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바이클론즈)
1. 개요
바이클론즈의 악역인 흠마 제국이 사용하는 유기적 기계병기. 불가사리를 전문으로 사육하는 불가사리 전문가도 존재하며, 관련 저서까지 존재할 정도로 흠마제국군의 핵심으로 운영되는 병기로 보인다. 대중에서는 불가사리다 하면은 스폰지밥의 뚱이의 모티브인 불가사리를 떠올리는게 대부분인지라 어떤때는 이 둘을 엮는 드립이 생기기도 했다...
겉보기에는 생물처럼 성장하고 생명체인 듯 느껴지지만 기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심 소장의 말로는 '기능성 만능머신'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불가사리의 용도는 그 별의 생태나 문명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그 별의 문명을 파괴하기 위한 병기'''라고 한다. 스트레스를 받음에 따라 변태해 성장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본적으로 불가사리는 3차까지 변태하지만 불가사리는 스트레스 수치와 성장하는 환경에 따라 어떤 형태로 변태할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진다고 해서 무조건 변태하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 예로 1기의 강취는 스트레스 지수가 '''386'''까지 올라는데 3차 변태가 실패했다. 변태하는데 체력이 어느 정도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 2차 변태 후 전투에 투입되지만, 5차 변태가 이루어지면 '''개체(변태)의 한계를 돌파해서''' 변태 없이도 강해진다고 한다. 5차 변태를 이루어낸 불가사리는 진이 유일한 사례. 또한 자신이 먹은 불가사리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1]
2. 전승과의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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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전승에서의 검은 벌레의 모습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짐승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전설대로 철을 먹어 성장하는 장면도 있다.[2] 이런 점들이 한국 전설에 나오는 동물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불가사리 전설이 철을 주요 먹거리로 삼았다는 점이나, 후기에는 다양한 짐승의 형상으로 등장했다는 점, 그리고 불가사리가 '''혼란과 전란'''을 상징하는 짐승[3] 인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특징을 살린 변형이라고 할 수 있다. 불가사리가 얼마나 다양한 형태로 변형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시.
3. 종류
3기에 화심이 쓴 책[4] 에 따르면 비정통과 정통으로 나뉘는 모양이다.완전히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1기에 나왔던 손수 길러야 하고 리스크가 있던 불가사리가 정통[5] 인스턴트식인 3분가사리가 비정통인 모양
3분가사리 같은경우 콕집어서 비정통이라 말했지만 나즈칸 불가사리에 대해서는 딱히 말이 없다.
3.1. 일반 불가사리(정통 불가사리)
1기에서 전시용의 기지에 많은 불가사리 독들이 있었지만, 운없게도 전시용이 오기 전부터 '''이미 오랜 기간 방치되어 관리가 되지 않아 대부분이 상해버려서 사용할수 없는 바람에''' 불가사리 장인인 화심에 의해 대부분이 폐기되어 5마리만 부화된다. 그런데 5번째는 화심이 깨워내서 부화한 다른 불가사리들과 달리 '''파괴한 독에서 스스로 부화하고''' 유난히 공격적인 특성을 보였는데, 화심은 이 불가사리가 더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눈여겨 보았다. 이후 2기까지 5마리가 부화되었으며, 그 중 한 마리가 소장이 말한 가능성이 높은 녀석. 그 중에 4마리는 1차, 2차 변태한 불완전한 상태로 싸우다 파괴되어버렸으며, 소장이 말한 가능성이 높은 녀석은 탐으로 추정된다. 3기 이후로 기생사리와 나즈칸 불가사리 때문에 한자 이름이 붙은 불가사리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4.5기인 바바리안 킹 스페셜에서 재등장.
- 염(炎): 1기에 나왔던 불가사리. 첫번째로 등장했으며, 생김새는 유년기 상태의 일반 불가사리와 가장 비슷하게 생겼다. 길게 늘어나는 혀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을 무기로 사용한다. 바이클론 리오와 싸우다가 분노의 레굴루스 사자후에 파괴된다.
