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케 카카시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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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たけカカシ | Kakashi Hatake'''
만화 나루토와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등장인물.
만화 나루토의 주연중 한 명이자 닌자 아카데미에서 갓 졸업한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와 우치하 사스케, 하루노 사쿠라를 맡은 7반 담임 선생인 나뭇잎 마을의 상급닌자다. 4대 호카게의 제자로 전직 암부이기도 하다.
전용 테마곡으로는 Kakashi Theme과 '''Raikiri(Thunder Break)'''이 있다. 전자는 개그씬 전용 테마고, 후자는 카카시의 고유 술법인 뇌절의 테마곡이다.
2. 프로필
3. 패러미터
카카시의 '''패러미터 총합은 34.5'''로 매우 높은 편이다. 패러미터 총합이 34인 3대 호카게보다 총합이 높다! 작중 패러미터 총합이 최고점인 오로치마루나 이타치, 지라이야도 총합이 35.5를 넘지 못하는 걸로 보아 34.5도 굉장히 높은 수치다. 물론 설정집의 패러미터는 한계치가 너무 낮아 캐릭터들의 스펙을 고스란히 반영할 수 없어서 맹신할 순 없지만 작중 패러미터 최상위권 강자들과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4. 성우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 카카시의 평소 나른한 성격과 전투시의 진지한 성격 둘 다 매우 잘 소화해냈다. 초기에는 소년 시절도 이노우에 카즈히코가 맡았으나 타무라 무츠미로 변경되었다.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선 레볼루션까지 이노우에 카즈히코가 담당하였다가 4에서부터 타무라 무츠미로 변경. 실제로 어린 시절까지 이노우에가 맡아서 했을 땐 변성기 다 끝난 성인이 어린애 목소리를 어거지로 쥐어짜내는 느낌이라는 평가가 제법 있었다.[8]
한국 더빙판 성우는 '''손원일'''. 더빙판 나루토 팬들은 대부분 손원일이 더 익숙할 것이다. 공교롭게도 일판과 한국 더빙판의 보이스가 상당히 닮았다. 이는 라이벌 마이트 가이도 동일하다. 이후 손원일 성우의 개인사정으로[9] 녹음에 참여하기 어렵게 되어 후배인 김승준(질풍전 10기 + 보루토~)으로 교체되었다. 전임자가 캐릭터에 워낙 잘 어울렸던 탓에 비해 아쉽다는 평이 많으나 본인 역시 베테랑 성우인 만큼 나름 흡사하고 무난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평.[10] 소년 시절은 박리나 (질풍전 3기/극장판 6기(질풍전 극장판 3기)) → 여윤미(질풍전 4, 7기)이다.
중국 더빙판은 짜인띤, 영어 더빙판은 데이브 위텐버그, 카일 에이베어(나루토 SD 록리 청춘 버전)가 맡았다.
5. 배우
무대판 실사화 배우는 키미사와 유우키. 원작의 공식 미남이라는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무대판 실사 배우인 키미사와 유우키 또한 상당한 꽃미남이다. 게다가 키까지 '''181cm'''로 '''카카시와 동일'''하며, 자칫 괴리감이 생기기 쉬운 실사 배우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실사화에 거부반응이 있는 사람들도 키미사와의 카카시는 인정할 정도. 분장했을때의 분위기나 몸짓 하나하나가 카카시와 매우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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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캐릭터 몰입을 제대로 한 것인지 카카시 분장을 하고 있을 때에는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 절대로 '''마스크를 벗지 않는다.''' 벗더라도 손으로 가려버린다. 때문에 나루스테 현장에서의 사진들을 보면 카카시 분장일 때의 키미사와가 마스크를 벗은 맨얼굴이 나온 사진은 '''단 1장도 없다.'''
6. 상세
나뭇잎 마을의 상급닌자로 이명은 '''사륜안의 카카시'''와 '''카피 닌자 카카시''', 우치하 일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순직한 친구로부터 이식받은 사륜안으로 인해 천 가지가 넘는 술법들을 사용할 줄 안다고 닌자 세계에 명성을 떨쳐서 얻은 이명이다. 그는 나뭇잎 마을 최고의 유명인사 중 한 명으로 그를 설명할 때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타국에도 널리 명성을 떨쳤다'''이다. '카피 닌자'나 '사륜안의 카카시' 같은 타이틀은 그의 실력을 묘사한 타이틀들이다. 다만 카카시는 우치하 일족이 아니기 때문에 사륜안을 자력으로 끄고 킬 수 없어서 그대로 두면 차크라가 고갈되어 버리기 때문에 늘상 서클릿으로 왼쪽 눈을 가리며 다닌다.
과거 4대 호카게인 나미카제 미나토의 아래서 수학했으며 상당히 어린 나이에 중급닌자, 상급닌자가 될 정도로 뛰어난 천재로 인정받았지만 아버지인 하타케 사쿠모가 동료의 모략으로 자살, 당시 제3차 닌자대전에서 동료들을 잃어버렸다는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의 성격 항목 참조.
제3차 닌자대전 칸나비 다리 전투에서 맹활약했고 이후에도 상급닌자로서 공을 세웠던 덕분인지 사실상 전설의 세 닌자, 시무라 단조를 제외하면 라이벌인 마이트 가이와 함께 나뭇잎 마을에서 제일 뛰어난 상급닌자로, 다음대의 호카게에 내정되어 있던 인물이었고, 실제로 5대 호카게인 츠나데가 제4차 닌자대전 이후 사임하자 6대 호카게에 취임한다. 보루토 시점에서 몇 년 전, 마찬가지로 전쟁 영웅이자 자신의 제자인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호카게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하게 된다. 현재는 반쯤 일에서 물러나 관광을 다니거나 후학들을 돌보는 일을 하는 모양.[11]
라이벌은 나뭇잎 마을의 고귀한 푸른 맹수(木ノ葉の,気高き碧い猛獣), 상급닌자 '''마이트 가이'''. 사실 1부 그것도 1기때는 나루토와 사스케 관계처럼 가이 혼자서 카카시를 라이벌로 삼은 것 같았으나 점점 카카시도 가이와 어울려서 같이 어울린다. 사실 나루토에 대해서 무시 일변도로 대하는 사스케와 달리 이쪽은 그래도 사이는 원만하니 어울려 지내는 건 이상한 게 아닐지도. 또 한 명의 라이벌로는 우치하 오비토가 있다. 나루토에서 일반적인 라이벌 관계(타락한 전우를 무찌르기 위해 싸우는 구도)는 이쪽이 더 가깝다.
지라이야의 연애 소설(19금)의 애독자로, 그가 쓴 러브러브(이챠이챠) 시리즈의 광팬이다. 오죽하면 나루토가 스포일러 하는것을 방지하고자 스스로의 눈과 귀를 막아버리는 바람에 방울을 빼앗겼을 정도. 애니에서도 일관되게 그려지는 카카시의 정말 몇 없는 취미가 바로 이것이다. 보루토 시점에서도 이 소설의 영화를 찍은 장소에 성지순례를 하자 눈을 빛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12] 그러나 카카시가 나루토의 에로변신술에 반응이 없을 정도로[13] 금욕적인 것을 보면 단순히 내용이 재밌어서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7. 성격
임무 중이 아닌 평상시의 말투는 상당히 느긋하고 여유로우며 작중에서도 남녀 캐릭터를 통틀어 손꼽힐 정도로 나긋나긋하다. 꽤 설렁설렁한 성격에 약속 시간도 잘 안 지키는 등[14]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타인을 대하는 태도도 모나지 않고 부드러우며 친절한 편이다.[15]
성격도 얼핏 보면 의욕이 없다 싶을 정도로 매우 차분하고 웬만해서는 놀라지 않으며 흥분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사스케의 탈주 직전, 나루토와 한판 제대로 붙은 사스케를 나무 기둥에 묶어놓자 사스케가 매우 광분하여 당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발악하지만, 카카시는 꿈쩍도 하지 않고 '''웃는 표정'''으로 '''"유감이네. 내 소중한 사람들은 모두 옛날에 죽어버렸거든."''' 이라고 대답해 광분상태였던 사스케를 한순간에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어버릴 정도.
전투에 돌입하면 날카롭고 매서워지며, 평소의 유들유들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냉정해진다. 게다가 팀워크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가차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7반을 맡기 전까지는 닌자 아카데미 학생들 사이에서 기피대상으로 알려져 있었다.[16] 즉, 공사구분이 확실한 타입이다.
사실, 어린 시절의 카카시는 사스케처럼 매우 건방지고 오만한 성격이었다. 마이트 다이의 욕을 하는 성인 닌자들에게 대들다가 한 대도 때리지 못하고 맞고 있는 마이트 가이를 대신해 그 닌자들을 깔끔하게 때려눕히는 등, 동료애도 제법 있었지만 '''아버지의 자살 이후 성격이 판이하게 바뀌어버렸다'''.
