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익 레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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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ck Reatta'''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뷰익 브랜드에서 판매했던 스포츠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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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블 사양
전륜구동 형태의 2도어 스포츠카였으며 1988년부터 단종 전까지 2도어 쿠페와 1990년형부터 단종 전까지 컨버터블 라인업으로 판매하였다. 1985년형 뷰익 리비에라 이후 첫 2인승 및 컨버터블 차량이었으며 1980년대 말기와 1990년대 초반에 쉐보레 콜벳, 폰티악 피에로, 캐딜락 알랑테, 올즈모빌 토로나도 등의 쿠페형 차량이 존재하면서 대부분의 제너럴 모터스 각 브랜드에서 한 대 이상의 쿠페 차량을 판매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1988년형은 1월에 출시되어서인지 1988 ½년형으로 불린다는 이야기가 있다.[5]
또한 뷰익 차량 중 유일하게 위아래가 움직이는 팝업 헤드램프가 달린 차량이기도 했다.[6]
생산은 미국 미시간 주 랜싱에 위치한 레아타 크래프트 센터[7][8] 에서 4년간 총 21,000대 이상을 제조했으며, 전문화된 과정을 통해 한 팀이 조립 업무를 끝마치면 로봇에 의해 다음 과정으로 옮겨지는 방식을 사용했고, 도장 공정은 PPG 인더스트리 사와 하도급 계약을 맺은 형태로 수행이 이루어졌다.
컨버터블 사양은 설계 상의 문제로 인해 출시가 지연되어 1990년형으로 등장했고 ASC[9] 에서 설계를 담당하였다. 수동식 해치가 적용되었고 비닐 혹은 천으로 구성되었으며 후면창과 전자식 서리 제거 장치가 적용되었다. 해치가 접혔을 때에는 단단한 뒷좌석 커버를 통해 보호가 이루어졌다. 1991년형에는 지붕의 윗부분 활대를 뒷면 커버에 조이는 데 도움을 주는 파워 풀다운 모터가 탑재되었다.
파워트레인은 165마력의 출력과 285Nm의 토크를 내는 3.8L LN3형 뷰익 V6 엔진(90년형 이전)과 170마력의 출력과 298Nm의 토크를 내는 3.8L L27형 뷰익 V6 엔진이 탑재되었다. 플랫폼은 GM E 플랫폼의 단축형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뷰익 리비에라에 활용된 적이 있었다. 현가장치는 완전한 독립식 서스펜션이 적용되었고 ABS, 4륜 디스크 브레이크 및 전륜구동 사양이 탑재되었다. 변속기는 88년형~89년형은 440T-4형 4단 자동변속기가 90년형 이전까지는 유압식 4T60형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가 이후 4T60-E형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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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레아타 셀렉트 식스티(컨버터블 사양)
최고 속도는 201km/h였으며 연비는 EPA 추산 도심 18mpg[10] , 고속도로 27mpg[11] 였다. 1988년형의 경우 뷰익의 '셀렉트 식스티'로 만들어졌으며, 이 사양의 경우 내부적으로는 X22로 알려졌으며 검은색 외관과 황갈색 실내 공간, 독특한 특수 '셀렉트 식스티' 후드 엠블럼이 적용되었다. 컨버터블 사양은 1990년형 차량 65대를 흰색 외관 및 버킷 시트, 16인치 휠, 컵홀더가 적용된 붉은 불꽃색 실내 마감재로 구성되었다.
실내에는 트윈 버킷 시트, 2개의 잠금식 수납공간과 후면 트렁크에 잠금식으로 구성된 해치가 존재했다. 초기 옵션으로 6방향 전자식 시트 대신 16방향 전자식 시트가 탑재되었고 검은색 및 차체 색상의 측면 몰딩과 핀 스트라이프의 제가가 이루어졌다. 선루프는 1988년형 중반부터 옵션으로 제공되었고 1989년형부터는 키리스 엔트리가 기본 탑재되었다.
1988년형 초기 차량에는 스웨이드 시트 받침대와 원격 조종 글로브 박스가 적용되었다. 1989년형은 후드 장식의 크기가 커졌으며, 1990년형은 계기판 및 실내 변경과 콘솔, 운전석 에어백이 스티어링 휠 속에 탑재되었고 셀렉트 식스티 사양에는 16인치 휠이 적용되었다. 1991년형은 16인치 휠, 튜닝 포트가 이루어진 L-코드 엔진, 전자 제어식 변속기, ABS 및 외부 조명을 감지해 빛 조건에 따라 외부 조명을 켜고 끄는 '트와일라잇 센티넬' 기능과 컵홀더가 탑재되었다.
