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술사/기술
1. 개요
2. 기술
2.1. 주 기술 (Primary)
2.1.1. 독침 (Poison Dart)
2.1.2. 시체 거미 (Corpse Spiders)
2.1.3. 역병 두꺼비 (Plague of Toads)
2.1.4. 불폭탄 (Firebomb)
2.2. 보조 기술 (Secondary)
2.3. 방어 (Defensive)
2.4. 공황 (Terror)
2.5. 부패 (Decay)
2.5.1. 돌진 좀비 (Zombie Charger)
2.5.2. 혼령 공세 (Spirit Barrage)
2.5.3. 산성 구름 (Acid Cloud)
2.5.4. 죽음의 벽 (Wall of Death)
2.5.5. 피라냐(Piranha)
2.6. 부두 (Voodoo)
3. 지속 효과
3.1. 삶의 반복 (Circle of Life)
3.2. 밀림의 용맹함 (Jungle Fortitude)
3.3. 영적 조율 (Spiritual Attunement)
3.4. 섬뜩한 향연 (Gruesome Feast)
3.5. 나쁜 약 (Bad Medicine)
3.6. 피의 의식 (Blood Ritual)
3.7. 좀비 조련사 (Zombie Handler)
3.8. 금기 (Pierce the Veil)
3.9. 우상족 아첨꾼 (Fetish Sycophants)
3.10. 혼령 그릇 (Spirit Vessel)
3.11. 정수 쇄도 (Rush of Essence)
3.12. 깨달음의 여행 (Vision Quest)
3.13. 열렬한 충성 (Fierce Loyalty)
3.14. 불공정 거래 (Grave Injustice)
3.15. 부족 의식 (Tribal Rites)
3.16. 자신감의 의식 (Confidence Ritual)
3.17. 죄어오는 죽음 (Creeping Death)
3.18. 늪지 조율 (Swampland Attunement)
3.19. 깊은 밤의 향연 (Midnight Feast)
1. 개요
디아블로 III의 직업 중 하나인 부두술사의 기술들을 정리하여 소개하는 문서.
부두술사의 모든 기술들과 각각의 기술들에 적용시킬 수 있는 룬석들의 속성은 모두 물리와 냉기, 화염 그리고 독의 네 가지 속성으로 그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 그 나머지 속성들인 번개, 비전과 신성 속성은 사용이 불가능하며 아이템의 속성 피해 증가 옵션으로도 나오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속성의 범위에 따라 전설 반지 원소의 회동의 고유 옵션을 운용하거나, 목걸이 및 손목 방어구 아이템에 마법 부여를 함에 있어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은 편에 속한다.
해당 문서에서 각 스킬마다 함께 소개하고 있는 관련 전설 및 세트 아이템들의 표는 다음의 기준으로 정리되어 있다.
- 기술의 명칭 및 분류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있음과 동시에 룬 효과가 확실하게 적용될 것.
- 직접적인 언급이 없는 아이템을 거쳐서 효과가 발휘되는 경우에는 해당 기술 문단의 표에 포함시키지 말 것. 굳이 언급을 원한다면 글로 된 서술로써 따로 설명할 것. (예: 악마사냥꾼의 경우, 크라이더궁이 있어야 부정한 정수 세트의 효력을 받는 원소 화살 등)
- 특정 기술과 해당 기술에 대한 언급이 없는 특정 아이템 간의 시너지가 상당하더라도, 해당 부분은 패치에 따라 불시에 변경될 수 있으니 표의 내용에 포함시키지 말 것.
- 6개 부위 이상의 세트 아이템의 경우에는 대표격으로서 머리 아이템 하나만 표에 작성할 것. 2개 부위로 구성된 무기 세트일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둘 중 하나만 표에 작성할 것.
- 의지의 철벽 세트는 표에 작성하지 말 것.
2. 기술
2.1. 주 기술 (Primary)
부두술사의 기본 공격 기술. 2.0.1 패치로 모든 주 기술의 마나소모가 없어졌다.
2.1.1. 독침 (Poison Dart)
부두술사의 주 기술 중 투사체도 빠르고 붙어있는 DoT 데미지도 짧다. 가장 큰 장점은 사거리가 매우 길다는 점. 약 80m까지 날아가는데, 화면에 적이 안보여도 적이 있는 방향으로 독침을 쏴대면 맞는 수준이다.
독침부두의 핵심 기술로, 악의 탈, 독침의 단검을 장착한 부두가 독침을 쏴대면 우상족(최대 10마리)도 따라서 관통 독침을 쏘기 때문에 광역 폭딜이 가능해진다. 이때는 도굴꾼 바지의 효과를 발동시키는 쐐기침만 쓰이는 편이다.
참고로 각 룬이 붙어 있는 부가효과는 부두술사 본체가 쏘는 독침에만 적용되고, 우상족이 쏘는 독침은 항상 기본룬으로 취급된다. 속성도 독속성으로 고정.
2.1.2. 시체 거미 (Corpse Spiders)
멀리서 항아리를 계속 던지면 거미들이 알아서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안전하게 싸울 수 있다.
'불꽃 거미'는 마나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마나수급에 가장 유리한 룬이다. 거미 4마리 X 3번 공격 X 마나 3 이므로 한번 던지면 최대 36까지 마나회복이 가능. 저 난이도에서는 그다지 매력적인 룬이 아니나, 고행 고난이도에서는 아무래도 마나 수급이 필요하기 때문에(특히 보스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다만 마나회복만 놓고 보면 쐐기침 룬이 제일 좋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이 그리 많진 않다.
'여왕 거미'는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깨달음의 여행' 지속 기술을 발동하기 위해 보조 공격 기술으로 쓰인다. 화마(불폭탄)와 비교하면 광역 공격이 가능하고 기술 지속 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기 떄문에 데미지 딜링보다 순수하게 깨달음의 여행 지속 기술 발동을 위해서는 여왕 거미가 훨씬 더 효과가 좋다. 2.0.1 패치에서 여왕 거미의 이동 속도가 2배 가량 빨라졌기 때문에 더 유용해졌다.
추격력이 뛰어난 '깡충 거미'는 대충 던져 놔도 알아서 딜링을 해줘서 편리하다. 그밖에 '메두사 거미'는 단체 이속감소를 걸기 때문에 도망가는 적을 추격 또는 근접 공격을 하는 적과 거리를 두고 싶을 때 유용하다.
1.0.4 패치에서 시체 거미, 깡충 거미, 불꽃 거미의 총 데미지가 각각 120%, 144%, 156% 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시체거미도 낮으나마 발동계수를 갖게 되었고 (기존에는 던지는 항아리에만 적생이 적용), 무엇보다 시체거미가 치는 데미지에도 부두술사 자신의 극대화 피해값이 적용되면서 데미지도 상당히 상승하였다. 2.0.1 패치로 전체적인 데미지가 상향되고 메두사 거미의 이속감소 확률이 100%로 상향되었다. 여왕 거미의 이동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졌다. 2.0.4 패치로 기본 피해가 216% → 324%, 깡충거미 피해가 238% → 383%, 불꽃 거미 피해가 무기 공격력의 259% → 400%로 증가했다. 사실상 깡충거미와 불꽃거미의 차이는 속성밖에 없다. 2.0.5 패치로 '메두사 거미' 룬의 공격 속성이 냉기로, '깡충 거미' 룬의 공격 속성이 독으로 바뀌었다. 2.1.0 패치로 기본 피해가 324% → 576%으로 증가했고, 불꽃 거미, 깡충거미, 여왕 거미 룬도 데미지가 상향되었다.
2.3.0 패치에서 무당거미와 불꽃거미 룬의 효과가 서로 바뀌었고, 소환수 공격력 증가 +% 속성이 적용된다.
2.1.3. 역병 두꺼비 (Plague of Toads)
랜덤성이 매우 강한 기술중 하나. 대부분의 두꺼비가 그렇지만, 엉뚱한 길로 가는 문제점이 있다. 사거리도 길지않아서 근접해서 공격 해야하는 위험성이 있고 거미와는 달리 두꺼비 자체가 투사체라서 충돌판정도 없다. 근접 해도 두꺼비 전부가 하나에게 맞는 경우도 없다. 심지어 벨리알 2페이즈때 바싹 붙어서 두꺼비를 던져도 한마리만 맞고 나머지는 흩어져서 터진다.
데미지는 주 기술중 가장 좋은 편이나 사정 거리도 가장 짧고 명중률도 낮은 편이다. 두꺼비 소나기는 사정거리 문제가 해결되고 적중시 CC 발동 확률이 높아 애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랜덤 성향이 강한 두꺼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지역방어 형식의 매크로 컨트롤이다. 즉, 한마리 한마리에 치중하지 말고 미리 판을 깔아놓고 유인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적이 사정거리로 들어오면 그때 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왕창 쏴서 전면을 두꺼비로 도배해놓고 적을 그 지뢰밭으로 유인하는 전략을 사용하면 대부분의 적은 접근하다 녹아버린다. 물론, 저난이도에서만 통한다. 고행 고단계에서는 저렇게 해도 그냥 안죽고 뚫고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
전설 무기인 '렌호 무두칼'을 장비하면 역병 두꺼비에 약간의 유도 성능이 생기며, 두 번 폭발하는 능력이 생긴다. 폭발 두꺼비를 사용한다면 주력 스킬을 대체할 만큼의 강한 딜이 꽂히며, 두꺼비 소동을 사용하면 광역 매혹으로 요술사가 필요 없어질 정도의 메즈를 보여준다.
2.0.1 패치로 두꺼비들이 전체적으로 더 멀리 나가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거대 두꺼비 룬이 주술룬으로 이동되었고 대신 '진격의 두꺼비'룬이 생겼다. 두꺼비에게 관통효과를 부여하는데, 대미지가 낮아서 주력으로 쓰긴 무리라는게 일반적인 평. 2.0.5 패치에서 기본 기술 중 가장 핫한 기술이 되었다. 두꺼비 기술 자체는 변한 게 없지만 우상족 아첨꾼이 발동계수의 영향을 받게 바뀌었기 때문. 광역 기술 중 가장 발동계수가 높은 기술이 두꺼비인지라 두꺼비를 쓰다보면 화면 가득 우상족이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렌호 무두칼이 있다면 폭발 두꺼비나 두꺼비 소동을 쓰는 것이 좋고 렌호가 없다면 진격의 두꺼비나 두꺼비 소나기를 사용하면 된다. 2.2.0 패치에서 두꺼비 소나기 발동계수가 너프되어, 아첨꾼이나 솔라늄 생구가 이전만큼 잘 나오지 않게 되었다.
2.3.0 패치로 진격의 두꺼비의 피해 유형이 독 → 물리, 두꺼비 친화력이 독 → 냉기로 변경되었다.
2.1.4. 불폭탄 (Firebomb)
광역 대상 기술. 곡사형으로 나가나 정예 몬스터의 벽생성은 넘질 못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룬은 '화마'와 '유령 폭탄' 룬. '화마' 룬은 한번 사용하면 6초간 계속 공격을 해주므로 '깨달음의 여행' 지속 기술을 발동 시키기 위해 많이 쓰인다. 여왕 거미(시체 거미)와 비교하면 단일 대상 공격만 가능하다는 단점있고 지속 시간이 짧고 제대로 데미지를 뽑으려면 3개 모두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 데미지 딜링 측면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깨달음의 여행 발동을 위해서는 여왕 거미쪽이 훨씬 낫다. 화마의 대미지는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보스/정예전에서 고전하는 부두술사에게 보스전에서 쓸만한 좋은 룬이다.
'유령 폭탄' 룬은 광역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져서 다른 직업의 기본기를 통틀어 최고의 광역 성능을 가진 기술이다. 오브젝트 깨는 데 제격. 다만 기존 범위를 가진 폭발에 추가 화염 피해를 입히는 폭발 하나가 추가로 발생하는 거라 높은 피해를 가하고 싶다면 조준사격이 필요하다.
'불똥' 룬의 경우에는 거의 화면 절반을 횡단해서 튕길 정도여서 6마리 모두에게 광역딜을 넣는 것은 부족함이 전혀 없다. '불수제비' 룬의 경우, 도망치는 성격의 몬스터들에겐 최대 3히트까지 가능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몹이 많을 경우에 특히 좋다. 소환수를 이용하여 길막을 한 다음에 불폭탄을 마구잡이로 던지면 꽤 안전하게 딜링이 된다. 특히 60레벨 이전에 많이 쓰이는 룬이다. '불똥'의 경우 광역 능력은 좋지만 몹 수가 많아질수록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두 개의 차이는 불수제비는 무조건 직선인 대신 지나쳐가는 적 모두에게 일정한 딜링을 가하고 불똥은 타겟팅인 대신 피해가 점점 감소한다.
