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이시 코토노

 

'''미츠이시 코토노
三石 琴乃 | Kotono Mitsuishi'''
'''이름'''
'''미츠이시 코토노
((みつ(いし (こと(, Kotono Mitsuishi)'''
'''직업'''
성우, 내레이터, 배우
'''출생'''
1967년 12월 8일 (56세)
일본 도쿄도
'''국적'''
[image] 일본
'''신체'''
160cm | A형
'''가족'''
양친,
배우자, 자녀 2명[1]
'''양성소'''
카츠타 성우학원(제5기)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
극단 아카펠라 클럽
'''소속사'''
아트비전(1989~2007.11)
프리랜서(2007.11~현재)
'''활동 시기'''
1989년 ~ 현재
'''별명'''
코토쨩
'''링크'''

1. 개요
2. 연기력
3. 기타
5. 출연작
5.1. 애니메이션
5.1.1. TVA
5.1.2. OVA
5.1.3. 극장 애니메이션
5.2. 게임
5.3. 외화
5.4. 특촬
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OVA 《에이스를 노려라! ~ 파이널 스테이지》의 토모요 역으로 데뷔했다. 성우가 된 동기는 마이크 앞에서 말하는 것을 좋아해서라고.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스고 아스카 역으로 장편 애니메이션의 레귤러 캐릭터를 맡게 되었으며, 1992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츠키노 우사기'''(세일러 문)역을 계기로 대출세. 인기가 워낙 대단해서 미츠이시가 난소낭종으로 급거 입원해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의 제44화부터 제50화(1기 시리즈의 최후반 2개 에피소드 ~ R의 초반 4개 에피소드)에 참가하지 못했을때 유치원생들로부터의 위로 편지를 받고,[2] 고베 대지진 당시에는 현장의 학교를 방문해 위문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그리고 동시기 미츠이시가 출연한 다른 애니메이션 작품에는 종종 세일러문 패러디가 등장하곤 하였다.
학창시절에는 초등학교 이래 리듬체조부에서 활동하다가, 리듬체조부가 없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어 테니스부 활동을 하였고 테니스부의 부부장을 맡기도 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를 다녔다. 선샤인 60의 엘리베이터 걸, 수영장 직원,[3] 결혼식장 사진사 조수 등을 거쳤다.
2000년에 결혼했으며 출산하고 나서는 90년대 중반 전성기에 비해 애니메이션 관련 활동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4] 2008년 활동의 주무대를 내레이션으로 옮겨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내레이션 외에도 외화 《그레이 아나토미》의 메러디스 그레이를 연기하고 있다.
엑셀 사가》에서는 주인공인 엑셀을 연기하여, 폭주 캐릭터로서 특히 각 화 예고편에서는 빨리 말하기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다만 엑셀을 비롯하여 폭주하는 개그 캐릭터가 많은 관계로, 미츠이시 본인에까지 그러한 이미지가 확장되는 경우가 있으나 사실 본인은 조용한 성격. 라디오 방송 등에서의 시끄러운(?) 모습은 내가 말하지 않으면 틈이 생겨버린다는 생각에 노력하는 것이라고 한다.
