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코프 레보스키
월야환담 시리즈 2부 창월야의 러시아편 등장인물.
풀네임은 볼코프 이바노포비치 레보스키. 별명은 '''아무르의 호랑이'''.
러시아군의 소장 계급을 단 군인이자 유도 금메달리스트. 강력한 카리스마와 과거의 활약으로 러시아의 영웅으로 칭송되는 인물이다. 그의 경기 영상은 한세건도 챙겨서 볼 정도.[1]
러시아 라이칸스로프 여단의 보스인 그는 1세대 라이칸스로프중에서도 영웅적인 존재인 히로익 라이칸스로프로 수화 시의 모습은 별명에 걸맞게 웨어타이거다 . 몸을 단단하게 만드는 강체 능력이 특징. 단순히 단단해지는 것뿐인데 동결의 저주도 안 먹히고 마술도 튕겨내고 아무튼간 뭐든 다 튕겨낸다. '''인간 상태일 때도''' 돌격소총의 총알은 그냥 "괜찮아 튕겨냈다."일 정도[2] . 작중에서 묘사되는 걸어다니는 전차는 우습고, 기갑사단 하나의 포스다. 실베스테르가 빈틈을 노려 머리에다 제로거리로 바렛 탄을 갈겼는데도 탄이 두개골 관통은 커녕 가죽만 찢고 미끄러졌다. 그리고 실베스테르는 메치기로 개관광.
거기다 그의 펀치를 맞은 블로초프의 꼴을 보고는 루스킨이 '전차포에 맞은 적도 있었는데 그 때보다 상황이 나쁘고, '''APFSDS 탄보다 피해가 크다''''고 대답했다. 위력이 더욱 늘어난 수화 상태에서는 수십 층 고층 빌딩을 옥상에서 지하까지 관통하는 펀치를 날리며, 철근을 후려쳐서 건너편 건물에 꽂아버리는 괴력을 자랑하며, 거기에 유도와 삼보의 달인. 그것도 라이칸스로프의 힘으로 딴 게 아니라 순수한 기술로 딴 거라 기술 자체의 숙련도도 엄청나다.[3] 실제로도 진마 중에서도 근접전에서 최강을 점하는 아르곤을 관광 보낼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4] 순간적인 판단력도 뛰어나서, 물리반사 100% 결계를 친 앙리 유이가 앞에서 껄떡대자 펀치 대신 다짜고짜 메치기를 시도했다[5] . 여기서 괴력으로 잡아챈 탓에 옷깃이 찢어지고 앙리 유이는 깜놀해서 그대로 도주, 안 찢어졌으면 아마 광월야는 출판되지 않았을 거다.[6]
더군다나 정신적인 면도 강력해서, 스팅레이가 사용하는 오라클의 정신에너지를 모아서 사용하는 주파병기조차도 '''서린에게 힘을 나누어 주면서'''[7] 약간의 어지러움으로 끝났다. 서린은 이를 '''심신 양면이 강철과 같다'''고 평했다. 참고로 이 주파병기에 떡실신 당한 군상들에는 아르곤, 아그니, 한세건, 라이칸스로프 여단 등등이 있다. 이 인간(?)만 보고 있으면 라이칸스로프가 흡혈귀에게 밀린다는 게 정말인지 의문이 들게 한다.[8] 가히 일인군단.
그나마 나중에 서린이 본격적으로 힘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약체화되는 모습은 나온다. 서린의 갱 휘하에 들어가게 되면서 서린이 힘을 사용하자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신에 무력감이 드는 파워 다운이 찾아왔다.[9] 이 때, 때마침 상대하고 있던 군인들의 총탄의 직격에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볼코프에게 유일한 천적이 있다면 팬텀이 있을 것이다. 볼코프가 강력하긴 해도 어디까지나 물리적인 능력에서 이야기이기에 안개화가 가능한 팬텀에게 물리적인 힘이 먹힐 지가 승부의 관건. 근데 수화로 주먹 한방 날리면 풍압으로 안개가 흩어질 기세[10] .