상급닌자가 된 이후 오랜만에 마을에서 가이와 우연히 마주쳤는데, 친근하게 말을 걸어오는 가이를 바라보는 눈에는 빛 한 줄기 없이 어둠이 짙게 깔려있어 가이 조차 흠칫할 모습이었다. 제3차 닌자대전 당시에는 상당히 '''깐깐한 성격으로 임무를 최우선시'''하고 임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황이라면 동료도 희생할 정도였다. 이는 전설의 3닌자마저 초월한 실력자로 '하얀 송곳니'라고 불릴 정도로 높이 평가받았으나, 임무보다 동료를 우선시하여 임무를 실패하면서 동료를 무사히 구해냈음에도 마을 사람들로부터 중상모략을 당해 결국 자살한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에서 비롯되었다.
허나 임무 중에 린을 지키려하면서 끝내 자신에게 일갈을 날린 오비토에게 감화되어 자신의 결점을 자각하고 각성하게 된다. 다만 마음 속의 어둠과 아버지의 자살, 오비토, 린, 미나토의 죽음으로 인한 PTSD는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상태였다. 카카시가 암부 일을 하던 시절, 카카시의 동기인 쿠레나이가 말하길 마치 '''죽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처럼 스스로를 혹사시키고 있다'''고. 성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7반을 맡기 전까지만 해도 카카시의 절친인 가이조차 흠칫할 정도로 살벌한 눈을 하고 다녔다.
과거의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닌지라 타인을 대하는 방법이 완전히 능숙하지는 않다. 카카시가 천재 엘리트 닌자이기는 하지만, 7반을 맡을 당시에는 일련의 사건들과 트라우마 때문에 사회적으로는 결함이 제법 있는 인물이었다. 겨우 PTSD에서 벗어난 카카시에게 일종의 사회화 과정으로 담당상급닌자를 맡긴 것이었기 때문에 아스마, 쿠레나이, 가이같은 다른 상급닌자들보다는 제자들을 대하는게 서투른 편이었다. 이 때문에 사스케가 정신적인 핀치에 몰려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감싸주지 못해 사스케의 탈주에 본의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기여를 했다. 물론 카카시도 아예 손을 놓고 있었던 건 아니므로 근본적으로는 사스케의 정신적 미숙함이 원인이었지만.
츠나데의 뒤를 이어 6대 호카게가 된 뒤에도 카카시 '님' 으로 불리는 것을 상당히 껄끄러워한다. 아마도 본인이 이런 경어로 불리는 것이 거북한지, 시즈네나 다른 사람들이 카카시 님이라고 부르면 '님은 빼라니까, 님은.' 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루토와 그 동기들은 '카카시 선생님'으로 부르며, 이루카는 카카시가 호카게 재직 시절에는 카카시 님으로 불렀다가 카카시의 만류에 '카카시 씨' 라고 부르고, 보루토에서는 6대라고 부른다. 참고로 호카게를 나루토에게 물려주고 은퇴한 상황인 보루토에서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카카시를 6대[17]라고 부르지만, 보루토는 '카카시 아저씨'[18] 라고 스스럼없이 부른다. 본인도 딱딱한 경칭보다는 편안하게 불리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나루토의 동기들도 보좌관이었던 시카마루를 제외하면 대부분 '카카시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애초에 격식을 차리지 않는 성격이다보니 그런듯. 호카게 가운도 중요한 행사 이외에는 거의 입지 않으며 평상시에는 보통 상급닌자들과 비슷하게 입고 다닌다.
종합하면, 손에 꼽힐 정도로 비참한 인생과 끔찍한 경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관심과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극복해 결국에는 작품 내에서도 대표적인 인격자가 된 케이스. 어찌 보면 그 유명한 졸렬잎 마을의 피해자인 셈이기도 하지만, 마을에게 복수한다거나 그러지 않고 살아온 셈이다.
8. 외모
은발에 반쯤 감은 눈, 얼굴은 마스크로 가리고 있다. 기본 복장은 조끼에 마스크와 일체화된 티, 검은 바지로 다른 상급닌자 동기들에 비해 복장이 매우 수수하다. 가이는 녹색 쫄쫄이로 눈에 확 띄는 외형이며 쿠레나이는 조끼도 입지 않고 노출이 많은 복장을 하고 있다. 그나마 아스마가 비슷한 정도로 평범한 복장이지만 그도 허리에 천을 둘러 어느정도 장식을 한 편이다. 마스크, 장갑과 비대칭으로 내린 서클렛이 구분되는 특징. 제4차 닌자대전이 시작하고서는 닌자연합군 서클렛을 착용하였으며, 후반부에서 부상을 당해 조끼가 X자로 파이고 , 최후반부엔 일시적으로 양눈 사륜안을 개안해서 다른 나뭇잎 상급닌자들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이 상당히 튀게 되었다. 여담으로 그가 입는 초록색 조끼는 베트남전 당시 미군, 남베트남군, 한국군이 입었던 M1969 방편복을 모티브로 삼았다.
카카시는 항상 서클렛을 삐딱하게 매어 왼쪽 눈을 가리고 있다. 평소 서클렛으로 가리고 있는 왼쪽 눈은 전우에게 물려받은 사륜안이라 우치하 일족이 아닌만큼 신체에 부담감이 매우 크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서클렛으로 왼쪽 눈을 봉인해두는 것이다. [19]
전투시엔 왼쪽 눈의 서클렛을 올려 사륜안을 드러낸다.[20] 이때문에 드러난 얼굴 부위는 매우 적은 편이다. 사실 마스크와 손으로 가린 부분을 상상해 보면 맨 얼굴이 어떤지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공식 설정북 보너스 만화에서 그의 제자들이 짜고 라면집에 데려가서 라면을 먹는 동안 복면을 내리면 엿볼 생각이었으나 10반이 끼어드는 바람에 결국 못 봤다. 다만 이때 테우치와 아야메의 반응을 보아 상당히 미남으로 추측된다.[21] 얼굴의 반 이상을 가렸는데도 미남 아우라는 숨길 수 없는지 텐텐이 외모로는 가이가 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후 새로 나온 공식 설정집 보너스 만화에선 나루토가 카카시의 소환술 추적의 술법의 닌자견들에게 카카시의 맨 얼굴을 물어봐서 기어이 맨 얼굴을 알아내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사실 얘네들은 기억력이 나쁜지라 전혀 다른 얼굴을 기억해낸 것이다. 그렇지만 사실 훗날 공개된 외전에서 개 중 한 마리인 파쿤이 생각해낸 얼굴이 맞았다는게 드러난다. 그때문에 이 특별 만화에서도 모순이 발생하는데, 만화의 결말에 카카시가 개들 앞에 민낯으로 나타나고 개들은 '''"역시 아니었네.."'''라고 생각한다는 것. 설마 몇 초 전에 떠올린 얼굴조차 잊어버린 걸까?
그나마 서클렛은 싸울 때 한 번씩 제대로 올리지만 복면은 작가의 의도로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 사실 처음에 작가는 '''모든''' 성인 닌자에게 복면을 씌울 예정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러면 캐릭터 구분이 안 되는 문제로 일단 복면을 씌우고 등장시킨 카카시는 그대로 내보내고 그 이후에 나오는 성인 닌자의 복면은 생략했다고. 다만 외모를 일일히 설정하기 귀찮은 엑스트라들은 예외다. 예를 들면 오로치마루가 나뭇잎 부수기를 저지를 때 떼거지로 나타난 소리 마을 닌자들은 전원 복면을 착용했다. 사실상 얼굴의 절반도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만큼의 미모와 아우라 그리고 작품내 TOP 3에 드는 인기를 소유했다면 나머지는 그다지 필요 없을 듯 하다. 실제로 애니 중후반부에 들어서자 자연스럽게 발전된 작화와 함께 엄청난 동안이 되었다.
카카시의 마스크는 구멍이 뚫려있지도 않은데도 숨 쉬는데 무리가 없고 냄새를 맡거나 화둔을 구사하는 데에도 전혀 무리가 없고, 조끼가 벗겨질 정도로 너덜 너덜해져도 조금 찢어지는 것 말고는 멀쩡했다. 또한 본인의 맨 얼굴을 궁금해하는 것을 이용해서 7반의 팀워크를 확인하기도 했다.[22]
작중 이미 고인인 아버지와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고 묘사된다. 가아라 납치사건으로 인해 모래마을에 가게 되었을 때, 치요가 카카시를 보고 사쿠모와 착각해 달려들었을 정도[23]. 실제로 카카시의 회상에서 살아있었을 적의 사쿠모가 나오는데, '''카카시와 똑같이 생겼다.''' 정확히는 카카시보다 조금 더 부드럽고 인자해보이는 인상. 다만 카카시 특유의 흰 피부(애니판 한정)는 어머니를 닮은 것으로 보인다. 사쿠모는 피부가 약간 어두운 편.
다른 남성 캐릭터들에 비해 피부 노출이 매우 드문편이다. 마스크까지 꽁꽁 싸매서 그게 더한 편. 위 사진의 장면들은 그나마 피부 노출이 나온 몇 없는 장면이다.[24] 맨얼굴이 공개될 때 목욕신이 나온지라 상반신 누드는 공개됐다. 애니판에서는 피부색도 작중 타 남성 캐릭터들과 비교했을때 꽤 흰 편에 속한다. 피부가 하얀 편에 속하는 또 다른 닌자들 중 한명인 사스케와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더 밝게 나온다.
