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바위역
Dokbawi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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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6호선 613번.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 지하 129-1 (불광동)[2] 소재.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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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북한산 산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북한산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역이다. 사실 여기도 용산구와 동북구간쪽보단 덜하지만 꽤나 난공사구간이었다.
산자락이기 때문에 지하 6층 정도로 매우 깊다.[3][4] 에스컬레이터를 다섯번 타야 하며 길이도 꽤 긴 편. 그럼에도 역 자체는 매우 깨끗하며 화장실도 정말 깨끗하다. 토~일요일만 되면 수백명이나 되는 등산객들이 몰린다는 것을 고려하면 인정해 줄만한 부분. 그러나 출구가 '단 하나뿐'인 데다가 역이 매우 깊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한 대 설치되어 있다. 근데 속도가 매우 느리다.
응암순환선의 일부다. 단선역이지만, 선로는 2개 있는데, 맨 바깥 선로는 독바위행 막차 주박선로로 사용되고 있다. 즉 '''선로-선로-승강장'''의 특이한 형태를 갖고 있으며,[5] 승강장 바깥 앞뒤로 해서 여분의 주박선로가 더 이어져 있다고 한다. 한때 버티고개역, 창신역과 6호선 승객 수 꼴찌를 다퉜으나 이후 개선됐다.
여담으로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되는 역이다. 은평구 거주자들 중 철도 사회복무요원들은 이 역에 배치되기를 바라자. 덤으로 출입구가 하나다. 나갈 때 그냥 거기로 나가면 된다.
응암순환선의 역 중에서도 특히 이 역과 연신내역은 곡선이 매우 심한 편인데, 이 두 역은 승강장에서 거의 90도의 곡선을 유지할 정도로 곡선이 심하다. 따라서 승강장과 열차 사이가 매우 넓다.
6월 23일 기준 승강장 거의 끝에 있는 역명판이 통으로 떨어져있다.
출근시간에 매우 높은 확률로 자리에 앉을 수 있다.[6]
이 역에서 연신내역까지는 거의 90° 가까이 꺾일 정도로 곡선이 매우 심한 편이다. 그래서 이 역에서 연신내역으로 갈 때 소음이 심한 6호선 전 구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장난아니게 소음이 큰 곳이다.
GTX를 타고 이 역으로 올 수 있긴 하지만 , '''난이도가 장난 아니게 어렵다.'''[7]
3. 역 주변 정보
역 앞에는 편의점이 3개 정도 위치해 있으며 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편의점이 몇 곳 있기에 그곳에서 등산객들의 보급을 책임진다. 그 외 별다른 편의시설은 없고 여타 주거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업장들이 띄엄띄엄 존재한다. 인근에 불광중학교와 불광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역명처럼 동네가 외통수 언덕배기이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로는 왕복 2차선(!) 도로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골목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근 역과의 도보접근성은 썩 좋지 않다. 연신내역은 상시 붐비는 전통시장을 지나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30분 정도 걸리고, 불광역은 20분 내외로 그나마 낫다.
목적지가 6호선/공항철도 연선이 아닌 이상 잘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산하다. 애초에 6호선이 도심을 이어주는 노선이 아니고 본역은 주민들과 등산객들만 이용하니 그럴 수 밖에... 그 결과 같은 노선 타역과 비교할 때 일평균 이용객수가 최하위권이다(37개 집계역 중 36위).
서울교통공사에서도 독바위역은 북한산 등산/관광 콘셉트으로 잡아서 밀어주고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독바위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00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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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계 버스
[1] 옹암(저 옹이라는 한자는 옹기를 뜻한다.), 응암이 아니다![2] 불광동 13-33번지[3] 응암순환선의 모든 역이 심도가 꽤 있는 편이다.[4] 연신내역 6호선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거기 6호선 승강장에서 한번 더 내려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2층짜리 에스컬레이터 길이는 연신내역과 얼추 비슷하다.[5] 상대식 승강장에서 승강장을 하나 뺀 모양이라고 보면 편하다.[6] 역촌역에서 응암순환선 완주를 무릅쓰고라도 앉아가고픈 사람들이 극소수 타고, 불광역에서 좌석을 50~60% 가량까지 채워 온다. 독바위에서 대강 60~70%정도까지 채우고 이제부터 줄 서서 타는 연신내나 구산역에서부터 입석이 발생한다.[7] GTX의 모든 노선을 다 따져도 6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역은 이 역의 다음역인 연신내역 하나뿐인데 , 응암순환선의 특성상 연신내역에선 구산역 방면으로밖에 갈 수 없기 때문에 응암역에서 내려서 반대방향 열차로 갈아타야 올 수 있다. [8] 역세권 외 지역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는 양 옆 역들과는 달리 인근 주민들만 이용하다시피 하는 역이다. 연계 버스편이 2개뿐인 것도 한몫한다. 그 버스편이 전부 은평뉴타운에서 오는 버스라 역세권 외 이용객은 이쪽 주민들 정도. 그마저도 대부분 6호선을 타려면 연신내역으로 간다. 저 버스들이 커버하는 지역이 뉴타운 전체에서 얼마 안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