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의 요리인 쿠킹파이터 하오
炎の料理人クッキングファイター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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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5월에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에서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제작한 게임.
장르는 요리 배틀 .
소규모 제작사에 불과했던 니폰이치를 주목받게 한 물건이자 지금 보면 흑역사라고 불러도 될 만큼의 아스트랄함을 보여주는 갭이 인상적.[1] 여담으로 하오는 중국식 발음으로, 실제 게임 내 메뉴나 일부 언어는 중국어로 번역해 쓰는 경우도 있다.
시작하게 되면 '''이 작품을 모든 요리인들에게 바칩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게임은 크게 메인이 되는 총 10장의 스토리모드가 있으며, 대전용 쿠킹 배틀의 두 종류가 존재.
스토리모드는 스틸 컷+애니메이션 중심의 스토리 진행 파트와 대결형인 요리 파트로 다시 나뉘며, 스토리 진행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특히 스토리 진행 중에는 당시에는 거의 보기 힘든 풀보이스를 보여주며 성우진도 지금 보면 하나같이 수준급인 사람들. 성우들의 연기 또한 기합이 팍팍 들어갔다. 특히 주인공 하오를 맡은 용자왕. 그러나 정작 스토리는 태클 걸 부분이 가득할 정도로 아스트랄함의 극을 향해 치닫는다. 심지어 전체적인 스토리는 '''다 필요없고 기동무투전 G건담의 오마쥬 혹은 표절급 내용.'''
당시 인기가 있었던 열혈 소재인 G건담과 신 중화일미를 병맛을 섞어가면서 뒤섞은 작품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체적인 스토리와 주요 캐릭터는 죄다 G건담이고 여기에 신 중화일미의 무협+중화요리 컨셉을 입혔다고 보면 된다. 처음에는 중화일미에서 나오는 문장을 드러내며 양민들을 데꿀멍 시키는 연출이 나왔지만 갈수록 잊혀지는지라 아지카게에게 문장을 빼앗길 때 쯤에는 '아 그런게 있었지' 하고 새삼 떠올리게 된다.
중화일미 특유의 리액션도 재현하려고 한 것 같기는 한데 대사면에서는 요리를 묘사하는 대사도 맛깔나고 성우 연기도 적당한 오버액션이 가미되어 퀄리티가 높은 편이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중화일미 특유의 아스트랄한 시각적 묘사는 그냥 적당적당한 식재료들이 날라다니는게 전부라 원작의 다양하고 기발한 리액션은 전혀 보여주지 못한다. 그냥 캐릭터가 혼자 중얼거리고 뒤로 장어나 돼지 뒷다리 같은게 날라다니는게 전부다.
쿠킹 배틀 모드는 주어진 식재료를 두들겨 패서 기절시킨 뒤 아날로그 패드의 회전에 따라 특정 조리로 요리를 하는 방식이다. 채소 등의 기타 식재료 오브제들을 식재료 캐릭터에게 부딪혀서 조합한 다음 요리를 하면 보다 퀄리티가 높은 요리가 나온다. 상대에게 공격당해 체력이 전부 줄어들면 경직을 받고 요리를 빼앗기며, 물론 상대방을 공격해서 기절시키면 뺏긴 요리를 되찾거나 상대방의 요리를 뺏는 것도 가능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자기가 만든 요리를 자기가 먹고 자기가 칭찬하는 웃기는 상황이 발생한다.''' 특히 스토리 모드에서 보고 있으면 정신이 아득해질 지경이다. 대전 후에는 점수가 나오긴 하지만 별 의미는 없다. 그냥 스토리 진행을 위한 미니게임 정도로 생각하면 편할 듯.
웃긴 것은 캐릭터의 스탠드 CG와 컷신은 당시 기준으로 봐도 학원 핸섬급의 심각하게 퀄리티가 떨어지는 작화를 보여주는데 쿠킹 배틀 모드에서 사용하는 캐릭터 도트의 퀄리티는 지금 봐도 하나같이 수준급이라는 점이다. 쿠킹 배틀은 게임으로써의 완성도도 괜찮은 편이라 둘 중 하나는 다른 업체가 담당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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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8년 5월에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에서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제작한 게임.
