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디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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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최고의 롤플레이어'''
프랑스 출신의 NBA의 전 농구선수. 포인트 가드부터 센터까지 전 포지션에서 주전급 기량을 보여준 올라운더 플레이어다. 별명은 3D인데 트리플 더블을 여러번 해내면서 다재다능하다는 의미에서 붙은 별명.
애틀랜타 시절에는 주로 가드로 출장했다. 이때만 해도 슛이 약한 가드였다. 결국 피닉스 선즈의 조 존슨과 트레이드 되어 이적했고, 그 이후 재능을 만개했다. 2005-06시즌 동안 트리플 더블 4번을 비롯해 당시 피닉스의 빠른 템포의 농구에서 리딩이나 리바운드, 수비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는등 최고의 커리어를 보냈다.
이후에도 피닉스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으나 지나치게 이타적인 마인드때문에 오히려 공격력이 전혀 발전하지 않는 바람에 한때는 돈값 못한다고 까이기도 했다. 이후 라자 벨, 션 싱글터리와 함께 묶여서 샬럿 밥캣츠로 트레이드 되었다.
이적 뒤 첫시즌에는 이전의 공격에서 소극적인 모습보다는 적극적인 공격을 보이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으나, 다음 시즌에는 상대적으로 공을 만지는 시간이 줄면서 스탯도 줄었고 이후에도 공격에서 발전이 없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다.
샬럿이 워낙 답이 없는 2011-12시즌을 보낼때 웨이브 되었고, 이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계약했다. 샌안토니오 시절에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식스맨으로 중용되었다. 2013-14시즌 파이널때에는 마이애미의 스몰볼에 대항하기 위해서 파워포워드로도 출장하면서 팀 우승에 공헌했다.
이후 16 시즌부터 유타에서 뛰었고 16-17 시즌 이후 웨이버 공시되었고 고국 프랑스로 돌아가 한시즌을 소화한 뒤 2018년 9월 7일에 은퇴를 선언했다.
처음에는 슈팅가드로 뛰었지만 피닉스 이적 후 스몰포워드로 출장하게 되어 팀 상황에 따라 가드-포워드를 오가며 플레이해서 공식 포지션도 가드/포워드로 표기하게 되었다. 그런데 리딩에도 재능이 있어서 스티브 내쉬가 결장하는 날은 주전 포인트가드로 출장하기도 하고, 키에 비해 힘이 좋은 편이라 피닉스의 주전 센터인 아마레가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된 뒤에는 주전 센터로 나오기도 했다. 결국 공식 포지션이 가드/포워드/센터 로 표시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 1번부터 5번까지 전 포지션에서 선발 출장을 한 예는 보리스 디아우가 유일하다. 라마 오돔이나 케빈 가넷 같은 다재다능한 선수가 경기 중 일시적으로 여러 포지션을 맡은 경우는 종종 있지만 공식 사이트에서 인정한 것은 디아우가 처음.
나이를 먹은 후에는 스피드가 느려져서 파워포워드/센터 위주로 뛰고 있는데 아직도 통계 사이트에는 포지션이 Power Forward and Shooting Guard 라고 나오고 있다.
돌파(Drive), 어시스트(Dish), 수비(Defend)를 잘한다고해서 붙은 별명인 3D에서 알 수 있듯이 다재다능하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던 선수.
데뷔 초기때에는 가드역할을 맡고 뛰었고, 이후에는 올라운더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애틀랜타 시절때만 해도 슛이 약점이었지만 피닉스 이적 이후 이 약점은 극복되었다. 공격능력은 피닉스 시절 스티브 내쉬나 숀 매리언 같은 선수들과 조합이 잘 맞아들어가면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후에는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나 스티브 잭슨 등에 묻어가는 모습을 보였다.[2] 대신 특유의 훌륭한 패싱능력또한 디아우의 장점중 하나.
또한 체격이 좋아진 후엔 특유의 엉덩이 힘을 바탕으로 포스트업을 주무기로 사용하였는데, 그 위력이 대단했다. 2013-2014 파이널에서 히트의 스몰볼은 디아우의 포스트업 때문에 무력화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수비는 정통 빅맨쪽이 아니라서 림 프로텍팅 능력이 부족하고, 힘 좋은 빅맨들에게는 고전하는 편이지만 스트레치형 포워드등을 막는데 능한편이다.
또 하나 약점이 있다면 주장 내지 에이스가 되는걸 싫어하는 것(...) 실제로 지금 잘나가고 있는 샬럿에서 그의 재능을 높이사 그를 에이스로 사용하려 했으나 큰 실패를 했는데, 그때를 회상하며 보리스는 "나는 에이스 감이 아니다. 나는 누가 이끌어주면 옆에서 보조해주는걸 좋아하지 에이스로 팀을 이끄는데는 약하다" 라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한적이 있다. 실제 피닉스에서도 에이스였던 적은 없고, 현재 스퍼스에서도 롤 플레이어로서 최적화된 모습을 보인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주로 리더는 토니 파커가 맡았다.
즉 포지션상으로는 포인트 포워드, 공격에서는 모션 오펜스의 링커 역할이 가장 어울리는 타입의 선수이다. 스타일과 마인드상 잘 짜여진 모션 오펜스나 다양한 공격옵션을 가진 팀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쪽을 선호하고 그에 맞는 기량과 전술 이해도를 보여주는 일종의 만능 부품같은 역할.
