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케 사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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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모습
저승에서 아들과 재회한 장면
1. 프로필
2. 소개
3. 상세


1. 프로필


'''이름'''
하타케 사쿠모(はたけ サクモ / Hatake Sakumo)
'''생일'''
9월 3일(처녀자리)
'''나이'''
향년 ?세[1]
'''신장'''
181cm[2]
'''체중'''
65.7kg
'''혈액형'''
O형
'''가족 관계'''
하타케 카카시 (아들)

2. 소개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엔도 다이치 / 김국진.[3] 이름의 유래는 '''밭 작물'''.[4]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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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아이는 어린 시절의 카카시.
하타케 카카시의 아버지로 작중에는 이미 사망한 상태이다. 제2차 닌자대전에서 나뭇잎 마을의 '''하얀 송곳니[5]'''라 불리며 '''전설의 3닌자 이상'''이라 평가받은 강자[6] 전설의 3닌자가 유명해진 후에 유명해진 것 같다. 엄청 유명한 건지 죽은지 20 여년 이상이 지난 본편 시점에서도 외국의 카게조차 그 이름을 알고 있고, 불의 나라 영주도 언급했다.[7]그렇다면 만일 이 양반이 죽지않고 오래 살았더라면 나미카제 미나토가 아니라 이 양반이 4대 호카게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몇몇 팬들은 만일 구미 사건때 미나토가 아닌 이 사람이나 지라이야가 4대 호카게였다면 어땠을지 아쉬워한다.
치요의 아들과 며느리, 다시 말해 훗날 아카츠키의 멤버가되는 사소리의 부모님이 이 사람한테 죽었다고 한다. 즉 사소리의 원수이며 그가 타락한 것도 사쿠모도 한 몫 했다는 뜻. 그렇지만 이 사람은 개인적인 이유가 아니라 국가와 마을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걸로 비판할 수는 없다.[8] 근데 정작 사소리는 사쿠모의 아들 카카시가 아니라 카카시의 제자인 하루노 사쿠라와 싸운다. 자식을 잃은 치요는 사쿠모가 살아돌아온 줄 알고 분노해 날뛰다가 죽었다는 걸 알고는 단념한다. 카카시가 사쿠모의 아들이라는 걸 알고는 놀라기만 할 뿐 해코지는 하지 않았다.
사용 무기는 짧은 칼인 '''백광도'''. 차크라 칼이라고 불리는 걸 보면 사루토비 아스마의 무기처럼 차크라에 반응하는 특수한 검이었던 듯. 그러나 카카시가 사용할 때에는 그러한 특수한 능력은 보여지지 않아서 좀 미묘하다.
그러나 임무 수행 중 동료를 우선시 하다가 임무를 실패하게 되고 이 사건으로 같은 나뭇잎 마을 닌자들에게 계속 비난을 받았고[9][10] 결국 정신적으로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였다.[11] 이 사건은 4대 호카게의 입에서조차 큰 실패라고 할 정도로 피해가 크기는 했지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할 정도로 부담과 상처가 컸었다.[12]이 때문에 어린 시절의 카카시는 이것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오비토의 희생 이전까지는 동료보다 규칙을 우선시했다. 과거 졸렬잎 마을 시절 나뭇잎 마을 사회의 가장 큰 피해자중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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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권에서 페인과 싸우다가 죽었던 카카시와 만났을 때 등장. 카카시와는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나눈 듯. 그리고 카카시는 아버지에게 묻고 싶었던 것들, 하고 싶었던 말들을 모두 하고 답을 들은 듯. 여담이지만 이때 자신의 아내, 즉 카카시의 어머니가 잠시 언급되는데 사쿠모보다 더 일찍 죽었다는 점, 카카시의 과거 회상에서도 안 나오는 걸로 보아 카카시가 갓난아기 때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전설의 3닌자 이상이라 평가받은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예토전생으로 살아난 인물들에는 속하지 못했다. 모종의 이유로 카부토가 DNA를 채취하지 못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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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버지와 어느 정도 안면이 있는 사이인 듯하며 카카시가 입학시 가이에게 '카카시와 친하게 지내다오' 했으나 가이는 인술을 쓰지 못해서 합격하지 못하고 카카시는 "인술도 못 쓰면서 아카데미에? 미친 거 아님?" 하며 대놓고 모욕을 주지만 이를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감사로 되받아치는 가이의 모습[13]을 보고 사쿠모는 "아카데미에 입학했다고 자만 말거라. 아직 추가 입학 발표는 없지만 아카데미 사람들이 장님은 아냐. "'저 아이의 이름을 기억해 두거라. 좋은 라이벌이 될 거야"' 라고 평했고 '''그게 들어맞았다.'''
이후 카카시의 회상에서 젊었을 때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카카시랑 똑같이 생겼다'''[14].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나오는 츠나데의 무한 츠쿠요미 속 환술의 세계에서는 나뭇잎의 공동묘지에 한자리씩 차지한 다른 이들과는 달리 한쪽 구석에 정말 초라한 무덤만 나왔지만, 다행히도 카카시의 어린 시절을 다룬 외전에서 제대로 된 무덤이 나왔다.
나루토 SD 1기 4편에서 날카로운 천년 죽이기로 붙여진 별명이 하얀 송곳니라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개그요소 인듯하다.
카카시가 엄청나게 그와 닮았기 때문에 공개조차 안 된 카카시의 모친, 그러니까 사쿠모의 아내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15]

