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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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レン・ナンダー / Corin Nander
∀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즈 야스히코.
문 레이스 디아나 카운터 소속의 군인으로 계급은 군조. 디아나 카운터 자체는 문 레이스의 지구귀환작전에 맞춰서 편성된 것이기 때문에, 원래는 문 레이스의 정규군, 즉 디아나 친위대 내지는 깅가남 함대 소속이었다고 추정된다. 많은 문 레이스가 그렇듯이 코렌 역시 디아나 소렐에 대해서 광적인 충성심을 지니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아나 암살 음모에 관계된 병사를 살해한 죄로 냉동형의 처분을 받고 군 형무소에서 잠들어있다가 문 레이스 내부의 정치적 알력다툼에 의하여 해방되었다.
이후 아그리파 멘테나의 지시를 받고, 직속 부하인 브루노, 야곱과 함께 지구로 내려와 디아나 카운터에 배속되어 전선에 나서는데, 턴에이 건담과의 교전 끝에 기체인 이겔을 잃고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다. 이후 떠돌이 승려가 되어[1] 각지를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가 26화에서 턴 에이의 종이인형을 보고 폭주, 그의 기분을 풀어주는 것으로 퇴장하였다. 월광접을 본 충격으로 기억을 되찾고, 디아나를 도와 깅가남 함대와 맞서 싸우게 된다.
최종 결전에서 진홍색으로 도장한 전용 카풀에 탑승해 싸우다 월광접이 발동하자 소시에와 메셰를 전쟁터에서 내보내고 두 사람의 카풀을 추진제로 사용하여 공중전을 벌이는 턴에이와 턴엑스의 전투에 가세하고자 한다. 이 때 턴 엑스와 서로 맞찔러 교착상태가 된 턴에이 건담를 노리는 메리벨 가제트의 밴디트와 교전, '''공중에서 근접전으로 격추'''시키고,[2] '''로켓 펀치'''로 깅가남의 턴 엑스의 후방을 공격하지만 턴 엑스가 데미지를 입은 곳에서 새어나온 월광접에 기체가 절단나 버린다. 이후 '''∀라고 해도, 시대를 열 수 있을 터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기체와 함께 폭사.[3][4]
매우 공격적이고 난폭한 성격 때문에 주변에서의 평판도 좋지 않은 편이다. 단, 이것에 대해서는 냉동수면이 형벌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했고 그에 따라 발생한 후유증이라고 하는 설도 존재했다. 이후 기억을 잃고 떠돌이 승려 행세를 하던 시절에는 아이들에게 손수 나무를 깎아 인형을 만들어 주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정도로 온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턴에이의 외형을 본딴 거대 종이 장식품에게는 광폭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장식품을 파괴하고 나서는 다시 온화한 면모로 돌아갔다. 그러다가 턴에이의 월광접을 본 것을 계기로 기억을 되찾고 흑역사가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디아나에 가담한 이후에는 냉정 침착해진 모습을 보이는데, 아마도 이쪽이 본래의 성격이라고 추정된다. 하지만 월광접이 전세계로 퍼질려 하자 건담과 흑역사의 재림에 대한 엄청난 공포심을 보이기도 한다.
건담에 대해서 광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인물들이 모르는 건담이라는 이름을 명확하게 알고 있었다. 초반에는 디아나의 광신도임에도 불구하고 디아나의 설득을 거부하고 턴에이를 파괴하고자 하기도 하고 작 중반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에도 건담에 대한 기억만은 잊지 않을 정도. 코렌이 건담에 집착하는 이유는 불명으로, 크게 두 가지 설이 있는데 각종 자료집[5] 에 따르면 냉동형을 받는 도중 무의식적으로 건담에 대한 적개심을 품도록 세뇌되었다는 것과, 흑역사 시대의 건담을 보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실제로 코렌은 턴에이가 문명을 멸망시킨것을 목격, 그 시대에서 살아남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26화에서는 종이인형을 보고 폭주한 것이긴 하나 명확하게 건담이라 인식하고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하는데 사실 다른 문레이스들은 건담이라는 존재를 흰색의 모빌슈츠정도로만 알고 존재했다면 저런 모습이였을 것이다라는 정도다. 즉 코렌 란다는 건담을 실제 목격한 생존자라는 것이다. 48화에서 메리벨이 턴에이 건담 타고 월광접[6] 펼치며 깽판을 부리는 것을 목격하고 디아나를 찾아왔을 때, "예전에 목격한 것의 수백분의 일에 불과하지만......" 이라고 코렌이 직접 언급하는 등 단순히 건담에 대해 아는 정도가 아니라 직접 전투도 해본듯한 뉘앙스로 말한다. 그래서 메셰는 코렌이 흑역사 시대의 생존자 아닐까 추측하기도 한다. 뭐 어찌됐든 그의 유언을 보면 그는 최후에 건담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난 듯 하다.