'불구덩이' 룬은 말 그대로 구덩이에 버려질 정도로 성능이 안 좋다. 폭발한 지점에 불구덩이가 생기는데 그것 마저도 총합 데미지의 애매함과 어떤 적이라도 불구덩이에서 벗어날 수 있어, 재미를 위해서 쓰는 게 아니라면 쓰이느 일은 없을 것이다.
1.0.4 패치로 무기 공격력의 85% → 110%로 상향되어서 상당히 쓸만해졌다. '화마' 룬의 데미지가 3초간 무기 공격력의 140% → 6초간 무기 공격력의 640%로 크게 상향되었다. 2.0.1 패치로 화마 데미지가 640% → 560% 로 감소한 대신 최대 3개까지 동시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2.0.4 패치로 화마 데미지가 무기 공격력의 560% → 880%로 증가했다.
2.3.0 패치로 유령 폭탄의 피해 유형이 화염 → 냉기로 변경되었다.
2.2. 보조 기술 (Secondary)
2.2.1. 망자의 손아귀 (Grasp of the Dead)
광역 감속 메즈기. 필사적인 손아귀 룬으로 쿨을 4초 줄여서 주니마사 6세트를 발동시키기 위한 마나 소모기로 많이 사용한다. 갇힌 자의 파멸을 발동시키기에도 좋아서 무난하게 쓸만한 기술.
2.2.2. 불박쥐 (Firebats)
화염방사기를 쏘는 것처럼 정면에 불타는 박쥐 떼로 화염 공격을 한다.[3] 사거리가 지나치게 짧고 마나 소비량도 높으며, 공격범위도 넓지 않지만 화력은 나쁘지 않아서 뭉쳐있는 졸개들을 쓸어버리는데 효과적이다. 정예 괴물이 생성한 벽과 방패 든 해골의 방패도 무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많이 쓰이는 룬은 '흡혈 박쥐' 룬. 흡혈 박쥐 룬은 치명적인 마나 소비가 부담없을 정도로 주므로 거의 주기술 대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특히 마나 생성 지속 기술 및 마나에 투자를 많이 할 수 없는 소환부두가 많이 사용한다. 지속 기술인 '우상족 아첨꾼'과 상성이 좋은데 집중시 마나 소비가 없으므로 우상족을 계속해서 소환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각 타격마다 도트 형식으로 데미지가 들어가며 치명타가 발생하지 않는다.
'박쥐 구름' 룬은 초당 20% 증가라는게 기본 대미지인 475%의 20%를 말하는거라, 5초부터는 대미지가 950%까지 올라간다. 깃팟에서 서리법사가 무한 메즈를 걸어주면 효과적인 데미지 딜링을 할 수 있다. 단 사정 거리가 짧은 것이 흠.
'역병 박쥐' 룬은 박쥐 구름과 버금가는 큰 대미지를 줄 수 있고 사정거리가 박쥐 구름보다 길어 깃팟보다는 솔플에서 많이 쓰인다. 역병 박쥐와 박쥐 구름 룬의 경우 공속이 어떻든간에 피해량 상승에 필요한 시간은 동일하다. 또한 다른 불박쥐 기술과는 발동방식이 다른데, 흡혈박쥐와 같은 도트 형식의 기술이라 극대화가 발생하지 않으며 첫 1타때 감염 디버프를 걸고 약 3초에 걸쳐 데미지를 받는다. 오래 타격하면 도트데미지가 올라가는 식.
'거대박쥐'는 화면 끝까지 날아가는 부두술사 답지않은 '엄청난 사거리[4] 대미지 + 직선관통형 범위공격 + 준수한 공격력' 이라는 강력한 성능으로 사랑받았다. 극초반 11레벨에 배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좀비 곰'을 배우는 54레벨 이후로는 별로 쓰이지 않는다.
1.0.8 패치에서 크게 상향되었다. 시작시 마나소모량은 2배 이상 높아졌지만, 집중시 마나소모량이 2/3 으로 크게 감소해 마나회복을 높게 맞추면 사실상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정 룬들의 대미지가 대격변 수준으로 올라갔다. 2.0.1 패치로 첫 시전 때와 집중 시의 마나소모가 늘어났으며 기본 룬과 역병 박쥐의 대미지가 올라갔다. 대신 박쥐 구름은 500% → 425%로 너프되었고, 다른 기술들이 크게 상향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거의 반토막이 나버렸다. 흡혈 박쥐 룬은 성격이 완전히 바뀌어 생흡에서 집중시 마나소모가 없음으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흡혈 박쥐 룬이 주목받고 있는데 지속 기술 금기와 조합하면 노 패널티로 20% 증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 꽤나 큰 매력이다. 2.0.5 패치로 시전 시작시 마나 소모가 225에서 150으로 줄어들었다. 단 '흡혈 박쥐' 룬은 패치 이전과 동일한 마나 소모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소외받던 '굶주린 박쥐' 룬과 '거대 박쥐' 룬의 공격력이 각각 굶주린 박쥐는 350% → 635%, 거대 박쥐는 300% → 495%로 증가했다. 2.0.5 패치후 '굶주린 박쥐' 룬은 일점사 모드에서는 그야말로 미친 딜을 보여주는데, 단지 몹이 둘만 되도 번갈아 공격하기 때문에 딜이 분산돼서 다수 몹 상대로는 의미가 없고 보스 일점사에는 쓸만하다. 광역 피해를 어느정도 맞추고 사용하면 어느정도 쓸만해 지는 편.
2.3.0 패치로 기본 피해량이 무기 공격력의 425% → 475%로 증가했고, 시작 시 150의 마나 소모가 없어진 대신 집중 시 마나 소모량이 70 → 125로 증가했다. 다른 룬도 상향되었고 흡혈 박쥐의 피해 유형이 화염 → 물리로 변경되었다.
2.2.3. 혼령 출몰 (Haunt)
대상 하나에 혼령을 거는 기술. 적에게 걸린 혼령은 12초에 걸쳐 도트 대미지를 가하고 적이 죽으면 70미터 이내에 있는 다른 적에 옮겨가 계속 공격한다. 적 한 마리에 하나씩만 걸 수 있기 때문에 중첩은 불가능하고, 따라서 보통은 적 다수에 다수의 혼령 출몰을 걸어서 공격한다. 극대화 피해는 발생하지 않지만 극대화 확률과 극대화 피해에 따라 도트 자체의 피해값이 결정된다. 혼령 공세와 마찬가지로 장애물, 벽, 다른 몹들을 뚫고 지정한 대상에만 핀포인트 요격이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툴팁에는 적혀 있지 않지만 모든 룬이 대상을 지속시간 내내 둔화시키는 것도 특징. [5] 별다르게 갇힌 자의 파멸을 발동시킬 스킬이 없다면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주로 메뚜기 떼, 피라냐, 죄어오는 죽음 등을 주력으로 하는 도트부두와 혼령 공세, 정수 쇄도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혼령부두가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여러 대상에게 혼령 출몰을 걸고 다른 장판기를 한꺼번에 까는 것과 동시에 적들을 말려 죽일 수 있다면 그야말로 그 장판 위는 아비규환. 다만 발동 모션이 길어 몹 여럿에게 걸기 까다롭다. 어떤 룬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회복기, 메즈기, 딜링기 어느쪽으로든 입맛에 따라 맞춰서 쓸 수 있다. 자주 쓰이는 룬은 한 번에 두 대상을 공격하는 '원통한 혼령' 룬과 마나를 회복시켜 주는 '기를 빠는 혼령' 룬. 전자는 졸개를 잡을 때 좋고, 후자는 단일 대상 딜링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준다.
메뚜기 떼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메뚜기는 광역 졸개 쓸이에 더욱 좋고 혼령 출몰은 단일 대상 딜링에 더 좋으니 취향껏 선택하자. 물론 여유가 되면 둘 다 사용하는 것도 좋다. 메뚜기 떼와 마찬가지로 여기저기 전이되는 특성 때문에 가끔 화면 밖에서 금화를 세고 있던 보물 고블린과의 전투가 갑자기 시작되기도 한다.
1.0.5 패치에서 12초에 걸쳐 무기 공격력의 575%만큼 주던 피해가 6초에 걸쳐 피해를 주도록 변경되었고, 원통한 혼령도 무기 공격력의 287% → 383%로 증가하였다. 2.0.1 패치로 피해 유형이 냉기 피해로 바뀌고 데미지가 3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대부분의 룬의 효과가 소소하게 상향되는 버프를 받았다. 대신 마나 소모가 2배 정도 증가. 또한 원통한 혼령 룬의 성격이 바뀌었다. 2.0.4 패치로 마나 소모가 200 → 50으로 줄어들고 지속 시간이 6초 → 12초로 늘어나고 총합 데미지가 1465% → 4000%로 증가했다. 초당 데미지로만 계산해도 초당 244%→333%로 30% 이상 데미지가 상승한지라, 현 시점에서 비취수확 부두를 그야말로 먹여살리는 주 공신 중 하나가 되었다. 2.0.5 패치로 크리가 터지지 않게 되었으나 극대화 확률과 극대화 피해에 따라 도트 자체의 피해가 올라가도록 변경되었다. 극대화 터졌을 때의 피해만큼은 나오지 않게 되었지만 대신 피해값이 일정하게 되어 극대화가 터졌는지 안 터졌는지 일일히 확인할 필요는 없어졌다. 또한 혼령이 옮겨가는 범위가 최대 70미터로 늘어나서 혼령이 주위에 몹이 있는데도 아무한테도 안 붙고 사라지는 경우가 사실상 없어지게 되었다. 2.1.2 패치에서 '옭아매는 혼령' 룬이 삭제되고 '독성 혼령' 룬으로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냉기 피해라서 이미 이속감소 효과가 있는 것도 그렇고 주 공격 스킬 중 유일무이하게 속성이 하나로 고정되어 있었기에 이러한 변화는 반갑다. 효과도 무려 '''20% 피해 증가'''라는 높은 수치이기에 독 속성으로 장비를 맞춘다면 활용 여부도 있다.
2.2.0 패치에서 '걸신들린 혼령' 룬의 생명력 회복량이 2682에서 4291로 증가했다. 그리고 룬의 속성이 화염으로 번경되었다.
'''2.4.2 패치'''
- 기술 룬 - 독성 혼령
- 아군에게 제공되는 공격력 보너스가 삭제. 이제 자신 및 자신의 소환수의 공격력이 증가.
2.2.4. 메뚜기 떼 (Locust Swarm[6] )
메뚜기 떼로 공격하는 기술. 혼령 출몰과 비슷한 도트 피해 기술로, 메뚜기 떼가 붙은 적은 계속 체력이 감소하다가 말 그대로 뼈와 살이 분리되어 끔살당한다. 한 번 달라붙은 메뚜기 떼는 주변 적으로 계속 퍼져나가는데, 혼령 출몰은 적이 완전히 죽어야 다른 적에게 옮겨가는 것과 달리 메뚜기 떼는 적이 죽지 않아도 마치 전염병처럼 인근의 다른 적에게도 옮겨간다. 따라서 일단 몰려있는 적들 중에 하나에게만 어떻게든 걸어주면 자동으로 사방에 메뚜기가 퍼진다. 전염 속도는 무기의 공격 속도에 비례하고, 극대화 피해는 발생하지 않지만 극대화 확률과 극대화 피해에 따라 도트 자체의 피해값이 결정된다. 사정거리가 매우 짧아서 적 가까이 붙어서 기술을 사용해야 하며 마나 소모 또한 매우 크지만, 발동 범위와 달리 전염은 사정거리도 거의 화면 절반을 커버하는 수준으로 넓다.
주로 많이 쓰이는 룬은 '창궐'과 '불붙은 메뚜기 떼' 룬. 창궐 룬을 적용할 경우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에게 전염되므로 다른 룬의 '''제곱의 속도'''로 순식간에 메뚜기 떼를 확산시킬 수 있다. 전염 속도는 무기의 공격 속도에 비례하므로 공속이 낮은 무기를 사용한다면 창궐 룬을 박아주는것이 체감상 좋다. 메뚜기로 높은 피해를 주고 싶다면 불 붙은 메뚜기 떼가 좋고, 다른 주 화력 기술을 사용한다면 게걸스러운 무리가 좋다.
