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익 스카이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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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4도어 세단 사양
'''Buick Skyhawk'''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뷰익 브랜드에서 1975년부터 1989년까지 생산했던 승용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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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9월에 1975년형으로 출시되어 1980년형까지 판매된 소형 후륜구동 2도어 해치백 차량이면서 올즈모빌 스타파이어, 쉐보레 몬자 및 폰티악 선버드에 적용된 GM H 플랫폼이 탑재되었고 쉐보레 베가[1]를 기반으로 한 엔트리급 차량인 쉐보레 몬자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었다. 또한, 당시 북미 시장에서 60년 이상 만들어 왔던 뷰익 브랜드의 차량 중 가장 작은 차량이기도 했다.
경쟁 차량으로는 머큐리 카프리, 토요타 셀리카, 닷선 200SX, 폭스바겐 시로코 및 2세대 포드 머스탱 등이 있었다.
차량의 휠베이스는 2,460mm였으며, 라이브 리어 액슬이 탑재되었다. 또한 쉐보레 몬자 및 올즈모빌 스타파이어와 함께 새로 승인받은 4개로 구성된 사각형 헤드램프를 탑재하였으며, 차체 스타일은 페라리 365 GTC/4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워트레인은 다양한 엔진이 나온 형제차들과는 다르게 3.8L 뷰익 V6 엔진만 탑재되었으며, 2배럴 카뷰레터가 적용되었고 110마력/4,000rpm의 최고 출력을 냈다. 이와 함께 4단 수동변속기가 기본 탑재되었으며, 3단 자동변속기가 옵션으로 탑재되었다.
전면부는 코일 스프링이 적용된 짧고 긴 제어 암과 안티-롤 바가 적용된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다. 반면 후면부는 토크 암 방식의 안티-롤 바가 있는 코일 스프링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는데, 이러한 형태의 디자인들은 후에 GM F 플랫폼을 달고 나온 3세대 폰티악 파이어버드 및 4세대 쉐보레 카마로에도 영향을 주었다. 이외에도 재순환 볼 형태의 가변비 스티어링 휠이 기본 적용되었고, 브레이크는 고체 로터가 적용된 전면 디스크 브레이크와 후면 드럼 브레이크가 탑재되었으며, 파워 보조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었다.
출시 몇 달이 지난 1975년형 차량에는 염가 사양인 '스카이호크 S'가 라인업에 추가되었고, 1976년형부터는 5단 수동변속기가 옵션으로 탑재되었다. 또한 전후면 디스크 로터가 벤트 형태로 구성되었다. 또한 한 B-필러에서 다른 B-필러까지 확장된 넓은 알루미늄 밴드와 크고 꽤 틴팅이 이루어진 대형 오버헤드 유리가 적용된 형태의 '아스트로루프' 옵션도 존재했다. 1977년형부터는 기존의 슬라이딩 선루프가 옵션으로 적용되었고, 알루미늄 밴드는 주문을 통한 생산이 이루어졌다.
1979년형에서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져 전면부에 탑재되던 기존 이중 헤드램프 대신 단일 헤드램프 형태로 변경이 이루어졌다. 또한 더 커진 전후면 스테이빌라이저 바, 더 커진 타이어, 특수 외/내부 트림으로 구성된 랠리 느낌의 승차감 및 조향 패키지 옵션이었던 '로드 호크'가 추가되었다. 또한 '스카이호크 디자이너 엑센트 에디션'도 존재해 밝은 노란색, 붉은색과 검은색 외부 트림이 적용되는 형태였다.
1980년형은 변화가 크지는 않았으나, 5단 수동변속기 사양이 삭제되면서 4단 수동변속기와 3단 자동변속기 사양만 남게 되었다.
판매량은 쉐보레 몬자 및 폰티악 선버드와 다르게 올즈모빌 스타파이어와 좋지 못한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나름 고급 브랜드인 뷰익과 올즈모빌에서 소형 스포츠 쿠페를 만들어 판다는 것이 그리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 주요했으며, 세단 모델이 없었다는 것도 이에 한몫을 하였다.
이로 인해 1979년 12월 21을 끝으로 쉐보레 몬자 및 폰티악 선버드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단종시켰으며, 총 125,311대가 생산되었다. 생산은 미국 오하이오 주 로즈타운 공장과 캐나다 퀘벡 주 셍뜨떼헤스(Sainte-Thérèse)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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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형 2도어 세단 사양
1981년 봄에 1982년형으로 출시된 준중형 전륜구동 2도어 및 4도어 세단[2] 및 해치백과 스테이션 왜건[3] 라인업이 존재했으며, GM J 플랫폼이 탑재되었다. 첫 공개는 1982년 시카고 오토쇼에서 이루어졌으며 쉐보레 카발리에, 캐딜락 시마론 및 올즈모빌 피렌자, 폰티악 선버드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었으며, 미국 위스콘신 주 제인스빌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졌다. 당시 뷰익이라는 럭셔리 브랜드의 엔트리급 소형차 포지션을 담당했으며, 이전 세대들에서 나온 노력들을 재집중해만든 차량이었다.
