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쿠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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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06 ZAKU II'''
1. 개요
2. 제원
3. 특징
4. 변천사
5. 무기 설정
5.1. 120mm 자쿠 머신건
5.2. MMP-80 머신건
5.3. 280mm 자쿠 바주카
5.4. 히트 호크
5.5. 크래커
5.6. 슈투룸파우스트[1]
5.7. 3연장 미사일 포드
5.8. 마젤라 톱 포
5.9. S마인
6. 바리에이션
6.1. 우주전용 양산형
6.2. 지상전용 양산형
6.3. 수중전용 양산형
6.4. 정찰용 양산형
6.6. 작업 및 훈련용
6.7. 사이코뮤 시험형
6.8. 지구 연방군 포획기
6.9. 그 외의 바리에이션
6.10. 건프라 배틀 관련 바리에이션
8. 게임에서의 자쿠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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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이것이 지온의 자쿠인가?'''

아무로 레이

'''자쿠도 훌륭한 기체에요'''

-니나 퍼플턴

기동전사 건담지온공국군의 주력 모빌슈트이다.
지온 공국군의 첫 제식 양산형 모빌슈트로, MS-05 자쿠 I(구 자쿠)의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킨 기종이다. 기체의 모티브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함재기였던 A6M[2]. 그 외에 형식 번호 등에서 4호 전차의 형식 번호 등에서 따온 점도 보인다. 루움 전역에서 아직까지도 거함거포주의에 젖어있던 지구 연방군의 함정을 상대로 괴멸적인 타격을 주어 지온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우주세기 전쟁에 있어서 모빌슈트의 우위성을 널리 알린 주역기이다. 앞선 자쿠 I과 비교해서 주로 동력 전달 계통의 개량과 가동시간의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기체는 범용성이 높고, 옵션 무장과 장비도 다채로워서 여러 환경에 맞춘 커스터마이즈 기체라든가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만들어졌다.
건담 다음으로 유명한 모빌슈트로, 몇몇 비우주세기를 제외한 기동전사 건담의 모든 시리즈에서 개근한 기체이며 심지어는 ∀건담에서도 이름만 '볼쟈논'으로 바뀐 채 그대로 등장했다.[3]

2. 제원


MS-06 ZAKU-II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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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번호
MS-06
기체 명칭

자쿠-2

ザク-II

代號薩克

Zaku-II
기체 형식
범용 양산형 모빌슈트
제작
지오닉사
소속
지온군
지구연방군
탑승
파일럿
샤아 아즈나블

데님#s-2
슬렌더#s-2
노리스 팩커드
검은 삼연성
대릴 로렌츠
코우 우라키
척 키스

아스
죠니 라이덴
신 마츠나가
쿠쿠르스 도안
엘마 스넬
로버트 길리엄
마사야 나카가와
개비 해저드
발주
U.C. 0079. 01
배치
UC. 0079. 01
MS-06 ZAKU-II General Characteristics
조종
몸체 안의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높이
두부
17.5 m
무게
본체
58.1 t
완장
73.7 t
장갑
고강도 스틸 합금
동력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976 kw
추력
총합
43000 kg
가속력
0.59 G
선회속도
노말
180도 회전시 1.5초
마그넷 코팅후
180도 회전시 1.7초
주행속도
88 km/h
센서
3200 m
MS-06 ZAKU-II Armaments
ZMP-50D 120mm 머신 건
100발 장전
MMP-80 90mm 머신 건
32발 장전
H&L-SB25K/280mmA-P 자쿠 바주카
4발 장전
MIP-B6 크래커 그레네이드 X4
히트 호크
스파이크 숄더 쉴드
개틀링 쉴드
3연장 미사일 포드 X2
MS-06 ZAKU-II Mechanical Designer
오오카와라 쿠니오
MS-06 ZAKU-II Real World Information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기동전사 건담 UC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MS-06 ZAKU-II GUNDAM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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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슈트 설정화