장르는 요리 배틀 .
소규모 제작사에 불과했던 니폰이치를 주목받게 한 물건이자 지금 보면 흑역사라고 불러도 될 만큼의 아스트랄함을 보여주는 갭이 인상적.[1] 여담으로 하오는 중국식 발음으로, 실제 게임 내 메뉴나 일부 언어는 중국어로 번역해 쓰는 경우도 있다.
시작하게 되면 '''이 작품을 모든 요리인들에게 바칩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2. 특징
게임은 크게 메인이 되는 총 10장의 스토리모드가 있으며, 대전용 쿠킹 배틀의 두 종류가 존재.
스토리모드는 스틸 컷+애니메이션 중심의 스토리 진행 파트와 대결형인 요리 파트로 다시 나뉘며, 스토리 진행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특히 스토리 진행 중에는 당시에는 거의 보기 힘든 풀보이스를 보여주며 성우진도 지금 보면 하나같이 수준급인 사람들. 성우들의 연기 또한 기합이 팍팍 들어갔다. 특히 주인공 하오를 맡은 용자왕. 그러나 정작 스토리는 태클 걸 부분이 가득할 정도로 아스트랄함의 극을 향해 치닫는다. 심지어 전체적인 스토리는 '''다 필요없고 기동무투전 G건담의 오마쥬 혹은 표절급 내용.'''
당시 인기가 있었던 열혈 소재인 G건담과 신 중화일미를 병맛을 섞어가면서 뒤섞은 작품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체적인 스토리와 주요 캐릭터는 죄다 G건담이고 여기에 신 중화일미의 무협+중화요리 컨셉을 입혔다고 보면 된다. 처음에는 중화일미에서 나오는 문장을 드러내며 양민들을 데꿀멍 시키는 연출이 나왔지만 갈수록 잊혀지는지라 아지카게에게 문장을 빼앗길 때 쯤에는 '아 그런게 있었지' 하고 새삼 떠올리게 된다.
중화일미 특유의 리액션도 재현하려고 한 것 같기는 한데 대사면에서는 요리를 묘사하는 대사도 맛깔나고 성우 연기도 적당한 오버액션이 가미되어 퀄리티가 높은 편이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중화일미 특유의 아스트랄한 시각적 묘사는 그냥 적당적당한 식재료들이 날라다니는게 전부라 원작의 다양하고 기발한 리액션은 전혀 보여주지 못한다. 그냥 캐릭터가 혼자 중얼거리고 뒤로 장어나 돼지 뒷다리 같은게 날라다니는게 전부다.
쿠킹 배틀 모드는 주어진 식재료를 두들겨 패서 기절시킨 뒤 아날로그 패드의 회전에 따라 특정 조리로 요리를 하는 방식이다. 채소 등의 기타 식재료 오브제들을 식재료 캐릭터에게 부딪혀서 조합한 다음 요리를 하면 보다 퀄리티가 높은 요리가 나온다. 상대에게 공격당해 체력이 전부 줄어들면 경직을 받고 요리를 빼앗기며, 물론 상대방을 공격해서 기절시키면 뺏긴 요리를 되찾거나 상대방의 요리를 뺏는 것도 가능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자기가 만든 요리를 자기가 먹고 자기가 칭찬하는 웃기는 상황이 발생한다.''' 특히 스토리 모드에서 보고 있으면 정신이 아득해질 지경이다. 대전 후에는 점수가 나오긴 하지만 별 의미는 없다. 그냥 스토리 진행을 위한 미니게임 정도로 생각하면 편할 듯.