서린과 서현의 외할아버지라는 것이 나중에 드러난다.[11] 그의 목적은 조국 러시아를 자본으로 유린하는 서구 세력에 본때를 보여주는 것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서구의 뒷세계를 주물럭거리는 테트라 아낙스에게 핵미사일 공격을 가하는 것. 하지만 테트라 아낙스의 방해로 계획은 실패하고, 흡혈귀 세력의 대항마로 남기 위해 남은 라이칸스로프 여단과 함께 러시아를 뜬다.
광월야 3권 에필로그에서 다시 움직이려는 조짐이 보였다. 다만 자금이 없는 덕에 부하들과는 같이 못 움직이는 점도 있고 볼코프 본인이 현상수배중인 터라 엑토플라즘 마스크를 렌탈하여 개인적으로 움직일 생각인 듯하다.
네이버 북스에서 연재하는 광월야 32화 연재분에서 행적이 밝혀진다. 분쟁 지역에서 검은 일을 수행하는 군벌을 형성했다고 하는데, 현지인들을 선동해 분쟁을 일으키고 다시금 분쟁을 스스로 진압하면서 자금을 얻는 모양. 이에 서현은 테트라 아낙스와의 싸움 이후 볼코프 레보스키가 전쟁광으로 타락하였다고 평한다. 라이칸스로프 여단 전체가 앙리 유이 측에 붙었지만 막판에 배신해서 주인공 일행과 앙리 유이 일행을 모두 적대한다. 이 사태에 한세건은 서현 보고 '''진짜 너희 가족 모두 병신 같아. 그냥 죄다 자살하면 안 되냐?'''라고 악담을 퍼붓는다. 두 번이나. 스스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은 한다만은 '''적인 아라한의 능력 때문에 능력이 억제된 상태에서''' 라이칸스로프 용병단 수장에게 승리하고 그 뒤에 바로 '''수화도 안 한 상태에서 진마 하나를 일격에 인수분해'''시켜버리는 위엄을 뽐낸다. 그리고 인수분해 당한 당사자 광기의 헥토르는 전의를 완전히 상실한다.
광월야에서 이능살해자 한니발 등 강력한 신캐릭이 몇명 나왔음에도 파워 인플레 따위 뭐냐는 듯이 끝까지 세계관 최강자급의 무력을 자랑한다. 이후 서린에 의해 개변 아인소프 오올이 발동될 때의 소원은 라이칸스로프가 아닌 사람으로 살다 죽고 싶다는 것. 그의 소원을 받아들여 이후의 세상에서는 평범한 인간으로 살다 죽은 듯 싶다.
풀네임은 볼코프 이바노포비치 레보스키. 별명은 '''아무르의 호랑이'''.
러시아군의 소장 계급을 단 군인이자 유도 금메달리스트. 강력한 카리스마와 과거의 활약으로 러시아의 영웅으로 칭송되는 인물이다. 그의 경기 영상은 한세건도 챙겨서 볼 정도.[1]
러시아 라이칸스로프 여단의 보스인 그는 1세대 라이칸스로프중에서도 영웅적인 존재인 히로익 라이칸스로프로 수화 시의 모습은 별명에 걸맞게 웨어타이거다 . 몸을 단단하게 만드는 강체 능력이 특징. 단순히 단단해지는 것뿐인데 동결의 저주도 안 먹히고 마술도 튕겨내고 아무튼간 뭐든 다 튕겨낸다. '''인간 상태일 때도''' 돌격소총의 총알은 그냥 "괜찮아 튕겨냈다."일 정도[2] . 작중에서 묘사되는 걸어다니는 전차는 우습고, 기갑사단 하나의 포스다. 실베스테르가 빈틈을 노려 머리에다 제로거리로 바렛 탄을 갈겼는데도 탄이 두개골 관통은 커녕 가죽만 찢고 미끄러졌다. 그리고 실베스테르는 메치기로 개관광.
