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알랑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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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형 알랑테
'''Cadillac Allanté'''[1]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캐딜락 브랜드에서 생산했던 2인승 고급 로드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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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형 차량
1987년형으로 1986년 7월에 출시된 전륜구동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SL 및 재규어 XJS 등과의 경쟁을 위해 만들어졌다.
생산방식의 경우, 1950년대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내쉬에서 생산한 2인승 스포츠카인 힐리 차량처럼 국제생산 방식이 도입되었는데 구동계 및 차체는 이탈리아의 코치빌더 중 하나인 피닌파리나의 산 조르지오 카나베세(San Giorgio Canavese) 지역 공장에서 제조한 후 캐딜락제 섀시 및 엔진의 조립은 최종 조립은 [2]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햄트랙 공장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제조가격이 비싼 편이었다고 한다.[3] 다만, 알랑테가 피닌파리나를 통해 만들어진 최초의 캐딜락 차량은 아닌데, 그 이유는 1959년에 엘도라도 브로엄의 차체 생산, 컨셉트카 설계 및 코칭 작업 등을 맡긴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초기 파워트레인은 캐딜락 라인업 전반에 걸쳐 사용된 횡방향 다초점 연료 분사 방식의 4.1L HT-4100형 V8 엔진(87년형~88년형)이 탑재되었으며, 롤러 밸브 리프터, 튜닝이 이루어진 흡기 매니폴드가 탑재되었다. 1989년형부터는 200마력의 최고 출력과 366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4.5L LW2형 V8 엔진(89년형~92년형)으로 변경되었으며, 마지막 해인 93년형은 4.6L L37형 노스스타 V8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이와 함께 1993년형부터는 기존의 F-7형 4단 자동변속기를 대체한 4T80-E형 4단 자동변속기로 대체되었다.
차량의 제로백은 4.1L 사양이 9.3초, 4.5L 사양이 7.9초, 4.6L 사양이 6.4초가 걸렸으며 최고 속도는 4.5L 사양이 196km/h, 4.6L 사양이 225km/h의 최고 속도를 냈으며, 113km/h에서 제동시 4.5L 사양은 56m, 4.6L 사양은 58m를 이동했다.
차량의 전장은 4,536mm(87년형~89년형)에서 4,539mm(90년형~93년형)로, 전폭은 1,867mm(87년형~91년형)에서 1,864mm(92년형~93년형)로, 전고는 1,326mm(87년형~91년형)에서 1,308mm(92년형~93년형)으로 변경되었으며 휠베이스는 2,525mm, 공차중량은 1,690kg이었다.
모든 알랑테 차량은 전자식 계기판 및 제어판이 탑재되었고 운전자를 향해 각을 진 듯한 형태를 띄고 있었다. 반대로 손잡이나 수동 제어 장치 등은 존재하지 않은 형태를 띄었다. 또한 제너럴 모터스에서는 1980년대에 알랑테 외에도 뷰익 레아타, 뷰익 리비에라, 올즈모빌 토로나도 트로페오에 전자 제어 장치들이 구현되어 있었는데, 알랑테에는 이들과 다르게 그래픽 제어 센터(GCC)라는 터치스크린 제어판은 탑재되지 않았다.
7년 동안 생산되었는데, 최종적으로 21,000대 이상이 만들어졌으며, 연간 평균적으로 3,000대 가량이 생산되었다. 최종 생산은 피닌파리나에서 이루어진 생산분이 1993년 7월 2일에 출발해 14일을 비행한 후 같은 달 16일에 디트로이트 햄트랙 공장에서 제조된 후 생산라인을 빠져나와 단종되었다. 후속 차종은 약 10년 정도 뒤에 나온 XLR이었다.
