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나라 영주
火の国の大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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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로 나뭇잎 마을이 소속되어 있는 불 나라의 영주. 높으신 분이며 호카게를 임명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성우는 카네코 요시유키/한신/그랜트 조지
닌자들을 부리지만 실상 일반인인데다 작중에서 크게 유능한 모습이나 활약은 안 보여주기 때문인지, 팬덤 사이에선 그냥 호카게들이 영주 치워버리고 지들끼리 영주하면 되지 왜 영주 모시고 앉아있냐(...)라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1]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닌자 연합군에 의해 다른 영주들과 같이 여러 은신처를 돌면서 피신하고 있었으며 전쟁이 승리로 끝나면 어떤 이름의 훈장을 줄 것인가 라든지, 권위가 있어 보여야 한다면서 황당하게 긴 이름의 훈장을 생각해 낸다든지, 은근슬쩍 불의 나라의 이름을 맨 앞에 끼워 넣는다든지 등등 전란의 시기에 지배자 답지않게 실 없는 언동을 보이는 못 미더운 영주님.
무슨 까닭인지는 모르지만 신임 호카게를 정할 때 매번 지라이야를 언급 할 정도 그를 마음에 들어한다. 지라이야가 죽고 츠나데가 혼수상태에 빠져 6대 호카케를 선정할 때는 아예 "과인은 지라이야가 마음에 들건만 이 세상에 없으니..."라고 하면서 안타까워할 정도였다. 하타케 카카시의 경우도 호카케 후보로 거론되자 "그 하얀 이빨의 아들 말인가? 음! 좋다."며 흔쾌히 동의한 걸로 보아 평소에 카카시의 능력에 대해서도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있던 것 같다.
반면 단조와는 상성이 안 맞는 것 같다. 4대, 6대 호카게 선정 당시 매번 단조의 의견에 반대되는 쪽에 동의하려고 하나 단조의 윽박에 쪼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4대 호카게 사망 후 3대가 임시로 호카게를 맡겠노라 보고하러 갔을 땐 "그 눈매가 무서운 사내(단조)는 함께 오지 않았는가? 다행일세, 난 그 치가 영 대하기 어렵구나" 라고 노골적으로 무서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단조나 지라이야의 성품같은 걸 생각해보면 이래봬도 사람 보는 눈은 있나보다. 지라이야는 어쨌든 훌륭한 인물이었고, 나중에 6대 호카게가 된 카카시도 훌륭히 호카게로서 자기 역할을 해줬다. 그에 비해 단조는... 얼마나 인망이 바닥이었으면 히루젠과 동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뿌리 소속의 암부들을 제외하면 모두 경칭조차 안붙이고 이름을 막 부르는 것은 물론, 단조가 죽은 후에는 뿌리 소속 닌자들을 제외하고는 멘붕하는 묘사가 거의 없었을 정도로 평판이 나쁘다.[2]
한마디로 마냥 높은 자리지만 아주 무능하지는 않은 인물...혹은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고 유능한 부하에게 실무를 맡기고 자신은 장식물의 역할에 충실한 무능하지만 게으른 상사의 긍정적인 케이스일지도 모른다.[3]
4차 닌자대전이 일어나는 와중에 닌자들과 사무라이에게 전투를 맡기고 뒤에서 나중에 그들에게 수여할 훈장 이름이나 생각하고 있던 것도 사실 긍정적으로 본다면 자신의 부하들의 능력을 신뢰해서 일을 전폭적으로 맡기면서도 자신은 상사로서 자기 나름대로의 할일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여지가 있다.
적어도 이 계통의 클리셰의 하나인 부하들을 못믿어 불안감에 떨며 괜히 주변의 호위에게 히스테릭을 부리거나, 혹은 혼자서 멋대로 도망가서 적에게 인질로 잡히는 역할, 상황파악도 제대로 못하면서 억지로 지휘계통에 앉아서 어설프게 지휘하며 부하들과 충돌하다가 프래깅을 당하거나 엉뚱한 작전을 짜버려서 아군을 전멸시키는 등의 무능한데 괜히 나대다가 의도치 않은 X맨 역할을 맡는 최악의 케이스에 비하면 양반.