웃긴 것은 캐릭터의 스탠드 CG와 컷신은 당시 기준으로 봐도 학원 핸섬급의 심각하게 퀄리티가 떨어지는 작화를 보여주는데 쿠킹 배틀 모드에서 사용하는 캐릭터 도트의 퀄리티는 지금 봐도 하나같이 수준급이라는 점이다. 쿠킹 배틀은 게임으로써의 완성도도 괜찮은 편이라 둘 중 하나는 다른 업체가 담당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일행
- 하오 롱옌 (CV : 히야마 노부유키)
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복장이나 하는 짓을 보면 딱 도몬 캇슈. 과거 아버지인 차우더에 의해 어머니가 죽자[2] 이 일로 아버지 및 형인 레이와 다투다가 폭포에서 떨어진 뒤, 복수를 위해 그를 찾아나서는 여행을 떠난다. 소유 문장은 염(炎)으로, 이 문장은 롱옌 가의 뛰어난 자에게만 전해지는 문장 중 하나...라지만 아무래도 좋은 듯. 이후 몇 번의 요리대결 과 히로인인 쿠밍과의 만남으로 요리의 극의를 깨우치게 되고 진실을 알게 되어 아버지인 맛마왕과 대면, 결국 마음의 요리 로 아버지를 뛰어넘고 아버지의 문장인 천(天)을 이어받아 쿠밍과 같이 핮동필살기 워 아이 니로 맛마신을 쓰러트린다. 이때 보여준 장면 역시 베이스가 기동무투전 G건담이기 때문인지 원작과 완벽하게 똑같아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정신을 날려버리기도. 대결 직후 동굴이 무너져버려 생사불명이 되었으나 결국 멀쩡하게 살아서 쿠밍과 재회하는 것으로 마무리. 말고기를 다루는 걸 굉장히 꺼려했는데 이는 아버지인 차우더가 하오에게 말을 선물로 준 적이 있었고 하오는 이 말을 애지중지했으나 어느 날 아버지가 멋대로 그 말을 잡아다가 고기를 만들어서 하오에게 요리를 하라고 강요했기 때문. 그래서 이 기억이 트라우마가 된 적이 있었다. 여담이지만 명경지수와 슈퍼 모드도 잘 쓴다. 그리고 요리인인데 백열권도 잘 쓴다.
- 쿠밍 샤미 (CV : 타무라 유카리)
하오가 잠시 들렀던 요리점에서 만난 여성, 포지션이나 하는 행동을 보면 딱 레인 미카무라. 한쪽 머리가 백발화가 되어가고 있었다. 같은 증세로 괴로워하는 어머니가 있었으나 그 장소에 변장한 맛마왕이 나타나 하오의 어머니와 같은 방법을 사용해 그녀의 어머니를 동결시킨 일을 계기로 왜인지는 모르지만 하오 곁을 따라다니게 된다. 이후 맛사천왕의 대결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하오를 보조해 주고, 하오에게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해 줘서 합동필살기 워 아이 니를 만들기에 이른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이 필살기를 사용할 때는 늘 벗은 모습이 나온다. 그걸 제외하면 전형적인 붙잡힌 히로인형. 도짓코 속성도 있어 자주 넘어지거나 쓸데없이 진지해지는 등의 일면을 보이기도. 마지막은 처럼 미각마신의 코어가 되었지만. 하오의 마음의 요리에 회답하여 코어를 뚫고나와 워 아이 니로 마신을 소멸시킨다. 이후 무너지는 동굴에서 하오외 헤어졌지만 몇 개월 후 멀쩡하게 살아돌아온 하오와 재회. 마신이 사라진 후 머리색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 아니스 샤오챠 (CV : 미츠이시 코토노)
2화에서 등장한 요리상대로 능력이나 포지션이나 딱 아렌비 비아즐리. 하오에게 "네 요리는 아주 맛있지만 마음이 안 들어간 조미료 뿐이라 너무 맵다'라는 말과 요리 대결에서의 패배로 하오를 꺾겠다는 일념 하에 수행을 떠난다. 음식점을 차릴 당시에는 맛마왕의 이름을 팔아서 장사를 하고 있었고, 손님들의 평도 나쁜 건 아니었다. 거기에 하오가 쳐들어와서 문제였지. 이후 하오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재료를 구하러 온 쿠밍과 만나 쿠킹파이트를 통해 요리를 일부 가르쳐주게 되고 알게 모르게 사랑의 라이벌 같은 기믹까지 생겨나게 된다. 필살기는 조미료를 이용한 스파이시 삼연격. 맛마신 격파 이후에는 사천왕 및 쿠밍과 같이 모여 거대한 음식점을 운영하게 된다. 처음 등장 때 사용한 기합이 넘치는 '당연하다(当たり前)' 3연발은 미스터 아짓코의 등장인물 코니시 카즈야의 패러디.
