어 블러드 로드, 오르텔 성 출신(즉, 원래는 인간)인 젝칼리온은 물론이고, 서큐버스 역시 작중에서는 이들이 마족 연합군이라는 묘사가 전혀 없다. 즉, 마족의 저승이라고는 하는데 정작 확실한 마족은 하나도 없다는 희대의 아이러니를 보여준다.[2] 심지어 어드밴스드 깃털마저도 사용할 수 없다.[3] 신발(?)→날개→하의→상의 순으로 부파되는데 날개나 하의는 눈에 잘 띄지만 상의는 눈에 잘 안띈다.[4] 적절한 선정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블러드로드는 지금까지도 패턴만 봤을때 독특하고 신선하며. 패턴만 파악하면 클리어 할수 있는 던전이기 때문이다.[5] 피를 이용한 공격에서 걸린다. 블러드로드 기존의 패턴으로는 요가파이어, 장판 공격이 해당되며 신규 패턴으로는 바닥에 피 웅덩이를 만드는 패턴이 해당된다.[6] 의외로 허크의 봉쇄는 뚫지 못한다.[7] 참고로 도끼를 들고있지않은 손의 방패가 부파부위이다.[8] 이 때문에 처음 이미지 공개 당시, 강화된 잉켈스와 싸우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다.[9] 컨셉 아트에서도 블러디 셰이드를 들고 있다.[10] 이는 시즌2가 진행되면서 캐릭터의 회피기들이 매우 상향된 탓이 크다. 과거엔 무적 시간이 0.3초짜리 슬립대시가 가장 우월한 회피기였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회피기가 0.4초 이상 가는 무적을 달고 있다.[11] 검벨라의 크로스 스트라이크 등 반격기도 들어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