원래는 피해량이 너무 낮아서 몬스터의 어그로를 끄는 용도로만 사용되던 기술이었지만 2.0.1 패치로 마나소모가 무려 300으로 끔찍하게 늘어난 대신 혼령 출몰과 마찬가지로 대미지는 3배 가까이 늘어났다. 보통 졸개에게 메뚜기를 걸고 나서 시간이 조금 지나면 극대화가 안 뜬 몹들이 반피 정도 까인 채 남아 있는데, 보통 극대화 뜬 몹은 그 전에 죽어 있다. 필드에서 훌륭한 딜링 스킬이지만 보스에게는 효용성이 떨어지는 편. 2.0.5 패치로 혼령 출몰과 같이 크리가 터지지 않게 되었다. 대신 극대화 확률과 극대화 피해에 따라 도트 자체의 피해가 올라가게 되었다. 2.0.5 패치에 병든 메뚜기 떼 룬에서 나오는 장판데미지가 억단위로 뜨는 좋은(?) 버그가 있었지만 2.0.6 패치에서 정상 데미지로 수정되었다. 2.1.0 패치에서 범위 밖의 적을 대상으로 할 경우, 범위 내로 이동한 후 기술을 시전하게 바뀌었다. '게걸스러운 무리' 룬이 처음으로 적중시킨 적이 살아 있는 동안 마나가 매초 25씩 회복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피해 유형이 독 → 냉기로 변경되었다. 혼령 출몰 룬이 전부 냉기 속성인지라 속성 피해를 맞추기가 쉽지 않았던 비취 부두에게는 반가운 소식. 그리고 '곤충 구름' 룬의 피해 유형이 독 → 물리로 변경되었다.
2.3.0 패치로 곤충 구름 룬이 메뚜기 떼의 지속시간이 증가되는 것에서 적의 공격력이 감소되는 방식으로 재설계되었다.
2.3. 방어 (Defensive)
2.0.1 패치로 모든 방어 기술의 마나 소모가 없어졌다.
2.3.1. 좀비 들개 소환 (Summon Zombie Dogs)
공격력 자체는 낮지만 맷집은 꽤 좋아서 고행 고난이도에서도 생각보다는 잘 버틴다. 공격력도 나쁘지 않은 덩치와는 다르게 탱킹이 주목적인 소환 기술. '희생'이 주력인 개폭 부두의 필수 기술이기도 하다. 파티 플레이시보다 솔로잉에 더 유리하며 맷집이 '덩치' 만큼 아주 강한편은 아니기 때문에 고행 고난이도나 지옥문 장치의 우버 파티에서는 크게 유용하지 않다.
'생명의 끈' 룬은 부두술사의 피해를 일정 흡수하기 때문에 역시 생존력을 늘여주지만 그만큼 들개들도 빨리 녹는다. '불타는 들개' 룬은 데미지 딜링에 좋다. 흡혈 들개 룬은 불박쥐를 사용하는 부두에게 좋은데, 전설 손목인 '첫 거미의 똬리'의 불박쥐를 시전하는 동안 적생이 60000~80000 증가하는 효과를 이용하면 흡혈 들개가 피를 미친듯이 빨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설명이 좀 애매한데 공격할 때 마다 들개가 아니라 부두술사의 피를 회복시킨다.
부두술사 배경 스토리를 보면 좀비 들개는 진짜 개가 아니라 제물로 바쳐진 사람으로 만든 것이다. 실제로 게임내 모델을 잘 보면, 사람 몸에 머리만 잘라내고 해골을 붙여 둔 모습이다.
'영혼을 거두는 자' 발매 이후 추가된 전설 아이템 중 "중지 손가락"이란 반지는 기존보다 훨씬 강력한 거대 좀비 들개를 1마리 소환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소환된 들개는 그야말로 괴물인데 소환 마릿수가 증가하는 지속 효과 3개(좀비 조련사, 열렬한 충성, 깊은 밤의 향연)를 적용받아 6마리를 합체시키면 덩치의 체력이 약 18만 일 때, 합체한 좀비 들개는 체력이 314만으로 소환된다. 덕분에 생명의 끈 룬과의 시너지도 좋아 몸빵으로 데리고 다닐 가치가 있다.
전설 액막이 '호문쿨루스'의 부가 효과에 좀비 들개를 2초마다 자동 소환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술창에서 좀비 들개를 빼더라도(룬은 적용되지 않고 나온다) 3마리가 거저 나온다. '좀비 들개'를 기술창에서 빼더라도 지속 효과인 '좀비 조련사'나 '열렬한 충성' 그리고 '깊은 밤의 향연'가 있다면 6마리까지 나온다.
또다른 전설 액막이인 '우카프의 뱀'은 좀비 들개가 피해의 25~30%를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 생명의 끈과 같이 사용하면 근접캐릭을 능가하는 피해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0.4 패치 이후로 플레이어의 최대 생명력 35%를 추가로 얻고, 좀비 들개가 한 번의 공격으로 받는 피해에 상한선이 생겼다. 작동 방식은 마법사의 마력 갑옷-힘의 갑옷과 거의 같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60초에서 45초로 감소되었다. 그밖에 광견병 룬의 발동계수가 1.0 → 0.10, 불타는 들개의 발동계수가 1.0 → 0.05로 감소하였다. 2.0.1 패치로 대미지가 조금 늘어났으며 흡혈 들개의 흡혈 방식이 생흡에서 적생으로 바뀌었다. 2.0.4 패치에서 소환수들에게도 극대화 피해가 적용되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해졌다. 2.0.5 패치에서 공격력이 12% → 30%로 크게 증가했다. 동시에 위에서 설명한 "중지 손가락"의 거대 좀비 들개의 공격력이 크게 상향되었다. 덩치보다 훨씬 강력하면서 AI도 괜찮은 관계로 순식간에 소환 부두술사의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
2.2.0 패치로 '마지막 선물' 룬이 삭제되었다. 대신 신규 룬 '뼛속까지 스미는 한기'룬으로 적이 받는 피해를 상승시키는 효과로 바뀌었다. 더이상 생구가 나오지 않게 된 건 아쉽지만, 추가 피해 수치가 높기 때문에 딜 보조용으로는 적절하다는 평이 많다.
2.4.0 패치로 기본 피해량이 무기 공격력의 30% → 120%로 증가하였다.
'''2.4.2 패치'''
- 기술 룬 - 뼛속까지 스미는 한기
- 이제 대상이 받는 피해를 15% 증가시키지 않음.
2.3.2. 공포 (Horrify)
4초라는 긴 지속시간과 준수한 범위, 적군들과 순식간에 거리를 벌리는 메즈라는 점에서 일단 고급 생존기. 혼령걸음, 주술 등과 함께 부두술사의 대표적인 생존기 중 하나. 하지만 우두머리급 몬스터들에게는 통하지 않고 용사/희귀급 몬스터들에게는 지속 시간이 짧게 들어가는지라 악마 사냥꾼이나 마법사의 '최고급' 생존기[7] 들과 비교는 어렵다. 그리고 적들을 한곳에 몰아넣고 폭딜을 해야 하는 세팅이 많은 부두의 특성상, 몬스터가 사방으로 흩어지는 공포효과는 그다지 좋다고 보기 힘들다.
선호되는 룬은 '악몽의 상'과 '추적자' 룬으로, '악몽의 상'은 순간적으로 방어도를 2배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근접 전투를 벌여야 하는 부두술사의 생존율을 크게 높여준다. '추적자'의 경우에는 필드 이동용으로 많이 쓰인다.
전설 장비 부두술사 가면 '티클란의 얼굴'을 착용하면 일정시간 동안 범위안에 들어온 모든 적들에게 공포 + 이동불가 이라는 사기적인 메즈로 돌변한다. 공포를 키면 거대한 입을 자랑하는 혼령의 상이 머리위에 그대로 지속되며 그동안 탁탁거리는 소리와 함께 범위안에 약간의 데미지가 들어가고 그와 함께 이동불가 효과를 준다. 지속적으로 이동불가를 걸어주기 때문에 한번 범위에 들어온 정예몹의 경우 메즈기 면역에 상관없이 계속 굳어있게 된다. 혼령그릇 +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35%까지 세팅한다면 끝없이 공포를 걸어 범위내에 있는 모든적을 영원히 굳혀버릴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까지 하지 않아도 불공정 거래로 줄어드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로 충분하긴 하다. 거기에 범위를 24미터로 늘리는 사신의 얼굴 세팅하면 부두술사 주위 24m 무한 광역 스턴이라는 무시무시한 메즈기 머신으로 변한다. 하지만 2.3.0 패치로 적들의 메즈저항이 올라가면서 더이상 무한 공포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2.0.5 패치에서 폭풍 상향 되었다. 원래 티클란을 껴야만 가능하던 이동 불가 메즈가 혼비백산 룬을 제외한 모든 룬에 적용되도록 바뀐 것. 대신 지속 시간이 줄었지만 쿨타임도 같이 줄고 사정 거리는 늘어났기 때문에 엄청난 상향. 특히 악몽의 상이 좋게 평가 되고 있는데, 쿨이 12초가 됐기 때문에 혼령 그릇으로 쿨을 2초 더 줄이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20%만 맞추면[8] 방어도 2배 버프를 항상 달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방어도에 대해선 별로 신경을 안 써도 될 정도.
2.1.0 패치에서 '악몽의 상'의 방어도 증가량이 100% → 35%로 감소했다.
2.4.0 패치에서 악몽의 상 룬의 방어도 증가량이 다시 35% → 50%로 증가했다.
2.3.3. 혼령 걸음 (Spirit Walk)
2초간 무적에 몹과 몹이 생성한 벽을 뚫고 달릴 수 있으며, 50%의 이속증가도 붙어있는 '''부두술사 최고의 생존기 겸 이동기'''. 부두술사의 생존기는 혼령걸음 이외에도 공포, 주술 등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혼령 걸음이 가장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절대 다수의 부두술사들이 사용하는 거의 '''필수 기술'''.
자주 사용되는 룬은 지속 시간을 늘리는 '나들이', 마나를 회복하는 '귀빈', 자체 치유가 가능한 '치유 여행'이다.
혼령걸음으로 적에게 접근해서 혼령 수확을 쓴 뒤 메즈 및 공격 스킬을 들이붓는 것이 부두술사의 대표적인 딜링 패턴. 그래서 최강의 생존기를 혼령 수확을 위해 전투 시작시 바로 사용해야하는 것이 부두술사의 딜레마이다.
위의 공포와 연계하여 위험할때마다 번갈아서 써주면 꽤 괜찮은 생존률을 보여주며, 전투 중에서만이 아니라 이속 증가를 이용한 마을, 필드 이동용으로도 좋다.
'나들이' 룬은 PvP시 본체가 상대 시야로부터 사라지는 효과가 추가되어서 PvP시 가장 선호되고 있다.
전설 액막이인 '''슈크라니의 승리'''를 들고 이 기술을 쓰면 적이 30미터 이내에 있거나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한 혼령 걸음이 무한히 지속되어 솔플이나 마을이동 시 아주 편하다.
1.0.4 패치로 으스스한 충격 룬의 불꽃이 주는 피해가 무기 공격력의 85% → 310%로 증가하지만, 공격 속도에 따라 증가하지는 않는다. 단절 룬이 매초 무기 공격력의 100%만큼 피해 → 2초에 걸쳐 무기 공격력의 450%만큼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0.1 패치로 혼령 걸음의 마나 소모가 삭제되었으며, 귀빈의 마나 회복이 2초에 걸쳐 20%가 아닌 시전 즉시 20%로 상향되었다. 2.0.5 패치에서 정예가 만든 벽을 넘어다닐 수 있게 되었다.
2.2.0 패치에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로 줄었지만 시전이 끝나고 나서 대기시간이 시작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너프.