3. 특징


주요무장은 자쿠 머신건[4]이나, 280mm 바주카(통칭 자쿠 바주카)를 장비하였으며, 대함용(당시 연방군에게는 모빌슈트가 없었다.) 근접병기인 히트 호크도 장비한다. 디자인적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형태가 다른 숄더 아머를 장비하고 있는데, 왼쪽 어깨에 장비된 스파이크 숄더 아머는 근접전에서 태클을 통해 강한 타격을 줄 수 있고 오른쪽 어깨에 장비한 널찍한 직사각형 형태의 숄더 아머는 지구연방군의 M61A5 전차의 155mm 전차포의 포탄도 방호해내는 우수한 방어구다.[5]
흔히 “오른팔 측면만 방어하는 실드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하고 의아해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극중에서 자쿠가 이 실드를 매뉴얼대로 사용하는 모습이 잘 안 나오기 때문이다. 원래 자쿠는 이 실드, 즉 기체의 오른쪽 측면을 적에게 향하도록 하고 돌진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6] 이 상태에서는 실드와 오른팔이 자쿠의 동체(콕핏과 핵융합로가 들어있는)를 보호해주며 피탄면적도 정면 돌진시보다 절반으로 줄어든다. 그러나 극중에선 이런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으며, 드물게 측면 돌격 장면이 나오더라도 좌측면 돌진(즉 왼쪽 어깨의 스파이크 아머로 몸통박치기)만 보여준다. 대부분의 경우 자쿠는 정면을 적에게 향한 상태로 무기를 난사하며 돌진하며, 이 상태에서는 자쿠의 실드는 아무런 보호를 제공해주지 못하며 그저 왼쪽 어깨의 스파이크 아머의 카운터웨이트 기능밖에 하지 못한다. 그러나 매뉴얼대로 사용할 경우 자쿠의 돌격실드는 최소한의 중량으로 최대한의 보호효과를 제공하는 우수한 장비이며, 이후 마라사이, 제쿠 아인,[7] 디제, 자쿠 III 등이 이를 모방한 소형 실드를 장비했다. 하이잭도 자쿠 II와 동일한 어깨 실드를 갖고 있는데, 이것만으로는 불안했는지 왼팔에 장비하는 실드를 하나 더 갖고 있다.
1년전쟁 중의 생산대수는 다수생산설 기준 자쿠 I을 포함해 약 8,000기(F형 3,000기), MSV/건프라 매뉴얼 기반 소수생산설 기준 약 3,000기(F형 2,500기)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양군을 통틀어 최고의 생산대수를 보여준 모빌슈트다.
뛰어난 설계구조와 절대적인 전과에 의해 이후의 모빌슈트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기동성을 중시한 설계와 특별한 고정무장을 가지지 않고 여러가지 옵션 장비로 범용성을 확보하는 등의 컨셉은 모빌슈트의 표준 설계 사상으로 자리잡게 된다. 또, 인간형 병기에 의한 백병전이 우주세기에 벌어진 전쟁의 승패를 결정지은 최초의 기종이기도 하다. 전쟁 초반엔 MS를 보유하지 못한 연방군을 MS의 특성을 아용해 압도한 자쿠 II였지만, 후에 연방군이 건담과 그 양산기인 을 개발하면서 구식화되고 말았으며, 전쟁 종반에는 연방군의 모빌슈트에게 압도당하고 만다. 그러나 자쿠도 지속적으로 개량되어 FZ나 F2형이 나온다.
자쿠가 명작 모빌슈트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이야기중 유명한 것이, 달걀을 깨지 않고 집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M61A5 전차의 주포는 막아도 RX-78-2의 60mm 헤드 발칸은 막지 못한다. [8] 그러나 MS IGLOO 중력전선에서 M61A5의 APFSDS에 전후면이 관통당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여기서 당한 자쿠는 화이트 오거다.
본래는 건담에 나올 적 머신은 모조리 자쿠로 할 작정이었다고 한다... 뭐 사실 밑 항목에 나와있는 온갖 바리에이션(...)을 보면 나와도 이상할건 없어보인다만...
턴 에이 건담의 디자이너 시드 미드는 자쿠 II의 디자인, 정확히는 이를 리파인한 볼자논을 '''완벽하다'''고 평가했다.
의외로 모든 우주세기 혹은 같은 세계관의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개근했다. G레코에서는 박물관 유물로, 턴 에이 건담에서는 이름만 볼자논으로 바꿔달고 등장했다. 비우주세기라도 자쿠 II와 비슷한 디자인에 비슷한 포지션의 기체는 꼭 등장한다. 제니스, 리오, 부시, 진 등등...
첫 등장 당시 진이 탑승한 자쿠가 아무로의 RX-78과 교전하다 격투전에서 동력선이 달려있는 주둥이(?)가 뜯겨져 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여러 매체에서 재현되거나 오마주되는 유명한 장면 중 하나다.

4. 변천사


건담의 적으로서 설정된 기체로서 작품전개 중에 제원이 설정된 것은 자쿠가 유일하다. 구프나 돔, 겔구그의 성능에 대해서는 방영 종료후에나 설정이 추가되었다. 한편으로 본편이 끝나고 작품이 리얼하다는 평가를 얻게 되자 그 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자쿠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추가적인 설정이 붙게 된다. 작품중에서 그저 자쿠라고 불리운 것처럼 사실 자쿠 I이라는 것은 자쿠의 한 가지 형태일뿐 MS-05라고 하는 별도의 모빌슈트였던 것이 아니다. 그러나 MSV 등의 파생설정이 나오면서 자쿠의 전 단계로서 자쿠 I이 설정되었고 자쿠는 1년전쟁의 전황의 변화에 맞춰서 무수한 파생형이 나오게 되었다. 개전초기의 1주일 전쟁의 상황에 맞춰서 내핵성을 가진 C형 등이 설정되었으며 이러한 파생형들은 MSV, 건담 센추리 등의 무크, 동인지 등에 의하여 무수한 수가 설정되었다. 특히 모형잡지 등에서도 이러한 붐에 맞추어서 여러 파생형을 설정했는데 '''운이 좋게''' 영상화가 되어 공식설정[9]이 편입된 소수를 제외하고는 상당수의 파생형이 묻혔다. 말하자면 설정자료를 구하기도 힘든 단발성의 파생형이 존재했던 것 이외에도 후에 건담의 파생작품이 나오면서 거기에 맞춰서 새로운 모빌슈트가 설정되기도 하였기 때문에 현재 자쿠의 설정은 중구난방식이며 선라이즈나 반다이조차도 이러한 파생형들의 실태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파악하고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말하자면 이 밑에 있는 파생형들의 명단은 '''빙산의 일각'''인 셈이다.