따지고 보면 작품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이다. 초반과 26화에서 턴에이를 보고 '''문 레이스가 디아나 소렐의 명령을 무시할 정도로 폭주하는''' 점은 턴에이의 정체가 밝혀짐에 따라 매우 중요한 떡밥이 되었고 메리벨이 턴에이로 불완전한 월광접을 펼치고 다녔을때 충격으로 기억을 되찾은 후 완전한 월광접에 비하면 이것은 작은 규모일 뿐이라고 경고하는것으로 완전한 월광접의 위험성을 작품내 인물들에게 직접적으로 경고한다. 이것도 흠좀무한게 흑역사에 대한 봉인을 풀고나서야 알았던 타 인물들과 달리 코렌은 흑역사에 대해서 이미 알고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렇게 따지면 코렌은 진실을 아는 사람이기에 디아나의 명령을 어겨가면서 흑역사의 상징 턴에이를 파괴하려고 했던것으로 볼수있다. 따라서 건담에 대한 집착이였다기보단 흑역사 시대를 묻어버린 턴에이, 즉 월광접의 재림을 두려워했다고 생각하면 작품내 코렌의 변모에 납득을 할수있다.
동시에 로랑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의 주제를 상징하는 인물. 턴에이를 흑역사의 상징으로 여겨왔지만 결국에는 턴에이 또한 시대의 일부로 인정하고 긍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작중에서 코렌은 이겔과 카풀 두 가지 기체에 탑승했다. 이겔은 후에 턴에이 건담과의 교전 도중 화산에 빠져 소실되었으며 그 후에는 카풀에 탑승하게 된다.
당초 하리 오드는 협력을 제안한 코렌에게 친위대 전용 MS인 스모의 제공을 제안했지만 코렌은 이것을 거절하고 디아나 카운터의 기술사관을 갈궈서 발굴된 카풀을 개조하도록 시킨다. 개조된 카풀은 작중에서 코렌 카풀이라고 호칭되었으며 붉은 색으로 도장했고 워돔의 팔을 떼어내 로켓 펀치로 만든 것을 제외하면 어떤 개량이 이루어졌는지는 불명. 무기는 이겔의 민치 드릴을 회수하여 사용했다. 도중에 자쿠의 지휘관용 기체처럼 뿔이 추가되기도 한다.
코믹 봉봉판 코믹스에서는 뜬금없이 건담 아스클레피오스를 발굴해서 타고 나오는데, 연재 잡지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범인은 신기동전기 건담 W 듀얼 스토리 G-UNIT를 연재한 토키타 코이치. 나중에 밝혀지길, 선라이즈 측의 요청으로 애니메이션보다 먼저 전용 카풀을 타고 나오는걸 막기 위한(=스포일러 방지)처리였다고 한다. 이후 건담 EXA에서도 코렌이 여기에 탈려했는데 변형기구가 살아있는 덕에 오작동으로 건담타입으로 변형한걸 알고 타는걸 거부하고 결국 카풀에 타게된다는 개그를 보여준다.
정보가 적은 등장인물인 만큼 여러 가지 루머가 존재한다.
화성에 있었다는 점, 건담에 대한 집착, 장발이었다는 과거, 붉은 기체, 뿔, 흑역사 시대의 생존자라는 점에 따라서 젝스 마키스설부터 샤아 아즈나블설등이 있지만 완벽하게 합치되는 대상자는 없다. 작중에서 건담의 얼굴로 떠올린 것은 윙 건담 제로였지만, 이건 토미노의 지시를 받은 작화스탭이 대충 손에 잡히는 자료인 윙 제로를 그린 것뿐이라서 큰 의미는 없다.[7]
생존설도 존재하는데, 코렌이 기억상실증에 걸렸을 당시 삿갓을 쓴 승려 복장을 하고 다녔기 때문에 최종화 에필로그에서 잠시 등장한 삿갓을 쓴 남자가 혹시 코렌이 아닌가, 라는 것이 설의 요지이지만 역시 공식적으로 입증된 바는 없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뭐야 이건'이라는 뜻인 'これ何だ'를 변형한 것.[8] 발음만 읽으면 '코렌이란 말이다'란 뜻. 캐릭터 컨셉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캐릭터'라고 한다.