2.4.0 패치에서 단절 룬이 재설계되어 이동속도가 100% 증가하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단순 이동기로만 보면 나들이보다 더 좋다. (나들이 3초*50=150, 단절 2초*100=200)
2.3.4. 주술 (Hex)
소환된 우상족 영매는 자체 공격은 하지 않으나 자신 주변의 적으로 다가가 자신에게 닿은 적 혹은 자신을 공격하려고 하는 적 무리를 지속적으로 닭으로 변이시킨다. 혼령걸음, 공포 등과 함께 부두술사의 대표적인 생존기 중 하나. 약한 적들이 떼거지로 많이 몰려오는 상황보다는 소수의 강한 적(용사, 희귀, 고유 몬스터)을 상대할 때 매우 유용하며 순간이동 등으로 다가오는 적의 선빵을 방지할 수도 있다. 정예 상대로는 지속시간이 짧지만 2-3초 동안은 변이시켜 주기때문에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보너스로 10% 추가 피해도 주기 때문에 팀플에서도 효과가 좋다.[9] 하지만 보스 몬스터(2막의 벨리알 1형태는 제외), 일부 거대 몬스터(3막의 울림귀 등), 보물 고블린 등은 변이시킬 수 없다. (변이는 켜녕 애꿎게 건드려 도망치게 해 버린다)
많이 쓰이는 룬은 '불운'과 '화난 닭' 룬. '불운' 룬은 적을 돼지로 변하게 만드는데 닭일때보다 피해를 15% 더 주게 된다. PvP시에도 자주 사용된다.
'화난 닭' 룬은 부두술사가 스스로 닭으로 변하는데, 변신 후 폭발[10] 하기 전까지 이동만 가능하고 일체의 공격은 할 수 없으면서 적의 공격은 그대로 다 받는 난감한 기술이지만 1350%라는 한 방 딜을 보여주기 때문에 가끔씩 쓰인다. 툴팁에 나오지 않은 내용으로 변신 중 50% 이속 증가와 적을 통과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실 '''이동기'''로 더 많이 쓰인다. 폭발에 에어 본까지 있어서 생존용으로 쓰기 좋다. 2.3패치로 마나주마 세트가 주술-화난 닭 룬을 강화하는 것으로 효과가 개편되었다. 닭변신의 엄청난 이동속도를 통한 일명 '치킨 런'으로 큐브런 등지에서 활약 중.
'거대 두꺼비'룬은 원래 역병 두꺼비 기술에 있는 룬이었다가 2.0.1 패치에서 주술로 옮겨왔다. 역병 두꺼비에 붙어 있던 시절엔 메즈기면서 정예도 잡아먹지 않았기 때문에 주술의 완벽한 하위 호환으로 아무도 쓰지 않았으나 주술로 건너오면서 정예도 잡아먹게 상향되었다. 그러나 다른 주술룬과는 달리 메즈 시킨 적을 공격 할 수 없기 때문에 상향이 무색하게 역시 아무도 쓰지 않았다. 그러다 2.0.5 패치에서 매초 공격력의 580%의 도트 피해를 주는 기술로 상향되었지만 그동안 적을 공격할 수 없다는 문제가 여전하기에 쓰일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 도트 피해는 혼령 출몰, 메뚜기떼와 동일하게 극대화가 터지지 않고 대신 극대화 확률, 극대화 피해값에 따라 도트 피해 자체가 올라간다.
'보호 주술' 룬은 레벨이 오를 때마다 회복량도 올라간다. 위의 회복량은 70레벨 기준. 우상족 영매 소환 후 사라질 때까지 아군에게 힐을 여러번 해주기 때문에 하드코어 모드에서 유용하다.
2.1.0 패치에서 '보호 주술'룬의 생명력 회복량이 24758 → 32185로 증가되었고, 한번 소환되면 치유 주문을 3번씩 사용하게 변경되었다. 2.2.0 패치에서는 적 한 명이 아니라 12미터 내의 모든 적들을 닭으로 변하게 한다. 반면 영매의 스킬 시전 쿨타임이 3초에서 4초로 늘어나고 지속시간도 4초에서 3초로 감소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대폭 상향.
2.3.0 패치에서 소환된 영매는 커서 위치에 소환되며 더 이상 부두술사를 따라다니지 않는다. 따라서 생존기보다 좀더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환된 영매의 시전 거리가 25 → 50미터로 증가했고, 공격력 증가량이 10% → 15%로 증가했다. (불운은 15% → 30%) 거대 두꺼비룬이 재설계되었고, 불안정한 변이의 피해량이 무기 공격력의 135% → 500%로 증가했다.
'''2.4.2 패치'''
- 이제 대상이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지 않음.
- 기술 룬 - 불운
- 대상에게 주는 피해 보너스가 30%에서 15%로 감소.
- 기술 룬 - 거대 두꺼비
- 대상에게 주는 피해 보너스가 25%에서 15%로 감소.
2.4. 공황 (Terror)
2.0.1 패치로 모든 공황 기술의 마나 소모가 없어졌다.
2.4.1. 혼령 수확 (Soul Harvest)
순간적인 지능 펌핑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 최고의 효과를 위해서는 5마리의 적이 모여있는 곳에서 사용해야 한다. 보통 혼령 걸음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접근해서 쓰는 패턴이 일반적이다. 부두술사가 프로필에 표시되는 DPS에 비해 강한 데미지 딜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 중 하나이다. 지능이 올라가므로서 덩달아 같이 올라가는 저항치는 덤. 사정거리가 짧은 대다수의 부두술사 공격 기술과 이 버프로 인해서 부두술사는 캐스터임에도 불구하고 근접 전투에 참여해야 한다.[11]
혼령 삼키기의 마나 증가량은 적 1마리 당 기본 마나량의 5%이다.
2.0.1 패치로 지능 증가량이 마리당 2%로 패치되었다. 기존의 마리당 130의 효과를 얻으려면 지능이 6500이나 되어야 해서 처음에는 너프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 아이템 수준이 상향 평준화된 고로 지능을 7천 이상, 심지어는 1만을 넘기는 것도 어렵지 않게 되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땐 상향이라고 볼 수 있다. 굳이 최대 10%짜리 딜 상승을 바라고 쓴다기보다는 쇠약 룬을 이용한 디버프나 원혼으로 630% 누킹을 하는 용도. 물리 트리가 아니더라도 630% 딜은 일반몹 정도는 한큐에 지워 버릴 수 있는 딜량이다. 특히 비취 수확자 세트를 모두 모은 도트 부두의 경우, 혼령 수확이 30초 분량의 도트 피해를 일시불로 주게 되는 트리거가 되기 때문에 도트 부두 누킹의 핵심이 된다.
2.1.0 패치에서 흡입의 회복되는 생명력이 24758 → 32185로 증가했다.
2.2.0 패치에서 지능 증가 효과가 2%에서 3%로 상향되었다. 동시에 '쇠약'룬이 방어도를 높이는 스킬로 바뀌면서 쓸모없던 전 효과를 없앴다.
2.3.0 패치로 혼령 수확 중첩이 쌓이면 기존 중첩이 사라지지 않고, 기존 중첩에 추가된다. 중첩이 5가 넘을 경우, 새로운 중첩이 지속시간이 가장 조금 남은 중첩을 덮어 쓰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혼령 파괴 룬이 혼령 수확 효과의 지속시간이 60초로 증가 → 중첩당 이동 속도가 5%씩 증가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4.0 패치로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 12초로 감소하였고, 기존 쇠약 룬의 방어도 증가 효과가 고정 30%에서 혼령 수확 중첩 숫자에 따라 10~50%까지 증가하게 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특히 혼령 수확의 최대 중첩을 10회로 늘려주는 무기인 '신성한 수확도' 와, 혼령 수확 중첩당 피해를 6%씩 줄여주는 '라쿰바의 장식물' 손목 방어구에 쇠약룬을 활용하면, 혼령 수확만으로 지능 30% 증가[12] , 방어도 100% 증가, 받는 피해 60% 감소가 붙으면서 천만 정도의 강인함이 순식간에 억대로 올라가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혼령 수확이 대균 고단 필수 방어 기술이 되었다.[13]
2.4.2. 희생 (Sacrifice)
주로 쓰는 룬은 '검은 피'와 '무리의 분노'이다.
'검은 피'는 기절 효과가 대균열 보스에게도 통하기 때문에 대균열 55단 이상의 고단에서도 유용하다. 다만 보스에게는 3초는 아니고 1초 정도로 줄어든다.
'무리의 분노'는 잘못된 툴팁을 가지고 있는데 정확히는 '희생시킨 개 하나마다' 20%의 공격력을 얻는 효과이다. 최대 5중첩까지 가능.
또한 지속 기술 '삶의 반복'과 병용하는 것도 좋다. '불공정 거래'와 동시에 부두술사가 많은 졸개들을 상대할 때 유리해지게 해준다. 단, 보스전에서는 거의 쓸모 없는 지속 기술이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2.1.0 패치에서 완전히 리메이크 되었다. 피해가 185% → 1090%로 크게 상향되었고 거의 모든 룬의 효과가 상향 내지 변경이 되었다. 거기다 물리 피해이기 때문에 소환 부두쪽에서 병용하기도 좋다. 다만 좀비 들개 소환 자체의 쿨이 길기 때문에 희생 리메이크만으론 한계가 여전히 남아있어서 주력 기술로 사용하기에는 무리.
참고로 중지 손가락으로 거대 좀비 들개를 소환한 상태에서 쓰면 희생되는 들개가 주는 피해가 3270%로 세 배가 된다. 하지만 거대 들개가 일반 들개 네 마리 이상을 대신하더라도 피해는 증가하지 않는다.
이 기술의 진가는 호문클루스를 통해 스킬창을 하나 아끼고 무리의 분노를 중첩 유지하여 상시 +100% 딜 상태로 움직이는 것. 이 것이 지옥니의 핵심 딜링이 되는 이유.
2.4.3. 대혼란 (Mass Confusion)
요술사의 유혹을 광역으로 걸어버리는 스킬. 물론 요술사의 스킬과 똑같이 유혹에 걸린 적은 자신을 공격하지 않지만 자신은 그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다. 용사급에게도 걸린다. 다만 랜덤으로 걸리기 때문에 어떤 몬스터가 걸릴지 운이 좀 필요한 스킬이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것이 단점. 부두술사의 업적 중 대혼란을 건 몬스터로 다른 몬스터를 30마리 죽이는 업적도 있다.
가장 인기있는 룬은 '편집증' 룬. 편집증은 매혹과는 별도로 범위내 적에게 무조건 피해 20%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편집증 범위 밖으로 나가도 효과는 유지된다) 특히 팀플에서 매우 유용하다.
집단 실성은 혼란에 빠지지 않은 적들을 기절시키는 강력한 광역 메즈기가 된다. 덩달아 전설 목걸이 '박소의 혼령'과의 시너지도 좋다. 혼란, 기절, 소환수 소환이 동시에 발동한다. 전설 의식용 칼 '단말마'[14] 를 들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맞추면 박소 발동을 30초마다 할 수 있다.
몬스터의 저항이 0%에서 시작한 뒤 메즈기에 걸릴 때마다 저항이 높아지는 1.0.5 패치 이후 굉장히 좋아진 기술. 곰 등으로 순간 폭딜이 가능한 부두술사 앞에서 '''12초간''' 유혹이 걸린다는 것은 이미 죽어있다는 것과 비슷한 말이다. 65% 의 저항을 갖는 정예 몬스터에게는 유혹이 4.2초 밖에 걸리지 않지만 역시 상당한 시간.
2.3.0 패치로 오래간만에 상향되었다. 계승이 좀비 들개를 소환할 확률이 30% → 100%로 증가, 집단 환각의 피해량이 무기 공격력의 195% → 400%로 증가, 집단 실성이 한 번에 기절시킬 수 있는 적의 최대 수가 6 → 10으로 증가, 계의 붕괴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5초 → 30초로 감소했다.
2.4.0 패치로 편집증 룬의 추가 피해가 20% → 30%로 증가하였다. 버프 부두의 핵심 스킬 중 하나.
'''2.4.2 패치'''
- 기술 룬 - 편집증
- 출처가 다른 시전 기술과 효과가 중첩되지 않음.
2.5. 부패 (Decay)
2.5.1. 돌진 좀비 (Zombie Charger)
기본 룬은 말 그대로 돌진하는 좀비를 소환하지만, 각 룬마다 불러오는 소환수가 다르다. 좀비가 세 종류, 곰이 두 종류, 좀비 들개가 한 종류가 있다.