5. 무기 설정



5.1. 120mm 자쿠 머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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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머신건으로, 원형의 드럼 매거진(탄창)을 가졌다. 자쿠 I용의 105mm 자쿠 머신건(ZMP-47D)이나 120mm 자쿠 머신건(ZMP-50B)의 발전형이다. 형식번호는 ZMP-50D, ZMC38III, M-120A1, MMP-78등 다양한 패턴이 있으며, 각 종류마다 세부사양도 다르다. 이것은 생산회사나 공장에 의한 바리에이션이라고 한다.
이름은 머신건이지만, 실제 탄종을 쓰는 것을 보면 전차의 주포처럼 다양한 탄종을 사용한다. 퍼스트 건담에서 묘사된 모습으로 보면 대부분 유탄이나 철갑유탄에 가깝게 묘사되지만 중력전선 3화에서 61식 전차를 박살내는걸 보면 고폭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고, 육전형 짐을 격파하는 모습을 보면 경심철갑탄과 유사하다. 다만 우주에서도 쓰는 무기인만큼 APFSDS탄을 쓰는 장면은 없다. 자쿠 머신건은 우주에서 사용하는 만큼 지상 사용이 전제된 현용 무기와는 작동 방식이 많이 다를 것이나, 일단 확실한건 클로즈드 볼트라는것 뿐이다[10] 보통 기관총은 냉각을 위해 오픈 볼트를 채용하나. 우주에서 싸우니 공랭이 불가능하니 명중률이라도 높이려 한 모양.
PG급 플라모델 등에서 자쿠 머신건의 내부 구조를 볼 수 있는데, 만약 그것이 실제 구조라면 자쿠 머신건의 탄창은 드럼 탄창이 아니라 원반 탄창(팬 매거진)이다. 둘의 차이를 보려면 드럼 탄창 문서를 참고하자.
①'''ZMP-50D''':반다이의 프라모델 MG 1/100에 등장하는 화기로, 형식번호에서 알 수 있듯이 자쿠 I 용 ZMP-47D의 발전형이다. 드럼 매거진이 오른쪽으로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장탄수는 100발이다.
②'''M-120A1''':'자쿠 머신건' 하면 떠오르는 무장이다.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제1화부터 등장했으며, 설정은 모빌슈트 바리에이션(MSV)에서 만들어졌다. 개발을 하청받은 지오닉社의 사내 개발코드는 ZMC38III로, ZMC38III M-120A1이라는 형식번호로도 많이 알려졌다. 점사와 연사가 가능하고, 후에 자쿠 데저트 타입의 M-120AS로 발전했다. 장탄수는 332발이다.
61식 전차의 전면장갑을 뚫는 위력을 자랑하지만, 건담 상대로는 영거리에서도 먹히지 않았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22 LR탄을 사용하는 American-180 기관단총[11], 92식 중기관총, 루이스 경기관총 그리고 D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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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MMP-78''':이른바 카토키판(0083판), 대MS용 유탄발사기가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다. 기존의 ZMP-50D, M-120A1처럼 드럼 탄창 외에도 대공포탄이 들어간 박스 탄창을 장착할 수 있다.[12] MMP는 '모빌슈트용 기관단총' Mobile-suit Machine Pistol의 약어이며, 모티브는 CAR-15로 추정된다.
누군가 이 자쿠머신건을 기반으로 발화건을 만든 사례가 있다.