자기 부하한테 쫄 정도로 기가 약하긴 하지만 적어도 자기 밑의 중요한 직책을 맡길 부하의 인품이나 능력을 파악하는 능력은 양호하다는 것은 위의 지라이야, 단조, 카카시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장면에서도 어느정도 증명되었기 때문에 영주로서의 기본은 하는 인물이라 볼 수 있다.
아내는 '마담 지지미'.나루토 초기 에피소드에서 나루토 팀에게 도망친 애완고양이(이름은 '호랑이')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했다.[4]
다만 호카게 보다 높은 지위에도 불구하고 정치활동은 활발하지 않은편이다. 국제 회의나 외교 협상등의 활동을 보면 직접 나서진 않고 호카게가 다하고 마을 통치나 국가적인 정책도 호카게가 다하는 것이고[5][6] 전쟁에서도 직접 나서지 않는다.
보루토 세대의 영주는 마도카 잇쿄. 그의 아들 마도카 텐토도 등장한다. 전작의 영주와는 다른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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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로 나뭇잎 마을이 소속되어 있는 불 나라의 영주. 높으신 분이며 호카게를 임명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성우는 카네코 요시유키/한신/그랜트 조지
닌자들을 부리지만 실상 일반인인데다 작중에서 크게 유능한 모습이나 활약은 안 보여주기 때문인지, 팬덤 사이에선 그냥 호카게들이 영주 치워버리고 지들끼리 영주하면 되지 왜 영주 모시고 앉아있냐(...)라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1]
2. 작중 행적
2.1. 나루토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닌자 연합군에 의해 다른 영주들과 같이 여러 은신처를 돌면서 피신하고 있었으며 전쟁이 승리로 끝나면 어떤 이름의 훈장을 줄 것인가 라든지, 권위가 있어 보여야 한다면서 황당하게 긴 이름의 훈장을 생각해 낸다든지, 은근슬쩍 불의 나라의 이름을 맨 앞에 끼워 넣는다든지 등등 전란의 시기에 지배자 답지않게 실 없는 언동을 보이는 못 미더운 영주님.
무슨 까닭인지는 모르지만 신임 호카게를 정할 때 매번 지라이야를 언급 할 정도 그를 마음에 들어한다. 지라이야가 죽고 츠나데가 혼수상태에 빠져 6대 호카케를 선정할 때는 아예 "과인은 지라이야가 마음에 들건만 이 세상에 없으니..."라고 하면서 안타까워할 정도였다. 하타케 카카시의 경우도 호카케 후보로 거론되자 "그 하얀 이빨의 아들 말인가? 음! 좋다."며 흔쾌히 동의한 걸로 보아 평소에 카카시의 능력에 대해서도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있던 것 같다.
반면 단조와는 상성이 안 맞는 것 같다. 4대, 6대 호카게 선정 당시 매번 단조의 의견에 반대되는 쪽에 동의하려고 하나 단조의 윽박에 쪼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4대 호카게 사망 후 3대가 임시로 호카게를 맡겠노라 보고하러 갔을 땐 "그 눈매가 무서운 사내(단조)는 함께 오지 않았는가? 다행일세, 난 그 치가 영 대하기 어렵구나" 라고 노골적으로 무서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단조나 지라이야의 성품같은 걸 생각해보면 이래봬도 사람 보는 눈은 있나보다. 지라이야는 어쨌든 훌륭한 인물이었고, 나중에 6대 호카게가 된 카카시도 훌륭히 호카게로서 자기 역할을 해줬다. 그에 비해 단조는... 얼마나 인망이 바닥이었으면 히루젠과 동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뿌리 소속의 암부들을 제외하면 모두 경칭조차 안붙이고 이름을 막 부르는 것은 물론, 단조가 죽은 후에는 뿌리 소속 닌자들을 제외하고는 멘붕하는 묘사가 거의 없었을 정도로 평판이 나쁘다.[2]
한마디로 마냥 높은 자리지만 아주 무능하지는 않은 인물...혹은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고 유능한 부하에게 실무를 맡기고 자신은 장식물의 역할에 충실한 무능하지만 게으른 상사의 긍정적인 케이스일지도 모른다.[3]
4차 닌자대전이 일어나는 와중에 닌자들과 사무라이에게 전투를 맡기고 뒤에서 나중에 그들에게 수여할 훈장 이름이나 생각하고 있던 것도 사실 긍정적으로 본다면 자신의 부하들의 능력을 신뢰해서 일을 전폭적으로 맡기면서도 자신은 상사로서 자기 나름대로의 할일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여지가 있다.