탈부착이 가능한 알루미늄 하드탑과 델코-GM/BOSE의 심포니 음향장치[5] , 전자 접이식 AM/FM 휴대전화 안테나, 다 사용한 램프의 교체 주기까지 외부 조명의 소진된 전구를 인접한 램프로 교체할 수 있는 복잡한 램프 출력 모듈 등이 기본 탑재되었다. 옵션 사양으로는 유일하게 잠금식 중앙 콘솔에 설치된 휴대전화만 존재했다.
차량의 기본 가격은 56,533달러[6] 으로 인상되었다. 판매량은 이전 연도에 비해 줄어들어 2,569대가 판매되었다.
차량의 기본 가격은 57,183달러[9] 로 인상되었으며, 판매량이 87년 수준으로 회복되어 총 3,296대가 판매되었다.
헤드램프 워셔액이나 이중 10방향 레카로 시트가 기본 적용되었고 가죽이 적용된 스티어링 휠 속에 운전석 에어백을 탑재해 기존의 틸팅 기능이 있던 텔레스코핑 스티어링 휠을 대체하였다. 또한 이전 연도에 도입된 아날로그 계기판은 컨버터블 사양에 기본 적용되었고[12] 이 기능을 적용한 차량 총 358대가 생산되었다.
파워 미러 제어 장치는 조향 칼럼 왼쪽에서 운전석 암레스트 상단 끝부분으로 위치가 변경되었고 이전 연식에서 시트 베이스 표면에 위치했던 파워 시트 스위치는 도어 패널을 마주보는 측하부 트림 쪽으로 이동하였다. 또한 윈드실드 위 헤더 패널 쪽에 장착된 3채널 개러지 도어 개폐기는 새로운 선바이저가 도입되어 사라지게 되었다. 오디오 시스템 역시 개선이 이루어져 AM/FM 카세트 플레이어 외에도 CD 플레이어도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이 연식에서는 총 8개의 색상이 있었는데,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색상은 유로 레드 사양으로 1,012대가 만들어졌으며, 그레이 메탈릭 색상이 28대가 생산되어 가장 인기 없는 색상으로 꼽히기도 했다. 실내 색상은 차콜 그레이 색상이 1,343대, 내츄럴 베이지 색상이 767대 마룬 색상이 413대 가량 적용되었다.
또한 트랙션 컨트롤이 추가된 최초의 V8 엔진 탑재 전륜구동 차량이기도 했다.[13] 전자 제어 충격 흡수 장치가 추가되어 최대 64km/h의 속도에서 소프트 모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었다.[14]
탈부착 가능한 알루미늄 하드탑 사양이 없는 사양과 천으로 된 컨버터블 지붕을 가진 차량에 대해 53,050달러[15] 로 가격을 낮췄고 하드탑 사양을 포함한 차량은 58,683달러[16] 으로 가격을 조정하였다. 또 연식 중반에 가서는 하드탑/컨버터블 사양의 가격이 57,813달러[17] 으로, 컨버터블의 가격은 51,500달러[18] 까지 하락하였다.[19]
총 2,523대가 생산되었는데, 이 중 5대가 수출되었다.[20]
가격은 57,260달러[22] 정도 선에서 시작했으며, 중간에 가격 하락으로 인해 컨버터블 사양은 55,900달러[23] 으로, 하드탑/컨버터블 사양은 62,810달러[24] 에서 61,450달러[25] 으로 하락하였다. 총 2,500대가 판매되었으며, 생산된 1,928대의 차량 중 캐나다 시장에 5대, 푸에르토리코 시장에 1대, 이탈리아 시장에 1대가 수출되었다.
캐나다로 수출된 사양에는 km 계기판, 주간주행등, 엔진 블록 히터가 제공되었고 이탈리아 수출 사양에는 브레이크 어웨이 사이드미러, 유럽식 전조등 및 방향지시등과 전면부 견인 후크, 후면 안개등, 트렁크 리드 부분의 삭제, 중앙 브레이크등, 습식 암 윈드실드 워셔 시스템, 파워 스티어링 및 자동변속기 탑재, 오일 냉각 장치, 운전석 에어백이 빠지는 현상을 막기 위한 스티어링 칼럼의 개선 등 유럽 시장 의무 개조 항목을 반영하는 모습이 이루어졌다.