5.2. MMP-80 머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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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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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네이드 런처 장착
MMP-80 Ver.8 90mm 머신건. 0080에서 처음 등장한 뒤로 0083및 관련 매체에서 자주 등장한다. 기존의 자쿠 머신건과는 달리 90mm탄 32발들이 박스 탄창을 사용하며, 그 외관도 크게 달라졌다. 자쿠 외에도 돔이나 겔구그 등이 장비하기도 한다. 프라모델에서는 일체형으로 나오지만, 지오노그라피나 MS in Action 같은 완성품 피규어에는 그레네이드 런처 탈착이 가능하다. 모티브는 MP40 혹은 발터 MP로 추정된다.
0080에서는 자쿠 II 改가, 0083에서는 데라즈 플리트와 시마 함대가 사용한다. 당시 데라즈 플리트와 시마 함대 중 빔 라이플을 장비한 것은 오로지 시마의 겔구그 마리네 뿐이었다. 모형화된 것 중에 HGUC 자쿠II FZ에 들어간 것은 그 크기가 매우 커서 다른 HGUC에 들어있는 MMP-80과 같은 물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는지라 해당 킷에 대한 비난이 더욱 거세졌다.. 하지만 실제로 0080 OVA를 보면 HGUC가 극중 묘사를 충실하게 재현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5.3. 280mm 자쿠 바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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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 I용 바주카의 발전형으로, 원래는 대함용으로 개발된 바주카이며, 전술핵탄두 사용을 전제로 하였다. 남극 조약 체결 후에 핵병기의 사용이 금지되자, 다양한 개량형이 만들어졌고, 돔의 자이언트 바주카로도 발전했다. 구경은 240mm라는 설도 있어서 다수의 바리에이션이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된다. 가장 많이 보급된 것은 H&L사의 H&L-SB25K다.
원래 설정은 단발식, 즉 딱 한 발의 로켓만 장전되어 있으며 전장식, 즉 포구를 통해 로켓을 장전한다.[13] 때문에 출격해 한 발 쏘고나면 끝인 무기로 그려진다. 반면 관련매체인 MSV-R 코믹스에서는 후장식으로 재장전이 가능한 무기로 묘사되며,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서 화이트 베이스를 공격하는 장면을 보면 단발식이 아니라 어느 정도 연사가 가능한 모양이다.
자쿠 II 계열 기체는 모두 자쿠 바주카나 그 개량/파생형과 호환성이 있어 자쿠II F2, 자쿠II FZ, 데저트 자쿠 등도 자쿠 바주카를 장비한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돔 트로펜도 자쿠 바주카를 쓴 적이 있는 것을 보면 다른 모빌슈트와도 호환되는 모양.
건담 디 오리진 에서는 원작 디자인을 B1형이라고 하며, 탄창식으로 개량된 B2형이 등장한다. 여분의 탄창은 주로 숄더 실드에 달고 다닌다.
의외로 건담에게도 위협적인 무기이다. 건담의 장갑재인 루나 티타늄은 철갑탄에는 무적의 내탄성을 자랑하지만 히트 호크나 고폭탄같이 고열을 발생시키는 무기에는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이다. 극중에서도 샤아가 이 자쿠 바주카로 건담의 방패를 뚫는 장면이 있다.

5.4. 히트 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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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 I용 히트 호크(HEAT HAWK Type3)의 발전형으로, 도끼날 부분에 고온[14]을 발생시켜 적의 장갑을 녹여 자르는 격투병기다. 처음에는 대함선용 근접병기로 사용했지만, 후에 지구연방군이 모빌슈트를 개발하자 대모빌슈트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통상의 총탄도 견뎌내는 건담 건다리움 합금조차 파괴할 정도의 강력한 위력을 가졌다. 보통은 한쪽으로만 날이 선 형태를 사용했지만, 양쪽으로 날이 선 히트 토마호크나 날 부분이 대형화된 히트 호크 등, 그 바리에이션이 매우 많아서 생산형태는 명확하지 않다. 일반적인 자쿠 II용 히트 호크의 형식번호는 HEAT HAWK Type5다. 빔 병기가 일반화된 후의 그리프스 전쟁에서도 지구연방군의 양산형 모빌슈트 RMS-106 하이잭은 빔 라이플을 장비했을 때는 근접전용 무기로 빔 사벨 대신 개량형 히트 호크를 사용했다.
고온으로 날을 달구어 적의 장갑을 녹여 자른다는 작동방식 특성상 자쿠 II의 무장 중에서 유일하게 건담의 장갑인 건다리움 합금에 타격을 가할 수 있었던 무기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람바 랄 부대와 싸울 때 건담이 폭약 잔뜩 싣은 카고를 막고 있느라 두손두발 못쓰는 상황에서 제일 장갑이 얇은 옆구리[15]를 여러 번 찍어도 흠집만 좀 날뿐, 유폭은 커녕 기능장애도 못 일으킬 정도로 대미지가 안 들어갔다. 그러니까, 강도와 경도가 매우 높지만 녹는점은 다른 금속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건다리움에 손상을 입히려면 찍는 걸로는 안 되고, 그냥 대고 있어야 한다(...)

5.5. 크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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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슈트용 투척 수류탄으로, 투척 후에는 6개의 탄두가 사방으로 분리되면서 넓은 범위에 걸쳐 강력한 위력을 발할 수 있다. 극중에서는 람바 랄 부대의 자쿠가 사용했다. 이와 같은 무기는 연방군측에서도 개발되어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Ⅲ-해후의 우주"에서는 카이의 건캐논이 동일한 무기를 사용했다.[16] 허나 종종 섬광탄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서 대릴 로렌츠가 이걸 이용해 자폭하는 척만 하는 낚시를 보여준 적도 있다.

5.6. 슈투룸파우스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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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대형 탄두 로켓 발사기로, 자쿠 II F2형과 FZ형, 또, 기동전사 건담-MS IGLOO에서는 샤아 전용기가 사용했지만, 각각 형상이 다르다. F2형이나 샤아 전용기가 사용한 타입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이 사용한 판처파우스트를 대형화한 듯한 형상이었다. 자쿠뿐만 아니라 돔이나 캠퍼 등의 다른 모빌슈트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사용할 때 판처파우스트처럼 어께에 견착하는게 아니라 한손 에 들고 한 손으로 받치고 쏜다.