- 시족(矢足): 1기에 나왔던 불가사리. 일반 불가사리와 코브라를 섞어놓은 모습을 지녔으며, 몸에서 가시를 발사한다. 화심 소장이 기지의 위치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 미끼로 내놓아 지오를 뒤쫓지만, 스콜피오의 실드에 충돌해 파괴된다. 여담이지만 시즌 5에서도 나즈칸의 보물을 지키는 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나즈칸에 사는 불가사리에도 속한다는 것.
- 폐(弊): 1기에 나왔던 불가사리. 화심이 조용해졌을 때 전시용이 바이클론즈를 없애기 위해서 보냈다. 오메기 사장의 집을 파괴하고 토러스와 스콜피오에게 산성 물질을 뿜어서 대항하지만, 강취에게 먹힌다.
- 강취(强取): 1기에 나왔던 불가사리. 사실상 시즌 1의 최종 보스격 불가사리로 유년기부터 메카졸로 껍질을 만드는 등 소라게 같은 습성을 보이며, 미끄럼틀, 버스를 계속해서 자신의 몸 크기에 알맞은 집을 찾으며 돌아다니다가, 나중에는 집까지 껍질로 삼을 만큼 거대해졌다. 강력한 힘으로 바이클론들을 몰아붙이고 허리케인에게 당하고 자폭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한 뒤 폭발한다.
- 탐(貪): 구형 불가사리 중 하나이자 시즌 2의 최종보스. 화심이 등장부터 언급한 특성이 우수한 개체로, 문명종결수에 속한다. 어린아이같은 소름끼치는 웃음소리를 내는 불가사리로 쓰레기를 몸에 두른 외모를 하고 있으며, 자력이 있는지 떨어진 쓰레기도 다시 몸으로 돌아온다. 거대한 쓰레기 촉수로 공격하기도 한다. 바이클론 인피니티로도 고전하던 바이클로넛들이 기적적으로 인피니티 컨트롤에 성공하여 코어가 외부에 노출, 전략상의 불리함을 판단한 화심이 자폭시킨다.[6]
- 진: 시즌 4 스폐셜에 등장한 문명종결수 불가사리로, 클론 서버의 위치를 알아낸 전복이 보냈다고 한다. 불가사리 장인이 5차 변태까지 시켰다고 했는데 통제되지도 않고 피아구분도 하지 않는지 곤지 화원(火元)이라고 적혀있는 호리병 모양의 구속 장치를 목에 매달아 났다.[7] 원래는 클론 서버를 노리려 가는 도중 다른 바이클로넛 팀이 탈취해 블랙홀로 워프시키려고 했지만 워프 교란으로 인해 지구로 추락,[8] 오남매와 교전한다. 눈이나 입, 몸의 구멍을 통해 용암을 발사한다. 5차 변태에 성공해서인지 확실히 바바리안 킹으로 싸워도 밀리지 않았고, 그 후 등장한 다른 바이클로넛과 함께 호리병을 열어 봉인했지만 전복이 보낸 다른 흠마제국 병기로 인해 호리병의 봉인이 깨졌고, 심지어 변태의 한계를 돌파한 불가사리는 변태하지 않아도 더 강해지기 때문에 더욱 흉악한 파워를 보여 주었다. 그후 하늘을 날아다니며 용암을 날려서 싸우지만 브루트 포스를 쓰고 난 바바리안 킹의 폭군 카타스트로피에 의해 파괴된다. 진의 등장으로, 탐과 진의 모티브가 번뇌[9] 라는 추측이 나왔다. 진의 한자 표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탐은 작중에서 확실히 貪으로 나왔는데, 이 추측대로라면 차후 치(癡)라는 이름의 문명종결수 불가사리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었다. 5기를 끝으로 지원중단 되었으므로 그럴 가능성은 없다.
