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라(신좌만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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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라'''
Mithra / ミトラ

'''이름'''
미트라
'''이명'''
'''진아(真我)'''
'''성별'''
여성
''''''
?cm
'''몸무게'''
?kg
'''눈 색'''
왼쪽은 벽안,
오른쪽은 적안인 오드아이.
'''머리 색'''
적색과 분홍에 가까운
보라색 계열 투톤컬러 헤어.
'''무기'''

'''등장 작품'''
흑백의 아베스타
Dies irae PANTHEON
'''성우'''
코마츠 미카코
'''테마곡'''
#
1. 개요
2. 특징
2.1. 성격
3. 작중 행적
3.1. 제0신좌
3.2.1. 2권: 5장 ~ 8장
4. 대인관계
5. 능력
5.1. 이치
6. 평가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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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든 것은 사람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비단무늬, 그것을 아름답다고 나는 생각한다.'''

신좌만상 시리즈》의 등장인물. 여성. 이명은 '''진아(真我)'''. 제1신좌 아후라마즈다(선악이원진아, 善悪二元真我)의 주신이며, 본명은 미트라이다. 성우는 코마츠 미카코.
왼쪽은 벽안, 오른쪽은 적안인 오드아이. 적색과 분홍색에 가까운 보라색 계열의 투톤컬러 헤어. 자세히 보면 옆머리 한 쌍을 고리처럼 만들고 위로 삐쳐나오게 한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했다. [1]

2. 특징



트위터에 최초로 신좌가 공개된 신이지만, 클로즈업된 사진만이 올라있었기에 다른 신들이 다 나오고도 오랫동안 전체 좌의 형상을 확인할 수가 없다가 마침내 모바일 홍보를 하면서 좌의 전체적인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공개된 형상은 최초로 과학에 의해 좌가 만들어진 시대라는 것을 상징하듯, 흡사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모습.

2.1. 성격


14세신의 말에 따르면 신들끼리 대화를 한다면 이원론은 '''심술쟁이'''일 것이라고...그러면서 모든 신격을 좋아한다고 한다. 닌텐도 스위치 Dies irae 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된 성격에 따르면 역 하렘 지상주의 BBA. 이 세상 모든 남자는 자신의 것이라고 진심으로 내거는 신이다. [2] 황혼을 제외한 모든 패도신에 대해 노골적으로 호의를 표하는데, 그녀의 말에 따르면 무참은 자신을 향해 날리는 살의가 가슴을 뛰게 만들어 좋아하고, 명성은 너무 성실해서 놀려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 좋아하며, 수은은 그 변태성에 짜릿함을 느껴 좋아하고, 황금은 그 격렬함과 난폭함이 완전 스트라이크 존이라 좋아하며, 찰나는 그 한결 같은 모습이 귀여워 좋아하고, 파순은 그 문제아 같은 모습에 모성 본능이 자극되어 좋아한다. 세상 남자들은 다 자신한테 반해야 하니 이들도 언젠가 남김없이 꼬실 것이라고. 같은 여성인 황혼은 노터치.
이 남자 저 남자 가릴 것 없이 다 좋아하고 패도신을 불러모은 것도 진아지만, 정작 모든 신좌의 역사를 지켜봐온 코우하도 그녀가 리더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깠고, 본인도 그렇게 여기지만 이렇게 멋진 남자들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리더 자리를 포기하진 않을 거라고 대놓고 말한다.[3] 마사다 말에 따르면 신자 자체가 없는 패도신이라고 한다.
전일담에서 무참의 말에 의하면 자기가 아는 한에서는 진심이라는 것 자체를 보이지 않는 여자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제0신좌


0신좌 시절 직업은 우주 함대 최고 사령관이었다. 우주선이 자기 좌에 있는게 괜한 게 아닌 듯하다.