8.1. 카카시의 맨얼굴
카카시의 맨얼굴은 영원히 맥거핀으로 남나 싶었지만, '''공식으로 맨얼굴이 공개됐다!''' 15년만에 처음으로 나루토 '풍의 서'에서 공개되었다.[27] 오랫동안 독자들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맨 얼굴이 공개되자 독자들은 뭔가 실망스럽다는 반응과 그래도 잘생겼으니 상관 없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그냥 끝까지 공개하지 말고 독자들의 상상에 맡기는 게 좋았을 거라는 반응들도 많다. 그래도 독자들이 그토록 기대하던 그의 맨 얼굴인 만큼 작가가 최대한 잘생기게 그리려고 노력한 듯하다.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는 직접적으로 카카시가 공식 미남이라고 언급했었다.
사실 33권 294화 표지로 먼저 입을 가린 맨얼굴이 나온 적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인데, 카제카게 탈환 이후 만화경 사륜안 사용의 부작용으로 인해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을 때, 이불을 눈밑까지 덮고 있었으나 그 아래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있었다. 그래서 츠나데가 방문했을 때 몸을 일으키려다 통증 때문에 다시 누웠는데, 이 때 이불이 내려가서 맨얼굴이 보일락말락 했다.
보루토 TVA 35화에서 오랜만에 스케아로 다시 변장하는데 '''얼굴에 주름살이 전혀 없어 이 분과 마찬가지로 전혀 늙지 않았다.'''[28] 유우히 쿠레나이와 미타라시 앙코 같은 동기들과 암부 후임, 본인보다 4살 젊은 아카데미 교장조차도 세월의 직격탄을 맞은 모습에 비교하면 그야말로 충격. 대신 노화와는 별개로 미간주름이 생기기는 했으며 날카롭던 인상이 부드러워졌다.
다만 이루카 앞에서 정체를 공개했을 땐 이미 복면을 쓰고 있는 상태여서 변장했을 때 따로 메이크업을 한 건 아닌지 의혹이 있다. 이후 115화에서 다시 한번 스케아로 변장을 한다.
9. 작중 행적
10. 평가
11. 전투력
'''우치하 일족'''도 아닌 당신이 '''사륜안을 그 정도까지 사용 하다니..'''
'''우치하 이타치'''
'''카피 닌자 하타케 카카시''', 만나서 영광이다.
너 같은 놈을 살려두면, 훗날 귀찮은 일이 벌어지지.
'''천도(天道) 페인'''
카카시는 나루토에서 '''처음 등장한 상급닌자'''로, 첫 등장 시 칠판 지우개에 맞는 모습을 보여 상당히 허술한 인상을 남겼지만[30], 이튿날엔 눈에 보이지도 않게 재빨리 나루토의 뒤를 잡음으로써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다. 왼쪽 눈을 가려 물체의 거리를 파악하는 능력과 시야 범위가 떨어지는 상태에서도 상급닌자의 실력을 여유롭게 보여주는 장면에서 그의 실력을 짐작할 수 있다.[31] 그 이후에 파도의 나라에서 엄청난 포스를 뿜는 자부자와도 치열한 사투 끝에 승리하고 그 외의 묘사들에서도 보면 '''상급닌자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다.'''저쪽에도 아직 좋은 눈을 가진 녀석이 있는가 보군.'''
카카시를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이 바로 '''올라운더 닌자'''로, 대부분의 인물들이 자신의 전문분야의, 협소한 영역의 능력만을 선보이는데 반해 카카시는 인술, 체술, 전략, 전투센스 모두 뛰어나기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32] 작품의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술법의 기술적인 승부보다는 큰 스케일의 화력전으로 흐르기 때문에 많이 빛이 바랬지만, 엄연히 카카시의 최대 장점은 바로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재능에서 나오는 '''술법 테크닉'''이다.[33] 비록 사륜안의 힘이 컸지만 애시당초 우치하 일족도 아닌 카카시가 이식받은 사륜안을 우치하 일족 못지않게 다룬다는 것 자체가 뛰어난 닌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다.
질풍전 1기에서 작가공인 사기적인 술법인 카무이를 선보였는데 나루토의 2년 반동안의 수련 기간 동안 카카시도 '''만화경 사륜안'''의 사용법을 터득한 것이다.[34] 당시 29세의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15세의 나루토와 그의 동기들 못지않게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사륜안의 통찰안을 활용한 체술또한 라이벌인 마이트 가이 못지 않게 상당하며 팔문둔갑의 1문을 개방하기도 했고 록 리의 연화1을 카피해 사용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 카쿠즈와의 대결과 오비토와 대결에서도 뛰어난 체술을 선보였다.
단, '''차크라가 많지 않은 점이 최대 단점이자 약점'''이다. 상시 발동되어 있는 사륜안은[35] 자신의 것이 아니여서 오리지널 사륜안을 사용하는 우치하 일족보다 더 차크라 소비가 심하다. 카카시는 차크라를 아끼기 위해서라도 적의 약점을 최대한 분석하고 차크라를 낭비하지않는 전투를 펼쳐야된다. 그러나 이는 주인공인 나루토가 구미와 우즈마키 일족의 버프로 특출나게 방대한 것이지 카카시가 특별히 적은 것은 아니다. 작중 카카시의 전투씬을 보면 아무리 그의 차크라 컨트롤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다른 평범한 상급닌자들과 비교하면 차크라량이 딱히 떨어진다는 묘사는 없었다.[36]
그리고 작중 내에서 카카시 역시 차크라 효율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1부에서는 뇌절을 하루 최대 4회 사용 가능했었는데 2부 들어서는 자유자재로 사용했다.[37] 또한 2부 초반에는 하루 최대 2회 정도 사용 가능했던 카무이를 페인전 당시에는 하루 최소 4번 이상 사용할 수 있었고[38], 이후 전쟁편에서는 하루동안 카무이를 총 15번이나 사용했다.[39]
특히 제4차 닌자대전 시점에서는 이전에 비해 매우 강해졌는데, 뇌절은 횟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사용했으며, 카무이 또한 큰 리스크 없이 계속 사용했다. 토비의 신 페인 육도를 상대했을 때는 뇌전 하나로 '''요호의 옷(불완전 미수화) 상태로 덤벼오는 5마리의 수많은 팔들을 전부 절단했다'''. 그리고 카무이를 사용하면 '''미수급 스케일의 생물인 외도마상도 즉사시키는 것이 가능하고''',[40] 팔미를 카무이 공간으로 집어넣었다가 십미 위에서 빼내기도 했었다. 또한 토비의 정체가 밝혀진 후로는 카카시 자신도 카무이 시공간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제4차 닌자대전 이후 시점의 외전 소설에서는 사륜안을 상실하는 대신 전방위적으로 뇌절의 상위호환인 자전이라는 기술을 개발해냈고, 작중 묘사에서 마다라, 오비토와 싸우던 시절, 즉 외눈 카무이 시절보다 더 강해졌다고 묘사된다.
여담으로 소환수가 8닌견이라서 그런지 본인의 후각도 뛰어나다. 카카시 특별편에서 냄새를 통해 적을 감지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후각이 거의 키바급'''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투 뿐만 아니라 본인의 후각 + 닌견 소환을 통한 탐지 능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자부자를 상대로 상성상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거뒀다.