5.7. 3연장 미사일 포드


다리 좌우에 부착한다. 그 특성상 주로 지상전 사양인 J형이 사용했으며, 기동전사 건담에서 람바 랄 부대가 사용하면서 처음 등장했고, 이후에 관련 매체서 지상전을 치루는 자쿠들이 종종 사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J형외에도 F2형 또한 이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5.8. 마젤라 톱 포


마젤라 어택은 기체 특성상 상부인 마젤라 탑만 남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걸 활용해보려고 개수한 결과물. 마젤라 어택의 주포인 175mm 저압포를 떼어서 자쿠용 그립에 장착한 급조 무기지만 의외로 화력은 쓸만했다.

5.9. S마인


근접 방어용 무장. 무릎에 장비해뒀다가 공중을 향해 발사, 공중에서 폭발하며 지상을 향해 파편을 뿌린다. 근접해온 보병이나 차량을 공격할때 사용하며 건담 08소대, 중력전선에서 등장.

6. 바리에이션



6.1. 우주전용 양산형



6.2. 지상전용 양산형


  • MS-06J 육전형 자쿠 II(J형) [18] : OVA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에 등장하는 자쿠.
    • MS-06J 습지대용 자쿠 II
    • MS-06JC 육전형 자쿠 II(JC형)
  • MS-06G 육전 고기동형 자쿠 II (육전형 자쿠 II 改)
  • MS-06D 자쿠 데저트 타입
  • MS-06D 데저트 자쿠
  • MS-06DRC 데저트 자쿠 롬멜 커스텀
  • MS-06JK / MS-06CK 자쿠 하프 캐논 - J형 자쿠를 베이스로 오른쪽 어깨 실드와 백팩을 자쿠 캐논의 것[19]으로 환장한 타입으로 출전은 MSV-R. CK는 해당 기종의 MSD버전으로, 오른쪽 어깨 실드가 노말 자쿠의 것으로 변경되었다.
  • MS-06K 자쿠 캐논
    • MS-06J-12 자쿠 캐논 시작형
    • MS-06K 자쿠 캐논(래빗 타입) - 블레이드 안테나 2개를 장비한 타입의 별칭
  • MS-06L 미사일 장비형 자쿠 II

6.3. 수중전용 양산형


  • MS-06M-1(MSM-01-1) 자쿠 마린 타입(초기형)
  • MS-06M-2(MSM-01-2) 자쿠 마린 타입(후기형)
  • MS-06M(MSM-01) 자쿠 마린 타입
수중용으로 개수된 자쿠 II. Z건담 시점에선 연방군이 입수해 대충 하이잭 계열 기체인 셈 치고 '마린 하이잭'이라는 이름으로 운용하고 있다. 지온버전과 연방버전은 형식번호만 다르다.
초기 설정은 지온군이 자쿠 II를 수중용으로 개조한 MS-06FW를 지구연방군이 채용했다는 설정과 지온군 잔당이 운용하는 구형이라는 설정도 있었으나 이후 지구연방군이 지온군에게서 압수한 자쿠 마린 타입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하여 자체 개발한 것으로 설정이 확정되었다. 즉 MS-06FW(MS-06FW)는 더 이상 없는 설정.
  • RMS-188MD 자쿠 다이버