1. 소개
'''NBA 최고의 롤플레이어'''
프랑스 출신의 NBA의 전 농구선수. 포인트 가드부터 센터까지 전 포지션에서 주전급 기량을 보여준 올라운더 플레이어다. 별명은 3D인데 트리플 더블을 여러번 해내면서 다재다능하다는 의미에서 붙은 별명.
2. 커리어
애틀랜타 시절에는 주로 가드로 출장했다. 이때만 해도 슛이 약한 가드였다. 결국 피닉스 선즈의 조 존슨과 트레이드 되어 이적했고, 그 이후 재능을 만개했다. 2005-06시즌 동안 트리플 더블 4번을 비롯해 당시 피닉스의 빠른 템포의 농구에서 리딩이나 리바운드, 수비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는등 최고의 커리어를 보냈다.
이후에도 피닉스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으나 지나치게 이타적인 마인드때문에 오히려 공격력이 전혀 발전하지 않는 바람에 한때는 돈값 못한다고 까이기도 했다. 이후 라자 벨, 션 싱글터리와 함께 묶여서 샬럿 밥캣츠로 트레이드 되었다.
이적 뒤 첫시즌에는 이전의 공격에서 소극적인 모습보다는 적극적인 공격을 보이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으나, 다음 시즌에는 상대적으로 공을 만지는 시간이 줄면서 스탯도 줄었고 이후에도 공격에서 발전이 없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다.
샬럿이 워낙 답이 없는 2011-12시즌을 보낼때 웨이브 되었고, 이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계약했다. 샌안토니오 시절에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식스맨으로 중용되었다. 2013-14시즌 파이널때에는 마이애미의 스몰볼에 대항하기 위해서 파워포워드로도 출장하면서 팀 우승에 공헌했다.
이후 16 시즌부터 유타에서 뛰었고 16-17 시즌 이후 웨이버 공시되었고 고국 프랑스로 돌아가 한시즌을 소화한 뒤 2018년 9월 7일에 은퇴를 선언했다.
3. 포지션 문제
처음에는 슈팅가드로 뛰었지만 피닉스 이적 후 스몰포워드로 출장하게 되어 팀 상황에 따라 가드-포워드를 오가며 플레이해서 공식 포지션도 가드/포워드로 표기하게 되었다. 그런데 리딩에도 재능이 있어서 스티브 내쉬가 결장하는 날은 주전 포인트가드로 출장하기도 하고, 키에 비해 힘이 좋은 편이라 피닉스의 주전 센터인 아마레가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된 뒤에는 주전 센터로 나오기도 했다. 결국 공식 포지션이 가드/포워드/센터 로 표시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 1번부터 5번까지 전 포지션에서 선발 출장을 한 예는 보리스 디아우가 유일하다. 라마 오돔이나 케빈 가넷 같은 다재다능한 선수가 경기 중 일시적으로 여러 포지션을 맡은 경우는 종종 있지만 공식 사이트에서 인정한 것은 디아우가 처음.
나이를 먹은 후에는 스피드가 느려져서 파워포워드/센터 위주로 뛰고 있는데 아직도 통계 사이트에는 포지션이 Power Forward and Shooting Guard 라고 나오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돌파(Drive), 어시스트(Dish), 수비(Defend)를 잘한다고해서 붙은 별명인 3D에서 알 수 있듯이 다재다능하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던 선수.
데뷔 초기때에는 가드역할을 맡고 뛰었고, 이후에는 올라운더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애틀랜타 시절때만 해도 슛이 약점이었지만 피닉스 이적 이후 이 약점은 극복되었다. 공격능력은 피닉스 시절 스티브 내쉬나 숀 매리언 같은 선수들과 조합이 잘 맞아들어가면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후에는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나 스티브 잭슨 등에 묻어가는 모습을 보였다.[2] 대신 특유의 훌륭한 패싱능력또한 디아우의 장점중 하나.
또한 체격이 좋아진 후엔 특유의 엉덩이 힘을 바탕으로 포스트업을 주무기로 사용하였는데, 그 위력이 대단했다. 2013-2014 파이널에서 히트의 스몰볼은 디아우의 포스트업 때문에 무력화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수비는 정통 빅맨쪽이 아니라서 림 프로텍팅 능력이 부족하고, 힘 좋은 빅맨들에게는 고전하는 편이지만 스트레치형 포워드등을 막는데 능한편이다.
또 하나 약점이 있다면 주장 내지 에이스가 되는걸 싫어하는 것(...) 실제로 지금 잘나가고 있는 샬럿에서 그의 재능을 높이사 그를 에이스로 사용하려 했으나 큰 실패를 했는데, 그때를 회상하며 보리스는 "나는 에이스 감이 아니다. 나는 누가 이끌어주면 옆에서 보조해주는걸 좋아하지 에이스로 팀을 이끄는데는 약하다" 라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한적이 있다. 실제 피닉스에서도 에이스였던 적은 없고, 현재 스퍼스에서도 롤 플레이어로서 최적화된 모습을 보인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주로 리더는 토니 파커가 맡았다.
즉 포지션상으로는 포인트 포워드, 공격에서는 모션 오펜스의 링커 역할이 가장 어울리는 타입의 선수이다. 스타일과 마인드상 잘 짜여진 모션 오펜스나 다양한 공격옵션을 가진 팀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쪽을 선호하고 그에 맞는 기량과 전술 이해도를 보여주는 일종의 만능 부품같은 역할.
[1] 프랑스 리그[2] 다만 2013-14 플레이오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등에서 보듯이 공격능력이 전혀 없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