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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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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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용
∀건담의 등장 기체.
1. 기체정보
2. 소개
3. 작중 행적
4. 정체
5. 기타
6. 관련 문서


1. 기체정보


모델 넘버
MS-06...라고 적혀 있었다.
코드네임
볼자논
기체타입
범용모빌슈트
제작
'''불명'''
소속
지구 밀리샤(루지아나)
최초 배치
CC 2345년에 발굴됨
크기
두부고(頭部高) 17.5 m
장갑,엔진,추력
불명
기타 장치
센서
옵션 무장
머신건 X 1,볼자논 바주카 X 1,크랙커 X 1
탑승했던 파일럿
갸방 구니, 에임즈, 존, 소시에 하임, 시드 문저, 야니 오비에스
메카닉 디자인
시게다 아츠시

2. 소개


과거에 북미 대륙이라 불린 아메리아 대륙에 위치한 루자나령에서 발굴된 모빌슈트다. 정확한 발굴 위치는 루자나의 수도 올스톤 서쪽에 있는 마운틴 사이클로 현실의 미합중국 사우스 다코타 부근이다.
루자나의 영주인 볼자노가의 이름을 따서 볼자논이라고 불리우며, 당초 볼자노가가 운용하는 모빌슈트 부대 수어사이드 부대에서만 사용했으나 많은 수가 매장되어 있었기에 최종적으로는 루자나 밀리샤의 주력기가 된다.
자쿠 I으로 추정되는 기체도 발견되었으나[1] 딱 1기만 발굴되었기 때문에 커스텀기라고 추정되어 수어사이드 부대의 대장인 갸방 구니가 탑승했다. 다만 이 갸방 전용기는 로랑의 턴에이와 힘 겨루기를 하다 모노아이 가드가 비틀려서 이후 갸방은 일반 볼자논에 탑승했고, 후일 솔레이유 기습 작전에 미끼로 사용되어 파괴되었다.
깅가남 함대가 사용하는 본격적인 전투용 모빌슈트하고는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작중에서 큰 손실을 봤다. 다만 그래도 원조보다는 약간 나은 듯 호버링 주행을 하는 장면이 있다.

3. 작중 행적


문 레이스의 지구귀화부대인 레드대는 명확하게 자쿠라고 호칭하는 장면이 있다. 지구의 대표로서 우주를 탄압하는 건담에 대적하는 우주측의 대변자정도로 여겨지는 듯. 다만 하리 오드는 못알아봤던 것을 보면 그렇게까지 유명한 것은 아닌 듯하다. 애초에 자쿠가 등장한 시기는 턴에이 시대에서 아주 오랜 옛날의 전설이니.

4. 정체


이렇듯 어딜보아도 자쿠지만 실제로는 본체나 장비의 디테일에서 큰 차이가 있고 작중이나 설정서에서 볼 수 있는 콕핏의 내부구조도 원조 자쿠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또 원래 자쿠에는 없는 호버링 주행을 하는 장면도 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가설이 재기되고 있다.
  • 후세에 누군가 제작한 레플리카설
  • 어떠한 경로로 유입된 나노머신의 의한 개조설
소설판에서는 F형이라고 나오지만 콕핏의 형상은 08소대에서 묘사된 C형에 가깝다.[2] 이 부분은 코렌 난다의 뇌리에 떠오른 건담의 모습처럼[3] 그냥 때마침 가까이에 있던 자료집이 08소대의 설정집이었을 가능성이 높고, 소설판은 공식도 아니니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일단은 우주에서 기동이 가능한 점으로 보아 F형을 기반으로 나노머신의 마개조가 더해졌다 정도로 보는 의견도 있다.

5. 기타


디자인은 턴에이의 사실상의 메인 메카닉 디자인인 시게다 아츠시로, 디자인 모티브는 당연히 자쿠. 다만 오오카와라 쿠니오의 자쿠가 아니라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그린 방송판.
시드 미드는 이 기체의 디자인을 가리켜 '완벽한 디자인'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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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의 영상에도 등장하는데 건담과 자쿠 II가 싸우는 모습[4]과 2기의 자쿠의 모습이 나왔다. 2기의 자쿠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수어사이드 부대의 에임즈는 '''"갸방 대장님! 어느 시대에서나 볼자논은 대활약하고 있었습니다!"'''라며 감탄했다. [5] 이 대사는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에서도 재현.[6]
기획단계에서는 볼자논역의 후보로 이프리트가 올라왔으나 최종적으로는 자쿠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추측으로는 이프리트는 게임 오리지널이기 때문에 판권 문제를 해결해서 그렇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지만 원래 이프리트도 반다이가 만든 게임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실은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단순히 지명도나 세일즈적인 관점에서 자쿠가 선택되었다고 봐야할 것이다. 대신 이프리트는 캐논 이루프트에 이름이 비슷하다는 연결점만 남기게 되었다.
PSP 전용 소프트 기동전사 건담 vs 건담 NEXT PLUS의 NEXT PLUS 모드의 미션 중에서는 아무리봐도 자쿠인 이 기체를 자쿠들 사이에 섞어서 '''"볼자논을 찾아내라"''' 라는 골때리는 미션이 존재한다. 하지만 여기 나온 볼자논은 연방vs지온 시절의 '''바주카 자쿠 재탕'''이고, 색깔은 일반 자쿠랑 다르게 좀 노란빛이 도는 연한 녹색이라서 구분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다. 게다가 볼자논 이외의 다른 타겟을 잡는다고 게임오버가 되는 일도 없으니 그냥 막 잡으면 클리어할 수 있다. 자매품으로 백식 사이의 아카츠키 [7] 색출도 있다. 그래도 이쪽은 모양이 다르지만...
보통 G제네레이션 등의 건담 게임에서는 자쿠와는 다른 기체 취급. 보통 자쿠와 인게임 모델링을 공유하지만 능력치가 약간 다르거나 무장이 약간 다르거나 하는 식으로 차별화를 하는 식으로 볼륨 뻥튀기를 한다. 포트레이트 사진은 설정화에 걸맞게 자쿠보다 좀 더 오동통하고 눈알이 크며, 채도높은 녹색으로 차별화를 주는 것이 보통.

6. 관련 문서



[1] 물론 얼굴에 호스가 있는등 완벽한 자쿠I의 모습은 아니다.[2] F형이랑 C형은 핵 장비 부분의 차이라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3] 윙 계열이었던지라 코렌 난다=젝스 마키스설도 있었다.[4] 정확히는 건담이 사이드7에서 데님의 자쿠2 콕핏에 빔사벨을 꽂은 모습. 소시에와 메셰가 본 모습이며 두기의 모습에 소시에의 감상은 좀 오래된 것 같다고.[5] 다만 이는 전쟁의 화려함에만 매료되어 그 잔혹성을 잊어버린 세대와 건담팬을 위한 장치라는 설이 있다.[6] 이쪽은 에임즈가 안나와서 갸방이 이 대사를 하는데... 문제의 영상은 하필이면 크와트로가 아무로가 탄 건담에게 '''샤아 킥'''을 날리던 그 때 영상이다. 그래서 "화이트돌? 그치만 모양이 달라?"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잖아?" 이 외에도 갸방이 발굴된 자쿠 III를 보고 '''"볼자논과 닮았다"''' 라고 하는 신도 나온다.[7] 둘다 금색의 반짝반짝한 기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