- 아지카게 (CV : 스즈오키 히로타카)
미각마왕에게 참패를 당한 하오 앞에 홀연듯 나타난 정체불명의 복면 요리인 닌자. 실의에 빠진 하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전수해 주거나 요리인으로서의 마음을 깨우치는 등 조력자로서 하오를 보조한다. 하오는 맛마왕에게 털린 공포와 말고기 공포증도 아지카게 덕분에 극복했으며, 새로운 기술 역시 그를 통해 습득하는 등, 하오에게 있어선 둘도 없는 조력자. 사실 그의 정체는 하오의 형 레이 롱옌. 변장이라지만 특이한 턱이라든가 머리 스타일 때문에 유저들은 누군지 금새 알아챈다. 닌자, 주인공의 조력자라는 점에서 모티브는 말할 것도 없이 슈발츠 브루더지만 아지카게란 이름은 미스터 아짓코에 등장하는 무라타 켄지로가 병을 가장하고 두건을 쓴 채 켄지로 대신 등장하는 것에서 유래했다. 하지만 투구와 두건을 빼면 누군지 너무 뻔해서 시청자는 그 정체를 알면서도 눈감아주는 식으로 땜빵해버린 것. 그래서 니코동에서 아짓코를 아는 사람들은 "아지카게, 당신은 대체..."라는 코멘트가 반드시 따라다닌다. [3] . 하오의 머리통 위에서 등장한 적이 있다. 하오는 본인이 말을 할때까지 몰랐다.
3.2. 맛마왕 & 맛사천왕
- 미각왕 차우더 롱옌 (CV : 후지모토 유즈루)
이 게임의 최종보스. 하오의 아버지로, 스스로를 '맛마왕'이라 부르며 전 대륙에 있는 흰 머리의 여성들을 발견하는 즉시 사살[4] 하고 요리의 궁극을 힘으로 추구하는 폭정을 시작한다. 하오와 틀어지게 된 계기 역시 자신의 아내이자 두 형제의 어머니를 자기 손으로 냉동시켜버렸기 때문. 하오는 왜 그래야만 했느냐며 그에게 대들었으나, 그는 아무 설명도 해 주지 않은 채 하오를 공격해 폭포 밑으로 떨어트려 버린다. 레이가 설명해주려고 하긴 했지만 그것마저도 막아버렸다. 나중에서야 당시의 하오는 열혈적 기질이 강했기 때문에 말해봤자 이해할 수 없었다고 레이가 설명하긴 하지만... 아무리 봐도 설득력이 없어 보이는 게 문제. 결국 극의를 깨우친 하오와 요리대결을 펼쳐 쓰러지고, 쿠밍의 몸을 빌어 미각마신이 부활하자 미각마신의 통각을 없애는 기술을 자신의 생명력과 맞바꾸어 사용하면서 하오의 마지막 요리를 한 입 머금고 사망.[5] 생김새나 구도, 아버지와 아들 이전에 스승과 제자의 관계라는 것을 생각하면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두 말할 것 없이 마스터 아시아. 얼굴 컷인이 아주 자주 나오며, 명대사는 마지막 회에서 보여준 잘 먹었습니다와 유언인 맛있구나가 있다. 보유 문장은 천(天). 이후 하오에게 이 문장이 계승된다. 젊을 때의 머리색은 하오와 같은 검은 색일 것으로 추정된다. 엔딩에서는 폭포 아래에 그의 묘비가 세워진다.