'좀비 곰'이 가장 유명한데, 오리지널 당시에는 부두술사 최강 기술로 칭송받았고 2.3.0 패치에 지옥니 세트의 상향으로 인해 다시 한번 빛을 보게되었다. 일반 필드에서 쓰면 3줄로 퍼져서 곰이 돌진하지만, 옆에 곰이 나올 자리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2마리 또는 3마리가 부두술사 일직선상으로 돌진한다. 벽에 붙으면 2마리, 구석에 붙으면 3마리가 일직선으로 투하된다. 2.6.10 패치에서 '우르수아의 짓밟힌 인형'라는 전설 액막이가 추가되고(효과: 돌진 좀비의 공격력 120% 증가. 좀비 곰 룬이 더 멀리 나아가는 곰을 8마리 불러냄) 세공창에 돌진 좀비의 마나 소모량이 75% 감소하고 공격력이 6~7배 증가하는 것으로 상향되어 상당히 쓸만해졌다.
'어부바' 룬의 경우 원래 좀비 벽의 룬 중 하나였다. 좀비 벽이 죽음의 벽으로 바뀌면서 억지로 돌진 좀비로 이동했다. 그 때문인지 다른 룬들과 달리 돌진하지 않고 덮치는 공격을 한다. 사용시 부두술사 앞의 몬스터에는 맞지 않지만, 소환수로 길막하고 난사하면 적절한 딜량을 보여 준다. 800%는 좀비 곰 두 마리의 딜량에 해당한다. 자신이 좀비를 설치할 수 있는 사거리 자체는 짧지만 유효 사거리는 굉장히 긴 편. 거기다 물리 피해라서 광역 딜링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물리 소환부두에게 애용받고 있다. 여담으로 부두술사의 최고 엽기 기술로 손꼽힌다.[15]
2.0.1 패치 이후 생겨난 '무서운 추위' 룬(일명 북극곰)은 좀비 곰처럼 곰을 불러내는데 이건 앞쪽으로만 보내는게 아니고 7마리를 360도 사방으로 보낸다. 마리당 데미지가 좀비 곰의 절반이라 일반 필드 사냥용으로는 데미지가 낮아 보이지만, 7마리를 몬스터에 다 맞추는 컨트롤을 사용할 시에는 1,960%짜리 극딜 스킬이 된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혼령 걸음으로 몬스터를 밟고 쓰는 공격적이다 못해 무모해 보이기까지 하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인게임 사이즈가 큰 몬스터에게 잘 들어가며, 아즈모단 따위는 기우제를 쓴 후 밟고 스킬 버튼 누르고만 있으면 알아서 아이템을 뱉는다. 적들 사이를 제약 없이 이동 가능하게 만드는 전설 아이템인 '환영 장화'가 있으면 금상첨화. 하지만 역시 좀비곰에 비하면 너무 제약 조건이 많아서 사용하기에는 애매하다.
'폭발 들개' 룬은 일반적으로는 자주 사용되지 않지만 잉걸불 외투가 있을때에는 사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잉걸불 외투를 제외한 추가 화염 세팅은 마수, 산키스의 불타는 도끼, 안다리엘의 두개골, 요르단의 반지 등이 있다. 참고로 눈보라 포를 들고 폭발 들개를 내보내면 추가 관통 수 만큼 더 터진다. 몹들이 많이 붙어있는 난전 상황에선 큰 피해츨 줄 수 있으니 참고. 몹이 많이 흩어져 있다면 대미지를 몰아 줄 수는 없다.
'불사' 룬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아예 적중시 일정 확률로 하면 그나마 채용 여지가 있었을 테지만.
어느 쪽 룬을 사용하든 캐릭터의 HP/방어력/저항치에 상당한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좀비 곰은 폭딜을 위해서라면 본인을 지형 구석으로 몰아 넣어야 하며, 무서운 추위는 딜을 하려면 아예 정예몹(과 그 장판)을 밟아야 한다. 그리고 마나 소비도 극심하므로 난사할 정도로 쓸려면 마나 회복과 관련 지속 기술을 2개 정도는 달아 줘야 한다. 자원 소모 감소 옵션도 필요하다. 그리고 장애물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벽 생성 능력을 가진 정예몹에 취약하다는 것도 단점. 게다가 발동계수도 낮아 적생의 효율성이 매우 떨어진다. 혼령 공세는 좀비 곰의 약점을 잘 보완하는 좋은 보조 기술이다.
2.0.1 패치로 마나 소비가 140 → 150으로 높아진 데다가 각종 마나 관련 지속 효과의 너프로 인해 확장팩에서 무한 좀비곰 사용은 더 힘들어졌다. 마나 소비에 대한 대비책으로 아래의 혼령 공세 + 정수 쇄도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일명 '혼곰부두'가 유행하는 중. 데미지가 추세에 맞게 증가되었다. 또한 좀비 벽에서 이사온 어부바 기술이 소환 부두가 이용 가능한 물리 피해이며, '무서운 추위' 룬이 새로 생겼다.
2.3.0 패치로 사용 애니메이션이 약간 빨라지고 돌진 좀비 사용 후 지연 시간이 감소했다. 대부분의 룬의 데미지가 10~20% 정도 상향되었다.
2.5.2. 혼령 공세 (Spirit Barrage)
데미지도 높고 유도 공격이라 적에게 무조건 적중하는 점도 좋고, 특히 '''벽이나 구조물을 무시'''하고 통과한다는 장점이 있어서 힛앤런에 매우 유용하다. 벽으로 완전히 막혀 안보이는 구조물 내부의 적도 대충 해당 위치에 강제 공격을 하면 대충 알아서 유도해서 적중되므로 PvP 에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마나 소비가 상당히 크고(혼령 출몰 및 불박쥐보다 마나 소비가 크다) 특정 룬을 제외하고는 모두 단일 대상만 공격하는 단점이 있다.
'혼령 우물' 룬은 선택한 대상 이외의 다른 적에게 추가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어서 제한적인 광역 공격도 가능하다. 공격 속도 및 마나 회복 위주로 아이템을 세팅하면 적 개체가 1-2마리일 경우에는 좀비 곰보다 더 유용한 경우도 있다.[16] '정수 쇄도'가 있으면 거의 주기술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수호령' 룬은 기술 성격이 20초의 버프로 변해 주위의 적을 자동적으로 공격하는데 데미지는 높지만 단일 대상만 공격한다는 단점이 있다. 수호령은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다른 공격 기술의 보조로 사용하면 유용한데 불폭탄(화마) + 수호령 + 좀비 곰(돌진 좀비)을 동시에 사용하면 단일 대상에게 최고의 데미지 딜링이 가능하다. 고통받는 자의 파멸 스택을 쌓는데 매유 유용하고 자동적으로 주위의 오브젝트를 파괴하는 장점도 있다. 졸개 취급을 받지 않아 제람의 가면 및 강제자 적용은 되지 않는다.
'혼령은 원이로되' 룬은 실제 1방당 소진되는 마나는 52[17] 로 줄어들기 때문에 마나 회복 아이템을 조금만 갖추면 '정수 쇄도' 지속 기술 없어도 거의 무한으로 난사할 수 있어 기본 기술 대체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정수 쇄도'가 워낙 상향되어서 이제는 정수 쇄도를 사용한다면 이제 '혼령 우물'로도 충분하다.
'허깨비' 룬은 기술의 성격이 변하여 지역 대상의 광역 공격 기술로 변화하는데 최대 3중첩이 가능하고 데미지도 괜찮은 편. 다만 고통받는 자의 파멸의 스택을 쌓는 것은 불가능. 2.6.9 패치(시즌 21)에서 허깨비 룬으로 불러낸 귀신이 이제 졸개 효과를 받지 않는다. 즉 더이상 전설보석 강제자나 제람의 가면 효과를 받지 않게 되어서 너프되었다.
혼령 공세는 벽을 무시하는 장점 때문에 좀비 곰의 약점인 짧은 사정거리, 낮은 적중률, 벽을 통과할 수 없다는 단점을 상쇄하는 훌륭한 보조 공격 기술이 된다. 다만 '혼령은 원이로되' 룬을 제외하면 마나 소비가 높기 때문에 기본기를 대체해서 사용하려면 지속 효과 '정수 쇄도'가 거의 필수.
정말 몇 안되는 축복받은 발동계수를 가진 스킬 중 하나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혼령 우물' 룬의 경우에 타당 0.33의 발동계수를 가지는데 4타를 때리다보니 한 번 쓸 때마다 발동계수가 1.33정도 된다는 이야기.
2.6.8 패치(시즌 20)에서 문두 혼령 부두가 대세가 되었는데 이발사의 단도와 죽음의 응시를 착용하면 수호령 룬을 사용해도 허깨비 룬이 발동하는걸 이용, 바닥에 허깨비룬을 깔고 죽음의 응시로 연사력이 3배가 된 수호령의 대미지를 누적시켜서 터트리면 어마어마한 화력이 나온다.
2.5.3. 산성 구름 (Acid Cloud)
부두술사는 일반적인 마법사 캐릭터와 달리 화력을 얻기 위해 사정거리를 포기하거나 안정성을 얻기 위해 광역 피해나 화력을 포기해야 한다. 이런 부두술사 기술 가운데 산성 구름은 단일과 DoT가 섞인 복합 광역 피해, 비 투사체, 준수한 데미지, 긴 사정거리, 획일화 될 수 없는 다양한 룬 등 매력적인 요소가 아주 많은 기술이다. 쏴-쏴- 하는 효과음과 함께 적들이 독에 바스러지거나 쏟아지는 산성에 밀려나는 시체들을 볼 수 있다. 산성 구름을 쓰는 부두술사들은 이런 연출에 매료된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마나 효율의 문제가''' 이 모든 장점을 말아 먹는다. 일반 몬스터 처리용 기술로 치면 마나 소모가 심하고 정예 몬스터 사냥용으로 치면 화력이 떨어진다.
죽음의 입맞춤은 부두술사의 입에서 산성 구름을 토해내는 기술로 역병 박쥐나 좀비 곰 빌드에 적합한 사정거리를 가졌다. 피라냐와 함께 보조 딜링기로 쓰는 부두술사들이 있다. 죽음의 입맞춤은 2.0.4 기준 0.333의 높은 발동계수를 가진 편이라 발동 확률이 많은 장비일수록 죽음의 입맞춤이 효과를 발휘한다. 다만 툴팁에는 나오지 않지만 범위와 시전 사거리가 형편없을 만큼 줄어드는 것이 흠. 게다가 도트딜 부분은 여전히 중첩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물컹 폭탄은 중첩 되지 않는 DoT를 없애고 총 600%의 피해를 직접 가하는 슬라임과 같은 생명체를 만들어 낸다. 본체는 3마리까지 만들 수 있고[18] 슬라임이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물컹 폭탄을 더 쓰면 가장 먼저 만들어진 슬라임이 사라진다. 슬라임은 적들이 통과할 수 없는 무적 몬스터 취급이라 좀비 들개처럼 전선을 만드는 용도로도 쓰인다. 수웡 예언자를 사용하면 사용하는 룬에 관계없이 물컹 폭탄이 생성되는데 이때 생성되는 물컹 폭탄은 사용하는 룬의 속성을 따라간다.
마지막으로 시체 폭탄은 DoT가 사라지고 즉발기로 바뀐다. 총 피해량은 룬이 없는 상태보다 떨어지지만 DoT가 사라져 난사에 적합하다. 바닥에 생성되는 DoT는 중첩이 안되기 때문이다. 산성 구름을 주 기술로 쓴다면 99% 시체 폭탄 룬을 쓰는 경우다..
오리지널 초창기 1.0.3 이전에 산성비 룬의 엄청난 발동계수로 사랑받았지만 몬스터 사냥 속도는 뒤에서 손꼽히는 빌드였다.
1.0.4 패치로 공격 범위가 45m → 50m로 증가되었고, 공격력도 무기 공격력의 100% → 115%만큼 피해를 주고, 3초에 걸쳐 무기 공격력의 75% → 150%만큼 피해를 주는 것으로 상향되었다. 2.0.1 패치로 마나소모가 늘어난 대신 전체적인 대미지가 늘어났으며, 시체 폭탄 룬은 이펙트가 화려하게 바뀌었다. 2.1.0 패치로 시체 폭탄 피해 유형이 독 → 화염, 쌘구름의 피해 유형이 독 → 냉기로 변경되었다.