2007년 말경 유방암 진단을 받았으나 다른 병원에서의 재검을 통해 문제 없음이 밝혀졌다. 그 뒤로 느낀 것이 많은 듯. 본인의 공식 홈페이지에 유방암 예방 켐페인의 일종인 핑크 리본이 달려 있다.
본인의 블로그에 의하면 2010년 이후로는 연극활동 역시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1년 1분기 신작이었던 《이것은 좀비입니까》 1화에서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역으로 출연했는데,[5] 레코딩 이후 자신의 블로그(2010년 10월 30일)에 '요즘 신인 성우들은 실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라는 글을 써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츠이시가 지적한 부분들을 정확히 말하자면 '''TPO가 바뀌어도 거리감이 있는 연기를 하지 못한다는 점과, 캐릭터가 동작이 큰 연기가 필요한 장면에서도 뱃심으로 소리를 내질 못하고 스튜디오에 지나치게 의존한다'''. 정확히 스튜디오에 의존한다는 부분에서 모든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데, 미츠이시가 신인이었던 시절과 비교해서 성우계의 녹음환경이 발전한 점도 크다. 뱃심으로 소리를 내지 못한다는 부분은 말그대로 소리를 지르거나 감정이 격해지는 연기가 필요한 장면인데도, 발성을 제대로 못한다는 의미이며 TPO가 바뀌어도 연기의 거리감이 그대로라는 점도 스튜디오의 발전과 연관이 있다. 그런데 이후에도 다수의 베테랑 성우들과 제작진들이 신인 성우들의 연기에 대해 그녀와 비슷한 지적들을 하기 시작했다. 미츠이시와 동년배인 코야스 타케히토도 요즘 젊은 성우들은 자신들의 신인시절에 비해서 마이크가 좋아진 탓에 외치기를 잘 못하는 얘들이 많다고 언급하기도. 즉, 베테랑 성우들과 비교해서 젊은 성우들은 평균적으로 발성이 약해졌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일본 성우들이 비주얼이나 외모는 엄청 상향되었지만 연기력은 많이 뒤쳐진다는 소리는 베테랑 성우들 사이에서 이미 '''2000년대 중반부터 나왔었다'''. 그나마 남성 성우쪽은 좀 나은데, 여성 성우쪽은 엄청 심각해서 비주얼만 앞세운 신예들이 NG를 너무 많이내 어떤 고참 성우는 돌아버릴 지경이라고 토로할 정도... 이외에도 현재 일본 성우계의 시스템에 대해 지적을 종종하는데, 요즘에는 성우의 트위터 팔로우 숫자로 캐스팅을 한다거나 목소리 심사보다 사진으로 성우를 뽑는다거나 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 말이 완전 틀린 말은 아닌게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주연으로 캐스팅된 어떤 신인 성우는 외모때문에 캐스팅에서 다시 짤렸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이다. 다만 예전이나 요즘 기준으로나 미츠이시는 꽤 준수한 외모인데, 리즈시절엔 이 외모 덕을 은근히 봤던지라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반응.[6]
2012년에는 단역이기는 했지만 《남자 고교생의 일상》에 주인공 일행인 타다구니들의 담임 선생님 역으로 캐스팅되었는데 참으로 괴팍함 그 자체다.
2018년에는 처음으로 아이돌물[7]인 《좀비 랜드 사가》의 아이돌인 야마다 타에로 출연했는데, 팬들에게 충공깽을 안겨주었다. 대사다운 대사가 거의 없으며, 말 그대로 좀비가 '''우엉~우엉~'''하는 것과 괴성이 전부(…).