다양한 방식으로 조정 가능한 레카로 시트가 적용된 마지막 연식이었으며, 1993년형부터는 덜 비싼 8방향 이중 파워 시트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인기 있는 색상은 유로 레드(47U)로 549대가 생산되었고 라이트 블루 메탈릭(49U) 색상이 15대만 생산되어 가장 인기가 없었다. 실내 색상은 차콜 색상이 859대, 내츄럴 베이지 색상이 652대, 마룬 색상이 187대, 폴로 그린 색상이 50대, 펄 플렉스(O4U) 색상이 적용되었다.
컨버터블 사양은 58,470달러[28] , 하드탑/컨버터블 사양은 64,090달러[29] 에 판매되었다.[30] 몇 년간 관습처럼 이어진 중간 연식 때 가격 할인 역시 이루어져 컨버터블은 57,170달러[31] 에, 하드탑/컨버터블 차량은 62,790달러[32] 에 판매되었다.
총 1,698대가 생산되었으며, 판매는 1,931대가 이루어졌다. 이 중 4대는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되었다.
알루미늄 하드탑의 경우 옵션으로 분리가 이루어졌고 기존에 기본 적용되던 아날로그 계기판 대신 495달러짜리 LCD 디지털 계기판 옵션이 이를 대체하였다. 또한 700달러짜리 펄코트 페인트 옵션[35] 이 추가 제공되었으며, 크롬 스퀴즈 캐스트 알루미늄 휠 또한 옵션 사양으로 제공되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4.6L 노스스타 DOHC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295마력/5,600rpm의 최고 출력과 393Nm/4,400rpm의 최고 토크를 냈다. 또한 캐딜락 스빌과 캐딜락 엘도라도에 적용되던 불일치 전장 제어 암 후면 서스펜션도 같은 연식에서 도입이 이루어졌다. 또한 소형 캐딜락 차량에서 볼 수 있었던 능동형 댐퍼 관리 시스템, 도로 감지 서스펜션과 개선된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
같은 연식에서는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부품회사인 델코 사의 프리미엄 심포니 음향 장치가 탑재되었다. 이외에도 가변 보조 파워 스티어링 랙, 더 깊어진 전면 스포일러 및 단일 피스 측면 윈도우가 적용되어 기존의 전방 환기를 위한 창문을 대체하였다.
1993년형의 생산량이 다른 해에 비해 높은 편이었는데, 총 4,670대가 제조되었으며 수출 역시 캐나다에 85대, 일본에 11대, 스위스에 6대, 독일과 벨기에에 각각 5대, 오스트리아에 2대, 프랑스에 1대를 수출해 총 115대를 수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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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형 알랑테 페이스 카
1993년에 열린 제 76회 인디애나폴리스 인디 500 경주의 페이스카로 사용되었으며, 1955년부터 1982년까지 이 경주에 참여했던 보비 언서가 이 차를 몰았다. 개정된 1993년 대회 페이스카로 3대가 활용되었으며 안전벨트, 라이트 롤 바 등이 수정된 스톡 카 형태를 띄고 있었다.
이러한 차들은 경주를 위해 활용되었으며, 축제 및 페이스 카로 30대, 1992년형 알랑테 58대가 개막 행사 및 폐막 행사 때 경기 운영진과 선수들이 활용하기도 했다.
또한 알 운저 주니어를 통해 2012년과 2013년 텍사스 시브룩에서 열린 킬스 앤 휠스 콩쿠르 엘레강스 경주에서도 활용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브루노 마스의 24k magic 노래의 MV에 검은색 모델을 타고 나오는 장면이 있다.
