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사 리우

 

'''전미선수권 여자 싱글 챔피언'''
[image]

브래디 테넬
(2018)

'''알리사 리우
(2019, 2020)'''

브래디 테넬
(2021)


[image]
<colbgcolor=#282b6e> '''이름'''
알리사 리우(劉美賢[1], 刘美贤[2])
Alysa Liu, Liú Měixián
'''국적'''
미국[image]
'''출생'''
2005년 8월 8일(19세), 캘리포니아 주 클로비스
'''신체'''
153cm
'''종목'''
피겨 스케이팅
'''랭킹'''
43위
'''코치'''
리 바켈, 마시모 스칼리, 제레미 애봇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2. 2019-20 시즌
2.3. 2020-21 시즌
3. 기술 및 평가
4. 기록
5. ISU 공인 최고 점수
6. 커리어
6.1. 대회 별 상세 점수
7. 기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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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국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만 13세의 나이로 전미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차세대 유망주임을 알렸으며, 노비스 시절 국제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선수이다.[3] 주니어 데뷔 경기에서 쿼드러플 러츠와 트리플 악셀을 동시에 성공시키며 기록을 썼다. 미셸 콴의 팬이었던 아버지가 그녀를 링크장에 데리고 간 것을 계기로 5살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017-18 시즌, 만 12세의 나이로 2018 전미 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했다. 국제대회로는 2017 아시안 트로피와 2018 챌린지 컵 노비스 부문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땄다.
2018-19 시즌, 2018 아시안 트로피 노비스 부문에 출전하여 프리 경기에서 '''트리플 악셀-더블 토룹 컴비네이션을 성공'''시키며 2위인 혼다 사라를 10점 넘게 따돌리며 우승했다. 노비스 대회라 공인 기록은 아니지만 미국 여자 싱글 역사상 토냐 하딩미라이 나가수에 이어 3번째로 국제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였으며, 또한 국제대회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선수가 되었다.[4]
[image]
2019 전미선수권
'''만 13세의 나이로 2019 전미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쇼트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면서 73.89점을 받아 브래디 테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프리에서는 3A+2T, 3A, 3Lz+3T, 3Lz+1Eu+3S 등의 고난도 점프를 포함한 모든 요소를 클린하며 143.62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총점 217.51점으로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인 브래디 테넬을 누르고 전미선수권 역사상 가장 최연소인 만 13세 5개월의 나이로 우승했다. 또한 전년도 주니어 전미선수권 우승자가 이듬해 시니어 전미선수권 우승자가 된 세번째 사례이다.[5]

2.2. 2019-20 시즌


'''점프 구성'''
쇼트
3A+3T[6], 3Lo[7] / 2A
프리
3A+2T, 4Lz, 3A, 3Lo / 3Lz+3T, 3Lz+1Eu+3S, 3F
[image]
[image]
[image]
2019 JGP 미국
2019 JGP 폴란드
2019-20 JGP 파이널
주니어 데뷔 가능 연령이 되어, 자국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2차 2019 JGP 미국 대회에 출전하며 공식 데뷔를 하였다. 쇼트에서 클린하며 69.30점으로 1위에 오르고, 다음날 프리 경기에서는 첫 점프 요소로 '''트리플 악셀-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포문을 열더니 단독 '''쿼드러플 러츠까지 성공적으로 랜딩하였다.'''[8] 이후 단독 트리플 악셀에서 다운 그레이드를 받으며 넘어진 것 외에는 실수 없이 수행하여 138.80점을 받고 역시 1위에 올랐다. 총점 208.10점으로 첫 대회에서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5차 2019 JGP 폴란드 대회 쇼트에서 3-3 컴비네이션 점프로 기존의 3Lz+3T에서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룹'''으로 구성을 변경하였고 '''실전에서 성공시켰다.''' 이로써 키히라 리카 이후 2년 만에 여자 선수로는 두번째로 3A+3T를 성공하였다. 그러나 단독 트리플 룹 점프를 더블로 처리하는 바람에 64.11점을 받았다. 프리 경기에서는 2회의 트리플 악셀과 1회의 쿼드러플 러츠를 포함한 모든 요소를 클린하였으나 구성점수(PCS)가 지난 대회에 비해 4점이 떨어지며[9] 138.99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총점 203.10점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9-20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프로그램에서 클린하며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프리에서는 이전 대회들보다 구성을 높였지만 2번의 쿼드러플 러츠와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지면서 언더 판정을 받고, 전체적으로 점프에서 낮은 가산점을 받았다. 총점 204.65점으로 카밀라 발리예바에게 역전 당하며 은메달을 땄다.
[image]
[image]
2020 전미선수권
2020 주니어 세계선수권
2020 전미선수권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에서 스텝아웃하여 73.22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겉클린하여 쿼드러플 러츠에 한차례 언더 판정이 있었지만 무려 160.12점을 받아, 총점 235.52점으로 우승하며 내셔널 2연패를 달성했다.
2020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에서는 겉클린하였지만 연결 트리플 토룹에 언더 판정을 받아 67.52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첫번째 트리플 악셀에서 언더 판정을 받고, 쿼드러플 러츠는 언더 판정을 받으며 넘어졌다. 프리 점수 137.31점을 받아, 총점 204.83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즌이 끝나고 리 바켈과 마시모 스칼리로 코치를 변경하였다.

