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더스트/용병/마법형
1. 상세
한 라운드에 한번 행동하는 공격형, 방어형, 지원형과 달리 두 라운드에 거쳐서 한번 행동을 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용병군. 첫 라운드에 충전을 하고[1] 두번째 라운드에 공격을 가하는 식이다. 쉽게 말하자면 기모아서 때리는 방식. 충전한 라운드에는 지원형처럼 행동 후 적이 아닌 내 다음 용병 순서로 넘어가지만 마법공격을 가한 후엔 공격형, 방어형처럼 다음 적 순서로 넘어간다. 주문을 외우느라 1턴을 쉬어야하지만 그만큼 기술이 강력하고 특색있으며 범위도 넓은게 특징이다.
허나 2018년 3월 기준 현 메타에서는 일부 극소수의 용병 외엔 거의 사장된 용병군이기도 한데 2턴짜리 공격으로 보면 공격형에 비해 그다지 딜이 독보적으로 강한 편도 아니고 차별화가 되어야할 광범위또한 세실리아[2] 라는 하드카운터 용병의 출현으로 모든 마법형 용병 기용률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3]
또한 대다수의 마법형의 공격스킬은 적중 된 후 다양한 디버프나 cc기로 느린 공격 방식의 단점을 상쇄하는 식인데, 거듭되는 딜인플레로 인해 2라운드전에 거의 승패가 결정날정도로 메타가 빨라졌고 마법형은 디버프는 커녕 한대 때리기도 각박한 상황으로까지 내몰리게 되었다
게다가 해로운 효과 면역이나 공격 방해 면역같은 스킬을 가진 용병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그런 용병만 엄선되는 현 메타에서 이런 효과 위주의 공격이 컨셉인 다수의 마법형들은 설 자리를 잃어버렸다.
이런식으로 시간이 갈수록 장점이라는 장점은 다 씹히는 와중에 타 용병형에 비해 느리고 비효율적인 메커니즘은 변하질않아서 현재 마법형의 공격방식은 하이 리스크에 비해 로우 리턴인 성능으로 되어 버렸고 실제로 대다수의 5성급 고레어 마법형들 조차도 쓸곳이 마땅치않은 함정카드나 피규어 취급을 받고있는 상태이다. 아예 마법형 자체의 구조적인 개편이 필요한 상황.
다만 감프스도 마법형이 비교적 열세인점을 알고있는지 전설용병에도 잘 쥐어주지 않는 최상급의 스킬인 해로운 효과 면역 영구 지속(흔히 말하는 영구 해효면)을 자주 쥐어준다. 5성 용병중 릴라안, 바토리, 아이, 클라우디아, 엘리제는 해로운 효과 영구 지속이 있으며, 전설용병으로 가면, 나르타스도 해효면을 가지고있다.
1.1. 5성
1.2. 4성
1.2.1. 나이어스
헬이랑 비슷한 느낌의 마법형 용병이나 사용하기가 헬보다 많이 번거롭다.
1.2.2. 레아
연타형 마법용병인데 2번밖에 연타하지 않는 등 많이 애매하다.
1.2.3. 루크레치아
1.2.4. 루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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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최결.재미있는 마술을 하나 보여드릴까요?
그냥 연타인 니야도 범용성 문제 때문에 잘 안쓰이는데 2턴 걸려 그닥 넓지도 않은 범위에 연타를 하는 루펠이 쓰일 리가 없다. 다만, 연타 용병 특성상 일단 육성을 하면 아크스타 고득점을 노려볼 수 있다.
1.2.5. 마그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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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허성재.진정한 고대 마법의 힘은 무한하다.
고대 마법에 광신적인 황혼교단의 마법사. 원래는 제국의 마법학교의 수습 마법사들의 스승으로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마법을 가르쳤지만 일식의 날 실종되었다가 기존의 마법을 부정하는 비관적인 태도가 되었고 무언가에 홀린채로 돌아온다. 비밀리에 마법사 모임을 만들어 학도들을 힘에 지배된 고대 마법의 노예로 만들었다.
브라운더스트 구 삼대장. 마법형을 저격하는 어이없는 컨셉에다가 범위도 이상하고 정작 마법형 저격 데미지도 그렇게 강하지 않은 웃기는 영웅으로 불렸었다.