3.2. 3분가사리 (비정통 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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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가능하게 개량된 종. 환장용병단이 지구로 올 때 대량으로 가져와 한강에 뿌렸다. 그 중에 병가리는 본부에서 직접 원격조종이 가능하게 개량되었다. 환장의 부관인 관장[10] 의 설명으로는, 첨단 프레셔 기술로 압축하여 만든 불가사리라 '''압축공정 자체'''가 스트레스 레벨을 자동으로 올려주기 때문에 수분만 공급되면 단시간안에 전투 가능한 크기로 성장한다고. 사실상 3차 변태까지 완료된거나 마찬가지로 추측된다. 이상하게도 1세대의 3분가사리는 5세대의 3분가사리 보다 완성도가 높다. 모기래를 제외한 천가리, 후비루, 오지라는 3기 23화에서 폭파한다.
화심의 책에 의하면 행성환경에 대한 적응을 해야 비로소 파괴력이 나오는데 3분가사리같은 인스턴트식 불가사리는 그렇지 않아 화심이 매우 못마땅해 한다. 그책 제목마저도 '''비정통 불가사리에 대한 마지못한 분석'''이라는 제목이다.
실제로 고작 2차변태한 강취가 시스탬 강제종료에도 재가동되고 독에 의해 함부로 못건들었으며 자폭할때도 반경 3km를 날릴정도로 강한걸로 보았을때 성능 차이가 있는 편이다.
물론 강취가 2차밖에 변태 못하고 터지긴 해서 가늠이 잘 안가지만, 제대로 키워서 변태만 시켜도 3차까진 간다는 걸로 봤을때 제대로된 과정을 거쳐 키워야하는 껄끄러움도 있지만 확실히 파괴력은 정통 불가사리가 우수하다.
- 천가리: 아르마딜로 + 목도리 도마뱀처럼 생겼다. 바이클론즈 2기 4화에 첫 등장했고, 몸을 공처럼 뭉쳐서 리오를 공격하다가 모습을 드러냈다. 몸을 뭉친 상태를 해제할 때에는 공중에서 회전을 한 뒤 해제한다. 천가리는 점프를 하면서 공격을 했지만 바이클론이 막아냈다. 그리고 전시용과 박봉을 혀를 통해 입으로 넣고 몸을 뭉친 뒤 돌아간다. 그 뒤 우주선에서 전시용과 박봉을 뱉는다. 2기 7화에서는 혀를 이용해 드림 프린스를 삼키고 2기 8화에서 관장과 막장에게 데려온다. 2기 9화에서 점프와 꼬리를 이용한 공격과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공격을 했다. 비늘의 강도는 토러스 뿔 정도이다. 에너지탄은 불가사리로 변태하기 위한 환장에게 에너지 공격을 가한 것을 보면 위력 조정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주로 막장이 쓴다.
- 주요 공격 : 몸을 뭉쳐서 빠르게 굴리는 공격, 혀로 사람을 삼킨 뒤 입에 보관하는 능력[11] ,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공격, 꼬리를 돌려서 넘어트리는 공격
- 모기래: 모기처럼 생겼다. 2기 8화에서 첫 등장으로 천가리가 데려온 드림 프린스를 납치 장소로 데려온다. 보통 수송, 유인용과 탐색용 같지만 전투 능력도 있는 걸로 보인다. 함정을 설치하는 기능도 있다. 주로 관장이 쓴다.
- 주요 공격 : 포충망 같은 걸 설치해 전기충격을 일으키는 공격
- 후비루: 코끼리처럼 생겼다. 바이클론즈 2기 5화에서 한강에 던진 통조림에서 태어났다. 2기 6화에 위에는 오지라, 밑에는 후비루의 상태로 비행하다가 후비루에 의해 낙하되었다. 수문장을 코로 들어올리다가 우르사와 싸우게 된다. 이 때 코로 이용한 철퇴 공격을 했다. 그 뒤 호수의 물을 이용한 물 대포를 썼는데 쓰는 과정은 호수의 물을 코로 빨아들임 → 호수에서 씰룩씰룩 나옴 → 물을 발사함이다. 주로 쌈장이 쓴다.
- 주요 공격 : 코의 철퇴를 이용한 공격, 물을 코로 빨아들인 다음에 코로 공격하는 능력
- 오지라: 불가사리처럼 생겼다. 바이클론즈 2기 5화에서 한강에 던진 통조림에서 태어났다. 2기 6화에 위에는 오지라, 밑에는 후비루의 상태로 비행하다가 후비루를 낙하시켰다. 2기 7화에서 비행시 제일 큰 구명 옆의 작은 구멍에서 폭탄이 떨어트리는 공격을 했다. 주로 염장이 쓴다.