확장팩에 와서는 발동계수마저 너프. 역병 박쥐나 좀비 곰 등 광역 독피해로 사랑받는 기술들이 더 많아 산성 구름은 비주류로 취급된다. 단 산성 구름을 주 기술로 포기하고 본다면 매력적인 보조 기술이다. 특히 독침 빌드의 최고 단점인 광역 피해 부재를 산성 구름으로 보완하는 부두술사들이 많다. 그러나 2.3.0패치에서 수웡 예언자라는 산성구름의 데미지를 100%까지 올려주고 물컹 폭탄룬의 효과를 발휘하게 해주는 지팡이가 생기고,동시에 지옥니 마구 세트가 리메이크되면서 그나마 부두술사 최고의 애매한 스킬이라는 오명은 벗게 되었다.오히려 지옥니 산성구름 빌드라는 아이템 조합까지 생길 정도. 또한 2.3.0 패치로 산성 구름 사용 후 지연 시간이 감소했고, 시체 폭탄의 피해량이 525% → 700%로 증가, 물컹 폭탄 룬의 응어리 하나하나가 주는 피해가 중첩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5.4. 죽음의 벽 (Wall of Death)
2.3.0 패치로 '죽음의 벽'이라는 이름으로 완전히 재설계되었다. 이전에는 '좀비 벽'이라는 이름의 비인기 기술이었다. 재설계되면서 어부바 룬 같은 기술은 돌진좀비로 이동했다.
지옥니 세트를 사용할 때만 사용하게 되는 기술인데 모든 룬은 여러번 사용시 피해가 중첩된다.[19] 제람의 손목 방어구은 죽음의 벽의 공격력 증가 및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작하기 2초 전까지 최대 세 번 죽음의 벽을 시전할 수 있다.
2.4.0 패치로 기본 피해량이 1000% → 1200% 로 증가하였고, 죽음의 포위 룬의 지속시간이 4초 → 5초, 피해량이 1000%에서 → 1250%로 증가하였다.
2.6.1 패치에는 지옥니 풀셋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틈틈히 시전하는 기술에 불과하다. 따라서 받는 피해를 줄이는 혼령교감만이 쓰이고 있다.
2.5.5. 피라냐(Piranha)
장판을 깔고 그 위를 지나는 모든 적에게 받는 피해 15% 증가 디버프를 거는 광역 스킬. 어떤 룬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메즈 스킬로 변모하기도 한다.
확장팩 발매 이후 부두 유저들의 평가는 '''만능 스킬''', '''갓라냐'''. 모든 피해 15% 증가 디버프는 솔플이나 파티플등 어떤 상황에서도 매력적인데, 여기에 새로이 추가된 지속 효과 '죄여오는 죽음'을 같이 쓰면 적이 죽을 때까지 피해 증가 디버프를 거는 사기 스킬로 돌변한다. 이에 소환부두, 혼령부두, 곰부두 등 기존의 스킬 트리에 피라냐를 추가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많이 쓰이는 룬은 '피라냐 회오리'와 '얼어붙은 피라냐' 룬. '피라냐 회오리' 룬은 수도사의 용오름처럼 적들을 한 군데로 모으는 효과가 있어 곰부두같이 폭딜을 하는 스킬 트리에 유용하다. 다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16초로 2배가 늘어나기 때문에 아무데나 막 사용하기는 부담스럽다.
'얼어붙은 피라냐' 룬은 상당한 양의 둔화와 함께 피해 증가 디버프를 걸기에 '망자의 손아귀'의 상위호환 기술로 쓸 수 있다. 같은 둔화 + 냉기 피해를 주는 혼령공세 - 혼령 우물, 역시 냉기 피해를 주며 죄여오는 죽음의 효과를 받는 혼령출몰과의 시너지도 훌륭하다. 냉기 부두 트리의 필수 스킬.
'수렁악어' 룬은 거대한 악어가 튀어나와 적을 삼켜버리는데, 적 하나를 잠시 지워버리면서 840% 물리 피해 + 피해 증가 디버프를 걸기에 주술-거대한 두꺼비의 상위호환으로 쓸 수 있다. '얼어붙은 피라냐'나 '피라냐 회오리'에 비해 다수의 몹에 대한 메즈 효과는 떨어지는 것이 흠이다. 거대 두꺼비와 똑같이 악어가 잡아먹은 상태에선 딜을 넣을 수 없다는 것도 단점.
'좀비 피라냐'와 '파멸의 파도' 룬은 장판의 범위를 넘어 더 넓은 범위에 디버프를 걸 수 있다. '파멸의 파도'룬은 직선 상에 해일을 만들어 공격하는데, 맞은 몹들은 잠시 공중에 뜨게 된다.
단점은 높은 마나소비. 만성적인 마나부족에 시달리는 부두술사에게 250 이나 되는 마나를 한 번에 쏟아붓는 건 큰 부담이다. 때문에 피라냐를 활용할 때는 혼령공세 + 정수쇄도 등 마나 회복 옵션을 충분히 갖춰주거나, 불박쥐-흡혈박쥐처럼 마나를 고려할 필요가 없는 스킬 세팅을 하는 것이 좋다.
'''2.4.2 패치'''
- 출처가 다른 시전 기술과 효과가 중첩되지 않음.
2.6. 부두 (Voodoo)
2.0.1 패치로 부두 기술의 모든 마나소모가 없어졌다.
2.6.1. 덩치 (Gargantuan)
딜탱의 역할을 하는 소환수로 특히 방어력이 상당히 좋아서 고행 고난이도에서 소환수 관련 지속 기술을 하나도 넣어주지 않더라도 꽤 잘 버틴다. 고행 고난이도에서도 정예 무리만 안만나면 상당히 잘 버티고 튼튼하지만 1개체라 많은 적을 모두 잡아 둘 수가 없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기사단원이나 좀비 들개와 함께 사용하면 근접 전투라인을 만들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단 이동 속도가 느려 인공지능이 우상족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게 단점. 가끔 아무것도 안하고 멍청하게 서 있을때가 있는데[20] , 물만난 싸움꾼과 성난 덩치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답답할 수 밖에 없다.
1.0.4 패치에서 덩치가 크게 상향되었다. 덩치의 최대 생명력이 플레이어의 최대 생명력에 비례해 증가되고 레벨 60에서, 덩치의 생명력이 플레이어의 최대 생명력의 50%만큼 추가로 증가된다. 덩치가 한 번의 공격으로 받는 피해에 상한선이 생겼다. 상한선은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그리고 방어도와 저항에 따라 달라진다. 피해가 무기 공격력의 25% → 100%로 증가하지만, 발동 효과를 유발하지 않는다. '무지막지' 룬의 데미지가 무기 공격력의 32% → 130%, 성난 덩치의 데미지가 무기 공격력의 55% → 110%, 어깨 룬의 데미지가 무기 공격력의 100% → 200%로 증가. 2.0.4 패치에서 소환수들에게도 극대화 피해가 적용되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해졌다. 2.0.5 패치에서 무지막지룬과 어깨룬의 속성이 물리에서 냉기, 화염으로 바뀌었다. 또한 성난 덩치가 적을 넉백 시키는 것에서 공중으로 띄우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자기가 밀쳐놓고 멍때리는 일은 줄어들어 딜을 좀 더 잘 넣게 되었고, 화염 피해 증가를 제대로 받게 되어 딜 또한 올라갔다.
2.1.0 패치에서 무지막지 룬의 가르기 원호가 120도에서 180도로 증가했고, 성난 덩치의 공격 속도로부터 의도한 것보다 더 큰 공격력 보너스를 받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소환수들의 인공지능이 좋아져서 간접적으로 상향되었다.
2.4.0 패치에서 덩치의 기본 피해량이 100% → 450%로 상향되는 등의 큰 수혜를 입었고, 새끼손가락을 중심으로 한 덩치부두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실상 소환부두의 메인 딜러인 셈. 룬은 강력한 광역 피해를 주는 무지막지룬을 많이 사용한다.
2.6.2. 대재앙의 부두술 (Big Bad Voodoo)
2명 이상의 부두술사가 각각 다른 룬의 대재앙을 깔면 공속 효과가 중첩되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궁극기다.
'기우제'를 사용하면 마나 소비가 극심한 기술을 거의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기우제의 효과는 자신 외 다른 부두술사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광란의 춤사위'는 범위 내 모든 파티원의 공격력을 15% 올려준다. 다만 소환수에는 직접 적용되지 않고 부두술사 본인의 공격력이 오르면 소환물이 공격력도 간접적으로 오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2.3.0 패치와 2.4.2 패치에서 2번이나 칼질을 당해 예전의 위용을 발휘하지는 못하고 있다. 원래는 공격 속도 증가가 부두술사 본인과 소환수 모두에게 적용되던 방식이었는데 2.3.0 패치로 소환수에게 공격 속도가 적용되지 않도록 바뀌었다.[21]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부두술사 본인의 공속이 오르면 프로필 DPS가 오르고 소환수의 공격력은 프로필 DPS에 비례하여 적용되므로 소환수의 공격력도 강해진다. 2.3.0 이전에는 소환수 공속도 상승했으므로 소환수의 공격력과 공속을 모두 올려주는 강력한 버프였다. 허나 2.3.0 이후 소환수의 공속이 증가하지 않도록 바뀌어서 이러한 이중 적용이 막혀버렸다. 또한 2.4.2 패치로 공격 속도 증가 수치가 20%에서 15%로 감소하였고 광란의 춤사위 룬의 보너스도 30%에서 15%로 감소하였다.
하지만 악의 탈을 착용한 독침 부두는 2.3.0 패치와 상관없이 예전과 같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왜냐하면 부두술사가 독침을 쏘는 순간 우상족이 따라서 독침을 쏘는 방식이기 때문에 부두술사 자체 공속이 오르면 독침을 더 빠르게 쏠 수 있고, 부두술사 자체 공속이 올랐기 때문에 부두술사 본인의 프로필 DPS도 강해져서 우상족의 독침 공격력도 따라서 증가하기 때문이다.
2.6.3. 우상족 군대 (Fetish Army)
5마리의 우상족이 소환되는데 따로 표기되지 않지만 거미나 두꺼비와 달리 체력이 존재하므로 적들의 어그로를 잔뜩 끌면서 난투전을 벌이기 때문에 부두술사에게 가는 적을 막아주는 훌륭한 방패 역할을 한다. 부두술사 주위로 소환되기 때문에 적들에게 둘러 싸여도 우상족이 버텨주는 고마운 스킬.
우상족 공격력이 무기 공격력의 180%라 생각보다 매우 강하고 잘 죽지도 않아서 보기보다 탱킹도 잘 해준다. 소환수의 공격력을 무진장 올려주는 제람의 가면이 있으면 엄청나게 강력한 기술이 된다.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지속시간. 이 문제점은 주니마사 2세트 효과나 별빛금속 쿠크리로 해결할 수 있다.
룬마다 소환된 우상족들이 입은 복장(손목띠와 팬티)의 색상이 조금씩 다른데, 특히 '우상족의 기습' 룬으로 나온 우상족은 모습이 바뀌어 전작에서 자폭 대미지로 플레이어를 괴롭혔던 언데드 우상족이 된다.
머리 사냥꾼 룬을 쓰면 일반공격시 독침을 쏘는 사냥꾼 2명이 추가되는데 특이하게도 일반공격에도 '독침의 단검'의 관통 옵션을 적용받는다. 어쨌거나 독침이기 때문인 듯.
2.0.1 패치 이후 우상족의 성향이 바뀌어 도망가지 않고 적에게 달라붙어서 끈질기게 싸우고 룬 교환시 일반 우상족 병사까지 속성이 달라지게 변화되었다. 지속 기술인 '우상족 아첨꾼'과 비교하면 맷집이 우상족 군대쪽이 훨씬 강하다. 2.1.0 패치에서 '우상족의 기습' 룬이 냉기로 변경되고 우상족 군대를 소환할 때 우상족 아첨꾼으로 소환된 우상족이 사라지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그리고 우상족 군대로 소환되어 현재 살아 있는 우상족의 수를 표시하는 아이콘이 추가되었다.
2.2.0 패치에서 다시 한 번 '우상족의 기습' 룬의 초기 공격력이 강화되었다.
독침의 단검이 관통 효과와 500%추가데미지로 리뉴얼되었으며, 악의 탈은 효과를 적용받는 페티시가 5마리에서 10마리로 증가했다.