6.4. 정찰용 양산형


  • MS-06E 자쿠 II 강행 정찰형
자쿠 II C형과 F형을 기반으로 전투장비를 제거하고 정찰용 장비를 장비하고, 로켓 스러스터로는 S형의 MYFG-M5ESX 로켓 스러스터를 개량하여 출력은 높이고 발열량은 줄인 모델을 탑재했다. 모노아이 레일은 정수리까지 확장되었으나 모노아이 보호용의 글래스 실드는 사라졌다. 매니퓰레이터에는 카메라 건을 휴대하며, 양 어깨의 실드와 스파이크 아머는 경량화를 위해 제거되었고, 대신 카메라 유닛 1기씩이 설치되었다. 고간부에도 카메라가 설치되었고, 재빠른 이탈을 위해 흉부에 소형 로켓 스러스터가 설치되었는데 흉부의 스러스터는 구조적 문제로 사용시의 열이 그대로 기체 내부의 콕피트에 전달되어 파일럿은 헤비 슈트라 불리는 특수하게 제작된 두꺼운 조종복을 입어야만 했다. 짙은 청색으로 도장되었다. 1년전쟁 종결후 지구연방군에게 압수되었으며 지구연방군은 이를 개량하여 그리프스 전역 당시까지 운용했으며 티탄즈는 지구연방군에게 입수하여 운용했다. Z 건담에서 잠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하이잭의 실드를 왼팔에 장착하고 나온다.
  • MS-06E 자쿠 버즈노즈 - 증속용 부스터와 프로펠런트 탱크를 합친 '버즈노즈 유닛' 장착형으로 버즈노즈 유닛은 기체 자체의 추진제를 절약하며 활동 거리를 늘리기 위해 개발되었다. 임무전에 장비하여 출격하며 계속 사용하거나, 은밀 활동시에는 작전 공역 도착 직전 탈착한다. 부스터와 프로펠런트 탱크를 합쳤을뿐이라 특별한 기술 유출 걱정도 없고, 회수가 힘들 경우는 버리거나 파괴해도 무방했다.
  • MS-06E-2 자쿠 II 강행 정찰형(개량형) - 강행 정찰형의 머리를 3개의 카메라가 달린 형태로 교체한 형태.머리가 그나마 자쿠같았던 강행 정찰형과는 달리 머리형태가 삼각형 통에 카메라 렌즈 3개가 박힌 형태라서 자쿠같아보이지 않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 MS-06E-3 자쿠 플리퍼
자쿠 II 강행 정찰형을 모체로 새롭게 개발된 성능 향상기로 단순 개량기가 아니다. 회전식 고정밀 카메라 아이 3기가 1조를 이뤄 머리를 구성하고 백팩에는 복합 탐지 시스템을 장비한다. 이 복합 탐지 시스템은 '붐 센서'라 불리는 가변식 핀 6개가 장착되었으며 평소에는 후방을 향해 90도로 접혀있으나 사용시 핀이 사방으로 펼쳐지는데 이 핀이 전개된 모습이 오리발을 연상케하여 오리발을 뜻하는 '플리퍼(Flipper)'라는 별명이 생기게되었다. 단순히 외부의 영상 정보만을 수집하는 광학식 정찰만이 가능했던 자쿠 II 강행 정찰형에 비해 자쿠 플리퍼는 복합 탐지 시스템으로인해 좀더 입체적인 정찰 활동이 가능했다고 한다. 기체 자체의 기본 성능도 조금이나마 향상되었고 정찰기에는 필수적인 추진제의 연비 효율이 향상된 것이 가장 큰 장점. 회색으로 도장되었고 아 바오아 쿠 공방전 직전 지구연방군의 레빌 함대의 위치를 찾아낸 것이 바로 이 자쿠 플리퍼라고 하며, 총 16기가 제작되어 모두 실전 투입되었지만 지구연방군에게 목격되거나 교전한 기록은 전혀 없다. 공개된 자쿠 플리퍼의 활동 사진과 영상은 지온군 정찰부서가 기록을 위해 스스로 촬영한 것이다. 디자인은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담당했으며, 3기 1조의 카메라 아이등에서 장갑기병 보톰즈에 등장하는 스코프 독등의 아머드 트루퍼가 연상되는데, 자쿠 플리퍼의 디자인 당시 오오카와라 쿠니오는 보톰즈의 메카닉 디자인으로 제작에 참여했기에[20]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오히려 이 점이 정찰용 기체 다워서 좋다는 의견이 많다. 지구연방군은 1년전쟁 종결후 지온군에게 압수한 기체를 개량하여 사용했고, 기동전사 Z건담 외전 시간에 저항하는 자에선 티탄즈 소속의 에셀버드 힌카피라는 인물이 자쿠 플리퍼에 탑승하는 것으로 상당히 오랫동안 운용된 것으로 묘사된다.[21]
  • MS-06EW 자쿠 II 조기 경계형

6.5. 고기동형


  • MS-06RP 고기동형 자쿠 II 프로토타입
  • MS-06R 리유즈 P 디바이스 장비 고기동형 자쿠 II(사이코 자쿠)
  • MS-06R-1 고기동형 자쿠 II 초기형
  • MS-06R-1A 고기동형 자쿠 II 개량형
  • MS-06R-1D 고기동형 자쿠 II 특수 부대 사양
  • MS-06R-1M 고기동형 자쿠 II 해병대 사양
  • MS-06RZ 자쿠 II 본토 방위용 고기동 요격기
  • MS-06R-2P 고기동형 자쿠 II 후기형 프로토타입
  • MS-06R-2 고기동형 자쿠 II 후기형
  • MS-06R-2S 도즐 자비 전용 고기동형 자쿠 II 후기형
  • MS-06R-2/F 고기동형 자쿠 II 후기형改 풀 불렛
  • MS-06R-3 고기동형 자쿠 II 최종형(겔구그 선행 시작형)
  • MS-06R-3S 고기동형 자쿠 II 최종형
  • MS-06RD-4 우주용 고기동 시험형 자쿠 II
  • MS-11 액트 자쿠: 전쟁 말기에 개발된 마그넷 코팅을 적용시킨 자쿠. 말기에 만들어졌기에 실전에 투입된 기체는 말레트 생귄의 기체뿐이며 나머지는 전후 연방군에게 접수되어버리고 말았다. 기동전사 Z건담에서 오거스터 연구소에서 로자미아 바담갸프랑을 호위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6.6. 작업 및 훈련용