출연한 슈퍼로봇대전 모든 작품에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첫 참전작인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에서는 루트에 따라 원작과 마찬가지로 붉은 카풀을 타고 동료가 되어주는데, 문제는 그를 동료로 할 수 있는 루트는 건담 DX가 G비트를 얻는 루트와 반대 루트였기 때문에 코렌을 동료로 할 수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조건없이 47화 종료후 동료가 된다.
복장 디자인은 자전거 유니폼에서 따왔다고 하며, 괴악하게도 왠지 영 좋지 않은 곳에 '''♂''' 무늬가 있다(...).
コレン・ナンダー / Corin Nander
∀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즈 야스히코.
1. 개요
문 레이스 디아나 카운터 소속의 군인으로 계급은 군조. 디아나 카운터 자체는 문 레이스의 지구귀환작전에 맞춰서 편성된 것이기 때문에, 원래는 문 레이스의 정규군, 즉 디아나 친위대 내지는 깅가남 함대 소속이었다고 추정된다. 많은 문 레이스가 그렇듯이 코렌 역시 디아나 소렐에 대해서 광적인 충성심을 지니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아나 암살 음모에 관계된 병사를 살해한 죄로 냉동형의 처분을 받고 군 형무소에서 잠들어있다가 문 레이스 내부의 정치적 알력다툼에 의하여 해방되었다.
이후 아그리파 멘테나의 지시를 받고, 직속 부하인 브루노, 야곱과 함께 지구로 내려와 디아나 카운터에 배속되어 전선에 나서는데, 턴에이 건담과의 교전 끝에 기체인 이겔을 잃고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다. 이후 떠돌이 승려가 되어[1] 각지를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가 26화에서 턴 에이의 종이인형을 보고 폭주, 그의 기분을 풀어주는 것으로 퇴장하였다. 월광접을 본 충격으로 기억을 되찾고, 디아나를 도와 깅가남 함대와 맞서 싸우게 된다.
최종 결전에서 진홍색으로 도장한 전용 카풀에 탑승해 싸우다 월광접이 발동하자 소시에와 메셰를 전쟁터에서 내보내고 두 사람의 카풀을 추진제로 사용하여 공중전을 벌이는 턴에이와 턴엑스의 전투에 가세하고자 한다. 이 때 턴 엑스와 서로 맞찔러 교착상태가 된 턴에이 건담를 노리는 메리벨 가제트의 밴디트와 교전, '''공중에서 근접전으로 격추'''시키고,[2] '''로켓 펀치'''로 깅가남의 턴 엑스의 후방을 공격하지만 턴 엑스가 데미지를 입은 곳에서 새어나온 월광접에 기체가 절단나 버린다. 이후 '''∀라고 해도, 시대를 열 수 있을 터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기체와 함께 폭사.[3][4]
2. 성격
매우 공격적이고 난폭한 성격 때문에 주변에서의 평판도 좋지 않은 편이다. 단, 이것에 대해서는 냉동수면이 형벌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했고 그에 따라 발생한 후유증이라고 하는 설도 존재했다. 이후 기억을 잃고 떠돌이 승려 행세를 하던 시절에는 아이들에게 손수 나무를 깎아 인형을 만들어 주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정도로 온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턴에이의 외형을 본딴 거대 종이 장식품에게는 광폭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장식품을 파괴하고 나서는 다시 온화한 면모로 돌아갔다. 그러다가 턴에이의 월광접을 본 것을 계기로 기억을 되찾고 흑역사가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디아나에 가담한 이후에는 냉정 침착해진 모습을 보이는데, 아마도 이쪽이 본래의 성격이라고 추정된다. 하지만 월광접이 전세계로 퍼질려 하자 건담과 흑역사의 재림에 대한 엄청난 공포심을 보이기도 한다.