한때 카걸 사건에 관련되었던 피닌파리나의 전직 디자이너인 마우리지오 콜비가 디자인했던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1993년형 알랑테
'''Cadillac Allanté'''[1]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캐딜락 브랜드에서 생산했던 2인승 고급 로드스터이다.
2. 상세
2.1. 1세대(1987~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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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형 차량
1987년형으로 1986년 7월에 출시된 전륜구동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SL 및 재규어 XJS 등과의 경쟁을 위해 만들어졌다.
생산방식의 경우, 1950년대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내쉬에서 생산한 2인승 스포츠카인 힐리 차량처럼 국제생산 방식이 도입되었는데 구동계 및 차체는 이탈리아의 코치빌더 중 하나인 피닌파리나의 산 조르지오 카나베세(San Giorgio Canavese) 지역 공장에서 제조한 후 캐딜락제 섀시 및 엔진의 조립은 최종 조립은 [2]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햄트랙 공장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제조가격이 비싼 편이었다고 한다.[3] 다만, 알랑테가 피닌파리나를 통해 만들어진 최초의 캐딜락 차량은 아닌데, 그 이유는 1959년에 엘도라도 브로엄의 차체 생산, 컨셉트카 설계 및 코칭 작업 등을 맡긴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초기 파워트레인은 캐딜락 라인업 전반에 걸쳐 사용된 횡방향 다초점 연료 분사 방식의 4.1L HT-4100형 V8 엔진(87년형~88년형)이 탑재되었으며, 롤러 밸브 리프터, 튜닝이 이루어진 흡기 매니폴드가 탑재되었다. 1989년형부터는 200마력의 최고 출력과 366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4.5L LW2형 V8 엔진(89년형~92년형)으로 변경되었으며, 마지막 해인 93년형은 4.6L L37형 노스스타 V8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이와 함께 1993년형부터는 기존의 F-7형 4단 자동변속기를 대체한 4T80-E형 4단 자동변속기로 대체되었다.
차량의 제로백은 4.1L 사양이 9.3초, 4.5L 사양이 7.9초, 4.6L 사양이 6.4초가 걸렸으며 최고 속도는 4.5L 사양이 196km/h, 4.6L 사양이 225km/h의 최고 속도를 냈으며, 113km/h에서 제동시 4.5L 사양은 56m, 4.6L 사양은 58m를 이동했다.
차량의 전장은 4,536mm(87년형~89년형)에서 4,539mm(90년형~93년형)로, 전폭은 1,867mm(87년형~91년형)에서 1,864mm(92년형~93년형)로, 전고는 1,326mm(87년형~91년형)에서 1,308mm(92년형~93년형)으로 변경되었으며 휠베이스는 2,525mm, 공차중량은 1,690kg이었다.
모든 알랑테 차량은 전자식 계기판 및 제어판이 탑재되었고 운전자를 향해 각을 진 듯한 형태를 띄고 있었다. 반대로 손잡이나 수동 제어 장치 등은 존재하지 않은 형태를 띄었다. 또한 제너럴 모터스에서는 1980년대에 알랑테 외에도 뷰익 레아타, 뷰익 리비에라, 올즈모빌 토로나도 트로페오에 전자 제어 장치들이 구현되어 있었는데, 알랑테에는 이들과 다르게 그래픽 제어 센터(GCC)라는 터치스크린 제어판은 탑재되지 않았다.
7년 동안 생산되었는데, 최종적으로 21,000대 이상이 만들어졌으며, 연간 평균적으로 3,000대 가량이 생산되었다. 최종 생산은 피닌파리나에서 이루어진 생산분이 1993년 7월 2일에 출발해 14일을 비행한 후 같은 달 16일에 디트로이트 햄트랙 공장에서 제조된 후 생산라인을 빠져나와 단종되었다. 후속 차종은 약 10년 정도 뒤에 나온 XLR이었다.
