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즈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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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소닉 러시 어드벤처에서 사용된 항해도로, 서던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그려져있다. 중앙보다 약간 왼쪽에 그려진 화산 섬이 바로 마린 더 라쿤이 사는 서던 아일랜드이다. 그 바로 왼쪽에 그려진 초록이 우거진 섬은 소닉 러시 어드벤처의 첫번째 존인 플랜트 킹덤.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등장하는 세계로 소닉 러시 어드벤처의 무대이다. 또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블레이즈 더 캣이 사는 세계를 의미하며, 그중에서도 블레이즈가 살고 있는 행성 자체를 지칭할 때에도 쓰이는 용어이다.
영어로는 이 세계를 '''솔 디멘션'''이라고도 부르는데, 소닉 시리즈 관련 각종 굿즈 중 '소닉 더 헤지혹 스티커 컬렉션'의 표기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블레이즈가 사는 행성을 포함하여 이 세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사실상 거의 없으며, 기껏해야 소닉 러시 어드벤처 때 등장한 섬들이 거의 전부이다. 일단 해당 게임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일단 블레이즈가 사는 행성 자체는 지구와 비슷한 구조로 추정되고, 중력도 지구와 똑같이 작용하며 맨틀이 존재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솔 디멘션의 에그맨 격에 해당하는 인물로, 소닉 라이벌즈에서 닥터 에그맨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어떤 이유로 솔 디멘션에 살고 있는지는 불명. 평소에 하는 짓은 그냥 에그맨과 다를 바가 없으며, 차이점이 있다면 말투가 매우 정중하면서도 감정 기복이 심해 가끔 에그맨 이상으로 미쳐 날뛴다는 점. 소닉 러시 어드벤처에서는 소닉과 블레이즈에게 깨지자 행성을 통째로 날려버리려고 했으며, 소닉 라이벌즈 2에서는 에그맨을 납치한 후, 이프리트(Ifrit)를 깨워 세상을 멸망시키려 했다. 이런 막나가는 행적 때문에 파트너 내지는 조상인 에그맨에게도 '''미쳤다'''는 소리를 듣는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문서 참조.
에그맨과 에그맨 네가의 설명에 의하면 솔 디멘션과 소닉의 세계는 일종의 평행우주이며, 서로 떼어놓을 수 없는 불가분(inextricable)의 관계에 놓여있다.
이 평행세계를 유지하는 힘을 '''별의 힘'''이라고 하며, 이 힘은 소닉 러시 어드벤처에서 소닉이 거점으로 삼은 '서던 아일랜드'의 지하에 잠들어있다. 이 힘은 블레이즈의 왕국에서 수호하고 있는 '보물 지팡이'를 이용해 끄집어낼 수 있으며, 보물 지팡이를 이용해 별의 힘을 흡수하면 비약적인 파워업이 가능하다. 별의 힘의 일부만으로도 국가 하나를 통째로 쓸어버리는 짓이 가능한 수준.
소닉 러시 어드벤처의 최종보스 '에그 위저드'가 바로 보물 지팡이와 별의 힘을 무기로 사용하나, 슈퍼 소닉과 버닝 블레이즈에게 순식간에 털렸다.
황녀인 블레이즈가 통치하는 가상의 국가가 존재하며, 에그맨 네가의 언급에 의하면 행성 전체를 지배하는 것은 아니다. 보물 지팡이가 보관되어있던 산호동굴의 위치로 보아 본 항목의 해도에 기록된 영역은 블레이즈의 왕국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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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서 솔 디멘션의 카오스 에메랄드나 다름없는 존재. 개수도 똑같이 7개에, 색상도 각각 같고 기능마저도 유사하다. 다만 마스터 에메랄드에 해당하는 존재가 따로 없으며, 블레이즈 더 캣이 솔 에메랄드 자체의 가디언으로서 7개를 수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평소에는 카오스 에메랄드와 동일하게 무한정 에너지를 내뿜으며, 이것을 이용하면 카오스 컨트롤과 유사하게 시공간을 넘나들 수 있다.
소닉 러시에서 닥터 에그맨이 솔 에메랄드를 훔쳐 소닉의 세계로 달아났을 때, 블레이즈 또한 그 영향으로 소닉의 세계로 날아왔다.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솔 에메랄드의 힘을 끌어내 변신하는 것은 물론 시공간을 넘나드는 방법도 체득한다.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 DS판의 '어드벤처 모드'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블레이즈가 소닉과 함께 올림픽에 참가한 것도 솔 에메랄드를 이용해 같은 세계로 넘어왔기 때문에 가능한 것.
소닉 컬러즈에서는 솔 에메랄드가 갑자기 스스로 빛을 뿜고 블레이즈를 소닉의 세계로 날려버렸다. 이후 블레이즈는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소닉 제너레이션즈와 소닉 런너즈에서 소닉이 두 번이나 생일을 맞도록 소닉의 세계에 체류하고 있다.