- 청룡의 레이 롱옌 (CV : 스즈오키 히로타카)
보유 문장은 절(絶). 맛사천왕의 수장이자 하오의 형. 아버지인 미각마왕을 따르면서 하오를 견제하고 있지만 사실은 동생을 누구보다 걱정하는 진성 브라콘. 겉으로는 미각마왕을 따르면서 한편으로는 아지카게로 하오의 곁을 서포트하는 일면을 보인다. 이 때문에 주작의 포우가 하오를 증오하게 된 계기를 마련하기도. 결국 맛마왕의 본거지[6] 에서 하오과 최후의 일전을 벌이다 일전 맛마신의 손에 입은 상처가 도져 쓰러진다. 어서 자신을 끝장내라고 재촉하지만 여기서 그가 아지카게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하오가 멘붕. 결국 포우의 일갈에 형제는 다시 화해를 하게 된다. 죽을 것 같았지만 어찌어찌 살아나고, 마지막에는 포우와 맺어진다. 포지션이나 하는 짓을 딱 보면 쿄우지 캇슈. 참고로 머리색은 하오의 어머니와 같은 청색.
- 주작의 포우 (CV : 타키모토 후지코)
보유 문장은 미(美), 맛사천왕의 2인자. 문장답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성격이지만 작중에서는 실제로 보여준 건 없다. 다만 입에 장미 한 송이 물고 나왔을 뿐. 과거 하오와 같이 수행하던 동문(사저) 중 한명으로, 레이에게 연민의 감정을 가지고 있으나 레이는 자신보다 동생인 하오를 더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 서운함과 하오에 대한 분노가 극을 넘어 얀데레화. 하오를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워하지만 그랬다가는 레이가 슬퍼할 것 같아 그러지도 못하고 있다. 레이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기에 아지카게의 정체를 한번에 파악하기도 했으며, 나중에는 레이의 고백을 받아들여 레이와 맺어지게 된다. 당시 같이 있던 아니스는 철저하게 공기화시키면서.
- 백호의 위쿄우 (CV : 후타마타 잇세이)
보유 문장은 지(知), 생김새는 대놓고 웡 윤파. 미각사천왕 중 지략과 함정 등 치사한 수법을 담당하는 인물. 요리에 아편을 넣는다. 이걸로 마을사람들을 조종하기도 했지만 결국 하오에게 패하고 물러났다. 원래 성격은 차분하고 침착하며, 올바른 것을 굽히지 않는 성격. 포우와 마찬가지로 과거 하오와 같이 수행하던 동문 중 한 명이었다. 모든 것이 끝난 뒤 다른 사천왕과 같이 음식점을 운영하게 된다.
- 현무의 팔각 (CV : 나가사코 타카시)
보유 문장은 힘(力), 생김새 때문에 돼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인지 대결종목도 돼지 요리. 대결 도중 쿠밍을 납치하기도 했으나 이 때문에 원래 양손으로 쓰던 필살기를 못 쓰게 되면서 패배. 비열한 성격인 듯 하지만 실제로는 푸근하고 너그러운 형같은 스타일로, 하오와 같이 수행하던 동문 중 한 명이었다. 모든 것이 끝난 뒤에는 사천왕과 같이 음식점을 경영하게 된다. 참고로 눈이 없다. 쿠킹 배틀 게임상에서는 힘캐라는 개성을 나타내기 위해서인지 한 방 공격력과 리치가 최고로 조정되어 있는데 문제는 대전모드라면 몰라도 스토리 모드 AI는 연속공격이나 치고빠지기 같은걸 그다지 잘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공격력 세고 멀리까지 닿는 팔각이 사천왕 중 가장 어렵다는 것. 덕분에 나오는 시기나 캐릭터성은 사천왕 중 최약체인데 게임상에서는 가장 어렵다. 사람에 따라서는 최종보스 챠우더보다 팔각이 어렵다는 사람도 있다.
