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더 하드

 


'''범죄조직 마제콘느의 사천왕'''
매직 더 하드
져지 더 하드
트릭 더 하드
'''브레이브 더 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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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2에서의 스탠딩 CG.
1. 개요
2. 작중 행적
3. 이 남자의 사랑
4. 진엔딩
5. 이 남자의 재활용


1. 개요


초차원게임 넵튠 mk2, 초차차원게임 넵튠 Re;Birth2 SISTERS GENERATION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켄타로/데이비드 빈센트.
범죄조직 마제콘느의 사천왕 중 한 명이다. 이름에 들어간 브레이브(용기)라던가 가슴의 사자나 페이스가드의 디자인 등을 봤을 때, 모티브는 아마도 용자왕. 기본포즈가 '브레이브'라는 이름에 충실하게 용자검법 제1초식이다.
이 작품의 다른 사천왕과는 서술에서 큰 차이가 나는데...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본격적으로 모습을 나타내 유니를 기절시킨 이후 이름이 언급되었다.
네프기어 일행이 발견해서 라스테이션으로 데려왔으나 다시 결판을 내야 한다면서 유니가 사라졌고, 이를 찾으러 간 네프기어의 눈앞에 본 모습이 나온다. 싸움을 시작하기 이전에는 제법 악의 사천왕다운 발언을 하는데, 유니와 네프기어에게 처음 패배한 이후로 유니가 강해졌다고 칭찬을 하면서 승부를 미루겠다며 일단 물러나게 된다.
이후 네프기어 일행이 여신들 구출에 성공한 후, 마제콘[1] 확산을 막는 과정에서 마제콘 공장을 발견해 파괴하러 오자 공장을 지키기 위해 재등장. 이 때 유니와의 대화에서 유니가 마제콘은 게임을 팔아 얻는 수익을 감소시켜 게임 제작자들의 의욕을 낮춘다고 주장하자, 마제콘이 사라지면 가난한 집안의 아이들은 게임을 할 수 없을 것라면서 가난한 아이는 게임을 즐길 자격도 없는 것이냐며 일갈하며 유니와 대립한다.[2][3] 패배 후에는 유니에게 아이들을 위한 마음은 자신과 같았지만 방법이 틀린 것이 패인이라 들은 후 정말로 아이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겠냐고 유니에게 묻고, 유니가 그럴 것이라고 하자 아이들의 미래를 유니에게 맡긴다며 소멸한다.

3. 이 남자의 사랑


왜인지 사후 트윗톡에 모습을 비춘다. 그리고 느와르와 만나게 되는데 어째서 살아돌아왔는지 묻자 그 이유가 느와르한테 할말이 있어서 라고 하는데 그 말이라는게 '''"유니를 저한테 주세요! 누님!"'''이였다.# 허락할 때까지 한발짝도 움직이기 않겠다고 버티자 느와르는 패닉에 빠지고 만다(...) 정확히는 느와르의 꿈이였다. 이번에는 진구지 케이한테 유니를 달라고 하자, 케이는 브레이브를 라스테이션에서 육체노동을 하는 조건을 붙혀 브레이브를 멘붕시키고 격퇴해버린다#(...) 그후 케이 曰 "유니 너 남자운 정말 없구나..."
v2에서 유니의 기술로 브레이브 캐논 이라는 기술이 나오는데 기술명도 그렇고 발동시 나오는 유니의 대사로 보건데 유니도 마냥 이 남자를 잊은 건아닌 모양

4. 진엔딩


이 문서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악의 사천왕이라는 원래 설정이 의문스러울 정도로 쓸데없이 멋진 적.
진엔딩 최종장에서 다른 사천왕과 함께 부활하여 1주일의 시간을 주겠다며 마제콘느를 숭배하지 않으면 몰살시킨다고 선언한다. 유니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냐며 망설이지만, 이 상태의 브레이브 더 하드는 유니를 기억하지 못했으며 전체적으로 몸이 검은색이 되어있다.
격파 후 망설이는 유니한테 '''"너의 각오는 그 정도였냐? 거기 있는건 내가 아니다. 나의 모습을 한 다른 녀석이다. 자! 유니 나를 뛰어넘어라!"'''라는 다소 오글거리지만 멋진 말을 남기며 유니가 자신한테 최후의 일격을 날릴 수 있게 도와준다. 그 후 유니는 브레이브한테 고맙다고 한 후 스킬 브레이브 캐논을 얻게 된다. 하지만 후속작에서는 딱히 그런 것 없어도 유니를 레벨업시키면 얻는 SP기술이 되고 EXE드라이브가 생기면서 지위가 많이 추락한다.
그리고 이 브레이브 더 하드를 기점으로 차차기 후속작에선 유니의 컨셉 중 하나로 로봇과의 우애 플래그가 생기게 된다.[4]

5. 이 남자의 재활용


기껏 만들어낸 모델을 버리기 아까웠는지 팔레트 스왑들이 콜로세움의 적으로 나오는 것에서 시작해서, 신차원게임 넵튠 V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수많은 팔레트 스왑들이 필드 보스들로 나오기 시작한다. 그중 갤럭라이저는 아예 부활했을 때의 검붉은색 컬러링을 그대로 쓴다.
[1] 현실의 닥터(NDS)라고 생각하면 된다.[2] 아이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사상 자체는 칭찬받을 만하지만 복돌이 문서를 보면 알 듯 불법 복제는 많은 폐해를 낳고 있다.[3] 막말로 말해, 판매가 안되면 돈이 없고, 돈이 없으면 게임을 만들지도 못한다. 진짜 아이들을 위한다면 직접 그 강력한 힘으로 자금들을 긁어모아 봉사활동이나 고아원 등을 운용하는 것이 백배 천배 좋은 방법이다. 성격을 보면 훌륭한 보호자가 되어줄 수 있을 수 있다.[4] 여담이지만, 스테맥스의 캐릭터 정보란을 보면, 유니와 엮인 이후로 침대 옆이나 꿈 속에 '''용자 로봇'''이 나타나서 지켜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