11.1. 작중 위상
카카시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작중 공인 천재'''로 6세에 중급닌자가 되고[41] 12세에[42] 상급닌자가 됐을 정도다.[43] 물론 이때는 전쟁 시절이라 닌자들이 워낙 많이 사망해서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한 진급일 가능성[44]도 배제할 수 없으나 그렇다 하더라도 그 나이에 상급닌자면 실력은 보장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루토 중반부, 정확히 카쿠즈전부터 시작된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했다. 싸울 때마다 신체는 상처 투성이가 되고 아카츠키의 리더 페인과 맞붙었을 때는 '''자신의 실력만으로는 페인을 상대하기엔 부족하다'''고 독백한다. 이때 카카시는 육도 페인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천도'''와 탱커형 페인 '''수라도'''를 대적했다.[45] 차크라 수신기로 이루카를 공격하려는 천도 페인을 막아서고 사륜안을 사용한채 멋있게 등장하며 사륜안 vs 윤회안의 구도로 독자들에게 기대감을 줬다. 하지만 페인과의 전투 내내 계속 밀렸고 수라도까지 나타나며 다른 닌자들[46]의 증원에도 불구하고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하지만 신라천정을 공략해 뇌절로 천도를 리타이어시키기 직전까지 갔고 수라도를 쓰러뜨렸으니 상당히 선전했다.[47]
즉, 사륜안을 사용하여 전투에 임하면 이명에 걸맞는 강함을 보여주지만 매번 금방 지치는 것이 영 못 미덥고 결국 전투력 측면에서 병풍이 돼버렸다.[48] 그래서 나루토에게 한 "나루토. 넌 확실히 강해졌다. 나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야."를 비꼬는 카카시 레전드[49]라는 드립도 있다.[50][51] 덕분에 팬덤 상당수에서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으로 카카시의 문제가 아니라 작중 파워 인플레의 원인이 크다. 2부 때 등장하는 적들 대다수가 카게급 혹은 그 이상의 닌자들이니 카카시 단독으로 그들을 상대하기에 어려움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작품의 후반부로 갈수록 파워 인플레는 더욱더 심각해져서 1 vs 1은 물론 다수와의 싸움에서 모두 강한 강력한 광역 딜러가 너무 흔해져지고 단일딜러 이미지가 강한 카카시가 부각되기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시는 작중에서도 다른 인물들에게 '''아주 많은 찬사를 받은 인물'''이다. 전설의 3닌자중 2명인 츠나데, 지라이야, 나루토 세계관 체술 최강자인 가이까지 인정했을 정도다. 그리고 타국까지 사륜안의 카카시라는 이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채로운 술법과 특유의 전투 센스는 많은 강자들을 고전케 해 대적한 적들한테도 인정받았다. 우선 이타치는 키사메에게 카카시와의 전투는 피해라 했고 '''카카시의 사륜안 사용도에 대해 대단하다고 평했다.'''[52] 카무이로 데이다라를 팔을 절단내며 몰아넣기도 하였고, 전투 경험으론 작중 최고인 카쿠즈조차 심장을 뽑을 가치가 있겠다며 카카시의 강함을 인정했다. 아카츠키 리더인 페인조차 "카피닌자 카카시 만나서 영광이다"라는 발언과 함께 "역시 방심할 수 없는 상대"라며 전투가 끝나는 순간까지 신중하게 싸웠고 중거리에서 못을 날려 카카시를 죽이려 들었다.
11.2. 전투력 측정기?
카카시가 일종의 '''강자의 척도'''로 써먹혀 온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자부자가 카카시의 뒤를 잡아 날려버렸을 땐 "사쿠라: 그 카카시 선생님이... 발에 차여 날아갔어!? 사스케: 체술도 장난이 아니야."부터 시작해서 파도 나라 일이 끝난 뒤엔 무려 처음 등장한 하급 닌자(...) 가아라의 실력을 돋보이게 하는 데에 써먹혔는데, 사스케가 자기 몰래 접근한 가아라를 보고 놀라며 '기척을 숨기는 솜씨가 카카시 수준' 이라고 평가했고, 얼마 후 또 사스케가 가이를 보고 '스피드만으론 카카시 이상이다, 인간인가?' 라고, 또 얼마 안 있어 카카시를 떨게 만든 오로치마루가 카부토에게, "네가 강하다 해봤자 카카시 수준이잖아?", 지라이야도 "저 안경 잡이는 카카시와 비슷한 힘을 가지고 있다", "3대가 나루토를 너에게 맡긴 건 바른 선택이었지만 장차 올 그 놈들이라면 너에게도 짐이 무거울지도 모른다", 이타치는 "우치하 일족도 아니면서 사륜안을 활용하는 카카시"를 츠쿠요미 한 방에 보내버리면서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2부에서도 성장한 사쿠라와 나루토를 보여주기 위해 방울을 뺏겼고[53], 페인 전에서도 수라도를 리타이어하게 했으나 차크라를 거의 다 소진한 상태에서 쵸지를 구하기 위해 카무이를 과용해 차크라가 고갈되어 잠시 사망했다가 그 페인을 해치운 나루토의 회유로 나가토의 윤회천생술로 부활했다. 제4차 닌자대전에선 뒤돌아서 헉헉거리다 마다라에게 사륜안까지 뺏긴 뒤로는 천재 닌자의 명성이 무색하게 나루토 팬덤에서 놀림감이 돼버렸다.
전대 호카게들은 자신만의 개성있는 능력[54]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카카시의 주력기였던 뇌절과 카무이는 사륜안과 병행해야만 쓸 수 있었기에, 전쟁에서 사륜안을 잃은 후 호카게가 되어 주력기가 없어진 카카시는 상대적으로 평범해졌다. 그렇지만 호카게 퇴임 이후에는 천재 닌자답게 뇌절의 상위호환 기술인 자전을 개발한다.[55] 또한 사륜안을 잃은 카카시도 이전에 카피한 술법은 사용할 수 있음이 보루토에서 확인됐다.[56]
사륜안도 친구에게 이식받은 것이고, 그의 주력기였던 '''뇌절'''은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치도리의 수많은 바리에이션[57]을 보여준 사스케와 뇌절과 비슷하지만 훨씬 강력한 술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등장으로 기본 스킬이 될 정도로 빛이 바래졌다. 필살기였던 '''카무이'''는 작가가 사기급으로 만든 기술이지만 카카시에겐 리스크가 엄청났고 결국엔 사륜안의 상실로 카무이 능력은 영원히 사라져버렸고 동시에 주력기였던 뇌절 역시 써먹지 못하게 되었다. 나중엔 보루토에서 나루토의 아들 보루토의 아카데미 졸업 시험 감독관으로 나와 중급닌자 수준인 보루토의 뛰어난 재능을 테스트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카카시가 이런 역할에 그야말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1부 초반에서 자부자와의 승부에서 그의 실력은 이미 충분히 증명했고 내용적으로도 비중도 매우 크고 든든한 선생님이자 선역, 전투력 측면에서도 나뭇잎 마을 최고 전력이다보니 이런 카카시조차 무시하는 악역 또는 카카시조차 못 이긴 강자 같은 방법으로 스토리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게 상당히 용이했다. 실제로 상대했던 적들은 이타치나 페인은 설명할 필요도 없고 자부자는 3미의 인주력인 안개마을 미즈카게를 암살[58]할 정도로 강했고 카쿠즈 역시 아카츠키의 멤버인데다가 카게급 이상의 닌자였다. 거기다가 이 강자들이 승리하기 전에 카카시의 강함을 인정하는 발언을 해주면 더욱 용이하다. 카게들처럼 등장 빈도가 낮고 쉽게 지는 모습을 보여줘선 안 되는 캐릭터들과는 달리 선생님이라는 포지션으로 제자들의 성장의 측정기로도 적격이다. 또한, 사륜안이라는 양날의 검으로 리타이어 시키기도 용이하다.
11.3. 양눈 사륜안 카카시
오오..! '''사스케보다도 대단해!'''[60]
카카시의 카무이 수리검을 본 나루토
오비토의 차크라를 받아 두 눈에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하여 일시적으로 '''세계관 최강자급의 전투력을 선보였다.''' 통칭 '쌍무이 카카시'. 카무이는 한 눈으로도 사기적인 능력인데 카카시가 이 눈의 동력을 모두 얻은 이후, 방어 불가능한 공격과 어떤 공격도 무효화하는 허상화가 동시에 가능하니 상대가 누구건 최소 패배하진 않는다. 비록 일회성으로 끝나긴 했지만 이 상태의 '''카카시는 무적이나 다름없다'''. 실제 카구야를 상대로하는 활약에서도 진짜 무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61]'''그야말로 신의 수였다.'''
카카시의 활약을 지켜본 '''육도선인'''이 남긴 평
이 상태의 카카시는 '''완성체 스사노오를 구사한다.''' 완성체 스사노오 상태에서 카무이 수리검을 날리고 십미화한 오오츠츠키 카구야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카구야의 공살의 회골조차 간단하게 통과해버리고 그대로 돌진하는데 공간 절단의 기술인 카무이 뇌절로 카구야의 오른쪽 어깨를 뚫어 공간채로 살점을 카무이 시공간으로 날려버린다. 카카시가 공격을 보고도 카구야는 방어하지 못하며 치명상을 입었는데 땅바닥에 떨어져 있던 흑체츠는 이걸 보고 소스라치며 놀란다. 흑체츠가 카구야의 팔을 조종해 요모츠히라사카의 시공간으로 공살의 회골을 발사하여 돌진해오는 나루토를 카운터 칠려하자 이 마저도 카카시가 왼 눈의 카무이로 요모츠히라사카를 닫아 공살의 회골을 없애버린다. 카카시 혼자서 카구야의 공격을 다 막아버리고 사기능력으로 상쇄하여 카구야와 대적한 7반 팀에서도 '''가장 큰 유효타를 입히며 활약했다'''.
이 사기적인 전투력은 육도의 힘으로 동력이 상향됐기 때문에 가능했으나[62] 오비토는 그저 자신의 사륜안의 힘을 카카시에게 건네줬을뿐이고 힘을 컨트롤한 것은 순전히 카카시의 역량이다. 카무이 수리검이나 카무이 뇌절같은 술법들을 즉석에서 생각해내 전투에서 바로 사용한 것은 카카시의 천부적인 재능과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가능했던 일이다. 작중 공인 천재인 사스케도 스사노오를 습득하고 완성체 단계까지 구사하는 데 제법 시간이 걸렸는데[63] 아무리 수많은 경험 + 육도 힘 버프가 있어도 한 번도 직접 다루어 본 적 없는 스사노오를 양눈 사륜안을 얻자마자 바로 완성체로 구사해낸다는 것은 그야말로 엄청난 재능이다.
