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사이트

 

1. 개요
2. 여담


1. 개요


'''Black Site'''
미국 CIA의 해외 거점 비밀 군사 시설로, 목적은 테러와의 전쟁 이후 테러리스트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감금하고 고문하기 위한 곳이다.
이런 곳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조지 W. 부시조차 이 시설의 존재에 대해 2006년 9월 6일 연설에서 존재를 인정한 엄연한 사실이다.
굳이 해외에서 이런 일을 하는 이유는, 미국에서는 당연히 범죄인 행위이며 해외에서 이런 불법 행위들이 가해져도 주체와 시설의 소유주가 불분명하다는 국제법의 허점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관타나모 수용소도 이와 비슷한 이유때문에 쿠바에 있다.[1]
주로 아프리카나 중동 후진국중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국가나 친미국가에 세워져 있으며 워낙 비밀스런 시설이기에 취재한 사람들도 지금까지 밝혀진 것 보다 분명 더 있다고 추정한다. 갑자기 사라지거나 새로 생기기 때문에 파악하기도 어렵다. 땅 위에만 있는 게 아닌데, 떠다니는 군함이 이 블랙 사이트라는 증거도 있다. 모바일 사이트(Mobile site)라고 칭한다.
당연히 인권 단체들은 미국의 이런 행위를 맹비난했다. 국제앰네스티에서는 이곳에서 행해지는 각종 비인권적 고문행위에 대해 CIA와 유럽에게 항의하기도 했다. 관련 문서http://naver.me/GdbBlGPV 관련 영상https://youtu.be/Vpjb5elrwLU

2. 여담



[1] 사실 관타나모 수용소도 많이 알려졌지만 이런 블랙 사이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