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호도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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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만화속세상 2012년작 웹툰. 작가는 '불타는 오렌지'. 2014년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가상 역사 판타지. 무언가 능력을 가진 '별인'들 중에서 나쁜 놈편 '별귀'와 착한 놈편 '별호'가 있으며, 별호도감이란 제목으로 보아 별호들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갈 모양이다. 근데 만화만 봐선 별귀고 별호고 뭔지 잘 모를 수 있다...[1]
위의 이미지에서 봤듯이 별점은 5.3점인데 군대라면의 4.3점보다 평점이 더 높다.
예고편부터 2화까지 계속해서 별점 4점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서 앞날이 걱정되는 웹툰이었다, 결국 연재 후반에는 별점 5점대에 진입했다! 결국 2012년 12월 완결되었다.
2. 논란
- 작가가 웹툰리그에서 팬덤 동원 투표 논란으로 홍역을 앓았던 그 '스퓨메어'의 작가이기 때문에 정식 연재 시점에서도 댓글란은 전쟁터다. 이 작가의 리그 우승과 정식 연재 데뷔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일부 무개념 빠들은 싫으면 보지말라거나 그럴거면 니가 한 번 그려봐라는 식으로 대응해 까를 양산하고 있다. 하지만 댓글 올라오는 거 보면 대부분이 "난 그냥 극초반부니까, 예전일 다 잊어버리고 아무 생각없이 보는데 왜 가면 갈수록 마음에 안 들까" 하는 반응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앞으로의 앞날이 걱정된다. 가면 갈수록 구성이나 내용 등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같아 보이지만 빠와 까들의 키배는 여전히 심하다.
3. 연출이나 표현에 대한 비판
- 배경은 조선인데 주인공이 입으로 아라라라라라고 말하는 모습이나 말투가 일본식이라는 일본색이 짙은 점, 남이 내 얘기를 하는데 재채기를 하는 일본식 클리셰가 자주 등장한다.
- 능력을 가지고 전투를 하는 요소를 가진 만화이거늘 전투신이 너무나도 허무하기 짝이없다. 중요 전투신들이 죄다 클로즈업처리-그것도 손이나 발의 클로즈만 나오는 식-이거나 혹은 코믹화하여 졸라맨식의 전투신, 일부러 코믹하게 표현하거나, 심하면 음성만 적혀있다.(퍽!!! 우왁!!!)
- 독자 연령을 몇살로 잡아놓았는지 풍류와 녹음에다가 주석을 달아놓았고, 녹음도 많고[2] 라는 표현을 써서 제대로 까였다. 그러면서도 보통 잘 쓰지않는 한문어는 그대로 쓴다는 게 문제이지 않을까. 작가는 한글보다 한문이 더 알아보기 쉽다고 생각하나보다.
- 문법을 틀리는 건 애교, 호칭을 어색하게 한다거나 대사를[3] 를 영 좋지 않게 처리하고 있다.
- 17화까지의 내용으로 보건데 17화까지가 프롤로그에 불과하다는 것을 독자들이 깨달았다.
4. 작화나 시각적인 부분에 대한 비판
- 검은 배경에 빨간 서체를 남발해서 모바일에서는 알아볼 수도 없는 경우가 많다. 보려면 PC로 보자.(…)
- 지옥부 인장이라는 게 나오는데 이게 영락없는 미토 코몬의 인롱이다. 참고
- 귀엽게 인물을 그리는 용도인 3등신 인물화도 작화마다 사이즈가 천차만별이다. 심지어 같은 컷안의 인물들마저 각자 다르다. 분명 전칸에는 8등신같더만 밑의 칸은 5등신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인체에 대한 데생실력 부족이다.
- 전체적으로 말하는 대갈치기-얼굴 클로즈업만이 대부분이다. 캐릭터 얼굴그림은 어느정도 잡혀있기에 보는데 문제가 없지만 얼굴이외의 신체를 각목마냥 죄다 그리니 문제.
- 그림자를 안 그리거나, 채색을 덜 하고 올렸거나, 채색을 덜 한 배경을 다음 화에서 약간 수정해서 우려먹거나 단색 배경을 사용했다.
- 아무래도 작가의 이미지가 썩 좋지는 않고, 작품 자체의 완성도도 그닥이다 보니 여러모로 비판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