대시보드의 경우 초기(88년형~89년형) 차량은 전자 제어 센터(ECC) 형태의 터치스크린 컴퓨터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었는데, 라디오, 실내 온도 조절 기능, 날짜 알림, 트립 컴퓨터, 사용자가 구성 가능한 과속 경보 및 차량 전자 시스템 센서 진단 프로그램 등이 적용되었다.
이후 사양들에는 푸시 버튼 스테레오 방식 및 실내 온도 조절 장치가 제공되었며, 트립 컴퓨터 기능이 삭제되었고 온도 조절 버튼을 통해 차량 진단 정보 쪽으로 접근할 수 있게 개선하면서 터치스크린 대시보드에 적용된 진단 스캐너 기능 역시 사라졌다. 1990년형 차량에는 운전석 에어백과 옵션으로 CD 플레이어가 추가되면서 실내 디자인의 변화가 있었고 새로운 ABS 시스템과 16인치 휠, 자동 헤드램프 및 팔걸이 내정형 컵홀더가 제공되었다.
여담으로, 레아타를 구매했을 때 사용자 설명서 외에도 펜과 가죽으로 된 책이 제공되었는데 1990년형과 1991년형 차량에는 차량 조립 감독관의 서명이 담긴 'Craftman's Log'와 설명서, 펜, 손전등, 타이어 게이지 등이 든 지퍼 형태의 대형 책자가 제공되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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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타 전용 앰블럼
초기 제너럴 모터스에서는 이 차를 뷰익 내에서 후광 효과를 노리고 매년 20,000대 이상을 목표로 잡고 생산하려고 했던 차량이었으나 1991년 5월 10일을 끝으로 마지막 차량이 나와 단종되었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판매된 뷰익 카스카다의 등장 전까지 뷰익 브랜드의 컨버터블 차량은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다.
'''Buick Reatta'''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뷰익 브랜드에서 판매했던 스포츠카이다.
2. 상세
2.1. 1세대(4EC97[3] ,4EC67[4] /1988~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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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블 사양
전륜구동 형태의 2도어 스포츠카였으며 1988년부터 단종 전까지 2도어 쿠페와 1990년형부터 단종 전까지 컨버터블 라인업으로 판매하였다. 1985년형 뷰익 리비에라 이후 첫 2인승 및 컨버터블 차량이었으며 1980년대 말기와 1990년대 초반에 쉐보레 콜벳, 폰티악 피에로, 캐딜락 알랑테, 올즈모빌 토로나도 등의 쿠페형 차량이 존재하면서 대부분의 제너럴 모터스 각 브랜드에서 한 대 이상의 쿠페 차량을 판매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1988년형은 1월에 출시되어서인지 1988 ½년형으로 불린다는 이야기가 있다.[5]
또한 뷰익 차량 중 유일하게 위아래가 움직이는 팝업 헤드램프가 달린 차량이기도 했다.[6]
생산은 미국 미시간 주 랜싱에 위치한 레아타 크래프트 센터[7][8] 에서 4년간 총 21,000대 이상을 제조했으며, 전문화된 과정을 통해 한 팀이 조립 업무를 끝마치면 로봇에 의해 다음 과정으로 옮겨지는 방식을 사용했고, 도장 공정은 PPG 인더스트리 사와 하도급 계약을 맺은 형태로 수행이 이루어졌다.
컨버터블 사양은 설계 상의 문제로 인해 출시가 지연되어 1990년형으로 등장했고 ASC[9] 에서 설계를 담당하였다. 수동식 해치가 적용되었고 비닐 혹은 천으로 구성되었으며 후면창과 전자식 서리 제거 장치가 적용되었다. 해치가 접혔을 때에는 단단한 뒷좌석 커버를 통해 보호가 이루어졌다. 1991년형에는 지붕의 윗부분 활대를 뒷면 커버에 조이는 데 도움을 주는 파워 풀다운 모터가 탑재되었다.
파워트레인은 165마력의 출력과 285Nm의 토크를 내는 3.8L LN3형 뷰익 V6 엔진(90년형 이전)과 170마력의 출력과 298Nm의 토크를 내는 3.8L L27형 뷰익 V6 엔진이 탑재되었다. 플랫폼은 GM E 플랫폼의 단축형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뷰익 리비에라에 활용된 적이 있었다. 현가장치는 완전한 독립식 서스펜션이 적용되었고 ABS, 4륜 디스크 브레이크 및 전륜구동 사양이 탑재되었다. 변속기는 88년형~89년형은 440T-4형 4단 자동변속기가 90년형 이전까지는 유압식 4T60형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가 이후 4T60-E형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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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레아타 셀렉트 식스티(컨버터블 사양)
최고 속도는 201km/h였으며 연비는 EPA 추산 도심 18mpg[10] , 고속도로 27mpg[11] 였다. 1988년형의 경우 뷰익의 '셀렉트 식스티'로 만들어졌으며, 이 사양의 경우 내부적으로는 X22로 알려졌으며 검은색 외관과 황갈색 실내 공간, 독특한 특수 '셀렉트 식스티' 후드 엠블럼이 적용되었다. 컨버터블 사양은 1990년형 차량 65대를 흰색 외관 및 버킷 시트, 16인치 휠, 컵홀더가 적용된 붉은 불꽃색 실내 마감재로 구성되었다.