2.1.1. 연식별 변경사항
- 1987년형
탈부착이 가능한 알루미늄 하드탑과 델코-GM/BOSE의 심포니 음향장치[5] , 전자 접이식 AM/FM 휴대전화 안테나, 다 사용한 램프의 교체 주기까지 외부 조명의 소진된 전구를 인접한 램프로 교체할 수 있는 복잡한 램프 출력 모듈 등이 기본 탑재되었다. 옵션 사양으로는 유일하게 잠금식 중앙 콘솔에 설치된 휴대전화만 존재했다.
- 1988년형
차량의 기본 가격은 56,533달러[6] 으로 인상되었다. 판매량은 이전 연도에 비해 줄어들어 2,569대가 판매되었다.
- 1989년형
차량의 기본 가격은 57,183달러[9] 로 인상되었으며, 판매량이 87년 수준으로 회복되어 총 3,296대가 판매되었다.
- 1990년형
헤드램프 워셔액이나 이중 10방향 레카로 시트가 기본 적용되었고 가죽이 적용된 스티어링 휠 속에 운전석 에어백을 탑재해 기존의 틸팅 기능이 있던 텔레스코핑 스티어링 휠을 대체하였다. 또한 이전 연도에 도입된 아날로그 계기판은 컨버터블 사양에 기본 적용되었고[12] 이 기능을 적용한 차량 총 358대가 생산되었다.
파워 미러 제어 장치는 조향 칼럼 왼쪽에서 운전석 암레스트 상단 끝부분으로 위치가 변경되었고 이전 연식에서 시트 베이스 표면에 위치했던 파워 시트 스위치는 도어 패널을 마주보는 측하부 트림 쪽으로 이동하였다. 또한 윈드실드 위 헤더 패널 쪽에 장착된 3채널 개러지 도어 개폐기는 새로운 선바이저가 도입되어 사라지게 되었다. 오디오 시스템 역시 개선이 이루어져 AM/FM 카세트 플레이어 외에도 CD 플레이어도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이 연식에서는 총 8개의 색상이 있었는데,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색상은 유로 레드 사양으로 1,012대가 만들어졌으며, 그레이 메탈릭 색상이 28대가 생산되어 가장 인기 없는 색상으로 꼽히기도 했다. 실내 색상은 차콜 그레이 색상이 1,343대, 내츄럴 베이지 색상이 767대 마룬 색상이 413대 가량 적용되었다.
또한 트랙션 컨트롤이 추가된 최초의 V8 엔진 탑재 전륜구동 차량이기도 했다.[13] 전자 제어 충격 흡수 장치가 추가되어 최대 64km/h의 속도에서 소프트 모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었다.[14]
탈부착 가능한 알루미늄 하드탑 사양이 없는 사양과 천으로 된 컨버터블 지붕을 가진 차량에 대해 53,050달러[15] 로 가격을 낮췄고 하드탑 사양을 포함한 차량은 58,683달러[16] 으로 가격을 조정하였다. 또 연식 중반에 가서는 하드탑/컨버터블 사양의 가격이 57,813달러[17] 으로, 컨버터블의 가격은 51,500달러[18] 까지 하락하였다.[19]
총 2,523대가 생산되었는데, 이 중 5대가 수출되었다.[20]
- 1991년형
가격은 57,260달러[22] 정도 선에서 시작했으며, 중간에 가격 하락으로 인해 컨버터블 사양은 55,900달러[23] 으로, 하드탑/컨버터블 사양은 62,810달러[24] 에서 61,450달러[25] 으로 하락하였다. 총 2,500대가 판매되었으며, 생산된 1,928대의 차량 중 캐나다 시장에 5대, 푸에르토리코 시장에 1대, 이탈리아 시장에 1대가 수출되었다.
