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디 테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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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이다.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009-10 시즌, 2010 전미선수권에서 쥬브나일(Juvenile) 부문 10위를 했다.
2010-11 시즌, 2011 전미선수권에서 인터메디에이트(Intermediate) 부문 15위를 했다.
2011-12 시즌, 테넬은 주니어 데뷔 연령인 만 13세가 되었지만 아직 트리플 점프가 부족했고 자국 내셔널에서 레벨을 승격시키지 못했다. 2012 전미 노비스선수권에서 10위를 했다.
2012-13 시즌, 2013 전미 노비스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땄다.
2.2. 2013-14 시즌
2014 전미 주니어선수권에서 4위를 기록하고, 가데나 스프링스 주니어 부문에서 동메달을 땄다.
2.3. 2014-15 시즌
2014 JGP 일본 대회에 참가해 8위를 기록하고, 2015 전미 주니어선수권에서는 우승을 했다.
2.4. 2015-16 시즌
2015 JGP 오스트리아 대회에 참가해 11위를 기록했다. 2016 전미선수권에서는 처음으로 시니어 부문으로 참가하여 6위를 했다. 2016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11위를 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5. 2016-17 시즌
주니어에 잔류하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주니어 그랑프리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이후 첫 시니어 국제대회로 챌린저 시리즈인 탈린 트로피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땄다. 2017 전미선수권에서는 9위를 기록했다.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7위를 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6. 2017-18 시즌
주니어 시절 계속되는 부상으로 인해 만 19세라는 늦은 나이에 시니어 데뷔를 늦게 하였다. 비공인 대회인 필라델피아 섬머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함으로써 시즌을 시작했다. 챌린저 시리즈 롬바르디아 트로피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이 활약으로 그랑프리 스케이트 아메리카에 배정받으며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하게 되었다.
첫 출전한 2017 스케이트 아메리카 에서 무려 200점을 넘으며 동메달을 땄다. 기세를 이어 2018 전미선수권에서는 생애 첫 우승을 하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단체전 쇼트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땄고, 개인전에서는 쇼트에서는 클린하였으나 프리에서는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연결 트리플 토룹과 트리플 러츠에서 연이어 스텝아웃 실수가 나오면서 최종 9위를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18 세계선수권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2.7. 2018-19 시즌
스케이트 아메리카와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에 배정받으면서 처음으로 그랑프리 2개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챌린저 시리즈 어텀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재팬 오픈에서는 개인 4위, 팀 3위를 했다. 자국에서 열린 2018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는 4위를 하며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으나, 2018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에서는 메드베데바를 포디움 밖으로 밀어내며 동메달을 땄다. 그랑프리가 끝나고 챌린저 시리즈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참가하여 쇼트에서는 처음으로 70점을 넘기면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1위, 프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우승했다.
2019 전미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1위였으나 프리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하여 2위를 하여, 노비스 선수인 알리사 리우에 이은 최종 2위를 했다.
2019 사대륙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으나 프리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최종 5위를 했다. 2019 세계선수권에서는 프리와 총점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7위에 올랐다. 2019 월드 팀 트로피에서는 모든 부문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미국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2.8. 2019-20 시즌
부상으로 인해 챌린저 시리즈 어텀 클래식을 기권하고 재팬 오픈에서는 팀 3위, 개인 5위를 기록했다.
2019 스케이트 아메리카 쇼트에서 개인 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땄다. 2019 스케이트 캐나다에서는 4위를 하며 연속 메달 획득에는 실패하였으나, 2019 로스텔레콤 컵의 결과에 따라 시니어 데뷔 이후 최초 파이널 진출이 확정되었다. 그랑프리 대회가 끝나고 참가한 챌린저 시리즈 바르샤바 컵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처음 참가한 2019-20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쇼트에서 3-3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프리에서도 2개의 점프에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5위를 했다.
2020 전미선수권 쇼트는 클린하고, 프리에서는 트리플 룹에서 넘어지고, 3연속 점프에서도 실수가 나왔다. 총점 220.86점을 받아 3위를 했다. 2020 사대륙선수권에서는 쇼트에서 클린 경기를 펼치면서 75.93점을 받아 개인기록을 경신했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의 트리플 러츠에서 오버턴의 실수, 트리플 플립에 어텐션 판정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클린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2.9. 2020-21 시즌
시즌 초반 톰 자크라섹으로 코치를 변경하였다. 2번의 ISP 포인트 챌린지(온라인 경기)에서 190.17점으로 2위, 196.99점으로 1위를 하였으며 1, 2차를 합산한 최종 순위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2020 스케이트 아메리카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3LZ+3T 컴비네이션의 연결 3T에 언더 판정을 받아 73.29점을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첫 점프인 3Lz+3T 컴비네이션의 연결 3T에 언더 판정을 받았고, 3S에서 손을 짚고, 3연속 점프의 첫 점프인 3F과 2번째 3Lz+3T 컴비네이션의 3Lz와 3T모두 q판정을 받았다. 프리스케이팅 점수 137.78점을 받았고, 총점 211.07점으로 머라이어 벨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개인 1위, 팀 1위를 기록했다.
2021 전미선수권에 출전하여 쇼트에서 모든 요소를 클린해내며 79.4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1] 프리에서는 연결 트리플 토룹에서 q 판정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클린하여 153.21점을 받았다. 총점 232.61점으로 2번째 내셔널 우승을 달성했다.
3. ISU 공인 최고점수
4. 커리어
5. 기타
- 취미는 독서와 베이킹이다.
- 어린 시절에는 브랜든 코즐로와 페어선수로 활동하며 싱글을 병행했으나 2012년 이후 싱글에만 집중하고 있다.
- 2017-18 시즌 쇼트 프로그램 곡으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의 OST를 사용하여 주목을 받았다. 증조 할아버지께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였던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
[1] 하지만 연결 트리플 토룹 점프의 회전수가 부족하지만 봐주었다는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