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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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란'''
영어: Iran – North Korea relations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2. 21세기
3. 군사, 핵 교류
4. 전망
5. 대사관
6. 관련 문서


1. 개요


악의 축반미국가 답게 이란과 북한은 전략적으로 매우 가까운 나라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과거엔 좋지 못했다. 팔라비 왕조가 친서방적인 정책을 펴 대한민국과의 외교관계를 중시했기 때문.
1973년에 외교관계를 맺어,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 친미 왕조가 축출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친선관계가 시작된다.
1980년 이란-이라크 전쟁 때는 북한이 이란에 군사지원을 하게 됨에 따라 양국간의 친교관계가 형성되기도 했으며 특히 미국을 적대적으로 보는 공통점 때문에 친밀적인 면도 갖고 있다.

2.2. 21세기


2018년 1월 27일에 북한과 이란은 교육, 문화 등 여러분야에서 협조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양해문을 체결했다.#

3. 군사, 핵 교류


핵에 대해서는 매우 긴밀하게 협조적인 관계를 맺고있는데, 국제사회에서 이란과 북한이 핵개발 의혹 및 지원을 받고있다는 사실을 받고있어, 3차 핵실험때 이란의 과학자들이 풍계리 핵실험장에 참관했다는 외신보도도 나왔다.
미사일 분야에서는 협력관계에는 매우 동맹관계급이다. 노동 미사일을 기반한 샤하브-3, 무수단 미사일을 기반해서 만든 호람샤르 미사일도 있다.
지난 2013년,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은 “북한과 핵-미사일 협력 계속” 천명 할것이라고 공식 합의했다.
미사일 분야에서 넘어, 인공위성, 엔진, 발사기지와 제조, 저장, 유지를 위한 지하시설과 터널 등 모두 북한의 모델을 삼고있으며, 이란에 파견된 북한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건설되었다고 한다.북한-이란 간 ‘위험한 核 거래’
영국 정부에서 이란 또는 러시아가 북한의 핵개발에 몰래 도움을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시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
2020년 9월 20일에 이란이 북한과 장거리 미사일 분야 협력을 재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4. 전망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2015년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합의된 이란 핵협상을 비교하면 북한은 수 없이 핵 합의를 무효화하였고, 핵실험을 여러차례를 해왔던 사례이기 때문에 아무리 이란이 북한처럼 대놓고 합의를 파기하기는 무리수다. 왜냐하면 이란은 석유산유국이며 이란 경제가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고, 전체 수출량에서 석유의 비중이 60% 전후이며, 석유화학제품까지 포함되면 무려 70% 전후나 된다. 사실상 석유에 의존하고 있다고 할 수가 있다. 최근에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고 나서서, 이란의 리얄화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폭락했기 때문에 경제에도 악영향이 받을수 있다.#
이란의 우방인 러시아도 북핵, 이란핵개발도 부정적이다. 당장 유로마이단2014년 크림 위기로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 경제가 위축되기도 하였다.[1]
즉, 이란과 북한의 핵개발은 전혀 다른 길이다. 이란은 북한과 다를바없이 미사일을 발사는 했지만 적어도 핵 실험은 한번도 하지 않은데 비해 북한은 주변국과의 관계를 감수하고 미사일, 핵실험을 강행하였다.

5. 대사관


북한은 테헤란에, 이란은 평양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6. 관련 문서


[1] 러시아의 경제는 자원 의존 경제가 심화해 전체 수출에서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75%에 이른다. 러시아 증시에서 석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50%를 넘는다. 실제로 러시아 경제는 천연가스와 석유 가격의 등락과 움직임을 같이 한다. 현재는 군수산업과 우주항공 산업을 빼면 다른 제조업의 경쟁력이 선진 공업 국가에 뒤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