- 맛마신
모든 사건의 원흉. 오래 전부터 다양한 식재료와 자신의 그릇을 유지하기 위한 흰 머리의 여성의 혼을 뺴앗아 모든 식재료를 탐하려고 하는 이형생명체. 차우더 롱옌은 그 사실을 알고서 흰 머리 여성들을 미리 찾아 냉동화시켜 부활을 늦추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쿠밍의 몸을 빌어 부활하지만 하오가 쿠킹파이트를 한다고 해놓고는 그냥 주먹으로 두들겨 패고 '워 아이 니'를 날려서 몇 컷만에 허무하게 패배. 라스트보스라지만 너무 허무하게 끝난다.
3.3. 그 외 인물
- 하오의 어머니 (CV : 타키모토 후지코)
회상에서 잠깐 등장. 흰 머리가 되는 병에 걸렸으며, 남편인 차우더에 의해 냉동화된다. 엔딩에서는 나았으며, 머리색 역시 원래 색인 청색으로 되돌아온다.
- 쿠밍의 어머니 (CV : 오카모토 요시코)
쿠밍과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 역시 차우더에 의해 냉동화된다. 엔딩에서는 회복.
- 자코 (CV : 토베 코우지)
1화 등장 상대. 맛마왕의 잡병으로, 저게 이름이다.[7] 하오에게 신나게 처발린 뒤 후퇴. 이후 하오가 본거지에 도착했다는 말을 끝으로 등장이 없다. 엔딩에서도 등장이 없다.
- 아저씨 (CV : 이시모리 탓코우)
1화에서 졸개에게 습격당할 뻔 했던 요리점의 주방장. 하오에게 도움을 받은 뒤 아니스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아내가 있는 듯 하다.
1, 2화에서 등장하는 엑스트라. 음식 칭찬이나 주방장에 대한 평판 등을 얘기해주는 역할이다.
4. 스토리모드 타이틀명
5. 여담
- 마알왕국 시리즈, 혹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일부에 관련 소재가 차용된 적이 있다고 한다.
- 미각마왕을 담당한 성우 후지모토 유즈루는 만화 미스터 아짓코(ミスター味っ子)의 미황요리회의 수장 무라타 켄지로로 유명하다. 캐스팅의 이유도 이것 때문. 심지어 등장인물 중 하나인 아지카게는 켄지로가 일부 에피소드에서 대신 가면을 쓰고 등장하던 아지즈킨(맛두건)에서 유래.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로 니폰이치의 존재를 안 유저들은 이 작품을 알면 경악하는 경우가 많다.
- 타이틀명, 세이브, 로드 시 용자왕의 호쾌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게 포인트.
- 2015년 4월 1일에 과거 PS작의 리메이크 투표에서 압도적인 표차로(80,000,000,005,398 표. )1위를 먹었다... 물론 날이 날이니만큼 믿으면 곤란하다. 그런데 PSN에서 2300년까지 기간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1] 2010년대 현재에는 유튜브에서 동영상도 얼마든지 구해 볼 수 있으니 한번 보면 안다. 지금으로 치자면 거의 '동인게임 만들면서 애좀 썼네' 싶은 정도인 플래시급 영상의 향연이 펼쳐진다. 차라리 동시대의 슨크처럼 일러스트에 입만 움직였다면 더 나은 영상을 보여주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2] 사실은 냉동화시킨 것. 이것 역시 G건담 패러디.[3] 실제로 미스터 아짓코가 원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미스터 아짓코는 모든 요리배틀물의 과도한 액션을 만든 선조격인 만화다.[4] 사실은 냉동화.[5] 사망 신마저 마스터 아시아의 최후를 장식한 바로 그 컷이다.[6] 사실은 하오가 과거 수련했던 곳이었다.[7] 자코는 흔히 잡몹, 잡병 등을 의마하는 단어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