이 차의 개발 당시에 많은 경제적 요소들도 고려되었는데, 1970년대 말엽에 에너지 위기로 인한 불황이 찾아오자 미국 의회에서 '에너지 정책 및 보존에 관한 법'(Energy Policy and Conservation Act)이 통과되었고 기업 평균 연비 척도 등이 생겨난 시기이다 보니 자연히 대형 세단의 수요는 감소하게 되었으며, 반대로 일본이나 유럽제 차량들이 대량 수입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제너럴 모터스 역시 고급 소형차로 대응하게 되면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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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 사양
2세대 차량은 1세대의 풀체인지 차량이지만 완전하게 1세대를 대체한 차량은 아니었는데, 1세대는 스포티한 소형차를 추구했으나 2세대 들어 세단, 해치백 및 스테이션 왜건 등으로 라인업이 불어났기 때문이었다.
파워트레인은 88마력의 1.8L L46형 OHV 4기통 카뷰레터 122 엔진과 84마력의 브라질제 1.8L LH8형 오버헤드-캠 TBI 4기통 엔진이 기본 탑재되었으며, 이후 90마력의 2.0L TBI SOHC I4 엔진+5단 수동변속기 사양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562mm, 전폭은 1,684mm/1,676mm(88년형~89년형 세단, 왜건, 쿠페), 전고는 1,328mm(쿠페), 휠베이스는 2,570mm였다.
1983년형부터는 LH8형 엔진이 88마력으로 상승했고, L46형 엔진과 2.0L 엔진은 쉐보레에서 제작한 90마력의 2.0L LQ5형 가솔린 OHV I4 엔진으로 대체되었다.
1984년형은 일부 연식변경이 이루어져 통풍구 및 범퍼 스트립 부분의 크기가 커졌다. LQ5형 엔진은 4마력의 출력이 줄어든 86마력으로 떨어졌고, 1.8L 엔진에서는 1.8L LA5형 MPFI SOHC 가솔린 터보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최고 출력은 150마력이었으며, T-타입 사양에 탑재되었다.[4] 그리고 같은 해에만 134,076대가 판매되어 판매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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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타입 해치백 사양
1985년형은 큰 변화가 없었으나, 이듬해에 '스포츠' 및 'T-타입' 사양에서 2도어 해치백 라인업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1.8L 엔진과 2.0L 엔진의 최고 출력이 88마력으로 변경되었다. 1987년형에서 1.8L 엔진은 2.0L LT2형 TBI SOHC 가솔린 I4 엔진으로 대체되었으며, 다초점 분사 방식이 적용되었다. 자연흡기 사양은 96마력의 최고 출력을 냈으며, 165마력의 출력을 내는 2.0L RPO LT3형 MPFI 가솔린 터보 SOHC I4 엔진 사양이 추가되었다. 2.0L OHV 사양도 계속 판매되었으며, 90마력의 최고 출력을 냈다.
1988년형에는 '스카이호크 스포츠'만 남고 해치백 사양의 단종이 이루어졌으며, 스포츠 S/E라는 스포츠 쿠페 사양이 존재했었으나, OHV 사양과 터보 엔진 사양은 모두 삭제되었다. 1989년형은 마지막 연식이었으나 전자식 연료 주입 장치의 기본 탑재, 음향 단열재 개선, 스테이션 왜건 사양에서 차체 색상의 도어 및 창문틀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연식은 총 23,366대가 생산되었다.
생산은 1988년형 이전 차량들은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 인근의 리즈 공장에서 올즈모빌 피렌자와 함께 이루어지다가 1988년에 피렌자의 단종과 함께 공장이 폐쇄되면서 시설을 위스콘신 주 제인스빌 공장으로 옮겨 1989년까지 계속 생산되다가 같은 해 6월 16일에 마지막 차량이 생산라인을 빠져 나오면서 단종되었으며, 총 499,132대가 생산되었다. 이 차를 마지막으로 뷰익에서는 2011년에 오펠의 배지 엔지니어링으로 탄생한 뷰익 리갈 터보의 출시 전까지 옵션 수동변속기 사양이 제공되지 않았다고 한다.