카카시의 최고 전성기 시절답게 당연히 나루토 각종 게임에서도 등장한다. 닌자 볼테이지와 나루티밋 블레이징에서는 1~2티어급 성능이고 나루티밋 스톰 4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능으로 나온다. 점프 포스에선 기본 카카시가 양눈 사륜안 버전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원작의 절대회피+방어무시는 구현한 게임은 거의 없으며, 그나마 시노비 스트라이커에서 카무이 수리검을 즉사기로 내고 절대 회피 스킬도 내줬다. 자세한 것은 하단의 게임 문단 참조.
12. 사용 술법
13. 명대사
'''닌자 세계에서 규칙이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녀석은 쓰레기 취급을 당하지.'''
'''하지만, 동료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놈은 그 이상의 쓰레기다.'''
7반을 처음 만나고, 그들의 하급닌자 시험 합격을 축하하며 한 말. 옛 친구 우치하 오비토가 카카시에게 전해준 가르침으로, 카카시에게 있어서 그의 닌자의 길이 된 말이다.
더욱이, 동료의 정신을 소중히 하지 않는 놈은 그 이상의 쓰레기다.
위 대사의 확장판으로, 토비와의 전투에서 추가된 대사.
모두를 위해 규정을 어긴 아버지를… 지금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심해라. 너희들은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지키마. '''내 동료는 절대로 죽게 내버려두지 않아.'''
포기해라. 네 미래는 죽음이다.
정말 제멋대로인 꼬맹이로군. 어른을 깔보는 것도 작작 좀 해라.
과거 제3차 닌자대전에서 죽은 오비토의 사륜안을 이식받은 뒤, 결함 기술이었던 치도리를 보완, 적에게 날리며 한 말.
나는 오비토에게 널 부탁받았어. 그러니까, 너는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지킨다!
린, 오비토는 널 좋아했어... 정말 좋아했어.. 소중히 여겼어. 그러니까 목숨을 걸고 지키려고 했다!
(린: 그렇다면 카카시, 내 마음은...!)
나는! 나는 한번 널 버리려고 했던 쓰레기다. 어서 가, 린!
그야 넌 초대 호카게와 싸웠던 몸이니 우리가 애송이로 보이겠지만, 우리 눈에 넌 그저 미친 늙은이일 뿐이다. 그러니 지금 여기서 군말 말고 죽으라고. 뒤이어서 새로운 세대가 앞질러 나갈 테니 말이야.
아마도 지금의 차크라로는 녀석의 몸 전체를 사라지게 하는 것은 무리다. 게다가 한번 더 사용한다면.. 남아있는 스태미나와 차크라를 다 써버리게 된다. 내 목숨은...
살아있는 자들에게 이 정보를 무사히 넘기는 것...! 그것이 내가 나뭇잎 마을을 구하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이다!
오비토… 네 눈이 되어 앞을 보여주는 건, 아무래도 여기까지인 듯하다. 난 린을 지키지 못했다. 너와의 약속은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구나… 용서해다오. 오비토, 린, 선생님… 나도 이제 슬슬 그쪽으로 가도록 할게.
나루토의 첫 적이 너희들이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64]
모모치 자부자와의 재결전 중, 그를 끝장내며 한 말. 자부자와 하쿠의 인간성을 인정하는 장면이다.
1000개의 술법을 카피한 카피닌자 카카시, 지금부터 그 별명대로 날뛰어주겠다!
예토전생으로 고인들의 영혼을 모독한 자에게 분노해서 한 대사.
너와의 라이벌 대결이 마냥 쓸모없던 것만은 아니었구나.
그 녀석은 자신의 꿈도・・・ 현실도 포기하지 않아. 그런 녀석이니까 그리고 녀석의 그러한 자세가 동료를 이끄는 거지.
어느 놈 할 거 없이 다 따로 노는군. 팀워크와는 거리가 너무 멀어...
(자신의 어린 시절 오비토, 린,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는 미소지으며) '''우리도 비슷했었지만 말이지.'''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와의 서바이벌 연습이 끝난 후 집에 돌아와서 과거 자신과 옛 친구들의 모습을 떠올리는 장면.[65]
(과거 회상)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가 장난치는 것을 당한 뒤)으음~ 뭐랄까... 너희들의 첫 인상은... 최악이다.
.
.
.
지금의 너희들은... '''정말 좋다!'''
제 7반이 카구야를 봉인하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태어난 시대는 선택할 수 없지. 그런걸 고민하기보단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생각해보거라.
14. 기타
초기 구상에서는 말끝에 '~ござる'('~로소이다'식의 옛 닌자, 혹은 검객식 말투)를 붙이는 캐릭터였다고 한다.[66] 더불어 당시에는 이루카하고도 개인적으로 안면이 있었는지 이루카하고 개인적으로 인사하는 장면까지 들어가 있었다. 이 구상은 편집자에 의해서 삭제되고 여러 논의를 거친 끝에 지금의 카카시가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이 말투는 진짜 사무라이 캐릭터인 미후네가 사용하게 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 아카데미에서는 별 다른 수련 없이 책만 들여다보나, 하교 후에는 혼자 절벽을 타는 등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나름대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던 가이가 '천재가 노력까지 하면 이길 수 없다'며 절망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이전에는 팬덤 내에서 언제나 지라이야가 쓴 야한 소설이나 들고 다니며 여유 시간을 그냥 때우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해당 에피소드 이후로 그냥 티 내지 않는 타입이라는 것이 정론이 되었다.[67]
덧붙여 작중 초반부에 나루토에게 '''"이 세계엔 너보다 어려도 나보다 강한 꼬마도 있다."'''라는 말을 하는데 작품이 끝날때까지 저 조건을 만족하는 인물은 등장한 바가 없다. 결과적으로 그 정도의 캐릭터는 없었지만, 워낙 닌자 세계에 괴물들이 많은걸 생각하면 카카시가 저렇게 생각한 것도 이해가 간다.
나루토 캐릭터들 중 가장 인기가 많다. 7번 열린 인기 투표에서 초반에는 심심찮게 주인공인 나루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단 한 번도 3위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고 1~6회 인기 투표 합산에서는 주인공 나루토를 6000표 가까운 차이로 이겼을 정도며 7회(최종) 인기투표까지 포함해도 여전히 1위일 정도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인데, 작가는 정작 카카시가 인기가 많은 점이 영 탐탁치 않은 듯. 카카시가 나루토보다 인기가 많아 '''거슬렸다'''는 발언을 하거나 담당 성우의 카카시가 결혼했냐는 질문에도 심드렁하게 '생각해본 적 없다. 원한다면 시키겠다'라고 대답하는 등 그렇게 큰 애정은 없는 듯하다. 팬들 사이에서도 작가는 카카시를 싫어한다는 설이 거의 정설로 자리잡았다.[68][69] 게다가 원래 지라이야 대신 죽을 예정이었다는 썰이 있다. 그저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그 역할을 지라이야가 대신 하게 되었다는 설인데, 이는 인터넷 유언비어로 밝혀졌다. 사실 이 설이 헛소리라는 사실은 이후 스포일러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바로 답이 나온다. 후반부의 주요 스토리 라인 전개를 생각해보면 페인전 때 지라이야 대신 죽는 게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70]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카카시가 죽었을 당시 수많은 카카시팬들이 마사시에게 카카시를 되살려내라는 협박편지들을 보냈다고 한다.
워낙 인기 캐릭터이고 매력 요소가 많은 편이라 2세물인 후속작 보루토에서도 카카시 자식에 대응되는 인물도 넣고 싶었는지, 타케토리 호키라는 아이가 예전 카카시 코스프레를 하고 다닌다. 그런데 얘가 아카데미 졸업 시험 때 다른 아이들이 먼저 힘 쓰고 가는 걸 기다렸다가 어부지리 하려는 것 비슷한 묘사가 나와서 역시 카카시 후계답다는 식으로 아래의 쓰레기 닌자 밈에 한 몫을 거들기도 했다.
참고로 단행본 63권에서 동기들과 함께 중급닌자 시험을 치르고 합격하는 장면이 나왔다. 카카시는 설정상 6살 때 중급닌자가 되었기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될 수 있으나, 오비토는 좀 더 시간이 흐른 다음에 중급닌자가 되었다는 묘사도 있었기 때문에[71] 좀 성숙하게 그려졌어도 6세때 중급닌자가 되었다는 설정이 흔들리지 않는다.