3. 건담에 대한 집착
건담에 대해서 광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인물들이 모르는 건담이라는 이름을 명확하게 알고 있었다. 초반에는 디아나의 광신도임에도 불구하고 디아나의 설득을 거부하고 턴에이를 파괴하고자 하기도 하고 작 중반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에도 건담에 대한 기억만은 잊지 않을 정도. 코렌이 건담에 집착하는 이유는 불명으로, 크게 두 가지 설이 있는데 각종 자료집[5] 에 따르면 냉동형을 받는 도중 무의식적으로 건담에 대한 적개심을 품도록 세뇌되었다는 것과, 흑역사 시대의 건담을 보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실제로 코렌은 턴에이가 문명을 멸망시킨것을 목격, 그 시대에서 살아남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26화에서는 종이인형을 보고 폭주한 것이긴 하나 명확하게 건담이라 인식하고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하는데 사실 다른 문레이스들은 건담이라는 존재를 흰색의 모빌슈츠정도로만 알고 존재했다면 저런 모습이였을 것이다라는 정도다. 즉 코렌 란다는 건담을 실제 목격한 생존자라는 것이다. 48화에서 메리벨이 턴에이 건담 타고 월광접[6] 펼치며 깽판을 부리는 것을 목격하고 디아나를 찾아왔을 때, "예전에 목격한 것의 수백분의 일에 불과하지만......" 이라고 코렌이 직접 언급하는 등 단순히 건담에 대해 아는 정도가 아니라 직접 전투도 해본듯한 뉘앙스로 말한다. 그래서 메셰는 코렌이 흑역사 시대의 생존자 아닐까 추측하기도 한다. 뭐 어찌됐든 그의 유언을 보면 그는 최후에 건담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난 듯 하다.
따지고 보면 작품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이다. 초반과 26화에서 턴에이를 보고 '''문 레이스가 디아나 소렐의 명령을 무시할 정도로 폭주하는''' 점은 턴에이의 정체가 밝혀짐에 따라 매우 중요한 떡밥이 되었고 메리벨이 턴에이로 불완전한 월광접을 펼치고 다녔을때 충격으로 기억을 되찾은 후 완전한 월광접에 비하면 이것은 작은 규모일 뿐이라고 경고하는것으로 완전한 월광접의 위험성을 작품내 인물들에게 직접적으로 경고한다. 이것도 흠좀무한게 흑역사에 대한 봉인을 풀고나서야 알았던 타 인물들과 달리 코렌은 흑역사에 대해서 이미 알고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렇게 따지면 코렌은 진실을 아는 사람이기에 디아나의 명령을 어겨가면서 흑역사의 상징 턴에이를 파괴하려고 했던것으로 볼수있다. 따라서 건담에 대한 집착이였다기보단 흑역사 시대를 묻어버린 턴에이, 즉 월광접의 재림을 두려워했다고 생각하면 작품내 코렌의 변모에 납득을 할수있다.
동시에 로랑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의 주제를 상징하는 인물. 턴에이를 흑역사의 상징으로 여겨왔지만 결국에는 턴에이 또한 시대의 일부로 인정하고 긍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4. 탑승 기체
작중에서 코렌은 이겔과 카풀 두 가지 기체에 탑승했다. 이겔은 후에 턴에이 건담과의 교전 도중 화산에 빠져 소실되었으며 그 후에는 카풀에 탑승하게 된다.
당초 하리 오드는 협력을 제안한 코렌에게 친위대 전용 MS인 스모의 제공을 제안했지만 코렌은 이것을 거절하고 디아나 카운터의 기술사관을 갈궈서 발굴된 카풀을 개조하도록 시킨다. 개조된 카풀은 작중에서 코렌 카풀이라고 호칭되었으며 붉은 색으로 도장했고 워돔의 팔을 떼어내 로켓 펀치로 만든 것을 제외하면 어떤 개량이 이루어졌는지는 불명. 무기는 이겔의 민치 드릴을 회수하여 사용했다. 도중에 자쿠의 지휘관용 기체처럼 뿔이 추가되기도 한다.
코믹 봉봉판 코믹스에서는 뜬금없이 건담 아스클레피오스를 발굴해서 타고 나오는데, 연재 잡지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범인은 신기동전기 건담 W 듀얼 스토리 G-UNIT를 연재한 토키타 코이치. 나중에 밝혀지길, 선라이즈 측의 요청으로 애니메이션보다 먼저 전용 카풀을 타고 나오는걸 막기 위한(=스포일러 방지)처리였다고 한다. 이후 건담 EXA에서도 코렌이 여기에 탈려했는데 변형기구가 살아있는 덕에 오작동으로 건담타입으로 변형한걸 알고 타는걸 거부하고 결국 카풀에 타게된다는 개그를 보여준다.
5. 루머
정보가 적은 등장인물인 만큼 여러 가지 루머가 존재한다.