2.3. 2020-21 시즌


ISP 포인트 챌린지(온라인 경기) 2차에서 183.64점으로 4위, 최종 4위에 올랐다.[10] 이후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여 트리플 러츠를 제외한 모든 점프를 싱글 혹은 더블로 처리하며 개인 6위, 팀 2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시도해서 높은 성공률을 자랑했던 쿼드러플 점프는 아예 시도조차 못하고 있으며, 트리플 점프조차도 흔들리는 등 급격한 체형 변화와 성장으로 인해 기량 발휘를 하지 못했다.[11]
[image]
2021 전미선수권
2021 전미선수권 쇼트에서 클린 경기로 76.36점을 받아 2위를 기록했다.[12] 프리에서는 3Lz+3T 컴비네이션의 후속 토룹 점프에서 쿼터 판정을, 3F+1Eu+3S 컴비네이션에선 첫 트리플 플립을 더블링, 후속 트리플 살코에서 다운판정을 받으며 - GOE를 받았다. 137.03점으로 4위를 기록했으며 총점 213.39점으로 최종 4위에 올랐다.

3. 기술 및 평가


[image]
[image]
2020 전미선수권에서 뛴 3A+2T[13][14]
2019 JGP 미국에서 뛴 4Lz[15]
노비스 시절부터 트리플 악셀을 국제 대회에서 랜딩하며 주목받았다. 주니어 데뷔를 앞두고는 쿼드러플 러츠를 뛰는 연습 영상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고, 주니어 데뷔 경기에서 트리플 악셀과 쿼드 러츠 모두를 성공시키며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나 점프의 스케일 등 전체적인 질이 높지는 않다. 연결 점프의 프리로테이션이 극단적으로 심각하고, 앞으로 발차기를 해서 진행하는 악셀 점프는 옆으로 심하게 돌아 들어가면서 도약하다보니 역시 어마무시한 프리로테이션을 가지고 도약한다. 쿼드러플의 경우 높이가 낮으나 회전력으로 커버를 하는 경향이 있고 랜딩 시에도 회전수에서 아직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랜딩이 거칠다. 트리플 악셀의 경우에는 주니어 데뷔를 기점으로 스케일이 이전보다는 좋아졌다.
[image]
FCCoSp4[16]
선수가 고난이도 기술 연마에 집중하면서 다른 요소들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은 감이 있는데, 비점프 요소, 특히 스핀 실력이 뛰어나고 점프 요소에 있어서도 러츠의 엣지가 바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선수의 컨시가 일정하다는 점이기 때문에, 향후 고난도 기술 전쟁에 있어서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2019년 기준 아직 주니어 첫시즌을 치르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또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이 가능한 연령이다.

4. 기록


  • 한 프로그램에서 쿼드러플 점프와 트리플 악셀을 동시에 성공한 최초의, 유일한 여자 선수
  •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이어 쿼드러플 러츠를 성공한 두번째 여자 선수(2019 JGP 미국)
  • 쿼드러플 러츠를 성공한 최초의 미국 여자 선수
  • 안도 미키,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엘리자벳 뚜르진바예바, 카밀라 발리예바에 이어 쿼드러플 점프를 성공한 다섯번째 여자 선수
  • 여자 싱글 역사상 최연소 트리플 악셀 점프 성공(만 14세 23일)[17]
  • 키히라 리카에 이어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성공한 두번째 여자 선수
  •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아홉번째 여자 선수[18]
  •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세번째 주니어 여자 선수[19]
  • 토냐 하딩, 미라이 나가수에 이어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세번째 미국 여자 선수
  • 프리 스케이팅 기술점수(TES) 80점을 넘은 일곱번째 여자 선수[20]

5. ISU 공인 최고 점수


'''ISU 공인 최고점수'''
<colbgcolor=#282b6e> '''쇼트'''
71.19(2019-20 JGP 파이널)
'''프리'''
138.99(2019 JGP 폴란드)
'''총점'''
208.10(2019 JGP 미국)

6. 커리어


주니어 세계선수권
동메달
2020 탈린
여자 싱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
2019-20 토리노
여자 싱글

'''국제대회:주니어, 노비스'''
'''대회'''
'''14–15'''
'''15–16'''
'''16–17'''
'''17–18'''
'''18–19'''
'''19–20'''
'''20–21'''
주니어 세계선수권