  • MS-06W 일반 작업용 자쿠 II(자쿠 워커)
  • MS-06V 자쿠 탱크
아프리카 전선에서 운용된 기체는 샌드 십(Sand Sheep), 밀림이나 숲에서 벌채한 나무를 운반하기 위한 특수 매니퓰레이터와 미사일 포드를 장착한 기체는 그린 마카크(Green Macaque)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며, 이중 그린 마카크는 MS-06V-6라는 형식번호가 있다. MSV-R에서는 MS-06V-8 와일드 보어(Wild Boar)가 새롭게 등장했다.
  • MS-06V-6 자쿠 탱크 그린 마카쿠
  • MS-06V-8 자쿠 탱크 와일드 보어 - MSV-R에서 새롭게 등장한 형식번호 MS-06V-8 와일드 보어는 북유럽에서 주로 운용된 형식의 기체다. 오른팔에는 작업용 매니퓰레이터, 왼팔에는 자쿠 I용의 ZMP-47D 105mm 머신건 2정을 유용하여 제작한 2연장 머신건을 장착했고, 백팩처럼 등에 장착한 대형 매거진팩에서 벨트를 통해 급탄되며 장탄수는 기존 105mm 머신건 탄창의 약 3.5배에 달한다. 안정적으로 정확하게 지속사격이 가능하였지만 중량의 증가로 기동성이 낮았고, 주행중 급선회시 무한궤도 파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전투중에도 급선회가 금지되었다. 색상은 북유럽의 경우 한랭지에 어울리는 흰색/회색 조합, 남미의 정글 지대에서 운용된 기체는 녹색 계열 3색으로 도장된 것이 확인되었다. 일부 기체는 두부에 장착된 안테나가 격납시 방해가 되어 절단한 경우도 있고, 제식기가 아니었기에 형식번호가 없었으나 종전후 MS-06V-8이 주어졌다.
  • MS-06VR 자쿠 탱크
  • MS-06F(MS-06H) 자쿠 마인레이어(기뢰 부설형 자쿠 II)
  • MS-06MP 자쿠 II 매니퓰레이터 시스템 장비형
  • MS-06T 자쿠 트레이너(훈련용 자쿠 II)

6.7. 사이코뮤 시험형


  • MS-06NT 뉴타입 실험용 자쿠
  • YMS-06Z 사이코뮤시스템 초기시험형 자쿠
만화 <기동전사 건담 더 블루 데스티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기체로, EXAM 연구소 시절의 마리온 웰치가 탑승하던 기체로 등장한다. 이 기체의 데이터를 이어받아 만들어진 것이 바로 아래의 비숍. 그런데 얼굴은 이프리트와 매우 닮았다.
  • MS-06Z-1 사이코뮤 시험형 자쿠 II 비숍 (1호기)
  • MS-06Z-3 사이코뮤 시험형 자쿠 II(3호기)
  • MS-06Z-4 사이코뮤 시험형 자쿠 II(4호기)
  • MSN-01(MS-06Z-2) 사이코뮤 고기동 시험형 자쿠 II(2호기)
비숍 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시험기 4기 중 2호기를 개조하여 만든 고기동형 기체. 고기동 상황 하에서의 사이코뮤 병기 운용시험을 위해 다리 부분을 제거하고 지옹 계획에서 준비중이던 것 처럼 대형 슬러스터를 장비하여 데이터 수집에 이용되었고, 아무리 사이코뮤 병기의 성능이 좋아도 결국 소체가 되는 기체가 구형기라면 전체 성능이나 가동시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형식번호가 06Z에서 MSN으로 변경된 것도 이 기체의 데이터 덕분에 지옹을 완성할 수 있었기 때문에 바뀌게 된 것이라고.
그 특이한 형상 덕분에 MSV 를 대표하는 기체 중 하나이며 의외로 많은 작품에 등장한 편이다.

6.8. 지구 연방군 포획기


  • RRf-06 쟈니
  • RMS-06RF 자쿠 유니트 커맨더
  • RMS-79(J) 자쿠 II 지구 연방군 노획 사양(노획 자쿠)
  • RDM-79 페이크 자쿠

6.9. 그 외의 바리에이션


  • MS-06MS 바르버스
  • 자쿠 스피드
  • 자쿠 좀비
  • 자쿠 대기권 돌입 시험형
  • 스텔스 자쿠
  • MS-06JX 쥬피터 자쿠
  • MS-06F 자쿠 슈투쳐
  • MS-21C 드라체
  • 니세 건담
  • 겜 카모프
  • 자쿠 워리어
  • MS-06 볼자논
  • MS-109A 고블린 : 콘도 카즈히사의 만화 <지온의 재흥>에 등장하는 네오지온군의 간이양산형 MS. 전황은 급박해 지는데 운용가능 MS수에 비해 필요전력이 급증하다보니 급하게 만들어낸 기체. 남아있던 구형 자쿠II의 제네레이터를 탑재하는 대신 크기를 15m 급으로 줄이고 크기 대비로 중장갑을 맞춰줬기 때문에 약한 제네레이터 치고는 꽤나 높은 운용성능을 보여주었고 기존의 구형 기체(자쿠나 구프같은..)보다는 쓰기 편했기 때문에 대량양산 되었다는 설정의 기체다. 콘도 카즈히사의 오리지널 기체이고 등장작품도 거의 없지만 그 펑퍼짐하면서도 탄탄해 보이는 외형 덕에 의외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기체다.

6.10. 건프라 배틀 관련 바리에이션



7. 모형화


문단이 길어져 분리되었다. 자쿠 II/모형화 항목을 참고하자.

8. 게임에서의 자쿠 II



8.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기동전사 건담에서 등장했던 지온의 탈영병인 쿠쿠르스 도안이 탑승한 자쿠 II가 참전. 조촐하고 단순한 바위 투척과 코어 파이터 호출, 단타 형식의 격투 등으로 매우 심플하지만 저 코스트치고 강한 격투 대미지와 버스트 어택으로 300이상을 빠르게 뽑을 수 있는 간단한 콤보 등으로 일부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기체.