캐나다로 수출된 사양에는 km 계기판, 주간주행등, 엔진 블록 히터가 제공되었고 이탈리아 수출 사양에는 브레이크 어웨이 사이드미러, 유럽식 전조등 및 방향지시등과 전면부 견인 후크, 후면 안개등, 트렁크 리드 부분의 삭제, 중앙 브레이크등, 습식 암 윈드실드 워셔 시스템, 파워 스티어링 및 자동변속기 탑재, 오일 냉각 장치, 운전석 에어백이 빠지는 현상을 막기 위한 스티어링 칼럼의 개선 등 유럽 시장 의무 개조 항목을 반영하는 모습이 이루어졌다.
- 1992년형
다양한 방식으로 조정 가능한 레카로 시트가 적용된 마지막 연식이었으며, 1993년형부터는 덜 비싼 8방향 이중 파워 시트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인기 있는 색상은 유로 레드(47U)로 549대가 생산되었고 라이트 블루 메탈릭(49U) 색상이 15대만 생산되어 가장 인기가 없었다. 실내 색상은 차콜 색상이 859대, 내츄럴 베이지 색상이 652대, 마룬 색상이 187대, 폴로 그린 색상이 50대, 펄 플렉스(O4U) 색상이 적용되었다.
컨버터블 사양은 58,470달러[28] , 하드탑/컨버터블 사양은 64,090달러[29] 에 판매되었다.[30] 몇 년간 관습처럼 이어진 중간 연식 때 가격 할인 역시 이루어져 컨버터블은 57,170달러[31] 에, 하드탑/컨버터블 차량은 62,790달러[32] 에 판매되었다.
총 1,698대가 생산되었으며, 판매는 1,931대가 이루어졌다. 이 중 4대는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되었다.
- 1993년형
알루미늄 하드탑의 경우 옵션으로 분리가 이루어졌고 기존에 기본 적용되던 아날로그 계기판 대신 495달러짜리 LCD 디지털 계기판 옵션이 이를 대체하였다. 또한 700달러짜리 펄코트 페인트 옵션[35] 이 추가 제공되었으며, 크롬 스퀴즈 캐스트 알루미늄 휠 또한 옵션 사양으로 제공되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4.6L 노스스타 DOHC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295마력/5,600rpm의 최고 출력과 393Nm/4,400rpm의 최고 토크를 냈다. 또한 캐딜락 스빌과 캐딜락 엘도라도에 적용되던 불일치 전장 제어 암 후면 서스펜션도 같은 연식에서 도입이 이루어졌다. 또한 소형 캐딜락 차량에서 볼 수 있었던 능동형 댐퍼 관리 시스템, 도로 감지 서스펜션과 개선된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
같은 연식에서는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부품회사인 델코 사의 프리미엄 심포니 음향 장치가 탑재되었다. 이외에도 가변 보조 파워 스티어링 랙, 더 깊어진 전면 스포일러 및 단일 피스 측면 윈도우가 적용되어 기존의 전방 환기를 위한 창문을 대체하였다.
1993년형의 생산량이 다른 해에 비해 높은 편이었는데, 총 4,670대가 제조되었으며 수출 역시 캐나다에 85대, 일본에 11대, 스위스에 6대, 독일과 벨기에에 각각 5대, 오스트리아에 2대, 프랑스에 1대를 수출해 총 115대를 수출하였다.
2.1.1.1. 판매량
3. 모터스포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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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형 알랑테 페이스 카
1993년에 열린 제 76회 인디애나폴리스 인디 500 경주의 페이스카로 사용되었으며, 1955년부터 1982년까지 이 경주에 참여했던 보비 언서가 이 차를 몰았다. 개정된 1993년 대회 페이스카로 3대가 활용되었으며 안전벨트, 라이트 롤 바 등이 수정된 스톡 카 형태를 띄고 있었다.
이러한 차들은 경주를 위해 활용되었으며, 축제 및 페이스 카로 30대, 1992년형 알랑테 58대가 개막 행사 및 폐막 행사 때 경기 운영진과 선수들이 활용하기도 했다.
