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거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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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보통강구역 만수교로부터 황금벌네거리까지 구간에 있는 거리이다. 김일성 주석이 대타령거리 또는 보통벌거리라고 부르던 것을 '''봉화거리'''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봉화거리는 보통강구역의 중심거리로서 길이가 약 1,900m이다. 모란봉구역의 모란봉거리와 잇닿은 만수교로부터 시작하여 붉은거리와 이어지고, 경흥거리, 중구역의 서성거리와 교차하는 지점까지 연결되어 있다.
2. 상세
6.25 전쟁 후 천리마 대고조시기인 평양속도가 창조되던 1958 ~ 1959년에 건설되었다. 1980년대에 거리의 주요지점들에 15층, 20층, 27층, 40층 아파트들과 105층의 류경호텔등, 고층 및 초고층 건물들이 더 배치되었다.
'''봉화거리''' 건축형성에서 특징적인 것은 그와 연결된 모란봉거리, 붉은거리, 경흥거리, 서성거리들과의 통일적인 조화를 이루면서도 다양한 변화와 입체적인 공간 깊이를 가지고 거리의 건축형성중심과 전개부의 독특한 건축적 윤곽과 전경 효과에 의해 거리가 크고 아름답게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