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 |
| '''제목''' | '''부농강도''' |
| '''가수''' | 시유 |
| '''작곡가''' | 초롱아귀 |
| '''작사가''' | |
| '''페이지''' | |
| 초롱아귀: 이번에도 5개월정도만에 인사드립니다 (._. 시우는 진리입니다. 구름을 달아라!!! 이번 노래는 아름답고 우아한 자세와 홍조띈 남자아이의 로망을 곡으로 써봤습니다. 아마. 김치마: 방학기간동안 작업받습니다. 트윗으로 문의해주세요. 똬: 아귀님 김치마님 그만 괴롭히세여 이 변태야<< |
| 어쩌다가 이런 소중한 만남을 주셨나 주님 착하게 살았는데 재수없게 그만 강도하고 마주친 거야 곧바로 뒤돌아서 여기 좀 내다 봐요 강도를 만났어요 사람 좀 살려요 소리를 질러봐도 아무도 안 내다보고 상황은 위급해서 급하게 말했어 잠깐만요 형 아 형 아 형 안돼요 너무 커요 그건 넣지 말아요 동네 사람들 나 좀 구해줘 짜랍빠 짜랍빠 랄라 아 형 손에 든 그건 뭐야 잠깐 저기 바세린은 안돼 형 이러지마요 거기 누나 가만 보고 있지 말고 신고 좀 해주세요 어쩜 이런 복잡한 시험에 빠져버렸나 주님 전생에 뭘했길래 동네 사는 사람 시선들이 너무 따가워 그래도 어떻게 해 칼은 희번뜩하고 식은땀 줄줄나도 기회는 한 번뿐 의지를 가지고서 단추를 살짝 풀고 입술을 깨물면서 천천히 말했어 잠깐만요 형 아 형 아 형 안돼요 너무커요 그건 넣지 말아요. 동네 사람들 나 좀 구해줘 짜랍빠 짜랍빠 랄.. 빈틈!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됐어 백팔콤보 필살기가 먹혔어 사람 살려요 여기 지금 잘생기고 몸도 좋은 큰 강도가 있어요 아 내가 지금 뭐랬지 혼란스러워우어허어 아 터질 것 같이 두근거리는 내 심장 아 형 아 형 안돼요 이건 제발 좀 안돼요 너무 커요 그건 넣지 말아요 동네사람들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돼요 돼요 돼요 돼요 돼요 (부드러운 그의 눈동자 안에서는 의심할 겨를 없이 나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래도 되는 걸까 하는 그런 고민도 찰나, 한 가지만은 확신할 수 있었다. 이번 기회에 그를 놓친다면, 나는 평생을 두고 후회할 것이라고. 그래. 인정하기 싫었지만 이미 나는 '''강도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그런 몸'''이 되어버렸던 것이다.) 아 아 형 아 형 안돼요 도망가요 나랑 같이 살아요 세상 끝까지 함께 해봐요 짜랍짜 짜랍빠 랄라 아 형 이제서 참사랑을 찾아주신 그 주님께 감사해 모두 노래해 사랑에는 나이 국가 성별까지 모두 상관 없다고 아 찌밤 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