2. 연기력


[image]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로 한창 잘 나가던 당시에는 자신의 이미지가 츠키노 우사기로 고정되지 않을까 걱정한 적도 있었는데, 《무책임함장 테일러》와 관련하여 소녀보다 20대 여성의 역이 좋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래도 지금에 와서는 자랑스러운 작품으로 생각하고 애착을 가지고 있다. 딸과 함께 1화부터 감상하고 있음을 블로그에 포스팅한 바 있으며, 세일러 문 20주년 기념 새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어서 연기하고 싶다는 취지의 글도 블로그에 포스팅한 바 있다. 2020년엔 세일러 문의 1화 대본을 집에 소장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세일러 문 제작 당시 미즈노 아미를 연기한 히사카와 아야는 처음에 츠키노 우사기 역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미츠이시의 연기를 보고 "나한테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감탄했다는 일화도 있다. 90년대 여자 성우들이 전반적으로 21세기 이후의 성우들보다 실력이 탄탄했고 거기서도 히사카와는 연기력이 S클래스다. 물론 미츠이시도 연기력이 매우 뛰어나다.
1990년대 미츠이시 캐릭터의 특징이라면 츠키노 우사기를 위시하여 O형#s-2이 많다는 점, 스고 아스카를 위시하여 요리를 못한다는 점이 있다. 특히 O형 캐릭터와 관련해서는 "초 O형 성우"(본인의 혈액형A형#s-1)라는 별칭을 얻기도 하였다. 한편 요리의 경우는 2000년대 들어 어머니 역을 맡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점차로 요리실력에 문제가 없는 캐릭터를 맡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스고 아스카의 경우도 드라마 CD 작중에서 요리실력이 향상되었다는 증언이 등장한다. 그러나 아직도 오타쿠계에서는 그녀의 캐릭터는 요리를 못 한다는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그렇다고 연기 폭이 한정돼있는 건 아니고 《소녀혁명 우테나》의 아리스가와 쥬리역을 통해 차분하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8] 우사기와 엑셀 같은 캐릭터의 연기만 듣다가 쥬리 연기를 들으면 그야말로 충공깽.
2011년에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의 연기력을 보여준 것이 있는데, 바로 《스위트 프리큐어♪》의 하미. 당시 나이가 44살(한국 나이 45살)이었던걸 감안하면 대단한 실력가다. 고양이의 특유의 그르렁거리는 어투에 츠키노 우사기의 말투까지 들어가다 보니 완벽한 연기력을 보였다.[9]
내레이션할 때 오버하는 톤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캐릭터가 오버스러운 유형이 아니면 안 어울린다고 까이기도 하지만 이건 실력의 문제라기보다는 다분히 취향의 문제이다. 20년 이상 활동을 한 중견 여성 성우치고는 소년이나 남자아이 캐릭터, 그러니까 쇼타 캐릭터를 연기한 일이 매우 드물다.[10] 참고로 동년배인 야지마 아키코는 20대 시절부터 노하라 신노스케를 맡으며 일찌감치 소년 연기까지 소화한 성우라서 이쪽과는 정반대다. 대신 야지마는 나이를 먹은 이후에도 어머니 역할을 맡는 경우가 드물며[11] 미츠이시는 어머니 역할을 굉장히 많이 맡고 있다. 본인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오리카사 아이도 이쪽처럼 누님 연기의 대가지만 미츠이시와는 반대로 소년 연기가 많은 편이고 소녀 연기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다.
2014년 다시 시작하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rystal》에 다시 츠키노 우사기 역으로 캐스팅됨으로서 무려 십수년만에 다시 우사기를 맡게 되었다. 다른 배역들은 전부 교체된 반면 우사기만이 그대로 성우가 유지되었다. 연기력 자체는 여전히 호평을 받았지만 나이에 맞게 자연스레 목소리 톤이 변해서 우사기 특유의 어린 하이톤 목소리를 억지로 내는 느낌이 드는게 안타깝다는 평도 있다. 그냥 들으면 괜찮은 것 같아도 구작과 실제로 비교해보면 목소리가 상당히 차이가 남을 느낄 수 있다. 니코동 코멘트 曰 "젊음을 쥐어짜내는 미츠이시 여사님(…)".
세월이 흐른 만큼 누님계 캐릭터 연기도 맡는 편이다. 《원피스》에서 보아 핸콕을 연기하는 것을 보면 본인의 명성과 이름에 걸맞게 훌륭한 연기와 색기에 모에함까지 보여주는지라 작품과 캐릭터의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만 발음에 대한 지적은 아직도 종종 받는 편이다. 실제로 그녀를 거물급 성우로 발돋움시켜 준 츠키노 우사기 또한 개그 연기를 할 때, 특히 히노 레이와 싸우거나 만담을 할 때 발음이 뭉게지는 현상이 가끔 들리는 편이다.
악역 연기를 맡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지만, 천공전사 젠키의 나기나 애천사전설 웨딩피치포타모스같은 역을 맡으면서 뛰어난 악역 연기를 보여준 바가 있었다.[12]