하지만 리뉴얼 이후 그야말로 날아올라서 마법형 원탑딜러가 되었다. 건너뜀 십자 9칸 범위로 브루노의 상위호환이 된데다가 데미지도 굉장히 상향돼서 메인타겟이 세실리아가 아닌 이상은 공격력/방어력 50%/30% 약화와 더불어 및 침묵이 걸어버리기에 진영 전체가 괴멸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물론 그 전에 파멸과 격분룬을 장착한 상태로 적당히 버프만 받으면 적중의 강타의 데미지가 강하게 나오기에 대부분의 비방어형 용병들은 그냥 삭제해버리는 괴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리메이크 되면서 그냥 날아오른 영웅. 물론 저강은 효율이 극악이니 못해도 6강 이상은 해주자.
중요한 점은 스킬이 꽂히는 순서가 무효화-상공감-적중의 강타-침묵 순이라 ''' 무척 아프다 '''는 것. 프레데리카가 한 때 모라와 함께 방어형의 탈을 쓴 극딜러라고 불렸던 이유가 선무효화를 통해 적의 방어막을 제거한 뒤 들어가는 추가타의 데미지가 엄청난 점이었는데, 마그너스는 이와 동일한 매커니즘에 우월한 범위와 각종 디버프까지 같이 가지고 있기에 더욱 무섭다.
결투장에서도 골드 정도까지는 은근히 쓸만하다. 일단 건너뜀+십자형 9칸이라는 범위 자체가 세실리아, 혹은 구석에서 도발하는 용병을 맞추지 않는 이상은 어떤 진영에 맞춰도 최소 2~3명은 맞게 되어있는지라 효율이 매우 좋기 때문. 다만 5성 방어형들의 탱킹력이 점점 더 괴랄해져가는 추세라 마그너스 같은 디버프형보다는 일격에 극딜을 넣는 쪽으로 기울고 있기에 점점 설자리를 잃고 있다.
반대로 신성결투장에서는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알체와 코레트라는 X자 진영 학살자로 인해 X자 진영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다가, 이를 대체하는 것이 대부분이 도발+2줄 덱이기에 마그너스가 공격하기 전에 도발만 해제만 성공한다면 혼자 게임을 폭파할 수 있기 때문. 다만 신성결투장 자체가 첫 라운드부터 탱커고 나발이고 좍좍 갈려나가는 환경상 2라운드까지 살리는게 관건이다.
1.3. 모르가나
2020년 8월 6일 추가되었다. 꽤 괜찮은 성능이다.
1.3.1. 브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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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최결.저 해적놈들을 한 놈도 남기지 말고 쓸어버려라!
매우 넓은 공격 범위와 강력한 대미지를 지녔으나 그 한계가 뚜렷한 용병. 맨앞스턴은 지금 메타에서는 전혀 의미가 없으며, 딜링스킬 두개의 효과가 하나는 깡공기반의 극강의 일격, 하나는 치확치피 기반의 치피증가 효과라서 스킬셋이 완전히 따로 논다.
리뉴얼을 통해 스킬셋이 꽤나 여러번 변경됐지만 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여전히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1.3.2. 샬롯
저주도 걸고 받는 피해 증가도 걸어주는 마법용병이다. 에스더랑 비슷한 느낌이다.
1.3.3. 쇼멘
막강한 딜을 자랑하는 자폭형 용병이다.
1.3.4. 아가론
1.3.5. 알리사
성우는 최윤정.
조합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같은 공격범위의 마리아보다 딜이 안나오고 빙결이 그다지 좋은 능력이 아니라 애매했다.
그러나 월드보스가 열린 후 회복금지 스킬에 붙은 35% 피해증가 스킬이 오그도아드에 먹힌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성능과는 별개로 뉴비들이 큰 투자 없이 얻을 수 있는 4성 9강 용병이라 9강 알리사를 보유한 사람 자체는 많다.
신결에서는 도발무시에 주목해서 가끔 쓰이곤 한다.
1.3.6. 에스더
성우는 윤아영.
방어형에게 강한 마법형. 그렇지만 정작 방어형 저격 스킬인 철벽의 강타가 각성스킬이라서 계수가 낮다. 화력 위주의 마법형 용병이라 데미지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한 라운드를 쉬어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종합데미지는 베아트리체보다 못한 수준. 다만 출혈의 피해량이 높고 받는 피해량 증가와 무효화라는 좋은 상태이상 스킬을 가진 탓에 못써먹을 수준은 아니다.