8.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8.3. 기동전사 건담 스피릿츠 오브 지온



  • 원작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지온군의 모빌슈트 자쿠 II와 여기에 탑승한 2명의 파일럿이 주인공으로, 자쿠 머신건 모양을 한 건 컨트롤러를 조작해 연방의 물량을 박살낸다.

[1] 번역할시 '돌격 주먹'이다.[2] 자쿠의 형식번호는 MS-06 이며, 영식 52형과 동일한 녹색 도장 등 여러 디자인적 측면에서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3] 다만 볼쟈논은 외견과 형식번호만 같을뿐, 누가 만들었는지 나오지 않는다.[4] 자쿠가 사용하는 제식화기의 통칭으로 120mm, 105mm, 90mm등의 무수한 파생형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하단을 참조.[5] 다만 파일럿이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몸통에 직격당해 파괴되는 자쿠가 더 많았다. 사용법은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중력전선 편에서 볼 수 있다.[6] 지상에서는 몸을 측면으로 향하고 달리는 것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지만 모빌슈트는 원래 우주에서 사용하는 병기이며, 우주공간에서는 일단 가속이 끝나면 몸을 어느 방향으로 향하든 전진방향은 똑같이 유지된다.[7] 제쿠 아인의 경우 실드가 옵션 장비로, 2종 병장에는 하나, 3종 병장에는 두 개의 실드가 장착된다.[8] 사실, 전차 주포는 어깨 실드로 방호한다. 샤아도 헤드 발칸을 실드로 막았다. 그런데 MS 08소대에서는 시로 아마다의 대MS 로켓 공격에 당해 땅에 넘어졌다. 또, 만화판 외전인 '기동전사 건담 어그레서'에서는 61식 전차의 포탄에 정통으로 맞으면 펑펑 터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애초에 61식 전차 포탄에 자쿠가 끄떡없다는 설정은 없다. 애니메이션에서의 묘사도 단지 기동성이 좋아서 포탄을 맞지 않거나 실드로 막을 뿐인 것이지 정통으로 맞고 안 격파되는 것이 아니다. 중력전선에선 멀리서 날아오는 61식의 포탄을 '''보고 피한다'''. [9] 선라이즈와 반다이의 방침은 일단 '''영상화가 된 시점에서 공식설정'''으로 취급한다. IGLOO 시리즈에 등장한 육전 강습형 건탱크 등이 예이다.[10] 힐돌브와의 격투전 중에 탄창이 탈거되었음에도 최후의 한발을 사격한다. 오픈 볼트는 약실에 탄이 남지 않아 탄창이 탈거되면 사격불가다.[11] 이 총은 플래툰 지에서 자쿠 머신건의 원형으로 지목되었으며, 원반형 탄창을 총신 상부에 결합한다는 특유의 방식, 가장 큰 탄창의 용량이 275발이나 되므로 자쿠 머신건의 대용량 탄창과 일맥상통한다는 점, 그리고 1발의 위력이 강하지 않다는 점까지 동일하다. 뒤에 거론된 다른 후보들은 아무리 큰 탄창을 달아도 장탄수가 100발도 안 되고, 1발의 위력은 현대의 돌격소총보다도 막강하며, 가장 가벼운 데그차레프조차 9.12kg에 달해서 보병이 들고 쏘는 화기로는 어울리지 않는다.[12] 반다이 1/144용 시스템 웨폰 001을 보면 대공포탄 자체는 M-120A1에도 설치할 수 있는 모양이다.[13] 참고로 현실의 바주카는 대개 후장식이다.[14] 후에 실체가 없는 건담의 빔사벨과 충돌을 일으켰다는 점때문에 플라즈마를 이용하며 플라즈마의 반발력때문에 빔사벨과 충돌할 수 있다는 추가설정이 붙었다.[15] 코어 파이터가 내장되는 건담의 구조상 옆구리 장갑은 엄청나게 얇다.[16] 애니메이션의 설정과 현실이 전혀 다른 예이다. 현실에서는 이런 식의 수류탄을 절대로 만들지 않는다. 투척 후에 탄두가 사방으로 분리되면서 폭발할 경우 원래의 목표물에는 큰 타격을 주지 못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탄두가 날아가서 팀킬을 자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집속수류탄 항목 참조.[17] 번역할시 '돌격 주먹'이다.[18] 흔히 자쿠 II라고 하면 위의 F형이나 이 J형을 의미하고 각종 형식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다.[19] 단, 캐논포가 아닌 개틀링포[20] 1980년에 발매된 <기동전사 건담 로망앨범>이라는 기획에서 'A플랜 MS'라는 기체가 3개의 카메라로 구성된 두부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마도 이 기체를 발전시켜 디자인 한 것이 두 기체가 아닌가 하는 설이 있다.[21] 아이잭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아이잭의 성능이 조금 애매한 면이 있어서 자쿠 플리퍼 탑승경험이 있는 파일럿들은 오히려 구형기체인 자쿠 플리퍼를 더 선호했다는 설정이 있을 정도다. 힌카피 역시 개수에 개수를 거듭해 계속 사용해서 나중엔 자쿠 플리퍼의 원형만 겨우 남아있을 정도로 마개조를 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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