3. 기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역과 카츠라기 미사토 역으로 모두 오디션을 봤는데, 미사토 역으로 선발되어 덕분에 이카리 신지를 마음껏 애취급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워했다고. 한편으로는 아스카 역도 내심 탐났다고 한다. 그런데 어찌 보면 미츠이시는 처음부터 미사토에 지정되어 있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왜냐하면 안노 히데아키의 말에 따르면 미사토는 우사기의 성인일 때의 모습은 어떨까 생각하면서 만든 캐릭터다. 그래서 우사기의 성우인 미츠이시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야자와 니코의 성우 토쿠이 소라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덕후인데 미츠이시를 존경하기도 한다. 덕분에 미츠이시가 니코의 엄마로 캐스팅이 되어 니코의 전매특허인 니코니코니를 하게 됐을 때 토쿠이가 직접 시범을 보여줬다. 녹음이 끝난 후 영광스러웠다고 토쿠이가 술회. 그외에도 세일러문을 보고 성우를 꿈꾸게 된 여성 성우들이 엄청나게 많다보니 미츠이시를 동경하는 후배들은 제법 많은 편이다.
운전을 좋아해서 고등학교 졸업식 당일 자동차를 몰고 등교한 바도 있고, 한 때 오토바이를 타고 도쿄수도고속도로를 누볐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밝힌 바에 의하면 오토바이는 성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그만두었으며 그 뒤로 다시 오토바이에 오르지는 않았다고 한다.
꽃의 시녀 고딕메이드》에 '의문의 여자' 역으로 깜짝 출연. 이 분이 이후에 모 유명 MH 마이트이고 모 왕궁고등학교 여고생이 되는 걸 생각하면 참으로 미묘한 캐스팅.
전성기를 본다면 첫번째 전성기는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히로인인 스고 아스카를 맡으면서 성우로써 이름을 알린 1991년부터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카츠라기 미사토 역을 맡으며 절정의 커리어를 보낸 1996년까지라고 할수 있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기동전사 건담 SEED마류 라미아스 역을 맡으면서 두번째 전성기를 보내기도 하였고 2000년대 후반 원피스보아 행콕의 성우가 되어 세번째 전성기를 보내기도 하였다.
오너캐다완#s-2에서 태어난(…) 코토챠완이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월간 코믹 드래곤에 만화가 연재된 바 있으며, 1995년에는 드라마 CD 《코토챠완의 언제나 열심히 CD스페셜 KOTOCHAWANDERLAND(琴ちゃわんのいつも一緒懸命♡CDスペシャル KOTOCHAWANDERLAND)》라는 드라마 CD도 발매되었다.[13] 물론 '''원작 미츠이시 코토노'''. 미츠이시의 홈페이지 개설 이후 홈페이지에서 메인 캐릭터로 사용되고 있으며, 코토챠완과 함께 챠완(다완)이 곳곳에 굴러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명한 베테랑 성우인만큼 당연히 굵직굵직한 배역이 많다. 츠기노 우사기 이외에도 보아 행콕이나 미나즈키 쿄코 등 작중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등장인물들이 포진해있다. 그리고 이제 나이가 있다 보니 엄마 캐릭터도 은근 캐스팅되기 시작했다.(★)
좀비 랜드 사가》의 아이돌 프랑슈슈 멤버 중 사이게임즈페스 2018 라이브 무대나 라디오에서 유일하게 프랑슈슈야마다 타에 역인 미츠이시만 등장하지 않았다.[14] 당연하지만 다른 성우들은 따로 아이돌물 경험이 있기도 하지만, 미츠이시와 모녀사이 수준의 나이차이가 있기 때문에 비교되면 안되는 부분이긴 하다. 이후 애니스타 토크쇼를 통해 처음으로 프랑슈슈 멤버로서 직접 참여하게 됐다.
일본의 3대 의 전부 레귤러 를 담당하였다.
2019년에는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젊은 시절에는 그 당시 기준으로나 현재 기준으로나 외모가 뛰어난 편이었다. 카츠다 성우학원시절의 후배였던 세키 토모카즈가 그 시절의 미츠이시는 정말 미인이었다면서 그리워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오토바이 탄 모습도 대단했었다고. 실제로 고백했다가 차였다(…). 참고로 미츠이시는 당시 모리카와 토시유키, 네야 미치코, 타카기 와타루 등과 동기였고 세키는 그보다 3년 후배였다.
본인과 동갑인 코야스 타케히토와 함께 출연한 작품이 꽤 많으며, 한살 어린 시라토리 유리[15]와도 함께 출연한 작품도 많이 있다. 특히 본인을 비롯하여 코야스와 시라토리 3명 모두 《소녀혁명 우테나》와 《안젤리크 시리즈》에 출연하기도 했었다.
젊었을 적부터 넉살좋고 사람 사귀기 쉬운 성격[16]이라 본인과 친분이 있는 성우들도 많은데, 아트비전 동기인 시라토리 유리와 본인의 라이벌 성우로 자주 부각된 히사카와 아야와도 굉장히 친한 사이다. 또한 자신과 같은 시대에 전성기를 구가한 하야시바라 메구미와도 친하고 또다른 동년배 성우들인 히야마 노부유키, 코야스 타케히토, 이시다 아키라, 야지마 아키코와도 친분이 깊다. 자신과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를 통해 성우로써 이름을 알린 미도리카와 히카루오키아유 료타로와도 사이가 괜찮은 편. 아트비전 소속이었지만 바오밥 소속 성우들과도 연이 매우 깊었다.[17]
키가 160cm로 일반적인 여성 키로는 평균적인 키지만 150cm가 대부분이고 간혹 140cm까지 보이는 일본 여자 성우들 중에서는 키가 꽤 큰편이다.
본인이 밝히기를 이름의 유래는 바로 일본의 악기 고토라고 한다. 부모님이 모두 이 악기를 좋아해서 자녀를 낳으면 이름에 넣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름이 '''코토노'''가 되었다고.