- 주요 공격 : 폭탄을 낙하시키는 공격, 회전을 이용한 공격
- 병가리: 외모가 개구리와 상당히 닮았다. 보라색 캔에 든 불가사리로 2기 10화에서 캔을 꺼낸다. 사실 얼굴 좌우로 작은 얼굴이 2개 있다. 2기 11화에서 한강공원에 바벨 바이러스를 뿌린다. 바벨 바이러스를 뿌리는 과정은 먼저 입이 부풀어오른다. 그 뒤 입에서 보라색 연기가 나온다. 그 보라색 연기가 바벨 바이러스이다. 그 뒤 혀를 이용해 바이클론을 밀어내고 점프를 이용한 공격을 한다. 그 뒤로 계속 나오다가 14화에서 큰 공격을 받자 등의 구멍이 부풀어 오르고 그 부분으로 끈적거리는 공을 발사한다.
- 주요 공격 : 바벨 바이러스를 연막처럼 뿌릴 수 있다. 등에서 끈적거리는 공을 발사하는 공격과 혀로 공격을 할 수 있다. 주로 환장이 쓴다. 처음에 한강공원에서 바벨 바이러스를 뿌리다가 혀로 공격을 한 뒤 다시 바벨 바이러스를 뿌린다. 그 뒤 공격을 받자 몸에서 검은 점이 부풀어 오르며 끈끈이 공격을 하게 된다. 그 외에 병가리는 점프하면서 이동을 한다.
- 바벨 바이러스: 모티브는 확실히 바벨탑. 감염되면 미열이 발생하고, 이후 바이러스가 언어 능력을 방해해서 말이 안 통하게 된다. 그리고 글과 문자의 인식을 막는 부가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 관: 1세대 3분가사리 중 하나다. 환장이 막장처럼 신입이였을때 고생하면서 얻은 비밀병기. 거북이처럼 생겼다. 등에 홍살문과 비석이 있으며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웜홀 링크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내부 공간의 벽재는 먹톤이라는 특수한 광석이 97퍼센트를 차지하기 때문에 외부 공간으로부터 들어오는 전파를 완전히 차단한다. 이 때문에 바이클로넛들이 클론을 소환할 수 없었으며[12] , 피오의 활약으로 콕핏을 부숴서 승리. 다만 탐이 나타나기 전 내부는 파괴되었는데도 외부는 거의 멀쩡하게 남아 있었다. 수리가 끝난건지 4기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나오며, 환장이 지구를 탈출하기 위한 이동선으로 쓰인다. 그 도중에 마담 흉이 나타나서 환장을 우주로 날려보내고 마담 흉이 다시 지구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 기생사리: 붉은 깡통에 들어있으며 다른 불가사리와 다르게 붉은 액체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생충처럼 생긴 불가사리들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으며 생물에 기생해 기생당한 생물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시 호르몬을 조작해서 불가사리로 만든다.
- 첫등장은 2기에서 병가리가 터지고 관을 열고난후 기념으로 회식을 할려는데 그것마저 바이클론즈+부하들 때문에 대낮에 끝나자.. 화가 단단히난 환장이[13] 기생사리를 들고있었다.그러면서 "내가 나설까.. 그냥다 없앨까.."라고 독백. 방밖에서는 부하들이 말하길 기지가 날아갈수도 있다면서 무기를 들고 벌벌떨다가 다행히 때맞춰서 전복에게 통신이 와서 환장이 진정하는 바람에 무산...