초기에는 브라운 더스트 3대장 중 하나였으나 상술했듯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예쁜 탓에 3대장 자리에서는 내려왔다.
조력자도 있긴 하다.
1.3.7. 오르스
1.3.8. 자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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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허성재.부족의 전통보다 귀한 것은 없다.
알란 동맹에 들어가지 않은 부족의 족장. 오직 선조의 가르침을 따르며 타인에게 관여하지도 관여당하기도 싫어한다. 뛰어난 무당이기도 해서 직접 선조의 혼과 대화해 도움을 얻기도 한다. 선조의 가르침을 최우선으로 여겨 이를 어기는 자는 죽음보다도 끔찍한 저주를 걸곤 한다.
수많은 마법형들이 상향을 먹은 지금 좋은 매지션들을 놔두고 자르카를 기용할 이유는 많지 않다. 건너뜀 9칸은 분명 매력적인 범위이긴 하지만 상성이 좋지 않은 두 줄 덱은 제외한 다른 덱을 기준으로 말해보자면, 실 적중범위는 4명 정도이며 3지원덱이 판을 치는 현재 지속 피해 효과는 클라리스에게 바로 정화당하고 만다. 디버퍼 형식으로 쓰기에는 2턴을 무려 자르카 하나를 위해 낭비해야한다는 점이 걸린다. 자르카 자체의 데미지도 그닥 높은 편이 아니다.
1.3.9. 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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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최결.나는....누구...지?
12/28 패치로 추가된 마법형 폭탄이다.
건너뜀 십자형 범위에 4775라는 깡공격력을 자랑하며 자칸처럼 영구자폭반격이 있다. 그런데 자폭반격 계수가 꼴랑 25%라 50%맹맹을 박아도 반격데미지는 2400도 안되어 이걸로는 알렉 은랑조차도 못잡는다... 즉, 자폭반격을 쓰려면 버프를 받아야 된다는 건데 마법형이 공격버프를 받는다는건 주 딜러진과 가깝게 있다는 것이고 초클이 자폭반격으로 터진다는 건 이미 패색이 짙다는 의미가 된다. 결과적으로, 초클의 자폭반격은 일종의 보험이고 쓰려면 자폭을 해서 공격해야 된다는 건데 2라운드를 소모해서 공격범위가 군터다.
리메이크로 약간의 상향을 받아 자폭반격 계수는 30%로 상향되었고 턴당 공격력 치확 증가 스킬이 붙었다. 50%맹맹 두개를 박고 20라운드쯤에 자폭한다고 치면 노버프로도 깡딜만 3만에 가깝다. 또한 위글 자칸과 함께 자폭 세트효과로 공격력 25%가 증가하는 버프도 받았다. 상향 후 초클을 사용하는 덱들을 보면 위글 자칸과 함께 기용해서 반격 고정데미지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3.10. 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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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윤용식.나의 번개 앞에 숨을 곳은 없습니다. 심판을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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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께서 카일계신다!
대대적인 마법형 개편에서 전체적인 스탯이 개선됨과 동시에 40%의 감전 데미지를 8턴동안 부여한다. 총 320%의 데미지가 들어가며, 적중의 강타와 함께 공격방해 면역까지 갖추어 현혹과 기절, 감전과 침묵, 실명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높은 데미지의 추가타를 쑤셔 넣는다. 거기에 범위도 상향을 먹어서 '''무려 십자범위 9칸으로 바뀌었다'''. 현재 두줄 메타에도 매우 위협적으로 작용하는 이 범위는 한 라인에서 세 명을 쓸어버리고 윗 라인의 하나까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괴랄함을 의미한다. 도발 탱커만 주의한다면 확정 킬과 적군의 긴 스턴을 통해 아군에게 턴을 넘기는 방식으로 전투에서 확실하게 이점을 가져갈 수 있다. 감전 1틱을 제외하면 적이 받는 피해량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적중의 강타가 그 다음으로 들어간다.
유틸성도 나쁘지 않다. 8턴 동안 피격자를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드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이며, 카일과 적이 1:1 상황으로 대치할 경우
한 턴 만 버텨낸다면 무한정 스턴을 넣을 수 있는 카일의 승리다. 때문에 전장에 남아있는 용병의 수가 적어질 수록 카일의 공격은 위력적으로 변한다.