적어도 이 계통의 클리셰의 하나인 부하들을 못믿어 불안감에 떨며 괜히 주변의 호위에게 히스테릭을 부리거나, 혹은 혼자서 멋대로 도망가서 적에게 인질로 잡히는 역할, 상황파악도 제대로 못하면서 억지로 지휘계통에 앉아서 어설프게 지휘하며 부하들과 충돌하다가 프래깅을 당하거나 엉뚱한 작전을 짜버려서 아군을 전멸시키는 등의 무능한데 괜히 나대다가 의도치 않은 X맨 역할을 맡는 최악의 케이스에 비하면 양반.
자기 부하한테 쫄 정도로 기가 약하긴 하지만 적어도 자기 밑의 중요한 직책을 맡길 부하의 인품이나 능력을 파악하는 능력은 양호하다는 것은 위의 지라이야, 단조, 카카시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장면에서도 어느정도 증명되었기 때문에 영주로서의 기본은 하는 인물이라 볼 수 있다.
아내는 '마담 지지미'.나루토 초기 에피소드에서 나루토 팀에게 도망친 애완고양이(이름은 '호랑이')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했다.[4]
다만 호카게 보다 높은 지위에도 불구하고 정치활동은 활발하지 않은편이다. 국제 회의나 외교 협상등의 활동을 보면 직접 나서진 않고 호카게가 다하고 마을 통치나 국가적인 정책도 호카게가 다하는 것이고[5][6] 전쟁에서도 직접 나서지 않는다.
2.2. 보루토
보루토 세대의 영주는 마도카 잇쿄. 그의 아들 마도카 텐토도 등장한다. 전작의 영주와는 다른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1] 물론 자금줄이나 일거리, 영토 등은 보통 영주가 쥐고 있고 닌자마을들은 한 국가에서 이런 걸 받아먹는 대가로 병력제공을 해주기 때문에 그런듯. 군대에서 최강자리 있다고 해서 소규모 마을이 아니라 거대한 나라를 다스릴 재능이 좋다고 하기도 그렇고(...)[2] 동기이자 같은 강경파인 코하루와 호무라만 좀 아쉬워하는 정도. 게다가 보루토에서조차 단조로 인한 후폭풍이 들이닥침에 따라 단조의 평가는 더욱 내려갈 지경이다.[3] 확실히 실무 능력은 별로 없는것 같지만, 사실 이러한 용인술(用人術)도 영주 같은 높은 자리에서는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4] 이후 질풍전 초반에도 코노하마루 팀이 잡으러 다니기도 하는 걸 보면 자주 도망치는 모양. 하긴 애정표현으로 끌어안는 것이 고양이 입장에서는 숨막혀 보이긴 했다(...) 나루토 일행도 보고 '저러니까 도망치지'라고 생각했을 정도.[5] 이건 명확하지 않다. 카게가 직접 통치하는 닌자 마을은 나라에 소속된 비밀 마을(隱れ里)이지 나라 전체가 아니다. 작중 나온 국제 회의나 외교 협상 등은 전부 군사 관련이며, 국가 전체의 정책은 나온 적이 없다. 오히려 1부에서 모래마을이 약화된게 바람 나라 영주가 불의 나라와 나뭇잎 마을만 믿고 군비를 축소해서 그렇다는 언급이 있는 걸로 봐서, 카게의 권한은 국가의 군사 정책(과 닌자 마을에 한정된 기타 통치 정책) 뿐이며 영주의 국가 전체의 정책에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6] 영주를 총리나 장관 정도로, 호카게를 전권을 위임받은 합참의장 정도로 비유하면 적절할 듯 싶다. 즉 매우 중요한 분야인 군사를 호카게가 다루기는 하지만, 이 역시 예산을 안주면 얄짤없다. 호카게는 현직 닌자 신분이기에 민간인인 국방장관에 비유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냥 총리~장관급 역할을 모두 영주가 한다고 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