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 모델하우스 화재

 

1. 개요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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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불광동 모델하우스 화재는 2019년 3월 13일 오후 4시 17분께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1]에 위치하고 있는 모 모델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난 사건이다. 화재 사고가 발생된 당시 주차하였던 차량 5대가 전소되었고, 옆에 있었던 서울서부경찰서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음이 남아 있다.
하필이면 사고가 일어난 곳이 교통량 많기로 유명한 통일로 바로 옆이라 인근을 지나는 버스와 차들이 오도가도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2] 당시 있었던 9703번 버스는 연신내역에서 빠져 서오릉로로 우회하였고, 720번 버스 역시 동일한 경로로 우회했다. 또, 일부 버스들중에는 7720번과 7734번 버스가 운행을 하는 불광역-독바위역-불광중학교 노선 방면으로 우회하여 운행을 하기도 했다.

2. 기타


  • 최초 보고자 : 모델하우스 직원
  • 원인 : 조사중인 상태
  • 피해 결과 : 주차하게 된 차량 5대 전소, 서울서부경찰서 건물 외벽의 일부가 그을려 있음, 열기에 KT 은평 지사건물과 대조동 우체국(옛 불광동 우체국)을 비롯해서 주위 건물의 유리들이 깨졌으며 바람에 불씨가 날라 길건너 미성 아파트 근처 건물과 북한산에 불이 났다. 역시 길건너 하이마트 밖에 내놓았던 전자 제품도 피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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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모델하우스의 실제 주소지는 대조동이다. 다만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지역이 횡단보도 하나로 불광동과 대조동이 나뉘는 지역이고, 불광역이 사고 지점 바로 옆인데다 불광동의 인지도가 워낙 높아서 이 사건이 불광동 모델하우스 화재 사건으로 많이 불린다.[2] 은평뉴타운 방향으로 뻗어있는 연서로에서는 하행차선은 차들이 통일로로 못 나가서 꽉 막혀버렸고, 상행 차선은 통일로에서 차가 못 올라와서 차선이 텅텅 비어있는 황당한 장면이 펼쳐졌다. 연서로 하행에서는 그 배차간격 안 좋은 571이 150미터 간격으로 붙어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