3. 지속 효과
3.1. 삶의 반복 (Circle of Life)
비인기 기술. 이 지속 기술을 끼면 3마리를 소환한 후 다른 지속 기술로 바꿔도 이미 소환된 좀비 들개는 유지되기 때문에 계속 이 지속 효과를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스왑용으로만 사용되는 지속 기술이었으나, 잠수함 패치인지는 몰라도 이제는 지속 기술을 바꾸면 좀비 들개들이 사라진다. 업적 중에 좀비 들개 소환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좀비 들개 세 마리를 소환하는 업적이 있는데 이걸 사용하면 쉽게 딸 수 있다.
1.0.4 패치 이후 확률이 5% → 30%로 늘어났고, 2.1.0 패치에서 확률이 30% → 15%로 감소되었다.
3.2. 밀림의 용맹함 (Jungle Fortitude)
원거리 캐릭이지만 스킬 특성상 근접 전투를 벌여야할 경우가 많은 부두에게 아주 고마운 기술. 플레이어 자신뿐만 아니라 소환수들의 생존에도 이바지한다.
나쁜약, 늪지조율과 비교하면 서로 장단점이 있으니 방어형 지속기술 선택 시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3.3. 영적 조율 (Spiritual Attunement)
마나 회복 관련 지속 기술 중 하나. 최대 마나 및 마나 회복량도 약간 늘어난다. 사실상 아이템의 최대 마나 옵션이 마나 회복량 증가로 이어지게 해 주는 기술. 아이템 수준이 어느정도 되어서 마나량/마나 재생성률이 어느정도 수준이 되기 전까지 유용하다. 뒤에 소개하는 '금기'와 궁합이 좋다.
'피의 의식'과 비교해서 취향대로 선택하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피의 의식이 약간 효율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깃팟처럼 전투와 전투사이에 충분한 텀이 있고,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데미지 딜링(좀비곰 폭딜)을 하는 경우에서는 피의 의식이 좀 더 유용하나 전투와 전투 사이의 텀이 짧은 솔로잉에서는 피의 의식보다 영적 조율이 더 유용한 경우도 있다.
2.0.1 패치로 최대 마나 증가율이 20% → 10% 으로 줄어들었다. 2.3.0 패치로 초당 마나 회복량이 1% → 2%로 증가했다.
3.4. 섬뜩한 향연 (Gruesome Feast)
'''원딜 독부의 핵심 지속기술.'''
구슬 5개를 한번에 먹으면 DPS가 50% 가까이 상승한다. (조건부이긴 하지만) 모든 직업의 지속기술 중 이 정도의 DPS를 올려주는 지속기술은 '''없다.''' 더불어 같이 뻥튀기 되는 모저로 올라가는 강인함은 덤.
2.0.1 패치로 지속 시간이 10초 → 15초로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으며, 2.3.0 패치에서 독부가 독보적인 딜러가 되면서 파플 필수 패시브가 되었다. 아예 이 패시브를 유지시키기 위해 생구야만도 세트로 파플 필수 직업이 됐을 정도.
참고로 섬뜩한 향연의 지속시간은 중첩되도 초기화되지 않으며, 각 중첩은 각자의 지속시간을 갖는다. 또한 파티원이 먹은 생구도 적용된다.
3.5. 나쁜 약 (Bad Medicine)
적의 공격력과 피해반사의 양을 감소시켜 생존에 꽤 도움이 되는데, 솔로플레이에선 밀림의 용맹함쪽이 더 사용하기 편하지만 파티플레이 시에는 밀림의 용맹함보다 이쪽이 더 유용하다.
부두술사의 이미지 답게, 독 피해 기반 기술은 굉장히 많다. 주 기술 중 불폭탄을 제외한 나머지 세 기술에 독 피해가 있고, 주력 마나 소모기인 산성 구름, 돌진 좀비, 불박쥐에도 각각 독 피해 룬이 있다. 그리고 혼령 출몰과 메뚜기도 독 피해 룬이 가장 많이 쓰인다. 거기에 잘 듣는 독의 보석을 쓰면 모든 공격에 다 독 피해가 붙어서 나온다. 피해 감소 수치만보면 밀림의 용맹함보다 좋고 피해 감소를 걸기도 아주 쉽지만 못 때린 적에겐 적용이 안되는 것이 단점. 취향껏 고르자. 부두술사 여러명이 사용해도 중첩된다. 여러명 사용시 받는 피해는 100% → 75% → 56% → 42% 순으로 감소.[22]
2.3.0 패치로 피해 감소량이 20% → 25%, 지속시간이 3초 → 5초로 증가했다.
3.6. 피의 의식 (Blood Ritual)
마나량에 비해 생명력이 워낙 많기 때문에 체력 소모는 거의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라 사실상 스킬 효과는 마나 소모량 20% 감소 + 매초 1% 생명력 회복이다. 최대 체력이 많다면 아이템 옵션중 '초당 생명력 회복'을 높은 수치로 맞춘것과 맞먹는 효과가 있다.
무조건적인 마나회복 지속 효과라는 점에서 영적 조율과 비교되곤 하는데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마나소모를 보이는 좀비곰 부두의 경우 절대적으로 이쪽이 좋지만, 그 외의 경우라면 영적 조율에 의한 풍부한 마나와 높은 마나 회복이 제공하는 전투 지속성도 무시할 수 없으니 딱히 우열을 가릴 수 없다. 고활력, 고 마나회복 세팅을 한다면 피의 의식과 시너지가 좋다. 그런 이유로 어지간하면 일반 모드 이상의 생명력을 확보하게 되는 하드코어 모드에는 일반적으로 영적 조율보다 피의 의식을 더 선호하는 편. 특히 확장팩 들어서 유저의 생명력 수치가 무시무시하게 상승돼서 아이템으로 잘 챙기지 않는 초당 생명력 회복 옵션을 든든하게 챙겨둘 수 있게 되었다.
2.3.0 패치로 소모 마나를 생명력으로 대신하는 비율이 10% → 20%로 증가했다.
마나 소모량 20% 감소가 크림슨 세트의 자원감소에 따른 데미지감소에 적용되어 강인함을 올릴 수 있다.
3.7. 좀비 조련사 (Zombie Handler)
좀비 들개 최대 소환 수를 늘리고 소환수들의 몸빵을 좀 더 강하게 하는 스킬. '깊은 밤의 향연'과 함께라면 좀비 들개를 5마리까지 소환할 수 있다.
2.0.5 패치로 부두술사 자신의 체력도 20% 증가하도록 버프되었다.
3.8. 금기 (Pierce the Veil)
안그래도 마나가 허덕대는 부두술사의 마나통을 두번 죽이는 지속기술이자 딜레마. 그래도 20% 피해증가 옵션이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많은 부두술사들이 어떡하든 마나통을 쥐어짜서 금기를 활용하려한다. 공속이 빠를수록 마나 소모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공속을 낮추고 사용한다거나, 각종 마나 회복 또는 사용마나 감소 장비들을 이용하여 활용하는 편이 좋다. 다만 지속 효과에 넣을 자리가 모자랄 경우 금기 대신 '섬뜩한 향연'을 쓰는 부두가 대다수이다.
금기를 사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장비에서 마나 회복 옵션을 상당한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 아이템 수준이 매우 높아지기 전까지는 '영적 조율'이나 '피의 의식' 스킬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깨달음의 여행'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영적 조율보다 '피의 의식'이 완충효과가 더 좋을 것이다. 정복자 레벨이 200을 넘는다면 자원 소모 감소에 50 포인트를 투자한 후 피의 의식과 병행하면 추가 마나 소모를 5%까지 줄일 수 있다.
마나 소비 대비 딜량을 생각하면 효율이 오히려 떨어지므로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만 2.0.1 이후 마나를 크게 소모하지 않는 스킬트리가 가능해짐으로서 활용도가 이전보다는 증가하였다. 특히 기본기+소환수 위주로 싸우는 소환부두나 독침부두에게는 사실상 필수 지속 기술로 여겨지는 중.
공격력 20% 증가는 스킬 피해 항목의 합연산 그룹으로 취급된다. 특정 스킬이 합연산인지 곱연산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해당 효과가 발동될 때 세부 스탯 항목에서 '''스킬 피해로 증가하는 공격력''' 항목에 변화가 생기는지 변화가 생기지 않는지 보면 된다. 변화가 있으면 그 그룹에 들어간다는 의미이므로 같은 합연산 그룹에 속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합연산 그룹에 속할 경우 스킬 피해와도 합산되어 적용되기 때문에 20%가 액면 그대로 증가하지 않고 줄어들어서 적용된다. 예를 들면 0%에서 20%로 상승하면 20% 그대로 증가하지만, 20%에서 40%로 증가하면 1.4÷1.2=1.16으로 최종적으로 16% 공격력이 올라간다.
3.9. 우상족 아첨꾼 (Fetish Sycophants)
우상족 병사는 우상족 군대의 우상족과 마찬가지로 무기 공격력의 180%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문이 적중될 때마다 10% 확률로 하나씩 나온다. 개체수 한도는 15마리이며, 2.0.4 패치에서 소환수들에게도 극대화 피해가 적용되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해졌다. 심지어 우상족 군대에 비해 머릿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총공격력으로 치면 지속기술 주제에 쿨 120초짜리 대형 주력기를 씹어먹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 지속 기술을 주로 사용하고자 하는 소환부두라면 목표로 할만한 전설템은 소환수의 공속을 늘려주는 팔 방어구 '테스커와 테오', 소환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제람의 가면'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가슴, 어깨방어구에 달리는 우상족 군대의 공격력 증가 옵션은 받지 못하는것에 유의. 머리 방어구 중에 '악의 탈'도 괜찮은데, 사용자가 독침을 쏠 때마다 우상족 병사들도 독침을 쏘기 때문에 소환수들의 단점인 화력집중을 해결해 줄 수 있다. 단 이 15%라는 확률이 더러울 수도 있기 때문에...재수가 없으면 독침의 단검을 들고 네팔렘의 균열 한 바퀴 도는 동안 딸랑 대여섯 마리 소환되고 마는 될놈될의 진수를 보여줄 수도 있다.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마나 소모기에 한해 100% 확률로 우상족을 소환하는 초월의 허리띠를 차는 게 나을 수도 있다.
2.0.5 패치를 통해 시전 시 5%에서 적중 시 10%로 변경됨에 따라, 더군다나 '역병 두꺼비' 같이 광역 기능이 있으면서 발동계수가 높은 기술이 아첨꾼 전용 소환술(?)로 조명받게 되었다. 두꺼비를 신나게 던지다 보면 전투 한바탕 후에 '''우상족 분대'''하나가 편성이 되어있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1.0 패치에서 우상족 군대와 우상족 아첨꾼 두 개를 동시에 써도 아첨꾼이 군대의 수를 줄이는 버그가 수정되고 아첨꾼으로 소환되어 현재 살아 있는 우상족의 수를 표시하는 아이콘이 추가되었다. 2.2.0 패치로 크게 상향되었다. 이제 우상족 아첨꾼도 플레이어가 가진 가장 높은 속성 피해(이전에는 물리 속성 고정)를 자동적으로 따라가게 되었다. 신규 설계된 주니마사 세트와의 조합을 위한 조치. 또한 발동 확률이 10%에서 15%로 증가되었다.
2.3.0 패치로 우상족 군대 공격력 증가 +% 속성이 적용된다.
3.10. 혼령 그릇 (Spirit Vessel)
일명 혼그. 거의 모든 부두술사의 '''준필수 기술'''로, 생명이 2개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이 지속 기술을 믿고 적진으로 돌진, 과감하게 폭딜을 할 수 있다. 융해나 비전이 돌 때도 말뚝딜을 넣는 게 가능. 다른 직업의 1-UP 지속기술과의 차별점은 주력 생존기인 '혼령 걸음'과 '공포', 그리고 비취 부두의 핵심인 '혼령 수확'의 재사용 대기시간까지 2초 줄여준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1-UP 지속기술 중 가장 좋은 기술로 평가받았다.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는 2.4.0에서 삭제.
1.0.4 패치에서는 혼령계 시간이 3초 → 2초로 너프되었고 다른 지속 효과들이 상향된 데다가 불지옥 난이도 조차 낮아져서 예전보다는 사용 빈도는 조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인기 기술. 2.0.5 패치에서는 혼령계에 있는 동안 몹이 생성한 벽을 통과할 수 있게 되어 생존력이 더 올라갔다.
2.3.0 패치로 회복량이 15% → 50%로 증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90초 → 60초로 감소했다.
