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족
Fetish.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
음성. 25:13분부터 참고.
데몬으로 분류된다. 단 본 페티시 종류들은 언데드이다. 쿠라스트의 정글에 살고있는 원주민들이자 식인종으로 짜리몽땅한 덩치가 특징. 창, 칼, 바람총의 독침으로 공격한다. 특히 이들이 몰려올 때 사용하는 칼을 잘 보면 요리할때 쓰는 그 식칼이다.
몰락자, 지옥소처럼 인해전술을 펼치는 몬스터로, 개개의 몬스터는 공격력이 낮고 허약하여 쉽게 죽일 수 있으나 움직임이 매우 빠르고 단체로 몰려오는지라 꽤나 위협적이다. 쬐끄만 덩치가 개떼처럼 단체로 몰려오기 때문에 강력한 근접전일지라도 다 상대하기가 너무 버거워 까닥하다가는 요단강 익스프레스로 갈 수 있으니 주의. 거기다 샤먼의 화염 공격 대미지도 무시못할 정도로 어마어마한데, 노멀에서도 3틱에 풀피에서 바로 빈사상태로 들어갈 정도로 딜량이 엄청나다. 샤먼 두마리에게 동시에 맞으면 순식간에 사망. 회피율도 높아서 애지간한 명중률 아니면 잘 맞지도 않는다.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도 액트2 용병조차 샤먼 3마리가 붙으면 순식간에 죽어버린다. 물량, 딜링, 회피 3박자가 고루 갖추어진 액트3의 실질적 최강몹들로 봐도 무방할 정도다.[1] 때문에 이들을 상대할 때는 대량의 적들을 사살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이롭다.[2] 이 덕에 초딩, 소악마, 꼬꼬마, 저글링(…) 등의 별명이 있다. 목소리를 들으면 진짜 어린이같다. 얼굴을 보면 이빨 전체가 상어이빨 같이 길쭉한 송곳니들 뿐이다.
죽일 때 나오는 효과음이 엄청나게 기분 나쁜데, 마치 버섯을 세게 때리는 듯한 진동감이 생생하게 느껴질 정도.
미이라(영화 시리즈)2편에서 이것과 닮은 해골 피그미족이 등장한다.
페티시들이 있는 근처에는 대부분 페티시 샤먼이 존재하며, 죽은 페티시를 부활시키는 능력이 있다. 단,펄른 샤먼과는 달리 시체에 접근해야만 부활시킬 수 있으며 부활시키는 빈도도 꽤나 낮은 편. 하지만 고작해야 파이어볼트나 쏘아대는 펄른 샤먼과 달리 페티시 샤먼은 상당히 강력한 인페르노 공격을 시전하며 플레이어의 장비나 기술이 부실하다면 이들을 상대할 때 안 좋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페티시 샤먼은 샤먼의 장식을 단 페티시가 다른 페티시의 어깨 위에 올라탄 형상 을 하고 있으며, 이는 침략자들을 공포에 떨게 하기 위해 위장을 했다고 한다. 샤먼을 처치할 경우 위에 올라 가 있는 페티시만이 죽고 아래쪽의 페티시는 살아서 일반 페티시처럼 공격을 가해오게 된다. 즉, 완전히 죽이기 위해서는 2번 죽여야 한다는 것. 샤먼이 유니크나 챔피언이면 아래에 있는 페티시도 유니크 혹은 챔피언이며, 죽은 샤먼이 유니크나 챔피언 샤먼에 의해서 부활할 경우 샤먼이 아니라 일반 페티시 2마리로 부활하게 된다. 아래의 목록은 페티시의 유형이다.
(1) ~ (5)는 장(Act)을, (나이트), (헬)은 난이도, (게스트)는 게스트 몬스터를, (~%)는 저항력을 뜻한다.
이들은 모두 헬 난이도에서 콜드, 라이트닝, 포이즌 저항력 33%, 매직 저항력 50%를 갖추고 있다.