화성에 있었다는 점, 건담에 대한 집착, 장발이었다는 과거, 붉은 기체, 뿔, 흑역사 시대의 생존자라는 점에 따라서 젝스 마키스설부터 샤아 아즈나블설등이 있지만 완벽하게 합치되는 대상자는 없다. 작중에서 건담의 얼굴로 떠올린 것은 윙 건담 제로였지만, 이건 토미노의 지시를 받은 작화스탭이 대충 손에 잡히는 자료인 윙 제로를 그린 것뿐이라서 큰 의미는 없다.[7]
생존설도 존재하는데, 코렌이 기억상실증에 걸렸을 당시 삿갓을 쓴 승려 복장을 하고 다녔기 때문에 최종화 에필로그에서 잠시 등장한 삿갓을 쓴 남자가 혹시 코렌이 아닌가, 라는 것이 설의 요지이지만 역시 공식적으로 입증된 바는 없다.
6. 기타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뭐야 이건'이라는 뜻인 'これ何だ'를 변형한 것.[8] 발음만 읽으면 '코렌이란 말이다'란 뜻. 캐릭터 컨셉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캐릭터'라고 한다.
출연한 슈퍼로봇대전 모든 작품에서 동료로 만들 수 있다.
첫 참전작인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에서는 루트에 따라 원작과 마찬가지로 붉은 카풀을 타고 동료가 되어주는데, 문제는 그를 동료로 할 수 있는 루트는 건담 DX가 G비트를 얻는 루트와 반대 루트였기 때문에 코렌을 동료로 할 수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조건없이 47화 종료후 동료가 된다.
복장 디자인은 자전거 유니폼에서 따왔다고 하며, 괴악하게도 왠지 영 좋지 않은 곳에 '''♂''' 무늬가 있다(...).
7. 명대사
'''전사되는 자의 삶을 후세에 전하라! 여자들이여!!''' - 소시에와 메세를 전장에서 내보내면서.
'''우리가 여기서 도망쳐버리면!! 또다시 흑역사가 온단 말이다!!!'''[9]
'''그 사타구니 사이에 로켓트 퍼어어언치!'''[10]
'''∀라고 해도, 시대를 열 수 있을 터다-!!!!'''[11]
[1] 23화 A파트에서 이 모습으로 스쳐지나가듯 첫 등장[2] 밴디트는 공중 비행이 가능하지만 카풀은 불가능하다. 코렌의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 물론 메리벨이 허당이라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3] 해당 유언은 여타 게임에서 코렌의 피격추대사로(설령 타고있는게 턴에이라도)설정되어있으며, 골때리게도 턴에이로 갈아타기 후 월광접 사용시에도 전용대사로 사용된다.[4] 만화판에서는 아스클레피오스를 타고 나오지만 죽지 않는다. [5] 참고로 건담 관련 자료집은 선라이즈/반다이의 발간허가를 받았을 뿐이지 그 내용이 반드시 공식인 것은 아니다.[6] 이때는 콕핏이 짝퉁이라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오지 않았다.[7] 아이러니하게도 코렌이 증오하는 '우주이민자를 괴롭히는 MS 건담'의 대표적인 예외가 윙 건담이다. 건담 W의 건담은 지구 연방의 억압에 대항하는 자들의 상징으로 건담 시리즈 중에서도 이런 케이스는 매우 드물다. 물론 윙 제로의 경우에는 카트르가 탑승하고서 폭주할 당시 콜로니 몇 개를 박살내고 콜로니 측의 극단주의자인 화이트 팽을 막기도 했지만... 깊게 생각하면 지는거다.[8] 초기 설정에서는 아난다였지만. 그 이름이 옴진리교에서 법명으로 사용되었다는 걸 알자 취소되었고. 한 제작진이 캐릭터를 보고 장난 삼아 말한 고렌 난다?(이거 뭐야?)에 착안하여 지금과 같은 이름이 되었다.[9] 전용 카풀을 타고 턴 엑스에게 돌진해 미사일을 난사하며 외친 말로 성능상으로 감히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상대에게도 용감히 맞서는 코렌의 모습을 보여주는 명대사다.[10] 이 대사를 날리고 그대로 전용 카풀에 장비된 워돔의 팔을 턴 엑스의 사타구니에 날린다. 애니메이션에선 랩을 하듯 다급하게 소리치며 한 대사지만 게임판에선 보통 기합을 넣고 말하듯 다소 느리고 열혈적으로 말한다.[11] 위의 로켓 펀치를 날린 직후 턴 엑스에게서 뿜어져 나온 월광접에 전용 카풀이 개박살나며 남긴 대사로 코렌의 유언이기도 하다. 턴에이에 대한 집착과 공포에서 해방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 장면으로 슈퍼로봇대전 Z에선 캐릭터 소개 창 2번째 대사, 혹은 '''턴에이 건담에 태워서 월광접을 쓰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