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슌야스타

 



'''부슌야스타'''
ブシュンヤスタ

'''이름'''
부슌야스타
'''이명'''
악몽의 여신
'''성별'''
여성
''''''
?cm
'''몸무게'''
?kg
'''눈 색'''
불명
'''머리 색'''
불명
'''계율'''
불명
'''성우'''
미공개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능력
4.1. 계율: 불명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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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흑백의 아베스타의 등장인물. 일러스트는 없지만 외형은 어린 여자아이.[1]

2. 특징


악몽의 여신이라고 두려움받은 성령이며, 모든 두르그완트의 시작인 나다레와 거의 동시기부터 존재해온 최고참 클래스에 이를 정도로 특급 다에와. '나태'에 빠져 있던 존재이며, 이 때문에 그녀의 별은 2000여년 동안 지옥이 펼쳐졌다. 마왕과 별 다를바가 없을 정도로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서는 성격이 아니기에 마왕의 자리에 공석이 생겼음에도 마왕으로 선택되지 않았다.
부슌야스타 본인은 자각하지 못했으나, 그녀의 별은 용자라는 존재를 매우 높은 레벨로 배양할 수가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었다. 이를 눈치챈 것은 나다레진아, 그리고 '''또 한 사람''' 뿐. 부슌야스타는 바흐람이 처음으로 쓰러뜨린 적이자 바흐람의 인생에 한 가지 지침을 부여한 존재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나다레, 크바레나흐, 신검과 함께 구세대의 생존자. 당시 아수라의 핵심 전력이던 란카와 마두라이 사이에서 태어난 딸. 당시 선대 나다레의 붕계로 인해 강력한 데바가 다수 보내진 탓에 린카와 마두라이를 제외한 야수라가 전멸하고 본진인 히라니야프라도 괴멸적 피해를 받았다. 린카와 마두라이는 브슌야스타를 인주, 즉 산제물로 만들어서 별인 히라나야프라를 재생시켰다. 그리고 그녀는 히라나야프라의 성령이 되고, 아샤반과 두르그반트의 시대로 넘어왔다.
이후 그녀는 나태로 도피하였고, 그녀의 별은 악몽으로 뒤덮인 장소가 되었다. 악몽은 별 위에 지옥과도 같은 환경을 만들어냈으나 그녀가 께어 있는 동안은 악몽이 별을 덮지 않았고, 이 때문에 별에 살던 이들은 인신공양[2]으로 최대한 부쉬야스타를 오래 깨어나 있도록 했다. 부쉬야스타는 계율 때문에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제물을 받아서 지루함을 때우다가 제물이 죽으면 다시 잠들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별을 뒤덮는 악몽이 고작 100여명에게 집중되다보니 버티는 이들이 없었으며, 주민들 또한 2000여년 동안 악몽이 계속되다 보니 브슌야스타를 쓰러뜨릴 영웅이 나타났으면 하는 기대를 버리고 차라리 오래 버티지 말고 빨리 죽어버리는 게 그들을 위한 것이라 여기게 되었다.
그러던 중 바흐람이 제물로 자원했다. 이때 바흐람의 나이는 7살에 불과했으며, 바흐람이 스스로 제물이 되겠다고 나서자 부모들조차도 뭘 모르는 아이가 만용을 부린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용기를 가상히 여기서 편히 죽기를 바랬다. 그러나 부슌야스타는 자그마치 '''5년'''이나 잠들지 않고 깨어있었으며 그 사실에 희망을 되찾은 아샤반들은 역시 기회라 여기고 토벌을 위해 찾아온 3천의 성왕령 야자타들과 함께 부쉬야스타의 신전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 진입한 전사장이 목격한 것은 스스로에 대한 무력감에 용서비는 듯 완전히 미친 채 도주하다 죽어가는 부쉬야스타와 막 12살이 된 바흐람이었다. 이때 바흐람이 들은 단말마는 '"미안해요, 아빠, 엄마. 어디에 있는 거야. 부탁이야. 살려줘." 이를 들은 바흐람은 그녀가 자신의 선택이 아니고 억지로 전추했음을 깨달았다.

4. 능력


악몽의 여신이라는 호칭에 걸맞게 단순히 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별을 지옥으로 만들어버린다. 강력한 마물이 무수히 들꿇는 것은 '''양반 수준'''이고, 어제까지 깨끗한 강물이 갑자기 맹독으로 변하고, 그냥 산이 갑자기 분화가 되더니 하늘에서 구더기 비가 내리고, 아름다운 신부가 첫날밤 흉칙한 고깃덩어리로 변하는 건 다반사. 이 상태인데도 정신은 변한 게 없으니 구제할 도리가 없는 상황. 분뇨로만 공복을 채우는 기병, 몇년 이상 계속되는 낮과 밤, 신생아의 8할이 사람 얼굴을 한 애벌레로 태어난 해도 있었으며, 이들은 면역력과 회복력이 평범한 사람인데도, 불사라서 병이나 상처로 걸레짝이 되어도 고통스러워하기만 할 뿐, 살아남았다고 하는 등, 문자 그대로 지옥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의 참상을 만들어내었다.
50년을 주기로 '각성의 날'이 일어나 부쉬야스타가 깨어나며, 그녀가 깨어 있는 동안은 악몽의 참상이 별을 덮지 않는다.

4.1. 계율: 불명


  • 제약 - 받는 것은 거절하지 않는다.
  • 능력 - 불명.


5.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조로아스터교의 꿈, 졸음의 악마 부쉬야스타(Bushyasta). 일본에서는 보통 '부슈얀스타'로 적지만 본작에서는 '부슌야스타'로 표기했다.
[1] 트위터로 공개[2] 근본이 아샤반이라서 제물은 기본적으로 자원하는 걸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