실내에는 트윈 버킷 시트, 2개의 잠금식 수납공간과 후면 트렁크에 잠금식으로 구성된 해치가 존재했다. 초기 옵션으로 6방향 전자식 시트 대신 16방향 전자식 시트가 탑재되었고 검은색 및 차체 색상의 측면 몰딩과 핀 스트라이프의 제가가 이루어졌다. 선루프는 1988년형 중반부터 옵션으로 제공되었고 1989년형부터는 키리스 엔트리가 기본 탑재되었다.
1988년형 초기 차량에는 스웨이드 시트 받침대와 원격 조종 글로브 박스가 적용되었다. 1989년형은 후드 장식의 크기가 커졌으며, 1990년형은 계기판 및 실내 변경과 콘솔, 운전석 에어백이 스티어링 휠 속에 탑재되었고 셀렉트 식스티 사양에는 16인치 휠이 적용되었다. 1991년형은 16인치 휠, 튜닝 포트가 이루어진 L-코드 엔진, 전자 제어식 변속기, ABS 및 외부 조명을 감지해 빛 조건에 따라 외부 조명을 켜고 끄는 '트와일라잇 센티넬' 기능과 컵홀더가 탑재되었다.
대시보드의 경우 초기(88년형~89년형) 차량은 전자 제어 센터(ECC) 형태의 터치스크린 컴퓨터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었는데, 라디오, 실내 온도 조절 기능, 날짜 알림, 트립 컴퓨터, 사용자가 구성 가능한 과속 경보 및 차량 전자 시스템 센서 진단 프로그램 등이 적용되었다.
이후 사양들에는 푸시 버튼 스테레오 방식 및 실내 온도 조절 장치가 제공되었며, 트립 컴퓨터 기능이 삭제되었고 온도 조절 버튼을 통해 차량 진단 정보 쪽으로 접근할 수 있게 개선하면서 터치스크린 대시보드에 적용된 진단 스캐너 기능 역시 사라졌다. 1990년형 차량에는 운전석 에어백과 옵션으로 CD 플레이어가 추가되면서 실내 디자인의 변화가 있었고 새로운 ABS 시스템과 16인치 휠, 자동 헤드램프 및 팔걸이 내정형 컵홀더가 제공되었다.
여담으로, 레아타를 구매했을 때 사용자 설명서 외에도 펜과 가죽으로 된 책이 제공되었는데 1990년형과 1991년형 차량에는 차량 조립 감독관의 서명이 담긴 'Craftman's Log'와 설명서, 펜, 손전등, 타이어 게이지 등이 든 지퍼 형태의 대형 책자가 제공되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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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타 전용 앰블럼
초기 제너럴 모터스에서는 이 차를 뷰익 내에서 후광 효과를 노리고 매년 20,000대 이상을 목표로 잡고 생산하려고 했던 차량이었으나 1991년 5월 10일을 끝으로 마지막 차량이 나와 단종되었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판매된 뷰익 카스카다의 등장 전까지 뷰익 브랜드의 컨버터블 차량은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다.
2.1.1. 판매량
3. 둘러보기
[1] 쿠페 사양[2] 컨버터블 사양[3] 쿠페 사양[4] 컨버터블 사양[5] 하지만 전후에 개발된 차량들이나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생산 특성 및 긴 개발 기간 등으로 인해 차량 연식에 대한 정확한 측정이 잘 안되는 문제가 있다.[6] 그렇지만 헤드램프가 숨었다 나타나는 기능은 이전에 1965년형~1969년형 뷰익 리비에라나 1987년형~1989년형 뷰익 스카이호크에도 탑재되기는 했었으나 이들은 이동 가능한 커버 뒤에 고정된 헤드램프가 달린 형태로 되어 있었다.[7] 이후 '랜싱 크래프트 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8] 최초의 차량은 1986년 12월에 생산이 이루어졌으나, 완전한 생산은 1988년 1월에 시작되었다.[9] American Specialty Cars의 약자[10] 약 7.7km/L[11] 약 11.5km/L[12] 이는 1991년형 레아타 쿠페 16인치 휠 적용 사양에도 들어간 항목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