토비라마 - 히루젠 - 지라이야 - 미나토 - 카카시 - 나루토로 이어지는 직계 사제 계보에서 초반 히루젠을 제외하면 스승으로부터 그 어떤 술법도 이어 받지 않았다. 초반부터 미나토나 지라이야에 대한 연결점을 주지 않기 위한 설정으로 보인다. 나루토를 가르칠 때 나선환을 쓰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배우는 모습은 작중 한 번도 나오지 않았으므로 카피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일선에서 카카시의 선생 자질 부족을 논하기 전에 미나토부터가 제자한테 가르쳐준 게 없는 선생이 아니었는지 따져야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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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등장 캐릭터들이 그렇듯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에서 망가진다. 특히 40화에서 제대로 망가지는데 나루토 일행이 정월을 맞아 떠들썩하게 보내기 위해 연 '진짜 진심으로 하는 직접 인생 쌍륙 놀이'의 우승 상품이 '''세뱃돈 면제'''임을 '''알고''' 출전했다. 만화경 사륜안까지 꺼내면서. 덤으로 이 애니에서 '''거의 유일하게 여장을 하지 않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나마 비슷한 게 나루토와 리의 영혼이 바뀌는 에피소드 막판에 텐텐과 영혼이 바뀐 것 정도?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는 가이와 함께 이 모습으로 등장했다.
점프 얼티밋 스타즈에서는 시너지를 주는 캐릭터가 나루토, 사쿠라, 스벤 볼피드이다. 스벤과 카카시는 둘 다 본래대로라면 본인이 죽었어야 할 상황을 친구의 희생으로 인해 극복한 것과 친구의 눈을 이식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 눈의 능력이 비슷해서 엮인 듯하다. 다만 스벤의 헬프 코마가 가지고 있는 능력인 단념[73]은 카카시의 패시브 스킬인 사륜안에 이미 포함되어 있어서 적용되지 않는다.
작중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부자. 맨 위의 임무 수행 경험은 극초기의 설정인데, 저 임무들의 보수를 모두 최저액으로만 받고 팀 인원대로 4 등분해도 약 3천만 냥, 3억 엔(한화 기준 약 30억 원)에 달한다.
애니에서 나온 카카시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보면, 5살때 홀로 남겨진 영향인지 가사에 매우 능숙하다. 어린 시절부터 매일 싱크대, 욕조, 변기 청소를 하는것은 물론이요, 직접 낚시를 해서 생선요리를 하는데 단순히 굽는 요리가 아니라 뫼니에르같은 고급 프렌치를 뚝딱 만들어낸다. 또한 성인이 되어서도 가끔 등장하는 집 내부가 깔끔하고 살림을 한다는 느낌이 있다. 심지어 목욕하러 들어갈 때 옷을 아무렇게나 벗어던지지 않고 깔끔하게 개서 바구니에 넣어두기까지 한다. 똑같이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은 동료 교사와 스승의 아들이자 자기 제자가 살림에 영 관심이 없었던 것과는 대조된다.
호카게가 된 이후 책상에 액자를 하나 두고 있는데, 다름 아닌 처음 7반을 맡았던 시절 찍은 기념사진이다.
의외의 부분에서 섬세하다. 보루토에서 오카게 회담에 고문 역으로 참석 당시, 한쪽 팔을 잃은 전 라이카게 에이에게 귤을 까주는데, 흰 부분까지 모조리 떼내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에이는 기다리다 지쳤는지 영양이 많다며 귤을 껍질채 먹는다.
14.1. 쓰레기 닌자 카카시
카카시의 작중행적을 재미로 왜곡해서 만들어진 인터넷 밈. '''쓰레기 닌자 카카시는 단순히 독자들이 재미로 만들어낸 장난으로, 원작의 카카시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15. 게임
15.1.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나루티밋 스톰 4기준 카카시는 6종류로 나눠진다.
- 미나토반 카카시 (어린 시절)[74]
- 오의 : 백광도
- 인술 : 치도리
- 암부 카카시[75]
- 오의 : 뇌절 쌍뢰진
- 인술 : 소환 토둔 추적어금니의 술
- 담당 상급 닌자 카카시[76]
- 인계대전 카카시/호카게 카카시[77]
- 오의 : 뇌절 신속
- 인술 : 뇌절
- 양눈 사륜안 카카시[79]
2014년도 후반에 발매된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에서는 사륜안 개안 상태의 카카시가 추가되었는데, 이것도 성능이 골아프다. 기본 인술은 뇌절로 그대로이지만, 인술 차징이 '광견 치도리'[80]에서 '뇌전'으로 바뀌었고 특수기가 평타 콤보에서 '근거리 카무이'로 바뀌었다. 심지어 각성형으로 선택하면 일반 각성시 뇌둔 분신의 뇌절 공격과 '광견 치도리'를 특수 인술로 사용하게 된다. 거기다 진 각성을 하면 '광견 치도리'는 두 마리로 증가. 그야 말로 원거리만 좀 불리했지 나름 근, 중거리를 모두 커버하는 트리키한 강캐가 되었다고 하겠다.
일시적이나마 혈통빨 환생빨 그런 거 없는 일반인의 몸으로 감히 육도선인 급에 범접하는 혹은 능가했던 클라스를 선보였던 원작과는 달리 게임에서의 양눈 사륜안 카카시의 성능은 '''B~A급'''. 공중 평타 첫타의 리치가 매우 짧아 평타 도중 공중으로 연계할 수 없을 정도고, 스틱 어택은 공격으로는 거의 쓰기 어렵고 잡기 리치 또한 매우 짧다. 소년 시절을 제외한 모든 카카시의 뇌절은 치도리와는 다르게 시전 속도(선딜레이)가 매우짧고 속도도 빠르다. 하지만 치도리는 선딜이 있는 대신 유도성이 뇌절보다 월등히 높은 편. 각성은 '''완전체 스사노오'''이고 각성 인술은 오의와 같은 '''카무이 뇌절'''이다. 역시 완전체 스사노오답게 각성시 답이 없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카무이 뇌절의 기동성은 덤.
15.2. 닌자 볼테이지
한쪽 사륜안 버전(기본)과 양눈 사륜안 버전으로 나뉜다.
- 하타케 카카시 스킬 일람
- 불의 술 염탄: 입으로 불을 뿜어 공격한다.
- 바람의 술 대돌파: 돌풍을 날려 원거리 공격을 한다.
- 물의 술 수룡탄: 용 형상을 한 물을 날려 원거리 공격을 한다.
- 번개의 술 뇌수추아: 개 형상을 한 번개를 날려 원거리 공격을 한다. 맞은 적은 일정 확률로 3.5초간 마비된다.
- 분노의 똥침(천년 죽이기): 전방으로 순간이동해 똥침하며 적을 띄우고 일정 확률로 5초간 혼란을 준다.
- 뇌절: 구오의. 대미지 비율은 대(단타). 소폭 전진하며 손에 뇌둔 차크라를 모아 찌른다.
- 카무이: 신오의. 대미지 비율은 대(연타[81]). 쿨타임이 120초로 뇌절의 2배지만 급습에서 거대보스에게 데미지가 훨씬 강하게 들어간다.
- 하타케 카카시(양눈 사륜안) 스킬 일람
- 뇌전: 번개의 줄로 이어놓은 2체의 그림자분신을 내보낸다. 원거리 공격인데다 벽을 뚫고 지나가며, 적이 맞으면 확정적으로 3.5초간 마비 상태가 된다.
- 흙의 술 토류벽: 흙벽을 소환해 전방의 공격을 막고, 맞은 적을 띄운다.
- 뇌절 이연돌: 뇌절로 찌른 뒤 뛰어올라 강력하게 뇌절로 내려찍는다. 뛰어오를 동안은 잠시 무적이다.
- 번개의 술 도광: 스사노오를 소환해 낙뢰를 4번 내려쳐 대미지를 가하고 함정을 가동시킨다. 자신에게 공격력, 크리티컬 확률 증가 버프를 주고 적의 회피율을 감소시킨다. 스사노오가 나와있는 동안은 무적이다.
- 카무이 은: 전방에 카무이를 시전해 원거리 공격을 없애고 데미지를 준다. 자신과 팀원에게 회피율 증가버프를 주는 장판을 생성하고, 자신에게 이동속도와 방어력 증가 버프를 건다. 회피율 감소 상태의 적에겐 대미지가 2배로 들어간다.
- 카무이 수리검: 구오의. 대미지 비율은 특대(단타[82]). 원거리 공격으로 맵 끝까지 가지만 가로범위가 좁다. 무적을 무시하고 대미지를 준다.
- 스사노오 카무이 뇌절: 신오의. 대미지 비율은 초특대(단타[83]). 스사노오 소환 후 날아서 돌진하여 카무이 뇌절로 찌른다. 맞은 적은 확정적으로 8초간 마비에 걸리지만, 애초에 대부분의 오의는 맞으면 한방에 죽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 돌진 거리가 매우 길어서 입장오의로 결전장 청소가 가능하다. 버프의 개수에 비례하여 데미지가 증가하는데, 이때문에 닌볼 게임 내에서 잠재적인 데미지가 가장 강력한 오의다.
15.3. 시노비 스트라이커
기본(한쪽 만화경 사륜안) 카카시와 양눈 만화경 사륜안 카카시 2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기본 카카시는 게임을 플레이하여 획득 가능하며, 양눈 사륜안 카카시는 퀘스트나 DLC로 구매할 수 있다. 버전이 2개인 캐릭터들[84] 중 유일하게 오의가 2가지 모두 즉사기다.