2세대 4도어 세단 사양
'''Buick Skyhawk'''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뷰익 브랜드에서 1975년부터 1989년까지 생산했던 승용차이다.
2. 상세
2.1. 1세대(1975~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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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9월에 1975년형으로 출시되어 1980년형까지 판매된 소형 후륜구동 2도어 해치백 차량이면서 올즈모빌 스타파이어, 쉐보레 몬자 및 폰티악 선버드에 적용된 GM H 플랫폼이 탑재되었고 쉐보레 베가[1]를 기반으로 한 엔트리급 차량인 쉐보레 몬자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었다. 또한, 당시 북미 시장에서 60년 이상 만들어 왔던 뷰익 브랜드의 차량 중 가장 작은 차량이기도 했다.
경쟁 차량으로는 머큐리 카프리, 토요타 셀리카, 닷선 200SX, 폭스바겐 시로코 및 2세대 포드 머스탱 등이 있었다.
차량의 휠베이스는 2,460mm였으며, 라이브 리어 액슬이 탑재되었다. 또한 쉐보레 몬자 및 올즈모빌 스타파이어와 함께 새로 승인받은 4개로 구성된 사각형 헤드램프를 탑재하였으며, 차체 스타일은 페라리 365 GTC/4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워트레인은 다양한 엔진이 나온 형제차들과는 다르게 3.8L 뷰익 V6 엔진만 탑재되었으며, 2배럴 카뷰레터가 적용되었고 110마력/4,000rpm의 최고 출력을 냈다. 이와 함께 4단 수동변속기가 기본 탑재되었으며, 3단 자동변속기가 옵션으로 탑재되었다.
전면부는 코일 스프링이 적용된 짧고 긴 제어 암과 안티-롤 바가 적용된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다. 반면 후면부는 토크 암 방식의 안티-롤 바가 있는 코일 스프링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는데, 이러한 형태의 디자인들은 후에 GM F 플랫폼을 달고 나온 3세대 폰티악 파이어버드 및 4세대 쉐보레 카마로에도 영향을 주었다. 이외에도 재순환 볼 형태의 가변비 스티어링 휠이 기본 적용되었고, 브레이크는 고체 로터가 적용된 전면 디스크 브레이크와 후면 드럼 브레이크가 탑재되었으며, 파워 보조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었다.
출시 몇 달이 지난 1975년형 차량에는 염가 사양인 '스카이호크 S'가 라인업에 추가되었고, 1976년형부터는 5단 수동변속기가 옵션으로 탑재되었다. 또한 전후면 디스크 로터가 벤트 형태로 구성되었다. 또한 한 B-필러에서 다른 B-필러까지 확장된 넓은 알루미늄 밴드와 크고 꽤 틴팅이 이루어진 대형 오버헤드 유리가 적용된 형태의 '아스트로루프' 옵션도 존재했다. 1977년형부터는 기존의 슬라이딩 선루프가 옵션으로 적용되었고, 알루미늄 밴드는 주문을 통한 생산이 이루어졌다.
1979년형에서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져 전면부에 탑재되던 기존 이중 헤드램프 대신 단일 헤드램프 형태로 변경이 이루어졌다. 또한 더 커진 전후면 스테이빌라이저 바, 더 커진 타이어, 특수 외/내부 트림으로 구성된 랠리 느낌의 승차감 및 조향 패키지 옵션이었던 '로드 호크'가 추가되었다. 또한 '스카이호크 디자이너 엑센트 에디션'도 존재해 밝은 노란색, 붉은색과 검은색 외부 트림이 적용되는 형태였다.
1980년형은 변화가 크지는 않았으나, 5단 수동변속기 사양이 삭제되면서 4단 수동변속기와 3단 자동변속기 사양만 남게 되었다.
판매량은 쉐보레 몬자 및 폰티악 선버드와 다르게 올즈모빌 스타파이어와 좋지 못한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나름 고급 브랜드인 뷰익과 올즈모빌에서 소형 스포츠 쿠페를 만들어 판다는 것이 그리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 주요했으며, 세단 모델이 없었다는 것도 이에 한몫을 하였다.
이로 인해 1979년 12월 21을 끝으로 쉐보레 몬자 및 폰티악 선버드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단종시켰으며, 총 125,311대가 생산되었다. 생산은 미국 오하이오 주 로즈타운 공장과 캐나다 퀘벡 주 셍뜨떼헤스(Sainte-Thérèse)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2.2. 2세대(1982~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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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형 2도어 세단 사양
1981년 봄에 1982년형으로 출시된 준중형 전륜구동 2도어 및 4도어 세단[2] 및 해치백과 스테이션 왜건[3] 라인업이 존재했으며, GM J 플랫폼이 탑재되었다. 첫 공개는 1982년 시카고 오토쇼에서 이루어졌으며 쉐보레 카발리에, 캐딜락 시마론 및 올즈모빌 피렌자, 폰티악 선버드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었으며, 미국 위스콘신 주 제인스빌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졌다. 당시 뷰익이라는 럭셔리 브랜드의 엔트리급 소형차 포지션을 담당했으며, 이전 세대들에서 나온 노력들을 재집중해만든 차량이었다.