4. 하야시바라 메구미와의 관계


하야시바라 메구미만 아니었으면 최고성우상 10번도 더 탔을 것이지만 하필 동시대에 전성기를 하야시바라 메구미라는 성우계의 개사기급 최종보스와 같이 보낸탓에 한창 최고의 주가를 날리고 있을 때에도 늘 인기에서 밀렸다. 둘이 친하기는 한데 가끔 취하면 하야시바라한테 짓궂은 장난을 칠 때가 있다.
둘은 아트비전 소속사 선후배 관계다. 메구미가 생일도 여덟 달이나 빠르다. 그녀가 신인일 때, 하야시바라가 주연인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적이 많아 이전부터 친분이 있는 사이다.
명탐정 코난》에서도 서로 주요인물을 연기하게 되면서 만난다. 미츠이시는 조직원이자 CIA 스파이 미즈나시 레나를, 하야시바라는 전직 조직원인 하이바라 아이를 연기한다. 여담으로 구작의 턱시도 가면을 맡았던 후루야 토오루아무로 토오루로 출연한다.
또다른 동년배 성우인 야지마 아키코도 미츠이시와 비교할수야 있지만, 애초에 두 성우는 연기 스타일이 다르고 하야시바라에 비하면 잘 엮이지 않는다.[18] 야지마와 미츠이시 둘 다 데뷔 때부터 한 소속사의 성우로 활약하다가 40대에 접어든 나이에 소속사를 나오면서 프리랜서로 활동한다는 공통점은 있다.

5. 출연작



5.1. 애니메이션



5.1.1. TVA


  • 1998년
    • 바이스 크로이츠 - 무라세 아스카
    • 센티멘탈 져니 - 세리자와 코토네
    • 소년탐정 김전일 - 마다라메 타테하
    • 집 보는 에비츄 - 에비츄[19]
    • 카드캡터 사쿠라 - 마츠모토 마키
    • 크레용 신짱 - 아게오 마스미

  • 시기 미정
    • 카무라이 - 카츠라노히메

5.1.2. OVA


  • 1989년
    • 에이스를 노려라! ~ 파이널 스테이지 - 토모요
  • 1992년
    • 기동전사 건담 0083 : 지온의 잔광
    • 사이버 포뮬러 더블원 - 스고 아스카
    • YS2 OVA - 리리아
  • 1998년
    • 사이버 포뮬러 신 - 스고 아스카
  • 2001년
    • 아지무 - 아키즈키 쿄코

5.1.3. 극장 애니메이션


  • 1996년
    • X - 야토지 사츠키

5.2. 게임



5.3. 외화



5.4. 특촬


  • 수리검전대 닌닌저 - 아리아케노 카타[24]