- 개체마다 다르지만 지구에서 보통 1마리라면 불가사리로 변태할 수 있으며, 코끼리같은 대형 개체는 3마리로 변태한다고. 2기 후반에 비슷한걸로 환장이 들고 있는 상태에서 잠시 등장, 그리고 3기 초반에 전시용이 바이클론즈에게[14] 복수한다고 불가사리가 든 깡통을 들고 나가면서 본격적으로 첫 등장하며, 이후 3기의 주요 불가사리로 등장한다. 환장은 1000마리가 있어야 변태할 수 있기 때문에 3기 후반에 환장이 바퀴벌레[15] 에 기생해있던[16] 1000마리의 기생사리를 삼켜 불가사리로 변태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벌인다.[17] 제일 처음 추출한 놈이 죽는 바람에 변태를 못 해서 관장이 기생사리를 회수하는 방법을 제시했으나 고양이에게 기생해있던 놈을 X채로 씹어 삼키면서 불가사리로 변태, 바이클론 인피니티와 치열하게 싸우지만 결국 인피니티에게 패배하고 환장은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참고로 일정시간동안 숙주에 기생하지 않으면 기능 자체가 완전히 정지해서 소멸해버린다고 한다.
3.3. 나즈칸 불가사리
모티브는 페루 평원의 나스카 지상화. 나즈칸 행성[18] 에 존재하던 불가사리들을 통칭하며, 마담 흉이 소환한다. 마담 흉이 통제가 가능하게 조치를 취한 것인지, 현재 소환된 나즈칸 불가사리들은 마담 흉 말은 물론 전시용의 말도 잘 듣는다.
바이클론즈와 흠마 제국이 기술의 근원을 동일하게 사용하는 케이스. 나즈칸 불가사리와 메가비스트 클론은 나즈칸 서클이라는 통로로 소환되며, 나즈칸 불가사리와 마찬가지로 메가비스트 클론들도 '''나즈칸 행성의 야수'''들을 모티브로 삼았다.
- 거미파차: 모티브는 거미 지상화. 거미 형태의 불가사리로 마담 흉이 처음으로 소환한 나즈칸 행성의 불가사리다. 입에서 거미줄을 발사며, 거미답게 상대를 거미줄로 묶어 놓는다.[19] 도마배와칸하고는 사이가 매우 안 좋다. 4기 마지막 화에서 도마배와칸과 콘돌라도를 잡아먹고 거미형태의 문명종결수[20] 처럼 변이했으며 이때는 도마배와칸의 기능인 녹색액체와 콘돌라도의 기능인 비행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21]
- 숭이코차: 모티브는 원숭이 지상화와 맨드릴. 마담 흉이 소환한 2번째 불가사리. 원숭이 형태를 하고 있으며 다른 불가사리들과는 달리 여러마리가 있고 떼를 지어서 행동한다. 마담 흉이 말하기로는 일단은 육탄전에는 약해서, 주로 유인용이나 혼란을 일으킬 용도로 쓰인 것으로 보인다. 행동이 원숭이와 닮았으며 조용히 있을 때는 서로 털을 고를 정도. 특이하게도 엉덩이 부분의 빨간부분을 공격당하면 변이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난뒤 자동으로 정지한다고 한다. 전시용이 로키에게 당하자, 알아서 전시용을 회수해서 기지로 돌아왔으며 이후 마담 흉이 전시용에게 달아준 장치가 파괴되어서 주인도 못알아보고 전시용을 두들겨팬다. 다만 작은 숭이코차 한마리[22] 는 계속해서 전시용을 따라다닌다.[23] 라디오자키의 설명에 의하면 힘은 약하지만 위험한 불가사리라고 한다. 숭이코차는 시간이 갈수록 힘이 세지고 지능도 높아진다고 한다. 하지만 변태를 하는데 긴 시간과 강한 계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전시용은 그 숭이코차 이름을 초롱이라고 지어주었는데, 어쩌면 이 개체가 변태를 해서 최종보스가 될지도 모른다.