변형으로 뼈만 남은 상태인 본 페티시가 있는데 이 녀석들은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죽을 때 파편을 뿌려 대미지를 주는데 이 대미지가 정말 엄청나기 때문이다. 죽을 때 주는 데미지는 체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방에 인원수가 많을수록 위험해진다. 소환수나 용병은 폭발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해보길... 이거 하나 덕분에 '''생전의 원본보다도 더 악랄한 녀석이다.'''[3] 사실 이게 악랄한 이유는, 블로킹까지는 되는데 어떤 저항력으로도 데미지 감소가 안 되기 때문이다. 물리, 매직, 파이어 콜드 라이트닝 독 그 어떤 속성의 데미지를 줄여봐도 이 녀석이 주는 자폭 데미지는 줄어들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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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술사의 소환수로 등장. 한국어 번역명은 '''우상족'''이 되었다. 이번에는 오직 아군으로만 등장하며 부두술사의 소환수로 등장한다. 주로 '우상족 군대'라는 기술들 통해 소환되는데 군대라는 거창한 이름은 과장이고 실제로는 최대 8마리이다. 룬 기술에 따라 나오면서 추가적으로 공격을 하거나(해골 비슷한 모습으로 변한다) 우상족을 추가로 소환하거나 특수 우상족 일원을 소환하거나(불을 내뿜는 영매나 바람총 쏘는 녀석이 추가된다.) 한다. 20초밖에 지속되지 않고 묘하게 말라비틀어진 모습이지만 대미지가 180%로 소환수 중에선 제일 높은 편이기 때문에 극딜 용도로 사용된다. 우상족 군대로 소환되는 우상족은 주니마사 세트의 2세트 효과로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부두술사의 지속 기술 중, 우상족 아첨꾼의 설명에는 이들이 형상이 없는 땅의 사람들이며, 사악하고 권력 지향적이라 우리 세계를 침략하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지만 괴팍한 성격 탓에 오래 머무르지도 못한다고 한다.
전설템의 소개에 따르면 형상 없는 땅의 혼령들이 세상에 개입하기 위해 매개체로 우상족을 사용한다고 한다. 정리해보면 우상족들을 통해 악한 혼령들이 세상에 개입하려다가 성질머리 때문에(...) 금방 죽어서 쫓겨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부두술사가 사용하는 우상족은 부두술사를 돕는 형상 없는 땅의 혼령들이 깃든 우상족이라는 설정인 듯하다.
공격시 일정 확률로 우상족 아첨꾼이 소환되거나 영매가 3층 탑을 쌓고는 주변에 버프 효과를 주거나 영매 혼자 등장해 적을 닭으로 변이시키는 등, 일부 부두술사의 기술에서도 등장한다.
디아블로 3 오리지널 한정판 구매시 WoW계정에 애완동물로 '우상족 주술사'를 얻을 수 있었으며, 어깨에 올라 타 싸우는 모습은 대격변에서 울둠 지역에서 등장하는 소인족이 우려먹었다.
1. 디아블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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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25:13분부터 참고.
데몬으로 분류된다. 단 본 페티시 종류들은 언데드이다. 쿠라스트의 정글에 살고있는 원주민들이자 식인종으로 짜리몽땅한 덩치가 특징. 창, 칼, 바람총의 독침으로 공격한다. 특히 이들이 몰려올 때 사용하는 칼을 잘 보면 요리할때 쓰는 그 식칼이다.
몰락자, 지옥소처럼 인해전술을 펼치는 몬스터로, 개개의 몬스터는 공격력이 낮고 허약하여 쉽게 죽일 수 있으나 움직임이 매우 빠르고 단체로 몰려오는지라 꽤나 위협적이다. 쬐끄만 덩치가 개떼처럼 단체로 몰려오기 때문에 강력한 근접전일지라도 다 상대하기가 너무 버거워 까닥하다가는 요단강 익스프레스로 갈 수 있으니 주의. 거기다 샤먼의 화염 공격 대미지도 무시못할 정도로 어마어마한데, 노멀에서도 3틱에 풀피에서 바로 빈사상태로 들어갈 정도로 딜량이 엄청나다. 샤먼 두마리에게 동시에 맞으면 순식간에 사망. 회피율도 높아서 애지간한 명중률 아니면 잘 맞지도 않는다.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도 액트2 용병조차 샤먼 3마리가 붙으면 순식간에 죽어버린다. 물량, 딜링, 회피 3박자가 고루 갖추어진 액트3의 실질적 최강몹들로 봐도 무방할 정도다.[1] 때문에 이들을 상대할 때는 대량의 적들을 사살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이롭다.[2] 이 덕에 초딩, 소악마, 꼬꼬마, 저글링(…) 등의 별명이 있다. 목소리를 들으면 진짜 어린이같다. 얼굴을 보면 이빨 전체가 상어이빨 같이 길쭉한 송곳니들 뿐이다.
죽일 때 나오는 효과음이 엄청나게 기분 나쁜데, 마치 버섯을 세게 때리는 듯한 진동감이 생생하게 느껴질 정도.
미이라(영화 시리즈)2편에서 이것과 닮은 해골 피그미족이 등장한다.
