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노 카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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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o Cathala
브뤼노 카탈라는 프랑스의 보드 게임 개발자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보드 게임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일찌감치 카드게임으로 주목을 받았고, 현재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 영역으로 보면 프랑스 트로이카 중 단연 원탑.
다른 프랑스 보드 게임 작가 및 스위스 불어권 작가들과의 활발한 협업으로 유명한데, 브뤼노 파이두티, 뤼도빅 모블랑, 세르쥬 라제, 세바스티엥 파우촌, 말콩 브라프 등이 그와 함께 한 작가들이다. 다만 뤼도빅 모블랑이나 세르쥬 라제와는 달리 협업 시에 자신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편이다.
브뤼노 파이두티가 '''운'''적 요소를 강조하고 앙트완 보우자의 게임이 '''상호 작용'''을 중시한다면 브뤼노 카탈라의 게임은 '''테마'''가 중요하게 다뤄지는 편.
테마와 메커니즘 간의 개연성을 이끌어내는 데에 상당히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메커니즘을 거의 포기해버리는 미국식 테마게임과는 달리 메커니즘 또한 상당히 탄탄한 편이라 게임의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로 역사적 사건이나 상황을 게임에 담으려는 시도가 많은 편이다. 특히, 미스터 잭은 테마를 완벽하게 게임에 녹인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게임 난이도는 상당히 자유자재로 다루는 편인데, 7 원더스: 듀얼처럼 어느 정도 전략성이 있는 게임부터 킹도미노처럼 쉽고 간단한 게임까지 다양한 난이도가 존재한다. 협업을 하는 작가의 풀이 넓은 만큼 메커니즘도 꽤 다양하게 사용하는 편. 카탈라와 협업을 한다면 테마와 게임의 큰 줄기는 카탈라가 잡고 메커니즘과 세부적인 측면을 협업하는 작가가 맡는 일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카탈라의 단독작품에서 사용되는 메커니즘 또한 준수한 편.
Bruno Cathala
1. 개요
브뤼노 카탈라는 프랑스의 보드 게임 개발자이다.
2. 활동
2000년대 초반부터 보드 게임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일찌감치 카드게임으로 주목을 받았고, 현재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 영역으로 보면 프랑스 트로이카 중 단연 원탑.
다른 프랑스 보드 게임 작가 및 스위스 불어권 작가들과의 활발한 협업으로 유명한데, 브뤼노 파이두티, 뤼도빅 모블랑, 세르쥬 라제, 세바스티엥 파우촌, 말콩 브라프 등이 그와 함께 한 작가들이다. 다만 뤼도빅 모블랑이나 세르쥬 라제와는 달리 협업 시에 자신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편이다.
브뤼노 파이두티가 '''운'''적 요소를 강조하고 앙트완 보우자의 게임이 '''상호 작용'''을 중시한다면 브뤼노 카탈라의 게임은 '''테마'''가 중요하게 다뤄지는 편.
테마와 메커니즘 간의 개연성을 이끌어내는 데에 상당히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메커니즘을 거의 포기해버리는 미국식 테마게임과는 달리 메커니즘 또한 상당히 탄탄한 편이라 게임의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로 역사적 사건이나 상황을 게임에 담으려는 시도가 많은 편이다. 특히, 미스터 잭은 테마를 완벽하게 게임에 녹인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게임 난이도는 상당히 자유자재로 다루는 편인데, 7 원더스: 듀얼처럼 어느 정도 전략성이 있는 게임부터 킹도미노처럼 쉽고 간단한 게임까지 다양한 난이도가 존재한다. 협업을 하는 작가의 풀이 넓은 만큼 메커니즘도 꽤 다양하게 사용하는 편. 카탈라와 협업을 한다면 테마와 게임의 큰 줄기는 카탈라가 잡고 메커니즘과 세부적인 측면을 협업하는 작가가 맡는 일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카탈라의 단독작품에서 사용되는 메커니즘 또한 준수한 편.
3. 대표작
3.1. 단독작품
- 다섯 부족
- 드레이크 앤 드레이크
- 로우리스
- 모우
- 소벡
- 야마타이
- 워 앤 쉽
- 킹도미노
- 토니 앤 티노
3.2. 브뤼노 파이두티와의 공동작품
- 랩터
- 붐타운
- 여왕의 목걸이
- 이글루 이글루
3.3. 세르쥬 라제와의 공동작품
- 문두스 노부스
- 카멜롯의 그림자
3.4. 뤼도빅 모블랑과의 공동작품
- 노아
- 다이스 타운
- 미스터 잭
- 키클라데스
3.5. 세바스티엥 파우촌, 말콩 브라프와의 공동작품
- 애니멀리아
- 자메이카
3.6. 앙트완 보우자와의 공동작품
- 7 원더스: 듀얼
- 어린 왕자
3.7. 샤를 슈발리에와의 공동작품
- 카나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