2.4.0 패치 재사용 대기시간 효과가 삭제되었다. 대신 위 스킬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일괄적으로 2초씩 감소하였기 때문에 기존과 성능 차이는 없다.
3.11. 정수 쇄도 (Rush of Essence)
'혼령 공세'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부두술사에게는 다른 마나 회복 지속 기술보다 가장 효율이 좋다.
정수 쇄도의 효과는 중첩이 되기 때문에 혼령계 기술을 쓸 때 마다 초당 마나 회복량이 10씩 오른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혼령 공세를 사용하다 보면 마나 회복 수치가 40~60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기본 마나 회복을 높게 세팅하였을 경우에는 좀비 곰 난사를 하다가 혼령 우물(혼령 공세)을 몇번 사용하면 DPS가 그다지 떨어지지도 않으면서 마나가 차는 현상이 일어난다. 게다가 혼령 공세 뿐만 아니라 부두 술사의 인기 기술인 '혼령 걸음'이나 '혼령 수확', '공포' 등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 마나 회복 효과는 더 좋다. 더욱이 초당 마나 회복량 증가라 화마 같은 걸 깔아둬서 '깨달음의 여행'과 조합하게 되면 무지막지한 마나 회복이 가능.
영적 조율, 피의 의식 두 대표적인 마나 관련 지속 기술이 너프를 받은데 비해, 이건 반대로 버프를 받아 2.0.1 패치로 마나 회복량이 49 → 100으로 증가하였다. 이로 인해 혼령 공세 무한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마나 회복은 혼령 공세로 해결하고 남는 마나로 좀비곰을 사용하는 '혼곰 부두' 트리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두 기술 다 준수한 딜량을 자랑하고 각자가 가진 단점을 상호보완해주기 때문에 제법 쓸만한 조합이다.
3.12. 깨달음의 여행 (Vision Quest)
제작사 의도대로라면 마나가 없을때 기본기를 사용하여 마나 회복 후 좀비곰이나 불박쥐같은 데미지가 높지만 마나 소비도 극심한 기술을 난사하라는 의도로 보이지만, 주기적으로 섞어서 기본기를 사용해줘야 하는게 번거롭고 딜 로스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자동 시전 기술인 여왕 거미(시체 거미)나 화마(불폭탄)와 같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
마나 회복 관련 지속 기술을 하나만 사용해야 한다면 다른 마나 회복 지속 기술보다 '깨달음의 여행'만 사용하는 것이 좀비 곰이나 불박쥐 난사에 가장 효과적이다. 다만 액티브 기술 슬롯 하나를 깨달음 발동 용도로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2.3.0 패치로 마나 회복량 증가율이 30% → 40%로 증가했다.
3.13. 열렬한 충성 (Fierce Loyalty)
증가되는 이동속도는 아이템으로 최대 증가되는 25% 한계속도 이상으로 증가되기 때문에 이동능력이 문제가 되는 부두술사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유용한 지속기술이다. 그래서 큐브런, 일반균열, 저단대균열에서 많이 채용된다.
2.3.0 패치로 전투 중에는 이동 속도 30% 증가 효과가 절반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변경.
3.14. 불공정 거래 (Grave Injustice)
HP/마나 뿐만 아니라 모든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까지 줄여주고''', 특히 스킬 내부적인 재사용 대기시간 없이 무조건 적용되므로 자신이 좀비 곰 같은 근접전 지향이라면 유용한 지속 기술이 된다. 특히 '심연의 생물' 같은 획득 반경을 넓혀주는 아이템이 있다면 이 범위를 늘여주므로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환영술사 옵션을 가진 정예몹이 있다면 그저 불공정 거래 셔틀. 하지만 적이 죽을 때 발동이므로 고단계로 갈수록 별로 효과를 못본다. 불공정 거래는 몹 개체수가 곧 자원으로 직결되는데, 난이도가 높아지더라도 몹 자체가 강해질 뿐, 몹 개체수가 늘어나진 않기 때문.
2.0.1 패치로 기본 범위가 20미터로 늘어났지만 생명력과 마나 회복량이 2% → 1%로 다시 되돌아가 이제 아주 사기적이지는 않게 되었다. 하지만 마법사의 극대화 반응이 없어진 2.0.1 패치 이후에는 액티브하게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지속 기술이라 난전 상황에서 계속 혼령 걸음 같은 생존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생존력에 큰 영향을 준다. 비슷한 맥락에서 정수 쇄도와의 궁합도 좋은데, 몹 가운데서 공격 기술을 사용하면 혼령 걸음이나 혼령 수확 등의 쿨다운이 순식간에 돌아오기 때문에 이들을 계속 사용할 수 있고 그 결과 마나 회복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비취 부두의 경우 혼령 그릇과 함께 필수 스킬인데, 혼령 수확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극적으로 줄여줄 수 있기 때문. 정복자 스킬과 아이템으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적절히 맞추면 0~5초 간격으로 수확을 계속 쓸 수 있게 된다.
3.15. 부족 의식 (Tribal Rites)
재사용 대기시간이 큰 기술들을 대폭 줄여주기 때문에 우상족 전문가라면 이것도 고르자. 주니마사는 안 쓰지만 쿠크리는 있는 소환 부두의 경우, 쿠크리만으로는 다음 몹 무리를 만날 때 우상족/부두술 쿨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불공정 거래나 부족 의식 중 하나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희생'을 주력으로 쓰는 개폭 부두의 경우 이 스킬이 필수 스킬인데, 부족 의식이 없을 경우 좀비 들개 소환 쿨타임 0초는 이론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
'주술'의 경우 이 지속기술과 조합하면 우상족 영매를 무한 지속시킬 수 있게 된다. 주술 영매가 사라지기 전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끝나기 때문.
3.16. 자신감의 의식 (Confidence Ritual)
2.3.0 패치에서 새로 추가된 지속기술. 솔플에서는 취향 패시브이지만 파플에서는 섬뜩한 향연 및 금기와 더불어 필수 지속기술이다. 금기와 달리 단독 곱연산이라 훨씬 좋다. 하지만 20미터 범위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애매한 거리이기 때문에 적절한 거리 재기가 요구된다.
3.17. 죄어오는 죽음 (Creeping Death)
스킬 설명이 좀 애매하게 써 있는데 '혼령 출몰'과 '메뚜기 떼', '피라냐의 받는 피해 증가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반영구적'의 정확한 시간은 2.6.4패치 기준으로 120000초 (12만초). 도트를 리필 할 필요 없이 계속 걸려있게 해준다. 도트 두 개를 걸고 여기다 피라냐까지 쓰면 시너지를 볼 수 있다. '나쁜 약' 지속기술과 메뚜기를 같이 쓴다면 20% 데미지 감소도 유지된다. 메뚜기와 피라냐같은 무식한 마나소모가 단점인 기술을 단 한번만 써도 되는 것이 큰 장점. 메뚜기만 쓰고 멀리 도망가는 플레이를 막기 위해서인지 이 지속기술을 쓴 상태라도 혼령 출몰과 메뚜기 떼가 걸린 몬스터와 플레이어가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거나 플레이어가 죽을 경우 효과가 풀리게 된다. 피라냐는 받는 피해 증가만 있어서인지 풀리지 않는다.
전설 아이템과의 궁합도 그야말로 환상적. 전설 부두교 가면 '켓살코아틀'까지 있으면 엄청난 피해를 주게 된다. 그리고 전설 허리띠 '후오즈 허리싸개'는 메뚜기 떼에 당한 적의 이동속도를 60~80% 깎아버린다.
그리고 70레벨 세트 '비취 수확자의 의복'의 6세트 효과를 이용하려면 이 지속기술이 필수적이다. 이 지속기술을 활성화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는 6세트효과가 무용지물이 된다.
3.18. 늪지 조율 (Swampland Attunement)
2.3.0 패치에서 기존의 물리적 조율을 대체해서 새로 생긴 패시브.
기존의 물리적 조율은 물리피해를 제외한 모든피해를 줄여주는 타직업의 지속기술(비정, 경각심 등)과 다르게, 물리피해만 줄여주는 구린 패시브였지만, 2.3.0 패치에서 위와 같이 바뀌면서 상당히 쓸만한 생존형 패시브로 바뀌였다. 개구리 액막이와 함께라면 왠만한 탱커 뺨치는 강인함을 가질 수 있다. 단, 비전 및 번개 저항은 올려주지 않으니 유의. 이거만 믿다간 전기궤도나 비전강화에 끔살 날 수도 있다. 그리고 소수 정예나 막보 상대로는 효율이 급감한다.
3.19. 깊은 밤의 향연 (Midnight Feast)
들개/덩치 위주의 소환 트리를 탄다면 필수 지속 효과. '좀비 조련사', '열렬한 충성'과 함께 사용하면 좀비 들개를 6마리까지 소환 가능하다. 특히 좀비 들개와 덩치의 공격력 50% 증가가 포인트. 물만난 싸움꾼이나 성난 덩치 룬을 박은 덩치의 주먹을 더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는 특성이다. 또한 중지 손가락이 있는 상태로 깊은 밤까지 사용하면 덩치 들개 또한 미친 딜을 보여준다.
[1] 참고로 Locust Swarm은 워크래프트 3 내의 크립트 로드의 스킬 이름이기도 하다.[2] 혼란이라고 써있지만 사실은 매혹을 건다.[3] 전작들에 등장했던 '인페르노' 주문과 유사. 영문판 명칭이 Firebats이고, 화염방사 공격이라는 걸 감안하면 작정하고 만든 듯하다. 뜬금없이 불 붙은 '박쥐'란 게 워낙 참신한 발상이니.[4] 부두술사의 주력 공격, 보조 기술은 근접해야하는 것이 많다.[5] 이 툴팁은 디아블로 오픈 이후로 한 번도 추가된 적이 없어 버그라는 의견도 있다.[6] 참고로 Locust Swarm은 워크래프트 3 내의 크립트 로드의 스킬 이름이기도 하다.[7] 다이아몬드 갑옷, 연막 등...[8] 20%는 정복자 포인트+투구에 다이아몬드 착용만으로도 맞출 수 있는 범위이다.[9] 공포가 솔로잉에는 좋지만 몹을 흐트려놓는 효과때문에 팀플시 공포를 사용하면 팀원들이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팀플에서는 생존기로 주술이 더 환영받는다.[10]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폭발하며 그 전에 1~4번의 스킬 단축키를 누를 경우 수동으로 터트릴 수 있다.[11] 마법사나 악사처럼 버프 없이 멀리서 장거리 스킬만 쓰면 몹 잡기가 훨씬 힘들다.[12] 공격력 뿐만 아니라 각 원소 속성 저항도 증가한다.[13] 다만 위의 두 아이템이 갖춰져야 효율적으로 써먹을 수 있으므로 템이 갖춰지기 이전에선 그냥 소환수 응원단장이나 원거리 딜에 집중하는것이 좋다.[14] 대혼란 재사용시간 15~20초 감소.[15] 빈말이 아니라 부두술사를 처음 접한 유저들은 정말 놀란다. 이상한 비명소리와 빠르게 쌓여지는 좀비 덕분에 스킬을 사용한 본인도 놀랄 정도...[16] 좀비곰은 3방을 모두 맞출때에는 무기 공격력의 1,176% 데미지, 혼령 우물은 7발을 모두 맞출때 620%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데미지 차이는 꽤 나지만 좀비 곰은 3방 다 맞추기 위해서는 벽을 뒤에 두고 사용하는 제약이 있고, 적중률이 떨어지고, 사정 거리도 짧고, 마나 소비도 크고, 벽생성 정예몹에 취약하다는 점 등 제약 조건이 많은데 비해 혼령 공세는 그러한 제약이 없기 때문.[17] 100-12*4=52[18] 사신의 웃음 효과인 흉내쟁이는 3마리 제한이 없다.[19]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4&l=19851[20] 덩치의 행동패턴을 잘 보면 정예보다는 일반몹, 가까이 있는몹보다는 멀리있는몹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경향을 자주 보이는데, 멀리있는놈 패러가다가 다른 몹이나 아군 소환수 등에게 막히면 멍때리는 행동을 자주 취한다. 실제로 멍때리던 덩치가 이 장애물(?)이 사라질경우 저 멀리 뛰어가서 이상한놈을 물고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인공지능 패턴이 동일한 중지들개도 마찬가지.[21] 이로서 소환수의 공속을 직접 증가시키는 방법은 태스커 장갑이 유일하다.[22]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4&l=19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