페티시들이 있는 근처에는 대부분 페티시 샤먼이 존재하며, 죽은 페티시를 부활시키는 능력이 있다. 단,펄른 샤먼과는 달리 시체에 접근해야만 부활시킬 수 있으며 부활시키는 빈도도 꽤나 낮은 편. 하지만 고작해야 파이어볼트나 쏘아대는 펄른 샤먼과 달리 페티시 샤먼은 상당히 강력한 인페르노 공격을 시전하며 플레이어의 장비나 기술이 부실하다면 이들을 상대할 때 안 좋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페티시 샤먼은 샤먼의 장식을 단 페티시가 다른 페티시의 어깨 위에 올라탄 형상 을 하고 있으며, 이는 침략자들을 공포에 떨게 하기 위해 위장을 했다고 한다. 샤먼을 처치할 경우 위에 올라 가 있는 페티시만이 죽고 아래쪽의 페티시는 살아서 일반 페티시처럼 공격을 가해오게 된다. 즉, 완전히 죽이기 위해서는 2번 죽여야 한다는 것. 샤먼이 유니크나 챔피언이면 아래에 있는 페티시도 유니크 혹은 챔피언이며, 죽은 샤먼이 유니크나 챔피언 샤먼에 의해서 부활할 경우 샤먼이 아니라 일반 페티시 2마리로 부활하게 된다. 아래의 목록은 페티시의 유형이다.
(1) ~ (5)는 장(Act)을, (나이트), (헬)은 난이도, (게스트)는 게스트 몬스터를, (~%)는 저항력을 뜻한다.
이들은 모두 헬 난이도에서 콜드, 라이트닝, 포이즌 저항력 33%, 매직 저항력 50%를 갖추고 있다.
변형으로 뼈만 남은 상태인 본 페티시가 있는데 이 녀석들은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죽을 때 파편을 뿌려 대미지를 주는데 이 대미지가 정말 엄청나기 때문이다. 죽을 때 주는 데미지는 체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방에 인원수가 많을수록 위험해진다. 소환수나 용병은 폭발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해보길... 이거 하나 덕분에 '''생전의 원본보다도 더 악랄한 녀석이다.'''[3] 사실 이게 악랄한 이유는, 블로킹까지는 되는데 어떤 저항력으로도 데미지 감소가 안 되기 때문이다. 물리, 매직, 파이어 콜드 라이트닝 독 그 어떤 속성의 데미지를 줄여봐도 이 녀석이 주는 자폭 데미지는 줄어들지를 않는다.
2. 디아블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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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술사의 소환수로 등장. 한국어 번역명은 '''우상족'''이 되었다. 이번에는 오직 아군으로만 등장하며 부두술사의 소환수로 등장한다. 주로 '우상족 군대'라는 기술들 통해 소환되는데 군대라는 거창한 이름은 과장이고 실제로는 최대 8마리이다. 룬 기술에 따라 나오면서 추가적으로 공격을 하거나(해골 비슷한 모습으로 변한다) 우상족을 추가로 소환하거나 특수 우상족 일원을 소환하거나(불을 내뿜는 영매나 바람총 쏘는 녀석이 추가된다.) 한다. 20초밖에 지속되지 않고 묘하게 말라비틀어진 모습이지만 대미지가 180%로 소환수 중에선 제일 높은 편이기 때문에 극딜 용도로 사용된다. 우상족 군대로 소환되는 우상족은 주니마사 세트의 2세트 효과로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부두술사의 지속 기술 중, 우상족 아첨꾼의 설명에는 이들이 형상이 없는 땅의 사람들이며, 사악하고 권력 지향적이라 우리 세계를 침략하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지만 괴팍한 성격 탓에 오래 머무르지도 못한다고 한다.
전설템의 소개에 따르면 형상 없는 땅의 혼령들이 세상에 개입하기 위해 매개체로 우상족을 사용한다고 한다. 정리해보면 우상족들을 통해 악한 혼령들이 세상에 개입하려다가 성질머리 때문에(...) 금방 죽어서 쫓겨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부두술사가 사용하는 우상족은 부두술사를 돕는 형상 없는 땅의 혼령들이 깃든 우상족이라는 설정인 듯하다.
공격시 일정 확률로 우상족 아첨꾼이 소환되거나 영매가 3층 탑을 쌓고는 주변에 버프 효과를 주거나 영매 혼자 등장해 적을 닭으로 변이시키는 등, 일부 부두술사의 기술에서도 등장한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3 오리지널 한정판 구매시 WoW계정에 애완동물로 '우상족 주술사'를 얻을 수 있었으며, 어깨에 올라 타 싸우는 모습은 대격변에서 울둠 지역에서 등장하는 소인족이 우려먹었다.
[1] 듀리엘에게 살아남더라도 그레이트 마쉬, 프레이어 정글에서 첫 사망을 겪게 되는 이유의 상당수가 당장 이놈들 때문이다. 하드코어 난이도에서 이 지역만큼은 정말 정신차리고 진행하자. 가뜩이나 지역도 넓고 길도 복잡한데 우중충하기까지 해서 집중력이 풀리는 순간 이놈들에게 바로 끔살이다.[2] 대표적으로 소서의 블리자드, 프로즌 오브, 하이드라, 어쎄신의 트랩 계열, 아마존의 이몰레이션, 프리징 애로우, 네크로맨서의 시폭 등등...[3] 이것 때문에 양웹에서는 원본 우상족을 까는 '''FUCKING FETISHES'''랑 '''FUCKING STYGIAN DOLLS'''를 자주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