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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茯苓茶
복령을 볶아서 물과 함께 끓여서 만드는 대용차를 말한다. 맛과 향은 느끼기 어려운 특별하지 않은 차로 보일 수 있지만 동의보감에 따르면 복령이 곡기를 끊어도 배가 고프지 않다고 하여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고 지방을 분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여 많이들 마시는 편이다.
제작법은 다음과 같다. 흙을 제거한 복령 20g을 준비 하여 건조한 곳에 말린다. 그 후 물 2L와 함께 넣어준다. 센 불에서 30분간 끓인 뒤에 약 한 불로 10분간 끓이면 완성이다. 신장암, 요도암, 방광암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도 감소시켜준다고 하니 불안감이 심하다면 하루에 2~3 잔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복령차에 들어가는 자연산 복령은 300g에 3만원 하며 국내산보다 수입산이 가격이 더 싼 편이다. 티백으로도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