이 차의 개발 당시에 많은 경제적 요소들도 고려되었는데, 1970년대 말엽에 에너지 위기로 인한 불황이 찾아오자 미국 의회에서 '에너지 정책 및 보존에 관한 법'(Energy Policy and Conservation Act)이 통과되었고 기업 평균 연비 척도 등이 생겨난 시기이다 보니 자연히 대형 세단의 수요는 감소하게 되었으며, 반대로 일본이나 유럽제 차량들이 대량 수입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제너럴 모터스 역시 고급 소형차로 대응하게 되면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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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 사양
2세대 차량은 1세대의 풀체인지 차량이지만 완전하게 1세대를 대체한 차량은 아니었는데, 1세대는 스포티한 소형차를 추구했으나 2세대 들어 세단, 해치백 및 스테이션 왜건 등으로 라인업이 불어났기 때문이었다.
파워트레인은 88마력의 1.8L L46형 OHV 4기통 카뷰레터 122 엔진과 84마력의 브라질제 1.8L LH8형 오버헤드-캠 TBI 4기통 엔진이 기본 탑재되었으며, 이후 90마력의 2.0L TBI SOHC I4 엔진+5단 수동변속기 사양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562mm, 전폭은 1,684mm/1,676mm(88년형~89년형 세단, 왜건, 쿠페), 전고는 1,328mm(쿠페), 휠베이스는 2,570mm였다.
1983년형부터는 LH8형 엔진이 88마력으로 상승했고, L46형 엔진과 2.0L 엔진은 쉐보레에서 제작한 90마력의 2.0L LQ5형 가솔린 OHV I4 엔진으로 대체되었다.
1984년형은 일부 연식변경이 이루어져 통풍구 및 범퍼 스트립 부분의 크기가 커졌다. LQ5형 엔진은 4마력의 출력이 줄어든 86마력으로 떨어졌고, 1.8L 엔진에서는 1.8L LA5형 MPFI SOHC 가솔린 터보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최고 출력은 150마력이었으며, T-타입 사양에 탑재되었다.[4] 그리고 같은 해에만 134,076대가 판매되어 판매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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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타입 해치백 사양
1985년형은 큰 변화가 없었으나, 이듬해에 '스포츠' 및 'T-타입' 사양에서 2도어 해치백 라인업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1.8L 엔진과 2.0L 엔진의 최고 출력이 88마력으로 변경되었다. 1987년형에서 1.8L 엔진은 2.0L LT2형 TBI SOHC 가솔린 I4 엔진으로 대체되었으며, 다초점 분사 방식이 적용되었다. 자연흡기 사양은 96마력의 최고 출력을 냈으며, 165마력의 출력을 내는 2.0L RPO LT3형 MPFI 가솔린 터보 SOHC I4 엔진 사양이 추가되었다. 2.0L OHV 사양도 계속 판매되었으며, 90마력의 최고 출력을 냈다.
1988년형에는 '스카이호크 스포츠'만 남고 해치백 사양의 단종이 이루어졌으며, 스포츠 S/E라는 스포츠 쿠페 사양이 존재했었으나, OHV 사양과 터보 엔진 사양은 모두 삭제되었다. 1989년형은 마지막 연식이었으나 전자식 연료 주입 장치의 기본 탑재, 음향 단열재 개선, 스테이션 왜건 사양에서 차체 색상의 도어 및 창문틀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연식은 총 23,366대가 생산되었다.
생산은 1988년형 이전 차량들은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 인근의 리즈 공장에서 올즈모빌 피렌자와 함께 이루어지다가 1988년에 피렌자의 단종과 함께 공장이 폐쇄되면서 시설을 위스콘신 주 제인스빌 공장으로 옮겨 1989년까지 계속 생산되다가 같은 해 6월 16일에 마지막 차량이 생산라인을 빠져 나오면서 단종되었으며, 총 499,132대가 생산되었다. 이 차를 마지막으로 뷰익에서는 2011년에 오펠의 배지 엔지니어링으로 탄생한 뷰익 리갈 터보의 출시 전까지 옵션 수동변속기 사양이 제공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