다만 9강은 추천하지 않는데, 감전데미지가 다 들어가기도 전에 적들이 죽어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10월 26자 패치로 사장되었다.기본공격력과 치명타확률20%->10%로 너프.
각성스킬변경 공격방해효과 영구면역-> 민첩확률만큼 치명확률증가. 거기에다가 감전턴수와 계수하향을 먹었다. 그래도 대체제를 찾기 힘들어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중.
거의 1년이 다 지나가는 현재는 방어형의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2라운드까지 가서도 도발용병이 안 죽어있는 경우가 너무 많아져서 카일은 특유의 공격 범위를 이용할 때가 아니면 거의 안 쓰이게 되었다.
1.3.11.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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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김현지 / 아이미.어둠은 항상 내 곁에 있어.
황혼교단의 뱀파이어 마법사. 어둠이 지배하는 뒷세계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어둠의 유혹을 받아 가문 대대로 내려온 고대 마법의 봉인을 풀고 황혼교단의 성녀가 된다.
(피격시)공격력 ,치명확률, 방어증가 / (공격시)피해반격,도발 / (영구) 피해감소, 피격시 회복
의 스킬구성을 가진 도발 반격을 하는 특이한 마법캐릭터. 여러번의 패치를 통해 준수한 생존력으로 버티면서 적의 공격을 빨아들여 다 터트리는 캐릭터가 되었다.
투자에 비해 큰 효율을 내는 캐릭터로 시나리오, 악마성을 뚫는데도 도움이 되기때문에 신규유저에게 무조건 추천하는 캐릭이지만 4성캐릭터의한계와 해로운 효과 면역이 없는 마법형이기때문에 기절,침묵,해제등 온갖 상태이상으로 쉽게 무력화되기도 한다.
현재 일반 결투장에서는 깡딜이 세거나 방어력 무시 공격하는 용병들이 다수 있기엔 그다지 큰 활약을 하긴 드물지만 금지캐릭 제한이 있는 신성 결투장에서는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인기를 끌었다. 공격 전에 침묵 상태가 걸리지 않으면 헬이 먼저 선빵을 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만큼 판도가 확 기울어 버린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마론, 바이올라 등으로 침묵을 걸어서 공격시 반격 발동을 막을수 있고 알체, 오리엔느는 반격 효과를 지워버림과 동시에 반격을 당하지 않기 때문에 카운터캐릭이다.
그러나 결국 신결에서의 인기도 점차 줄어들었다.
1.3.12. Dr.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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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김영선.이 장치로 말할 것 같으면 단 시간에 구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치야. 과학의 정수지.
2018/02/22 패치로 추가된 용병.
스킬셋을 보면 마법형 달비인데 달비에게 비교하기도 미안할 정도의 성능을 자랑한다. 마법형에다 맨앞인데 6성만랩 기준 공격스탯이 774로 처참해서 룬을 잘 깎아 1500~1600수준 공격력을 갖추고 이노 버프를 받고 20턴쯤에 공격한다고 쳐도 8000데미지 꽃기가 힘들다. 키울 이유가 없는 캐릭터.
1.4. 3성
1.4.1. 노엘
마법학교요? 애저녁에 졸업했죠.
맨 뒤의 적을 위아래 2칸 공격, 사실상 최후방 세로1열을 모두 공격하는 용병이다. 초기에는 X자 공격으로 스킬 구성이 비슷하여 상급 화상과 각성 스킬로 극강의 일격을 사용할 수 있는 같은 3성 마법형인 벨로나와 많이 비교됐었다. 일반적으로 좀 더 많은 적을 공격하기 쉽고, 기절로 상대를 봉쇄가능한 벨로나가 더 낫다는 평가가 있었으며 XX 같은 형태의 진형을 공략하느라 두 용병을 함께 쓰는 경우가 많았다.