기본 캐릭터인 하타케 카카시의 스킬 목록.
DLC 캐릭터인 하타케 카카시(양눈 사륜안)의 스킬 목록.
15.4. 점프 포스
쌍무이 상태로 등장하며, 스킬은 아래의 4가지가 있다.
- 뇌절: 오른손에 번개를 모아 고속으로 돌진하여 찌른다. 각성시 뇌절수리검으로 한번 더 찌른다. 돌진거리와 이동속도가 상당해서 콤보를 잇기가 좋다.
- 카무이 수리검: 카무이의 힘을 담은 수리검을 날려 수리검이 명중한 공간을 왜곡시킨다. 유도형 기술이기 때문에 콤보 잇기가 수월하다.
- 뇌둔 환영분신술: 반격기. 러브러브 파라다이스를 읽는 모션을 취하며, 이때 공격을 받으면 책을 읽던 카카시는 뇌둔 그림자분신으로 바뀌어 적을 감전시키고, 상대의 뒤에서 카카시가 나타나 토둔 토류벽으로 적을 가둔 뒤 수둔 대폭포의 술로 공격을 가한다.
- 카무이 뇌절: 각성 기술. 돌진하여 카무이의 힘을 담은 뇌절로 깊게 찌른 뒤, 스사노오를 출현시켜 다시 한 번 카무이의 힘을 담은 뇌절로 적을 관통한다.
16. 둘러보기 틀
[1] 외모나 체격을 보면 위 이미지의 카카시는 암전특부에 입대하고 나서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10대 후반 ~ 20대 초반 시점으로 추측된다.[2] 평소에는 왼눈을 서클렛으로 가리고 다니지만 전투 중에는 사륜안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 눈을 모두 드러낸다. 왼쪽은 사륜안을 가린 모습, 오른쪽은 사륜안을 드러낸 모습이다.[3] 닌자연합군의 서클렛을 차고 있고, 토비와의 교전 중에 부상을 당해 조끼가 X자로 파여있다. 좌측의 사진은 외눈 사륜안(기본)이고, 우측의 사진은 전성기였던 양눈 사륜안 버전이다.[스포일러] 제4차 닌자대전 도중 우치하 마다라에게 왼쪽 눈(사륜안)을 잃어 나루토가 육도의 능력으로 평범한 왼쪽 눈을 새로이 만들어주었다. 때문에 왼쪽 눈을 가리고 다니지 않게 되었다.[4] 직역하면 밭 허수아비.[5] 당연히 러브러브 파라다이스 + 러브러브 바이올런스 + 러브러브 택틱스. 그러나 작중 행적을 자세히 보면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 것 같다. 트라우마에 한창 시달릴 때는 자살과 관련된 책을 읽기도...[6] 덴푸라를 좋아하지 않아 마이트 가이가 항상 대신 먹는다. 보루토 106화 본인 언급. 가이도 이제 나이를 먹어서 기름기 있는 걸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한다는데도 항상 대신 먹어준다고.[7] 제자 우치하 사스케도 단 것을 싫어한다.[8]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 성우가 원래 남자였다가 여자로 교체된 오비토도 성인이 애 목소리 내는 것에 대해 불호 의견이 있었다.[9] 건강 이상설/이민설/은퇴설 등 각종 추측이 난무했는데, 후배 성우인 이영리가 운영하고 유튜브 채널인 아나성우TV에서 방송국 PD로 일하고 있는 손 성우의 친동생에게 문의를 해보니 공식적으로 모두 부정했다고 한다. 현재도 적긴 하지만 성우활동을 하시는 중이라고. 링크 고향인 부산쪽에서 하는 사업 때문에 바쁘셔서 녹음실이 있는 서울까지 출장을 가기 힘들어 정중히 하차의사를 표시했다는 썰이 있는데, 정황상 이쪽의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의견도 있다.[10] 참고로 김승준은 옆동네에서 롤로노아 조로를 맡고 있다.[11] 그래도 본투비 닌자라 암부시절 습성은 못 버리는지 마을에 사건이 발생할때 갑작스레 등장하거나 나뭇잎 수뇌부와 정보공유같은걸 하는거봐서 여전히 정보수집은 하고 다닌다. 사실 지라이야도 평상시에는 마을 밖에 있었지만 유사시엔 마을로 돌아왔었던걸 생각하면 카카시 역시 지라이야와 비슷한 생활을 보내는 것 같다.[12] 애니메이션에서는 눈을 빛낼때 왼쪽눈에 아주 잠깐 카카시(오비토)의 만화경 사륜안의 무늬가 비친다. 이 시점에서는 사륜안이 없지만 그냥 개그 연출로 보인다.[13]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에서는 코피를 흘리며 날아가는 개그 장면이 있지만, 원작에서는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14] 자신이 맡은 7반의 하급닌자들을 처음 만날 때도 늦게 왔다. 사실 이건 위령비에 새겨진 죽은 옛 동료의 이름을 보며 후회와 자책에 젖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것이라 한다.[15] 나루토와 동년배의 일부 인물들(리, 가아라 등)에게는 ~군을 붙여서 부르며, 모래마을의 치요 할멈이 카카시를 사소리의 부모를 죽인 카카시의 아버지 하얀 송곳니와 착각해 달려들었을때도 애써 웃으며 오해를 풀려고 한다. 부탁하는 말투도 명령조보다는 "~해줄 수 있을까?" 등에 가까운 말투를 사용한다.[16] 카카시가 맡은 반에서는 합격자가 나온 적이 없었던 데다가, 굉장히 무서운 사람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17] 원어로는 六代目(로쿠다이메)라고 부른다.[18] 원문은 'カカシのおっちゃん(카카시노옷쨩).' 다만 다른 아이들 앞에서도 이 호칭을 들은 카카시는 난감해하며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불편하겠지만 6대라고 불러달라고 말한다.[19] 제4차 인계대전 중 부상으로 왼쪽 눈을 잃고 나루토의 육도 선술로 평범한 새 눈이 생기게 되어 더 이상 가리지 않으며 서클렛도 제대로 매고 다닌다.[20] 적이 제대로 상대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약한 상대라면 사륜안을 쓰지 않고 전투하기도 한다. 초반에 어린 7반 멤버들을 훈련시킬 때는 사륜안은 꺼내지도 않았으며 책을 읽으면서 7반 멤버들을 상대했으며, 오니 형제가 등장했을 땐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사륜안을 꺼내지 않고 그들을 단번에 제압했다.[21] 참고로 풍의 서에서 알아보지도 못 했고 변장을 하긴 했지만 사쿠라가 카카시의 복면 벗은 모습을 보고선 꽃미남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도 이 복면에 대한 스토리가 있으니 참고.[22] 나루토는 카카시의 맨 얼굴을 보는 것은 S랭크급의 임무라고 평가했다.[23] 치요의 아들과 며느리, 즉 사소리의 부모를 죽인 사람이 다름아닌 사쿠모. 임무 때문에 그랬던 것으로 추정된다. 치요는 사쿠모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이 죽이지 못했다며 매우 원통해했다고 한다.[24] 질풍전 10기 엔딩 장면과 제4차 닌자대전에서 오비토와의 전투 이후의 장면이다.[25] '''왼쪽 눈의 사륜안이 그려지지 않은 작화오류가 있다.''' 이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닌자 등록서에도 사륜안이 없는 등, 전체적으로 오류가 많다. 아마 본편에선 카카시가 사륜안을 잃은 시점에서 그린 번외편이라서 작가와 애니팀이 실수한 듯. 원래대로라면 나루토 일행이 어렸을 시절이기 때문에 사륜안이 있어야 한다.[26] 업혀있는 아이는 어린 시절의 카카시.[27] 사실 에피소드 초기에 스케아라는 사진기자의 변장으로 얼굴 하관은 이미 공개된 상태였다.[28] 애초에 오로치마루는 하시라마의 세포로 만든 복제인간인 제츠의 분신으로 다시 태어났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카카시는 그래도 세월이 세월인만큼 복면에 가려진 하관은 주름이 졌을거라 생각했던 사람이 많았다.[29] 카카시의 카무이에 오른팔이 잘린 외도마상을 보고 한 말이다.[30] 후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선 알고 있었지만 장난도 팀워크라면 괜찮다는 식으로 일부러 당해줬다고 밝혀졌다.[31] 예시로는 나루토가 물 속에서 던진 수리검들을 한 쪽 눈으로 책 보다가 그대로 손가락으로 꿰어내서 막는 장면.[32] 이걸 나타내는 것이 카카시의 전투 패턴인데, 초반에 수리검, 체술 그리고 보조용 인술로 견제를 하다가 상대가 큰 술법을 쓰면 자신도 강한 인술로 대처하며 상황을 유리하게 끌어가는 것이다.