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올레스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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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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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 남아메리카에 살았던 '''육식성''' 초기 용각류 공룡. 속명은 '부리올(Buriol)의 도둑'이라는 뜻으로, 화석이 발견된 브라질 남부 부히올 협곡의 이름을 따와 붙인 것이다. 정확한 화석 산지의 이름은 히우그란지두술 주의 파라나(Paraná) 분지 산타마리아 층(Santa Maria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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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육식성 수각류와 유사한 형태의 이빨과 턱을 갖고 있어 육식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기에 얼핏 보면 수각류 공룡으로 오인할 수도 있겠지만, 엄연히 초기 용각류 중 하나로 근연종인 테코돈토사우루스와 가장 비슷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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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4일에 출간된 한 잡지에 의하면 고생물학자들이 이 공룡의 '''뇌구조를 복원하였다고 한다!''' 링크 이 뇌구조에 의하면 부리올레스테스는 후각보다 시각이 발달하여 동물들을 사냥하는 데에 특화되었다고 한다. 또한 뇌 자체의 크기가 후대의 용각류들의 뇌보다 훨씬 더 크다는 점 역시 신기한 부분이다.
여담으로 이 공룡의 화석 옆에 라게르페톤과(Lagerpetidae)의 작은 조룡류 익사레르페톤(Ixalerpeton) 2마리의 화석도 묻혀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 공룡을 저술한 논문의 대표 저자 세르기오 후르타도 카브레이라 박사(Dr. Sérgio Furtado Cabreira)는 후에 그나토보락스[1] 의 종명에 그 이름이 새겨졌다.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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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도
1. 개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 남아메리카에 살았던 '''육식성''' 초기 용각류 공룡. 속명은 '부리올(Buriol)의 도둑'이라는 뜻으로, 화석이 발견된 브라질 남부 부히올 협곡의 이름을 따와 붙인 것이다. 정확한 화석 산지의 이름은 히우그란지두술 주의 파라나(Paraná) 분지 산타마리아 층(Santa Maria Formation).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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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육식성 수각류와 유사한 형태의 이빨과 턱을 갖고 있어 육식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기에 얼핏 보면 수각류 공룡으로 오인할 수도 있겠지만, 엄연히 초기 용각류 중 하나로 근연종인 테코돈토사우루스와 가장 비슷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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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4일에 출간된 한 잡지에 의하면 고생물학자들이 이 공룡의 '''뇌구조를 복원하였다고 한다!''' 링크 이 뇌구조에 의하면 부리올레스테스는 후각보다 시각이 발달하여 동물들을 사냥하는 데에 특화되었다고 한다. 또한 뇌 자체의 크기가 후대의 용각류들의 뇌보다 훨씬 더 크다는 점 역시 신기한 부분이다.
3. 기타
여담으로 이 공룡의 화석 옆에 라게르페톤과(Lagerpetidae)의 작은 조룡류 익사레르페톤(Ixalerpeton) 2마리의 화석도 묻혀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 공룡을 저술한 논문의 대표 저자 세르기오 후르타도 카브레이라 박사(Dr. Sérgio Furtado Cabreira)는 후에 그나토보락스[1] 의 종명에 그 이름이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