3rd

JGP 파이널





2nd

JGP 폴란드





1st

JGP 미국





1st

챌린지 컵



2nd N



아시안 트로피



2nd N
1st N


'''국내대회'''
전미선수권

1st I
4th N
1st J
1st
1st
4th
태평양 연안 지부예선

1st I
2nd N




중앙 지역 지부예선
6th V
2nd I
2nd N




ISP 포인트 챌린지






4th
'''단체전'''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






2nd T
6th P
JGP=주니어 그랑프리, I=인터메디에이트,
V=쥬브나일, N=노비스, J=주니어

6.1. 대회 별 상세 점수


'''2020–21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21.01.11-21
2021 전미선수권
시니어
2
76.36
4
137.03
4
213.39
2020.10.26-26
2020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
시니어
-
6
110.80
2T/6P
'''2019–20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20.03.02-08
2020 주니어 세계선수권
주니어
4
67.52
3
137.31
3
204.83
2020.01.20-26
2020 전미선수권
시니어
2
75.40
1
160.12
1
235.52
2019.12.05-08
2019-20 JGP 파이널
주니어
1
'''71.19'''
2
133.46
2
204.65
2019.09.18-21
2019 JGP 폴란드
주니어
4
64.11
1
'''138.99'''
1
203.10
2019.08.28-31
2019 JGP 미국
주니어
1
69.30
1
138.80
1
'''208.10'''
'''2018–19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9.01.19-27
2019 전미선수권
시니어
2
73.89
1
143.62
1
217.51
2018.08.01-05
2018 아시안 오픈 트로피
Adv.노비스
1
50.25
1
88.20
1
138.45
'''2017–18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8.02.22-25
2018 챌린지 컵
Adv.노비스
1
42.79
2
86.99
2
129.78
2018.12.29-01.08
2018 전미선수권
주니어
1
63.83
1
120.33
1
184.16
2017.09.13-17
2017 노비스 & 주니어 챌린지 스케이트
주니어
3
56.94
1
105.89
1
162.83
2017.08.01-05
2017 아시안 오픈 트로피
Adv.노비스
3
38.74
3
69.60
2
108.34
'''2016–17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7.01.14-22
2017 전미선수권
노비스
1
48.89
6
82.79
4
131.68
2016.09.14-18
2016 노비스 & 주니어 챌린지 스케이트
노비스
5
39.58
4
74.84
4
114.42
'''2015–16 시즌'''
'''날짜'''
'''대회'''
'''레벨'''
'''쇼트'''
'''프리'''
'''합계'''
2016.01.15-24
2016 전미선수권
인터메디에이트
1
40.24
1
70.00
1
110.24

7. 기타



8. 관련 문서


[1] 번체자[2] 간체자[3] 단, 이는 공인 기록이 아니다. 주니어 대회부터 ISU 주관 대회(주니어 그랑프리,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주니어 세계선수권)가 열리기 때문에 어드밴스드 노비스 대회에 참가한 알리사 리우의 트리플 악셀은 공인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그래도 '''국제대회에서 성공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여러 선수들이 자국에서 열리는 내셔널 등에서는 고난도 점프를 곧잘 성공시키긴 하지만(가령, 2005 전미선수권에서의 키미 마이즈너), 국제대회에서의 긴장감은 국내대회와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성공시킨 것은 엄연히 대단한 일이다.[4] 종전 기록은 키히라 리카의 만 14세 54일인데, 리우는 만 13세에서 6일이 부족한 나이에 성공하였다.[5] 참고로 두번째 사례는 미라이 나가수이다.[6] 시즌 첫 대회인 2019 JGP 미국에서는 후반부에 3Lz+3T로 수행하였다.[7] 올시즌 주니어 단독 점프 과제이다.[8]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이어 4Lz을 성공한 두번째 여자 선수가 되었다.[9]2019 JGP 폴란드 대회 채점 경향이 전체적으로 구성 점수가 박한 편이었다. 위서영도 클린했으나 지난 대회에서보다 5점 가량이 떨어졌다.[10] 1차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11] 그러나 이는 지난 시즌부터 이미 예측이 되었던 부분이었는데, 기본기가 전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가벼운 몸으로 기술을 수행하는 것에 치중되어 있었기 때문이다.[12] 시즌 초 체형 변화로 인한 부진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으나 어느 정도 체형 관리에 성공했고 트리플 악셀은 구성에서 제외했지만 모든 요소를 깔끔하게 성공했다.[13] 당시 가산점(GOE) 2.29[14] 다만, 회전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15] 당시 가산점(GOE) 2.30[16] 당시 가산점(GOE) 1.50[17] 이전 기록은 키히라 리카의 만 14세 54일.[18] 이토 미도리 - 토냐 하딩 - 루드밀라 넬리디나/나카노 유카리 - 아사다 마오 -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 - 키히라 리카 - 미라이 나가수 - 본인 순.[19] 아사다 마오 - 키히라 리카 - 본인 순.[20] 주니어 선수로는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안나 셰르바코바에 이은 세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