3.2. 제1신좌: 흑백의 아베스타



3.2.1. 2권: 5장 ~ 8장


  • 8장
마시야나의 계획에 감탄하지만, 법칙에서 벗어난 것도 아니면서 법칙에 속한 채로 법칙을 넘었다는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법칙 스스로가 주르반을 없던 것으로 만들었다.[4] 이 탓에 "마시야나의 이상을 이룬다"는 인세스트의 계율이 강제 파계로 이어져서 아쉬워한다. 그런 진아를 향해 주르반이 분노하며 누구냐고 묻고, 진아는 자신은 너희들이 아베스타라고 부르는 진아 그 자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주르반이 자신(미트라)를 향해 쏘아보낸 파계의 마탄[5]을 간단히 무효화시킨 그녀를 본 주르반은 사실상 체크메이트나 다름이 없는 상황임에 되었음을 깨닫고, 항복선언을 하면서 이만 돌려 보내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진아는 '돌아가는 것은 주르반 마음이겠지만, 새겨진 업은 풀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에 주르반은 자신(주르반)이 없었던 존재가 된 것은 마쉬야나와 만나지 않기 위한 너(미트라)의 보신이 아니냐고 묻지만, 주르반 본인이 인지하지 못했을 뿐 실은 '주르반은 주르반대로 파계를 한 상태'이기에 그에 내려진 합당한 벌 정도로 이해하라고 말한다. 그녀는 주르반의 역할을 언급하면서 나라카 중에 누구 짓인지 궁금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자신은 반드시 네 놈을 용서치 못하며, 그렇기에 반드시 패배를 인정하게 해주겠다고 선언을 하는 주르반에게 의문스러운 웃음을 지으면서 사라진다.
  • 막간: 쿠즈레
퀸의 동조를 통한 과거 회상에서, 바흐람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누군가에게 말하면서 너는 바흐람의 정체는 무엇이었으면 좋을 것 같냐고 질문한다. 그 누군가는 우리들(아샤반)은 모두이자 하나이기에 주관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그 길이 순교라도, 패도라도 어느쪽이든 용자도 포함한 널리 모든 이들(아샤완)의 총의일 뿐이라고 대답하자, 나다레가 들으면 눈썹을 왕창 찌푸리면서 넌 그걸 싫어했을 거라고 말하면서도, 모범적인 대답을 들려주어서 고맙다고 말한다.
미트라는 당신은 누구냐고 묻는 상대의 질문에 자신을 아베스타(법칙)이라고 부르는 진아 그 자체라고 자칭. 그리고 용자를 무참의 길로 끌어들였을 정도로 헛수고의 역사에 질려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다시 한번 보고 싶을 정도로 그때의 너는 어리석으면서도, 강하며, 반짝이였다고 평가한다.

3.3. 제6신좌: 카지리카무이카구라


역대 신좌 중 한 명으로 언급. 사카가미 하바키는 그녀에 대해 '평범한 여자가 타의로 추켜올려져, 거기서 도망칠 수 없는 자신에게 절망하면서 마음속으로 울부짖고 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을 속이는 것에 전신, 전령을 집중하고 있다'고 묘사한다.

3.4. 제7신좌: 디에스 이레 판테온



4. 대인관계


  • 바루나: 연인 관계이며, 관측자들이 성적불능인 이유. 14세신의 말에 의하면 나라카에 대해 겉으로는 츤데레지만 실제로는 위험할 정도로 데레데레상태였다고 한다. 하지만 적대관계다.
  • 디에스 이레 판테온의 주인공도 꽤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고 한다. 일단 마사다 말에 따르면 진아는 굉장히 수상쩍지만, 본편이 진행되면서 이미지가 많이 바뀔거라고 한다.
  • 나다레: 아베스타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이는 직책.
  • 14세신의 트위터 정보로는 역대 신들 중에 유일한 왕따인데, 적이 많다기보다는 미트라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식의 뉘앙스. 다만 세계법칙의 경우 별로 안 좋은 축에 들어서, 1천의 시대에는 선도 악도 모두 무참 러브.

5. 능력


상세불명. 무기는 검.
계율은 미트라가 정한 법칙인 아베스타에 포함되어 있다. 이와는 별개로 미트라 자신도 계율을 가지고 있다.어떤 계율인지는 불명이지만, 신좌의 비밀에 대해 자세히 말할 수 없는 이유가 그 계율 때문이라는 뉘앙스로 말했다. 다만 성격상 연기일 가능성도 있다.