거기다 그의 펀치를 맞은 블로초프의 꼴을 보고는 루스킨이 '전차포에 맞은 적도 있었는데 그 때보다 상황이 나쁘고, '''APFSDS 탄보다 피해가 크다''''고 대답했다. 위력이 더욱 늘어난 수화 상태에서는 수십 층 고층 빌딩을 옥상에서 지하까지 관통하는 펀치를 날리며, 철근을 후려쳐서 건너편 건물에 꽂아버리는 괴력을 자랑하며, 거기에 유도와 삼보의 달인. 그것도 라이칸스로프의 힘으로 딴 게 아니라 순수한 기술로 딴 거라 기술 자체의 숙련도도 엄청나다.[3] 실제로도 진마 중에서도 근접전에서 최강을 점하는 아르곤을 관광 보낼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4] 순간적인 판단력도 뛰어나서, 물리반사 100% 결계를 친 앙리 유이가 앞에서 껄떡대자 펀치 대신 다짜고짜 메치기를 시도했다[5] . 여기서 괴력으로 잡아챈 탓에 옷깃이 찢어지고 앙리 유이는 깜놀해서 그대로 도주, 안 찢어졌으면 아마 광월야는 출판되지 않았을 거다.[6]
더군다나 정신적인 면도 강력해서, 스팅레이가 사용하는 오라클의 정신에너지를 모아서 사용하는 주파병기조차도 '''서린에게 힘을 나누어 주면서'''[7] 약간의 어지러움으로 끝났다. 서린은 이를 '''심신 양면이 강철과 같다'''고 평했다. 참고로 이 주파병기에 떡실신 당한 군상들에는 아르곤, 아그니, 한세건, 라이칸스로프 여단 등등이 있다. 이 인간(?)만 보고 있으면 라이칸스로프가 흡혈귀에게 밀린다는 게 정말인지 의문이 들게 한다.[8] 가히 일인군단.
그나마 나중에 서린이 본격적으로 힘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약체화되는 모습은 나온다. 서린의 갱 휘하에 들어가게 되면서 서린이 힘을 사용하자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신에 무력감이 드는 파워 다운이 찾아왔다.[9] 이 때, 때마침 상대하고 있던 군인들의 총탄의 직격에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볼코프에게 유일한 천적이 있다면 팬텀이 있을 것이다. 볼코프가 강력하긴 해도 어디까지나 물리적인 능력에서 이야기이기에 안개화가 가능한 팬텀에게 물리적인 힘이 먹힐 지가 승부의 관건. 근데 수화로 주먹 한방 날리면 풍압으로 안개가 흩어질 기세[10] .
서린과 서현의 외할아버지라는 것이 나중에 드러난다.[11] 그의 목적은 조국 러시아를 자본으로 유린하는 서구 세력에 본때를 보여주는 것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서구의 뒷세계를 주물럭거리는 테트라 아낙스에게 핵미사일 공격을 가하는 것. 하지만 테트라 아낙스의 방해로 계획은 실패하고, 흡혈귀 세력의 대항마로 남기 위해 남은 라이칸스로프 여단과 함께 러시아를 뜬다.
광월야 3권 에필로그에서 다시 움직이려는 조짐이 보였다. 다만 자금이 없는 덕에 부하들과는 같이 못 움직이는 점도 있고 볼코프 본인이 현상수배중인 터라 엑토플라즘 마스크를 렌탈하여 개인적으로 움직일 생각인 듯하다.