[33] 뛰어난 작화도 전투씬 퀼리티에 한 몫했으나 다채로운 술법 사용과 도구를 사용하는 카카시 특유의 전투 스타일에 매료된 독자들이 상당히 많다. 상당수의 독자들은 카카시의 전투가 닌자다운 싸움같다고 말한다.[34] 이때는 카무이의 능력을 완전하게 다루지는 못했다.[35] 평상시에 카카시는 서클렛으로 사륜안을 가리고 다닌다.[36] 정확한 카카시의 차크라량에 대한 수치는 나루토 질풍전 2기에서 언급되었는데, 나루토의 순수 차크라량은 카카시의 4배정도(만화에서는 2배), "구미의 차크라까지 포함하면 약 100배"라는 카카시의 언급이 있었다.[37] 카쿠즈전에서 뇌절을 이미 4발 썼다고 언급하지만 이후로도 카쿠즈와 나름 대등하게 계속 싸우며, 마지막엔 카쿠즈를 확인사살하는 용도로 뇌절을 한 번 더 사용한다. 그나마 2부에서 뇌절의 사용 횟수를 따지던 시점은 이 시점까지고, 전쟁편에 와서는 평타마냥 자주 사용한다.[38] 페인전에서 뇌둔 환영분신술 사용 이후 차크라가 반도 안 남았다고 했는데, 이 상태에서 뇌절 1번과 카무이 2번을 더 사용한 뒤 차크라가 고갈되어 리타이어한다.[39] 쌍무이 상태까지 포함하면 하루동안 총 19번이나 쓴 셈이다. 사실 전투 도중에 구미 차크라 버프를 잠시 받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많이 쓰긴 했다. 구미 차크라 버프가 지속된 것은 잠시였지만 그 뒤로도 카무이는 계속 썼기 때문.[40] 전쟁편에서는 틈만 보이면 외도마상이나 십미의 급소를 카무이로 날려버리려고 한다. 다만 작중에선 전개를 위해 오비토, 마다라가 끊임없이 방해를 해 외도마상의 팔만 날려버리는 것에 그친다.[41] 중급닌자 시험편 도입부에서 7반 전원을 응시시키려는 카카시의 발표에 반발하여 나루토를 중급닌자 시험에 응시하지 못 하게 반대하는 이루카에게 카카시가 "제가 중급닌자가 된 건 나루토보다 6살 어릴 때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나루토는 12세였다.[42] 동갑내기 친구처럼 지내 오해하기 쉬우나 아스마, 쿠레나이, 시즈네, 오비토, 린에 비해 카카시와 가이가 1살 어리다. 즉, 나이로 카카시는 미나토 반의 막내다.[43] 나루토 1부 때의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가 12살이었던 걸 보면 엄청 빠른 진급이다.[44] 타당한 가설이지만 공식 설정은 아니다. 제3차 닌자대전은 카카시가 상급닌자 될 시기에 발생했는데, 나루토 세계관에서 12세는 상급닌자치곤 엄청나게 어린 나이다.[45] 다른 페인들은 나뭇잎 마을 전역에서 닌자들과 싸우고 있었다. 카카시 vs 천도 페인의 대결은 카카시마저 당해내지 못하는 천도의 강함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천도와 잠시라도 맞붙을 수 있는 나뭇잎 마을 닌자는 카카시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연출이다.[46] 아키미치 쵸자, 아키미치 쵸지 등.[47] 카카시는 카무이로 못을 없애 막아낸다. 이후 수라도의 미사일 마저 카무이로 제거하며 수라도와 함께 리타이어한다.[48] 여러므로 피콜로와 취급이 비슷한 처지가 되었다. 제자보다 약한 보호자같은.[49] 원본은 나루토 원작 343화.[50] 예시를 보면 알겠지만 자기 주제를 모르는 인물들을 비난할 때 쓰인다. 사이, 사쿠라, 나루토가 카카시를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게 킬링 포인트이다. 또한 댓글로 항상 표정 ㅋㅋㅋㅋㅋ 라는식으로 쳐다보는 인물들의 황당한 표정을 가리키며 웃는 댓글도 확정적으로 쓰인다.[51] 이 대사를 한 시점은 카쿠즈전 직후인데, 사실 이전까지는 나루토에게 카카시는 아직도 높은 벽이었으나 이 시점을 기준으로 두 사람이 대등하다는 것은 틀린 말은 아니다.[52] 한 개의 사륜안으로 전투 능력을 대폭 늘리고 천 개 이상의 술법을 카피했으며, 주력 기술인 뇌절을 완성시키고 만화경 사륜안까지 개안했다.[53] 나루토에게 장난식으로 낚여 빼앗긴 것이지만.[54] 1대: 목둔, 선술, 2대: 수둔, 비뢰신의 술, 3대: 금강여의봉, 5속성 인술, 4대: 비뢰신의 술, 나선환, 5대: 앵화충, 의료인술.[55] 사실 카카시의 재임 기간이 묘사된 것이 워낙 적어서 자전을 개발한 것도 퇴임 이후인지, 재임 중인지는 불명이다. 공식 게임인 나루티밋 블레이징에서는 호카게 시절 카카시도 자전을 사용한다.[56] 그 전에 공식 게임인 나루티밋 블레이징에서도 호카게 카카시가 화둔과 풍둔을 사용하기도 했고, 외전 소설인 카카시 열전에서 화둔을 사용하기도 했다.[57] 치도리류, 치도리 천본, 치도리검, 치도리창.[58] 자부자가 암살에 특화된걸 감안해도 쉽지않은 일이다.[59] 카카시의 왼눈의 흉터가 스사노오의 모습에도 반영되어 있다.[60] 이 시점의 사스케는 윤회안을 개안해 육도의 힘을 얻어 최강자 반열에 오른 상태이다. 정발 번역본에서는 대놓고 "사스케 거보다 세다"라고 번역되었다.[61] 다만 코난과 오비토의 대결에서 보았듯 허상화에는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전투가 장기전이 되면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다.[62] 카구야 와의 전투때 카카시가 육도의 힘으로 동력이 올라갔다고 독백했다.[63] 첫 등장이 5카게 회담, 완성체를 구사한 것이 제4차 닌자대전이었다.[64] 자부자 역시 파도나라 에피소드에서 가토를 죽이고 자신도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에 나루토 일행에게 "내 마지막 적이 너희들이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65] 카구야전에서 추가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이지만 원작에서 급하게 끝나버린 카구야전과 달리 나름 서사를 잘 풀어준 장면이라 호평을 받은 장면이다.[66] 정발본에서는 사투리라고 번역됨.[67] 물론 이는 애니 오리지널로 원작의 요소가 아니다. 허나 작중에서 모든 천재 캐릭터들이 그랬지만 그저 노력 하나 없이 재능만으로 힘을 얻는 천재 캐릭터는 하나도 없다. 다 저마다의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기에 재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 실제로 원작에서 카카시가 절벽타기 연습을 하면서 팔문둔갑을 쓰거나, 사쿠라와 타즈나를 업고 한손가락 푸쉬업을 199개나 하는 등 수련하는 모습은 가끔씩 나왔다. 2부에서 만화경사륜안의 사용법을 깨닫게 된 것도 그렇고.[68] 가이드 북에서 나루토에 대해 작가가 자신을 투영하고 적었다고 한다.[69] 그리고 작가가 직접 카카시의 인기를 줄이기 위해 일부러 카카시를 병원으로 보내 분량을 통편집했다고 밝혔으며 나루토를 파워인플레한 이유도 카카시보다 인기 많아지라고 한 거라고 밝혔다.[70] 사실 이 설은 꽤 오랜기간 정설로 취급받으면서 나루토가 후반 전개에서 무너진 이유로 이야기되기도 했었다. 즉 스포일러를 비롯한 후반부의 주요 스토리 라인이 나중에 만들어졌다는 주장.[71] 오비토의 중급닌자 합격 나이는 11세이다.[72] 다만 미나토가 단명한 점은 고려해야 한다.[73] 필살기 피격 대미지를 줄여준다.[74] 스토리모드로 카카시의 과거 미션을 깨면 어린 오비토, 린과 함께 해금된다.[75] 만물상 반다이에서 보물과 교환해야 해금할수 있다.[76] 기본 캐릭터.[77] 설정상 호카게 카카시는 사륜안 상실로 뇌절을 사용하지 않고 자전을 사용하는데 여기선 사륜안 없이도 뇌절도 잘만 쓰고, 심지어는 카무이까지 쓴다. 개별 캐릭터보다는 그냥 코스튬이라고 보면 될 듯.[78] 상급 닌자 카카시의 뇌절에 비해 사정거리와 속도가 훨씬 뛰어나고, 모션도 다르다.[79] 스토리 모드를 카카시vs카구야편까지 진행해야 해금된다.[80] 원작의 뇌수추아.[81] 총 5회 연타 공격.[82] 단타지만 수리검을 2개 날려서 총 2타 공격한다.[83] 단타지만 1:4 비율로 2번에 나눠 데미지가 들어간다.[84] 나루토(질풍전 ver. / 보루토 ver.), 사스케(질풍전 ver. / 보루토 ver.), 카카시(질풍전 ver. / 양눈 사륜안 ver.)[※] A B 즉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