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모왓
1. 소개
영국[5] 의 컬링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7살에 컬링을 시작했다. 첫 국제무대 출전은 2013년 세계믹스더블선수권이었다. 1살 연상인 지나 에이켄과 호흡을 맞춰 7위를 했고, 이후로도 2017년까지 에이켄과 같이 믹스더블로 활동하는데[6] 최고 순위는 2016년의 4위였다. 모왓의 팀이 2017-2018 시즌을 기점으로 급부상하고, 2017년 10월 스코틀랜드 믹스더블 선수권에서 5위로 입상권에 들지 못하면서 이후 에이켄은 파트너를 바꿨다.
2015년과 2016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 출전해 각각 동메달과 금메달을 땄다. 2017년 유니버시아드에서는 전승 우승했다.
2017-2018 시즌에 급격하게 성장하는데, 2017년 11월 내셔널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해 한국의 김창민 팀(경북체육회)을 꺽고 우승했다. 당시 내셔널 결승전은 역대 두 번째 非캐나다팀끼리의 그랜드슬램 결승전이었고, 모왓은 스웨덴의 니클라스 에딘에 이어 두 번째로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한 非캐나다 출신 남자 스킵에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한 최연소 스킵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후 2018년 세계선수권에서는 11승 1패 예선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준결승에서 캐나다의 브래드 구슈 팀에게 져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만난 김창민 팀을 상대로 11대4의 큰 점수차로 이기면서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땄다.
2018년 유럽선수권 결승전에서 스웨덴의 니클라스 에딘 팀을 상대로 마지막 엔드에 3점을 스틸하면서 9대5로 우승했다. 그러나 이후 2019년 세계선수권에서는 예선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캐나다의 케빈 쿠이 팀에게 지면서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2019년 유럽선수권에는 로스 패터슨 팀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했지만 이후 2020년 2월 스코틀랜드선수권에서는 우승했다. 이후 열린 스코틀랜드 믹스더블선수권에도 모처럼 출전해 이브 뮤어헤드 팀의 제니퍼 도즈와 합을 맞춰 우승했다. 공교롭게도 결승전 상대는 과거 믹스더블 파트너였던 지나 에이켄과 스캇 앤드류스 조였다.
3. 수상 기록
4. 역대 월드 컬링 투어 랭킹
5. 그랜드슬램 우승 기록
- 2017-2018 시즌: 내셔널
6. 역대 팀원
7. 기타
- 경북체육회 남자팀와는 2017-2018 시즌 동안 악연이 계속됐다. 두 팀은 2018 세계선수권과 내셔널 외에도 2번의 투어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는데, 모두 모왓의 승리로 끝났다.
[1] 팀 공식 계정[2] 개인 계정[3] 팀 공식 계정[4] 개인 계정[5] 올림픽을 제외한 국제 대회에는 스코틀랜드 소속으로 출전한다.[6] 2015년 세계믹스더블선수권에는 앞서 스코틀랜드 믹스더블 선수권에서 3위를 해서 출전하지 못했다.[7] 이브 뮤어헤드 팀에서 7년간 서드로 활동한 애나 슬로안의 동생.[8] 브루스 모왓의 형이며, 학업 때문에 일찍 은퇴하고 아이스 메이커로 일한다.[9] 2016-2017 시즌부터 이브 뮤어헤드 팀의 리드를 맡은 로렌 그레이의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