네이버 북스에서 연재하는 광월야 32화 연재분에서 행적이 밝혀진다. 분쟁 지역에서 검은 일을 수행하는 군벌을 형성했다고 하는데, 현지인들을 선동해 분쟁을 일으키고 다시금 분쟁을 스스로 진압하면서 자금을 얻는 모양. 이에 서현은 테트라 아낙스와의 싸움 이후 볼코프 레보스키가 전쟁광으로 타락하였다고 평한다. 라이칸스로프 여단 전체가 앙리 유이 측에 붙었지만 막판에 배신해서 주인공 일행과 앙리 유이 일행을 모두 적대한다. 이 사태에 한세건은 서현 보고 '''진짜 너희 가족 모두 병신 같아. 그냥 죄다 자살하면 안 되냐?'''라고 악담을 퍼붓는다. 두 번이나. 스스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은 한다만은 '''적인 아라한의 능력 때문에 능력이 억제된 상태에서''' 라이칸스로프 용병단 수장에게 승리하고 그 뒤에 바로 '''수화도 안 한 상태에서 진마 하나를 일격에 인수분해'''시켜버리는 위엄을 뽐낸다. 그리고 인수분해 당한 당사자 광기의 헥토르는 전의를 완전히 상실한다.
광월야에서 이능살해자 한니발 등 강력한 신캐릭이 몇명 나왔음에도 파워 인플레 따위 뭐냐는 듯이 끝까지 세계관 최강자급의 무력을 자랑한다. 이후 서린에 의해 개변 아인소프 오올이 발동될 때의 소원은 라이칸스로프가 아닌 사람으로 살다 죽고 싶다는 것. 그의 소원을 받아들여 이후의 세상에서는 평범한 인간으로 살다 죽은 듯 싶다.
[1] 단 그가 라이칸스로프라는 걸 알고 본 건 아니다. 후에 볼코프에 대해서 세건과 서린이 이야기 할 때 세건이 그 때까지도 볼코프가 라이칸스로프라는 걸 몰랐다고 말하면서 그의 격투기술은 자신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대단하다는 말을 했다. 올림픽 금메달을 땄을 때도 라이칸스로프로서의 능력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즉 순수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세계 정상급이라는 것.[2] 그래도 안구 강화는 안 되는 건지 다른 덴 멀쩡했어도 눈알이 시신경을 끌고 튀어나오긴 했다. 하지만 회복력도 비상하여 찰흙 붙이듯 다시 척척 갖다붙인다.[3] 다시 말하지만 '''한세건'''이 웨어타이거인지 모르고 경기를 시청할 정도의 테크니션이라는 점이 중요하다.[4] 더 문제는 아르곤 혼자서 싸운 것도 아니라 에스콰이어 급인 래트 거닙과 어설픈 진마이긴 하지만 국가대표급 태권도 선수였던 창현과 함께 싸워서 저 정도였다.[5] 전투요원이 아니었던 앙리 유이는 케블라 방탄/방검 복장 대신 면티를 입고 있었다.[6] 물리반사 100%라면서 메치기는 왜 통하냐 하면 앙리 유이의 물리반사 마법진을 찢고 들어가서 그렇다. 애초에 잡기는 데미지 판정이 없어서 물리반사가 없고, 메치기가 들어갈 경우라도 데미지 반사는 '''기껏해야 땅바닥으로 들어간다'''. 흠좀무.[7] 공유한 것인지 나누어준 것인지는 다소 애매하지만, 어느 쪽이든 옆에서 아르곤이나 한세건조차 빌빌거리고 있는 동안 멀쩡히 서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굉장하다.[8] 채월야 애장판에 실린 팬텀 외전과 창월야 9권에서 라이칸스로프들이 수명만 길다면 흡혈귀들과 월야를 양분할 수 있었다는 묘사가 나오긴 한다.[9] 라이칸스로프는 하위 세대의 라이칸스로프를 수하로 둘 수 있고 수하로 부터 힘을 빌려올 수 있다. 서현이 1세대 라이칸스로프를 몇 마리나 수하로 둘 수 있는 만큼 여유를 두었는데도 볼코프를 수하로 만들 수 없었다. 서린은 수하가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다.[10] 실제로 팬텀이 쏜 안개를 레온 시마노프가 팔을 호롤롤로 휘둘러서 흩어버린 적이 있다.[11] 이걸 알고 서린은 "외할아버지가 쿠데타 좀 하겠다는데 막는 손자가 어딨냔 말야"라는 명대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