마법형 밸런스 패치에서 대폭 상향을 받아 공격력과 상급화상 스킬 효과가 상향되고 나머지 두 스킬이 치명타 확률 비례 피해인 적중의 강타와 '''치명확률 지속증가'''로 변경되어 후방 1열을 한방에 박살낼 수 있는 강력한 누커가 되었다. 3성 마법사 중에서는 자체 공격력만으로는 순수 단일딜 최강인 멜로디와 동급 이상의 피해를 줄 정도로 강력한 것을 포함해서 상급화상과 광역딜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딜량만 따져서는 3성 법사 중에서는 가장 강력하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
월드보스, 시나리오, 악마성 등 여러부분에서 자주 쓰임
1.4.2. 마를렌
방어형에게 강한 마법형 용병. 3성 용병 중 유일하게 9칸 정사각형 공격범위를 갖고 있다. 상급 방어력 감소와 상급 철벽의 강타 이 두 스킬을 갖고 있어 마법형의 베아트리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으나, 넓은 공격범위 탓인지 스킬 강화 완료시 철벽의 강타의 추가 피해 계수는 베아트리체보다 50퍼센트 낮은 200퍼센트다. 공격력은 낮지만 넓은 공격범위 때문에 평가가 좋은 용병. 무엇보다 각성스킬로 무효화가 달린 탓에 버프를 둘둘 두르고 있는 적들을 순식간에 알몸으로 만들 수 있다. 방어형 적들이 많고 매턴 적들에게 귀찮은 버프가 걸리는 룬 던전들을 돌파하는데 필수적인 용병으로, 특히 활력 룬 던전은 마를렌의 놀이터. 결투장에서는 대규모 보호막을 지우는데 효과적이겠으나 공격력이 너무 약해 피해량이 별볼일 없으므로 기용되지 않는 용병이....었으나 악마의 성이 등장함에 따라 방어형 골렘들이 잔뜩 등장하여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다.
1.4.3. 멜로디
대보스전 결전병기. 3성 마법형 중 유일하게 1칸이라는 좁은 공격 범위를 가지고 있지만 무지막지한 피해량으로 이를 커버한다. 3성 마법형 중 유일하게 공격력 1000을 넘길 수 있는 용병이며, 6성까지 성장을 완료할시 공격력은 2875.[4] 3성 주제에 6마성까지 제치고 마법형 공격력 1위이다.
마법형 밸런스 패치를 통해서 공격력이 상향되고 기존 스킬들이 변경되었는데, 상대에게 디버프를 중첩해 싸우던 방식에서 보호막 제거, 공격방해 효과 영구 면역으로 상대편의 버프/디버프를 제껴버리고 확정적인 저격이 가능한 형태로 스킬셋이 바뀌었다.
결투장에서는 지원형 용병들의 철통같은 방어로 인해 밥이나 다름없는 론조차 멜로디의 공격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전혀 쓰이지 않는다. 그러나 신비의 섬에서는 론이 결투장만큼 지원을 받지 못하기에 론의 저격 용도로 가끔씩 쓰이는 편. 다만 상향 이후 보호막 등을 무효화할 수 있게 되어 성 풀강의 론 조차도 한 방에 보내버리는 모습이 간혹 연출되곤 한다.
그지덱의 카운터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데 육성이 잘 된 경우 공1법만 받고도 그란을 지워버릴 수 있다. 다만 마법형에는 카일이 최강의 용병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투입되진 않는편. 다만 1개체에 한해서 6성 멜로디는 기본 스펙과 생존 위주의 룬세팅이 받쳐주지 않으면 사실상 한 방을 피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전략에 따라 카일을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1.4.4. 벨로나
3성 마법형 중에는 마리아와 함께 그나마 좀 많이 쓰이는 용병. 결투장에서는 가운데라인을 비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쓰기 힘들지만, 기본 성능은 자체는 준수한 편이라 주로 캠페인과 룬 던전에서 사용된다. 특히나 적 진영이 X자 배치일 때는 쾌재를 부르며 사용할 수 있다. 높은 공격력과 상급 화상 그리고 기절 효과로 완벽하게 적들을 봉쇄한다. 이외에 리델, 코델리아와 함께 배치하는 것으로 세트 효과 업화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이 둘과 함께 사용할 경우 적 진영을 정말로 불바다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1.4.5. 신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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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박고운.정말 냉혹해져야만 하는걸까?
본래 이벤트 던전에서 등장할 예정이었던 용병. 그러나 이벤트 던전이 폐지되고 평범하게 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는 용병이 되었다. 같은 이벤트 용병이었던 티아라와 잉그리드는 그래도 이벤트로 한번씩 나오며 대화씬까지 보여준데 반해, 신시아는 이벤트가 다 잘려나가버렸기 때문에 신세가 조금 서글프다. X자 공격에 상급 극강의 일격을 보유하고 있지만 피해량은 같은 공격 방식을 지닌 벨로나와 대동소이한 수준이다. 공격력이 벨로나의 80퍼센트 수준. 벨로나가 화상으로 추가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 종합피해량은 훨씬 더 벌어진다. 그러나 빙결의 지속시간이 긴 편이라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다. 알리사의 조합에 필요한 용병이므로 기억해두자.