[1] 정황상 30대로 추정된다.[2] 아들과 신장이 똑같다.[3] 둘다 모토이로도 겹친다.[4] 작물은 일본어로 사쿠모츠(さくもつ).[5] 한국에 나온 정식 번역판에서는 '하얀 이빨'.[6] 이런 발언을 한 것은 전설의 3닌자중 한명인 지라이야의 우수한 첫 제자인 나미카제 미나토이다! 자신의 스승보다 더 높이 평가할 정도로 엄청나게 뛰어난 인물은 맞는 듯하다.[7] 카카시를 호카게로 추천할 때 "그 하얀 이빨의 아들 말인가?"라고 하였다.[8] 애초에 이 사람이 상급닌자라지만 모두를 지휘하는 호카게의 명령을 합당한 이유없이 이상론만으로 무시할 수도 없고 명령 한번 어겼다간 가족들이 죽거나 그것보다 더 심한 피해를 입을수도 있기에 가족을 지키려면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실제로 뒷날 임무를 어긴 사쿠모는 큰 비난 끝에 자결했다.[9] 심지어 사쿠모에게 구해진 동료마저 그를 비난했다고.[10] 미나토가 사쿠모의 임무 포기로 불의 나라가 손해를 보았다고 한 것을 보면 나라에서 의뢰한 임무로 보인다. 그런데 정작 수십년 후, 카카시가 호카게 후보로 추천 받았을 때 영주는 '그 하얀 이빨의 아들? 괜찮을것 같다' 며 긍정적으로 평하고, 다른 신하들도 사쿠모의 아들이라는걸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다. 카카시의 사제 라인은 미나토, 지라이야, 히루젠까지 4세대를 따졌으니 아버지도 평가 요소에서 결코 작지 않았을텐데도, 부정적이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인 요소로 본것을 보면 나라 입장에서는 사쿠모가 포기한 임무를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모양인데 이말인즉슨 나라에서도 괜찮다고 생각했고 영주나 신하들도 크게 문제삼지 않은것을 같은마을의 졸렬한 닌자들이 굳이 들추어내서 몰아세웠다는 말이된다...[11] 수리검으로 할복했는지 시신은 배를 감싼 채 누워 있었고 바닥에는 피가 흥건했다.[12] 이때 마을의 따돌림을 부당하다고 보는 경우가 많지만 스위스 용병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 이런 용병이 계속 고용되기 위해서는 신용이 가장 중요하다. 사쿠모의 행위는 동료를 위한 것이긴 하지만 가장 큰 자산인 신용을 크게 해쳤기 때문에 마을에서 좋게 보질 않은 것이다.근데 정작 영주나 그의 신하들도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는 커녕 사쿠모를 나름 좋게 봤다는걸 생각하면...[참고] 일단 죽은 지 20년 이상 지났으니 DNA를 채취하지 못해도 이상하지 않기는 하지만 전대 카게들이나 킨카쿠, 긴카쿠 형제들 심지어 우치하 마다라코난이 시체를 가져간 나가토까지 부활한 것과 시스이지라이야처럼 명확하게 부활못시키는 이유가 나온것도 아닌것으로 보아 그냥 카카시ㅡ오비토의 서사가 난잡해지는것을 막기 위해 제외시킨 것으로 보인다.[13] 가이의 손과 발에 남아있는 연습의 흔적들도 같이 봤다[14] 정확히 말하면 복면을 안 쓴 카카시. 살짝 미나토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15] 카카시의 어릴 적 인상이나 성격이 날카로운 점 때문에 아내는 드세거나 날카로운 성격이 아니었냐는 추측이 제법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