5.1. 이치


제1천은 자신을 선한 것으로 믿기 위해, 멸해도 좋은 사악을 원한 신이며,[6] 그녀는 인류를 선과 악 2종류로 나누고 이 투쟁을 영겁 계속하는 세계를 만들었다.[7] 그녀의 치세는 선악이원진아 문서 참조

6. 평가


카카카에서 나온 당시 팬들이 내리는 평가는 대체적으로 '''"구제하고픈 바보"'''. 애초에 신으로서의 그릇이 아니라고 평가 절하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지만, 동시에 운명으로부터 도망치지도 숨지도 못하고 모든 것을 짊어지게 된 불쌍한 여성이라고 동정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다만 14세신의 트위터 발언에 의하면 카지리카무이카구라 작중의 평가는 사교단과 하바키의 주관적인 것일 뿐 그것이 진아의 모든 것인 건 아니다.
14세신은 카지리카무이카구라 발매 당시의 트위터에서 '가장 좋아하는 신은 제1천'이라고 한 적이 있으며 카지리카무이카구라 전연령판 발매 기념 일러스트에서도 제1천의 슴가에 하악하악대는 발언을 트위터에 올렸다. 아마도 나라카는 14세신의 오너캐인 듯. Dies irae 커플투표 로토스X루사루카 1위 기념 영상에서도 관측자인 유사 시로를 자신의 이미지 영상으로 내보낸 적도 있었고.
판테온에서는 마그사리온에게 친한 척 했다가 '다시 죽고 싶냐'는 험한 말을 듣질 않나, 신자가 1명도 없는 왕따질 않나 작중에서 여러모로 까이는 편. 흑백의 아베스타에서는 1천 자체가 워낙 살기 팍팍한 곳이라 현실에서 안티가 늘었고, 주르반 파계 페널티로 한 번 더 불타올랐다. [8][9] 다만 신좌법칙 특성상 1천 법칙 자체는 진아가 어떻게 바꿔줄 수 있는 게 아닌 데다가 살기 팍팍한 건 2천도 마찬가지라 좀 억울하게 까이는 면도 있다.
1천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어디까지가 미트라 본인의 의도인지는 불명이지만, 진아가 계율 때문인지 애매한 태도로 일관하는 탓에 팬들은 진아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수상쩍은지라 안티가 상당히 많지만, 자신이 아는 선에서는 한 번도 진심이란 걸 보인 적 없다는 무참의 발언, 지금껏 모든 이들이 새겨 온 비단결을 헛된 것으로 할 수 없기에 나라카에게 맞선다는 미트라의 다짐,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 적 없다던 자조, 황혼에 대한 복잡한 심경 등등 밝혀지지 않은 복선 때문에 정확한 평가가 어렵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미트라에 대한 인상이 바뀔 것'이라는 마사다의 과거 발언을 보면 이미지 쇄신이 있을 모양.

7. 기타


  • 미트라라는 본명은 2018년 6월 3일 개최된 애니메이션 Dies irae 낭독극 이벤트에서 공개되었다. 미트라는 고대 인도-이란어족의 계약과 맹세의 신. 주신으로 거론되었던 신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신명인 진아는 불교의 제법무아 혹은 무아라 불리는 개념에서 설명하는 어떠한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불변의 자아를 의미한다. 전란 속에서 명확한 선악이 존재하길 바랬던 그녀에게 어울리는 이명. 다만 제법무아는 모든 존재는 서로 관계를 맺으면서 변하는 것이고 이러한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진아를 부정하는 사상이다. 진아라는 이명은 나 이외의 법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 패도신의 근본, 나아가 좌의 정체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1] 마치 일본의 행자두건이 연상되는 스타일.[2] 물론 하바키의 해석과 드러난 변태성이 충돌하지 않을 수도 있긴 하다. 외강내유인 사람이 특이한 캐릭터를 꾸며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과시하지만 속으로는 취약하다는 설정은 의외로 흔한 것을 생각하면... [3] 참고로 코우하가 리더를 맡았으면 하는 사람은 영원의 찰나다.[4] 마시야나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고, 주르반은 마시야나가 없다면 존재할 수 없었으므로[5] 진아의 법을 무효화시키는 마탄이라고 한다.[6] 어찌보면 1천의 신좌가 이원론의 극단을 달리게 된 건 자기를 선한 존재라 믿고 싶었던 1천의 자기합리화의 궁극(...)이 내놓은 결과물이었을지도 모른다. 갈망과 고집이 강할수록 이게 세상에 반영될 확률이 높이지는 동네에서 신이 된 여자가 저런 걸 바랬으니(...)[7] 그래서인지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 오노고로지마의 사당에서 제1 천은 절반은 흰색, 절반은 붉은색으로 나오며, 후임인 제2 천 무참은 완전히 붉은색으로 나온다.[8] 심지어 파순보다 더하다는 극단적인 평가도 일부 나올 정도.[9] 하지만 까놓고 말해서 교환비에 충실한 시대인 만큼 주르반만 특별히 더 엄하게 받은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