6. 관련 문서



[1] 한 명은 딸인데 다른 한명은 불명.[2] 여담으로 당시의 일에 대해서는 그녀의 에세이집 "달 별 태양"에 '입원 일기'의 형식으로 남아있다.[3] 어린아이가 수영복에 볼일을 보면 자신이 그 빨래를 하기도 했다(…).[4] 단순히 성우계의 세대교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미츠이시는 임신하면서 목소리가 걸걸해져 예전과 같이 맑고 청아한 소녀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도 소녀 역할 대신 아예 누님 역할만 맡게 되었다. 인간 소녀가 아니라 각각 마스코트 로봇과 고양이형 요정이긴 하지만 굳이 예외라면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분홍색 하로와 《스위트 프리큐어♪》의 하미 정도. 카츠라기 미사토의 경우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서는 TV판 및 구 극장판에 비해 목소리 톤이 더 낮고 아줌마 같은 느낌이 되어 마치 미사토에게서 마류 라미아스의 목소리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만약 스고 아스카한국성우 송도영처럼 미츠이시의 목소리에 연륜이 느껴질 정도의 극히 미세한 변화만 있었다면 《스위트 프리큐어♪》의 하미 목소리는 츠키노 우사기의 어린 시절 목소리와 거의 똑같았을 것이다.[5] 이 애니 특성상 유클리우드 헬사이즈의 성우는 '''유명 베테랑 여성 성우로''' 매화 바뀐다.[6] 미츠이시의 또래 성우들만 나열해도 하나같이 쟁쟁한 성우들인 아라키 카에, 하야시바라 메구미, 시라토리 유리, 히사카와 아야, 야지마 아키코, 토마 유미는 외모 덕을 누릴 수 있는 입장도 아니었고 오로지 실력과 음색으로 승부했었다. 사실 하야시바라와 야지마도 미츠이시만큼은 아니어도 괜찮은 외모지만 외모 덕은 본적은 없었다.[7] 엄밀히 따지면 아이돌물로서 처음은 아니다.[8] 훗날 《원피스》의 보아 핸콕을 연기할 때를 보면 아리스가와 쥬리를 연상시키는 연기다.[9] 미츠이시 외에도 역대 프리큐어 요정들은 대부분 프리큐어 본인들보다 나이가 많고 연기력이 뛰어난 사람들을 기용하긴 했다. 《두 사람은 프리큐어》의 밋플을 맡은 야지마 아키코는 미츠이시와 67년생 동갑내기이며 《후레쉬 프리큐어!》의 코오로기 사토미만 해도 미츠이시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완벽한 아기 연기를 보여줬었고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시프레 역의 카와타 타에코도 65년생으로 미츠이시보다 나이가 많다. 《스마일 프리큐어!》의 캔디 역의 오오타니 이쿠에도 65년생이며 동작품에 출연했었고, 《심쿵! 프리큐어》의 샤를 역인 니시하라 쿠미코도 65년생. 나이로 밀기에는 아이러니하게도 그녀보다 나이가 많은 이들이 주로 맡은 포지션들이라 원래도 실력있던 분이 더 기합을 넣고 한게 아닐까 생각된다.[10] 아주 없는 건 아니고 《꽃의 마법사 마리벨》에서 연기한 적이 있다.2분 57초부터 3분 1초까지 들어보기 그리고 여기 목록에는 없지만 《날아라 호빵맨》에서도 인간 캐릭터는 아니지만 몇몇 남캐를 맡았다.[11] 야지마는 2010년 이후로는 노하라 신노스케 정도를 제외하면 성우 활동이 매우 적은 편이라 다른 작품에서 연기를 하는 것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2018년에는 신노스케 성우마저 하차하면서 더욱 활동을 보기가 힘들어졌다. 하지만 신노스케 성우를 하차한 이후 《러브 라이브! 선샤인!!》에서 오하라 마리의 엄마 역을 맡으면서 어머니 연기도 보여주었다. 미츠이시도 역시 같은 작품에서 야자와 니코의 엄마를 맡았었다.[12] 다만 포타모스는 나중에 가서 갱생하게 된다.[13] 주인공 코토챠완을 괴롭히는 교사 역은, 물론 히노 레이 역의 토미자와 미치에가 맡았다.[14] 애시당초 오프닝곡에도 야마다 타에의 이름은 적혀있지 않다.[15] 어디까지나 나이가 미츠이시가 시라토리보다 한살 위일뿐이지 데뷔는 둘다 같은 1989년이라서 성우로써는 동기다.[16] 반면 동세대의 성우인 요코야마 치사는 사람과 사귀기가 매우 어려운 성격이었다.[17] 실제로 바오밥 소속인 야지마 아키코, 코오로기 사토미, 오리카사 아이와 같이 꽃의 마법사 메리벨이나 소녀혁명 우테나같은 작품에 함께 출연했었다. 게다가 데뷔 시기까지 비슷하다.[18] 게다가 야지마 아키코와 미츠이시 코토노는 실제 성격도 좀 다른데 야지마는 기본적으로는 온화하지만 수줍음이 많고 조용한 편이지만 미츠이시 코토노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다하는 활달한 성격이다.[19] 한국에서는 스마트폰 보급 이후 에비츄 짤이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는데, 15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공식 라이선스 상품과 이모티콘으로 소비된 상당히 특이한 작품이다. 원작은 당연히 19금 작품이기에 야한 장면도 많지만 일상물로서 재미난 부분도 상당하고 미츠이시가 정말 기가 막히게 에비츄 더빙을 했다. [20] 기존의 음색에 비해 굉장히 허스키해서 처음 들으면 미츠이시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21] 디시디아 한정으로 《파이널 판타지 2》에서는 시타야 노리코가 담당했다.[22] 시즈의 일본어 버전 음성.[23] 본래 빈센트의 애인이었던 쪽. 참고로 빈센트의 성우가 하필 카지 료지와 같은 성우라서,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봤던 사람들은 둘이 대화하면 둘이 애인이었던 시절을 보는것 같다면서 기묘한 느낌을 받는다(…).[24] V시네마에서 인간체로 깜짝 출연했다. 그리고 이 캐릭터의 한국판 성우가 다름 아닌 자신의 대표작인 츠키노 우사기를 맡았던 최덕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