- 도마배와칸: 모티브는 도마뱀 지상화. 마담 흉이 소환한 3번째 불가사리. 거미파차하고는 사이가 안 좋다고 한다.[24] 도마뱀답게 등의 가죽은 단단하며, 아래턱과 목부근도 매우 단단해서 방어에도 쓸수 있다. 입에서는 녹색액체 같은 것을 발사한다. 스트레츄 부적의 개발자와 같아서인지 비늘과 아래턱에 문양이 있는데 스트레츄 부적에 당했을 경우 아래턱이나 분리된 비늘에서 대상이 싫어하는 사람의 환영이 보인다. 허물을 벗으며 더 강해지고 더 커지는데 이전에는 그냥 커다란 도마뱀이라면 허물을 벗을경우 거의 공룡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된다. 도마배와칸이 당할시 그 환영이 당하는 모습이 된다. 4기 마지막 화에서 콘돌라도와 함께 거미파차에게 먹힌다. 5기에서는 봉숭 아씨 일행의 호위가 되지만, 나중에는 다이어울프의 웨어울프 모드에 의해 파괴된다.
- 콘돌라도: 모티브는 콘도르 지상화. 전시용과 몸이 바뀐 박봉이 소환한 불가사리로, 처음엔 알로 등장하여 굴러다니며 난동을 부리다가 크로스 어택커의 파탈 블레이드와 파이로 드라이브로 공격받고 알이 깨지고 난 뒤 새 형상으로 변한다. 새 형태에서는 공중전이 가능하며 입에서는 전기를 발사해서 공격하지만 물이 약점. 4기 마지막화에서 도마배와칸과 함께 거미파차에게 먹힌다. 먹힐 때 비명지르는 소리가 꽤나 소름끼친다. 5기에서 나즈칸 행성에 대량으로 서식하는 불가사리로 밝혀진다.
- 테라콜라: 모티브는 불명. 봉숭아씨가 아버지 5성왕에게 요청해 받아왔다. 책임 회피가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면 굉장히 위혐한 병기인 듯.[25] 전시용하고 몸이 뒤바뀐 봉이가 일종의 식물 씨앗을 도시 곳곳에 심었고[26] , 작은 꽃봉오리가 되었다. 그 꽃봉오리에서 작은 모기형 로봇들이 나타나 사람들의 피를 빨아 그 꽃봉우리에 주입했고, 4기 마지막화에서 꽃이 피어난다. 스페셜에서는 초반에 잠깐 등장하는데, 꽃이 피어난 뒤에는 모기가 나오지도 않았으며 봉숭아씨는 지켜보고만 있는 것을 보아 꽃이 피고 난 뒤에는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허나 이걸 심은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
- 가오라쿰: 가오리 형태의 불가사리로, 작중 등장한 불가사리들중 제일 거대하다. 나즈칸 행성에 서식하는 불가사리들 중에 하나이자, 나즈칸 행성을 멸망시킨 원흉. 순식간에 지역전체를 온갖 식물로 뒤덮게 만들어 문명을 마비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작중 언급들로 봐선 나즈칸을 멸망시킬때는 지금보다 작았다고한다, 몸집이 상당히 거대한데도 잘 움직이지 않는다.그나마 움직이는 곳이라고 하면 나즈칸 행성의 식물들을 성장시킬 때 꼬리를 움직이고, 한강에 착륙할때 다리, 나즈칸으로 반송될때 눈이 반짝이는 정도다.
- 다이아울프 알파[27][28] : 나즈칸 행성에 서식하게 된 불가사리로 늑대형 답게 늑대처럼 대부분은 무리로 움직인다. 대장은 덩치도 더 크고 털색이 흰색이다.후반에서는 이 대장개체가 최종보스로 무려 2번이나 파괴가 됐는데도 바이클론즈를 끝까지 따라와 날뛰었으며 결국 금기 아이스에이지에 당해 얼음에 갇히는 최후를 당한다 성우는 이현.
