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테카
Vol Tekka
1. 우주의 기사 테카맨의 필살기
우주의 기사 테카맨의 볼테카는 이마의 소용돌이 문양을 발사하는 기술로 어지간한 적들은 일격에 분쇄하는 위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볼테카가 발사된 후 이마 부분에 구멍이 생겨버리기 때문에 그 빈틈으로 공격당할 수도 있는 약점이 존재한다(실제로 공격당한 적도 있다).
보통 1회 변신에 1발이지만 작중 볼테카를 3연사 한 적도 있다. 하지만 사용후 테크셋이 강제 해제(쓰고난 후 의식이 흐려지며 갑옷이 서서히 부스러졌다)돼서 말 그대로 죽을 뻔했다.
인피니티 포스의 테카맨도 자주 사용한다. 4명의 히어로 중 케산의 초파괴광선과 더불어 가장 위력적으로 보이는 필살기. 4명이 돌아가면서 필살기 시전할 땐 막타용으로 자주 나온다.
2.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에 나오는 테카맨들의 기술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의 볼테카는 테카맨 자신의 육체에 있는 반물질 에너지 페르미온을 소립자 상태에서 빔으로 변환시켜 발사한다. 그 위력은 매우 뛰어나다. 다만 수중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특수한 입자를 빔으로 방출한다는 점에서 울트라맨 시리즈의 스페시움 광선과 비슷하다.
설정 상 변신한 후 만들어진 반물질 에너지를 모조리 발사하기에 한번의 테크 세터당 한번 밖에 발사 못하며 반물질을 발사하는 이상 사용자 자신에게도 데미지가 가해지기에 전투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된다고 한다. 그러나 본편에서는 이렇게 묘사된 적이 없고, 설정만 존재한다. 실제로 작중 테크 세터 후 볼테카를 두번 이상 사용한 적은 없지만 필요할 때 볼테카를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다. 2에선 마지막에 테카맨 데드가 볼테카를 2번 쓰는게 나와서 유명무실화되었다.
테카맨들은 몸 어딘가에 볼테카 발사구가 있으며 이는 개개인마다 다르다. 또한 없는 경우도 있다. 테카맨 대거는 볼테카를 사용하지 못한다.
노멀 볼테카 외에도 싸이 볼테카(Psy Voltekka)라는 기술이 있다. 페르미온의 방출량과 궤도를 의지력으로 조종 가능하며 상대의 볼테카를 흡수하여 무효화시킬 수도 있는 기술로, 테카맨 이블이 블레이드의 볼테카를 상쇄시키기 위해 개발했다.
이에 대항하여 하인리히 폰 프리만은 페가스에게 페르미온 포를 부착시켜서, 발사된 페르미온 에너지가 테카맨 블레이드의 볼테카를 감싸 보호하여 싸이 볼테카를 상쇄시키고, 덤으로 화력도 더욱 높아진 '''하이코트 볼테카'''를 개발했다.
그 외에도 스스로의 육체의 에너지를 모조리 볼테카로 변형하여 전방위로 뿜어내어 자폭하는 볼테카도 사용 가능하다.
테카맨이 블래스터화되면 훨씬 강화된 볼테카가 발사되며, 그 범위와 위력은 종래의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 엄청난 위력은 전방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날려버린다.[1]
테카맨 블레이드 2에서는 발사한 볼테카에 크러시 인트루드로 하나가 되어 적에게 돌격하는 '''볼테카 크러시 인트루드'''라는 신기술을 블레이드가 개발한다. 또한 테카맨 이벨에 장비된 리액터 볼테카는 초능력으로 자유자재로 컨트롤이 가능해 여러 적을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으며, 보통은 한번 발사되어 폭발하고 사라지는 페르미온을 초능력으로 다시 회수해 연쇄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는 강력한 무기다. 원작에서는 결계를 펼치듯이 사용하기도 했다.
볼테카란 이름엔 테카맨의 '테카'와 이어지는 말장난적인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말장난 할만큼 명랑한 만화는 아니지만...
여담이지만 SBS 방영 버전에서는 '''철벽 레이저 포'''였다. 하이코트 볼테카는 '''파동 레이저 포'''... 블래스터화 된 이후에는 이전과 같이 "철벽 레이저 포" 성우 김준의 처절하고 강렬한 샤우팅 덕분에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이름.
3. 포켓몬스터의 전기 타입 기술 볼트태클의 일본어 명칭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1] 인젝션 프라에선 전방위 볼테카,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블래스터 볼테카라는 이름으로 구분해서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그냥 볼테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