또한 알 운저 주니어를 통해 2012년과 2013년 텍사스 시브룩에서 열린 킬스 앤 휠스 콩쿠르 엘레강스 경주에서도 활용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4. 미디어에서
브루노 마스의 24k magic 노래의 MV에 검은색 모델을 타고 나오는 장면이 있다.
한때 카걸 사건에 관련되었던 피닌파리나의 전직 디자이너인 마우리지오 콜비가 디자인했던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5. 둘러보기
[1] 차량의 이름은 제너럴 모터스가 컴퓨터에서 생성된 1,700개의 이름 목록 중에서 선택된 것이라고 한다.[2] 아예 운반 방식도 보잉 747기에 56대의 차체를 싣고 토리노 산드로 페르티니 국제공항을 출발해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햄트랙 공장에서 4.8km 북동쪽에 있는 콜먼.A.영 국제공항에 착륙해서 운반해야 할 정도였다. 여담으로 그 국제공항의 별명이 '알랑테 에어 브릿지'였을 정도였다.[3] 또한 1921년부터 캐딜락에 차체를 공급한 '피셔 바디 플랜트 #18'이 비슷한 시기에 폐쇄된 것도 이러한 운반 비용 증가에 한 몫을 했다.[4] 원화가치 약 6,486만원[5] 다른 캐딜락 라인업에서는 905달러(약 107만원)을 추가해야 구매할 수 있었던 옵션이었다.[6] 원화가치 약 6,696만원[7] Personal Automotive Security System의 약자[8] 이 기능은 40km/h 정도의 속도에서 서스펜션 상승이 이루어지고 약 100km/h에 도달했을 때 재상승이 이루어지는 구조였으며, 가장 단단할 때는 시속 8km/h 이하로 주행했을 때였다.[9] 원화가치 약 6,774만원[10] 원화가치 약 142만원[11] 이는 파워트레인 보호로 따졌을 때 스즈키에서 #1 품질보증이라는 이름으로 제공한 적이 있었고, 그보다 더 긴 것이 10년/10만 마일 품질보증을 적용한 현대자동차 쪽이었다. 물론 현대차의 범퍼-투-범퍼 품질보증은 이보다 짧은 5년/96,000km 정도 된다.[12] 하드탑/컨버터블 사양에는 무료 옵션으로 탑재되었다.[13] 이 기능은 동력을 줄이는 대신 견인력을 높여 최대 4실린더까지 연료를 절감할 수 있게 설계가 이루어졌다.[14] 이전에는 40km/h 이상 주행 시 정상 모드로 풀렸었다.[15] 원화가치 약 6,284만원[16] 원화가치 약 6,946만원[17] 원화가치 약 6,849만원[18] 원화가치 약 6,101만원[19] 이는 연비가 크게 떨어지는 차량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Gas Guzzler Tax 650달러(원화가치 약 770만원)과 운송비 550달러(원화가치 약 652만원) 가량의 비용이 MSRP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었다.[20] 4대는 캐나다에 판매되었고, 1대는 독일로 수출되었다.[21] 원화가치 약 59만원[22] 원화가치 약 6,791만원[23] 원화가치 약 6,630만원[24] 원화가치 약 7,450만원[25] 원화가치 약 7,288만원[26] 원화가치 약 59만원[27] 원화가치 약 83만원[28] 원화가치 약 6,935만원[29] 원화가치 약 7,602만원[30] 이 가격에는 Gas Guzzler Tax를 통해 나온 1,300달러(원화가치 약 154만원)도 포함된 가격이었다.[31] 원화가치 약 6,780만원[32] 원화가치 약 7,447만원[33] 원화가치 약 7,114만원[34]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대한 1,700달러의 Gas Guzzler Tax 명목은 포함되지 않았다.[35] 플랙스 또는 캐니언 옐로우, 하와이안 오치드 색상[36] 여담으로, 피닌파리나 측에서는 총 21,395대의 차체를 제작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