- 카카오 숭이코차: 가오라쿰과 함께 소환한 불가사리로 숭이코차처럼 생겼지만 색깔이 다르다.숭이코차가 변태한 모습으로 추정된다.[29]
[1] 강취는 폐를 먹은 후 부식 능력을 가졌고 거미파차는 도마배와칸의 녹색 액체와 콘돌라도의 비행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2] 정확히는 문명의 쓰레기. "불가사리는 그 문명의 찌꺼기를 먹고 성장하는 거지, 그 찌꺼기 안에는 한 별이 가진 문명의 정체성이 전부 들어가 있지."라고 환장이 언급한 바 있다.[3] 거대하고 흉폭한 개체에 '''문명종결수'''라는 이명이 붙는다.[4] 비정통 불가사리에 대한 분석의 내용이였는데. 기생사리 관련파트에서 정보를 얻어 기생사리를 고양이 몸속에서 안전히 빼낸다[5] 환장이 골동품이라는 뉘앙스로 말한것과, 그 불가사리들이 오래방치된것을 보아 구식일 확률이 높다[6] 사실상 가오라쿰을 빼면 제일 거대[7] 문명종결수라서 그냥 통제가 필요없을 수도 있다. 다른 불가사리들은 머리에 신호기가 있지만 진은 머리에 아무것도 없었다.[8] 정확히는 국회의사당에 떨어졌다.[9] 정확히는 인간이 고통받는 원인이자 해탈을 방해하는 삼독(三毒). 탐욕(탐貪), 분노(진瞋), 어리석음(치癡)의 탐진치(貪瞋癡)로 이루어져 있다.[10] 환장 용병단 중 파란색 복장의 남자.[11] 뱉을 수 있다.[12] 물론 클론을 탄 상태로 들어가면 문제 없다.[13] 얼마나 화가났냐면 몸에서 김이 나면서 기지 내에 연기로 가득 매워지고 얼굴에 핏줄이 들어나면서 근육이 부풀러서 슈트(참고로 슈트는 폭발에 휘말려도 헬멧만 부서졌다)가 뜯어나갈 기세였고 눈마저 빨간색이 된다..[14] 환장 용병단이 자폭작전으로 바이클론즈를 속인 것을 모르고 있었다.[15] 환장이 살던 곳에서는 이놈과 비슷한 발통벌레가 있다고 한다.[16] 이 바퀴벌레 불가사리는 에리즈 킬힐을 연속으로 맞고도 기절만 할 정도의 엄청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서 거성 알데바란 슈퍼차지와 버블트랩 콤보로 겨우 처치했다고 한다.[17] 스트레스를 올리기 위해 일부러 지구에 있는 모든 매운 음식을 먹고, 허신영의 엄청난 비명+천가리의 공격을 직격으로 맞는등 다양한 행동을 해도 씨알조차 안먹힌다.[18] 라디오 자키의 설명에 따르면 나즈칸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행성으로 제국전쟁 이전에는 흠마제국과 맞먹는 힘을 가졌으나, 전쟁 도중 행성 중심부에 문명종결수 세마리가 날뛰는 바람에 멸망하였으며 어찌된 일인지 문명종결수들이 활동을 멈추지 않아 출입 금지구역이 되고 말았다고 한다.[19] 거미줄이 얼마나 강한지 천하의 우르사도 끊지못했다.[20] 라디오자키가 나즈칸 불가사리에 대해 알려줄 때 나온 사진에서 스쳐지나간 문명종결수다.[21] 물론 비행 속도는 안 좋다.[22] 이름은 초롱이. 5기에서도 보물찾기에 동행한다.[23] 이유는 전시용이 초롱이를 쓰다듬어 주었기 때문이다. 아니면 지오에 의해 꼬리가 잘린것 때문에 원래 기능을 상실해 타 숭이코차들과 다르게 오류를 보인것이거나.[24] 진짜 사이가 안 좋은지 거미파차하고 같이 있으면 서로 싸우려고 한다. [25] 이때 성왕이 "변방이라지만 나즈칸처럼 못쓰게 되면"이라고 언급했다. 문명종결수 3마리가 멈추지 않고 날뛰는 정도의 문제인 듯.[26] 봉숭아씨가 마담 흉에게 알려줄 때 어떠한 문양을 보고 알아챘던 점이나 씨앗을 심을 때의 위치가 그 문양이랑 같은 걸로 보아 그 문양대로 심어야만 제대로 작동하는 것 같다.[27] 본작의 바이클론 '다이어 울프'와는 관련이 없으며, 역시 애슬론 또봇에 등장하는 알파와도 다른 인물이다.[28] 등장할 때 입에 화심의 신발을 물고 등장했다.[29] 자키의 말에 따르면 숭이코차는 정통 불가사리이기 때문에 몇차례 변태가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