1.4.6. 일레인
상태 이상에 특화되어 있는 마법형 용병이지만, 정작 그 특화된 상태이상이라는 것이 피해스킬인 중독이라는데서 이 용병의 계륵스러움을 온몸으로 말해준다. 3성 마법형의 대표적인 구데기 용병. 일단은 공격형을 카운터하기 위한 용병으로 건너뜀에 십자형 공격범위, 중독과 공격력 감소, 받는 피해량 증가로 방어형 뒤에 숨어있는 공격형을 괴롭히기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스탯으로 상태이상 특화치고는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나 판세를 뒤엎을수 있다고 보기에는 부족한 편. 사실 노엘도 공격력은 비슷한 수준이나 극강의 일격으로 부족한 공격력을 보충가능하고 상급화상의 계수도 높은 편이다보니 실질적인 피해량은 비교가 안된다. 특히 일레인의 중독은 상급 중독으로 업그레이드한다 하더라도 계수와 지속시간만 늘어날 뿐, 일절 차이가 없기에 도대체 이게 왜 상급인가하는 의문이 드는 수준. 차라리 투석기 노인을 쓰는 편이 낫다.
1.4.7. 제이든
뚱뚱한 오타쿠 컨셉의 마법형 용병이라는 특이한 컨셉의 용병이다.
체력이 높고 재생능력이 있어서 적당히 쓸만했으며, 조력자 출시 이후로 괜찮은 성능이 되어서 신결에서 가끔 기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1.4.8. 피에르
일레인, 아가론과 세트 효과를 발휘하는 마법형 용병. 마법형 용병 개편 때 성능이 다소 상향되었으며, 스턴과 저주효과가 붙어있고 맨뒤 공격에 십자형 범위라 괜찮을거 같지만 하필이면 4성용병으로 카일이라는 거의 완벽하고도 아득히 성능차이가 나는 상위호환 용병이 있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 비운의 용병이다. 범위공격으로 따지면 세로열 3칸보다는 확실하게 가로줄을 정리하는 마리아에 밀리고 [5] 후방타격으로 따지면 개편을 통해서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는 노엘이 버티고 있어서 입지가 지극히 불안정하다. 심지어 범위는 달라도 세트효과가 공격력 증가인 벨로나 같은 용병은 세트 용병들과 같이 쓰이기도 하며 공격력에서 밀리지도 않는 등 피에르보다 성능상 확실하게 우위를 가져가는 동급 3성 마법 용병 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사실상 존재감 자체가 없는 용병이다. 설상가상으로 세트효과조차도 3법사를 써야되고 6회 챠징을 해야하는 등 사용을 꺼리게 만드는 요소들마저 있어서 이용가치가 거의 없는 용병이며, 실제로 쓰는 사람도 거의 없는 수준. 카일이 쓰고 싶은데 없어서 간접체험을 하고 싶은 경우 이외에는 쓸일이 없다고 할 수 있다.
1.5. 은색별 용병
1.5.1. 3성
- 대마법사
- 대마술사
- 궁정마법사
- 마법원장
1.5.2. 2성
- 불꽃의 마도사
- 화염의 마도사
- 트롤 주술사
1.5.3. 1성
- 저주의 마도사
- 맹독의 마도사
- 광신도
- 불의 시종
- 흑마술사
- 환술사
[1] 이때 캐릭터 주변에 푸른색 오오라가 생긴다[2] 자신를 타겟으로 하는 공격의 범위를 1칸으로 줄인다.[3] 현재 결투장에서의 세실리아 용병기용률은 아르칸과 1,2위를 다툴정도이며 상위권일수록 거의 100퍼센트로 기용된다고 봐도된다. 용병 하나가 마법형을 죄다 카운터 칠 뿐만아니라 다른 범위 공격형도 견제가능하니 당연히 기용률이 탑을 달리는 수 밖에..[4] 마법형 밸런스 패치로 무려 3735로 조정되었다.[5] 심지어 마리아는 저주에 무효화까지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