위 사진은 소닉 러시 어드벤처에서 사용된 항해도로, 서던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그려져있다. 중앙보다 약간 왼쪽에 그려진 화산 섬이 바로 마린 더 라쿤이 사는 서던 아일랜드이다. 그 바로 왼쪽에 그려진 초록이 우거진 섬은 소닉 러시 어드벤처의 첫번째 존인 플랜트 킹덤.
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등장하는 세계로 소닉 러시 어드벤처의 무대이다. 또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블레이즈 더 캣이 사는 세계를 의미하며, 그중에서도 블레이즈가 살고 있는 행성 자체를 지칭할 때에도 쓰이는 용어이다.
영어로는 이 세계를 '''솔 디멘션'''이라고도 부르는데, 소닉 시리즈 관련 각종 굿즈 중 '소닉 더 헤지혹 스티커 컬렉션'의 표기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2. 구성
블레이즈가 사는 행성을 포함하여 이 세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사실상 거의 없으며, 기껏해야 소닉 러시 어드벤처 때 등장한 섬들이 거의 전부이다. 일단 해당 게임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2.1. 지구와 유사한 구조의 행성
일단 블레이즈가 사는 행성 자체는 지구와 비슷한 구조로 추정되고, 중력도 지구와 똑같이 작용하며 맨틀이 존재한다.
2.2. 닥터 에그맨 네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솔 디멘션의 에그맨 격에 해당하는 인물로, 소닉 라이벌즈에서 닥터 에그맨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어떤 이유로 솔 디멘션에 살고 있는지는 불명. 평소에 하는 짓은 그냥 에그맨과 다를 바가 없으며, 차이점이 있다면 말투가 매우 정중하면서도 감정 기복이 심해 가끔 에그맨 이상으로 미쳐 날뛴다는 점. 소닉 러시 어드벤처에서는 소닉과 블레이즈에게 깨지자 행성을 통째로 날려버리려고 했으며, 소닉 라이벌즈 2에서는 에그맨을 납치한 후, 이프리트(Ifrit)를 깨워 세상을 멸망시키려 했다. 이런 막나가는 행적 때문에 파트너 내지는 조상인 에그맨에게도 '''미쳤다'''는 소리를 듣는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문서 참조.
2.3. 불가분의 평행세계
에그맨과 에그맨 네가의 설명에 의하면 솔 디멘션과 소닉의 세계는 일종의 평행우주이며, 서로 떼어놓을 수 없는 불가분(inextricable)의 관계에 놓여있다.
이 평행세계를 유지하는 힘을 '''별의 힘'''이라고 하며, 이 힘은 소닉 러시 어드벤처에서 소닉이 거점으로 삼은 '서던 아일랜드'의 지하에 잠들어있다. 이 힘은 블레이즈의 왕국에서 수호하고 있는 '보물 지팡이'를 이용해 끄집어낼 수 있으며, 보물 지팡이를 이용해 별의 힘을 흡수하면 비약적인 파워업이 가능하다. 별의 힘의 일부만으로도 국가 하나를 통째로 쓸어버리는 짓이 가능한 수준.
소닉 러시 어드벤처의 최종보스 '에그 위저드'가 바로 보물 지팡이와 별의 힘을 무기로 사용하나, 슈퍼 소닉과 버닝 블레이즈에게 순식간에 털렸다.
2.4. 솔 황국[2]
황녀인 블레이즈가 통치하는 가상의 국가가 존재하며, 에그맨 네가의 언급에 의하면 행성 전체를 지배하는 것은 아니다. 보물 지팡이가 보관되어있던 산호동굴의 위치로 보아 본 항목의 해도에 기록된 영역은 블레이즈의 왕국에 포함된다.
2.5. 솔 에메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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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서 솔 디멘션의 카오스 에메랄드나 다름없는 존재. 개수도 똑같이 7개에, 색상도 각각 같고 기능마저도 유사하다. 다만 마스터 에메랄드에 해당하는 존재가 따로 없으며, 블레이즈 더 캣이 솔 에메랄드 자체의 가디언으로서 7개를 수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평소에는 카오스 에메랄드와 동일하게 무한정 에너지를 내뿜으며, 이것을 이용하면 카오스 컨트롤과 유사하게 시공간을 넘나들 수 있다.
소닉 러시에서 닥터 에그맨이 솔 에메랄드를 훔쳐 소닉의 세계로 달아났을 때, 블레이즈 또한 그 영향으로 소닉의 세계로 날아왔다.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솔 에메랄드의 힘을 끌어내 변신하는 것은 물론 시공간을 넘나드는 방법도 체득한다.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 DS판의 '어드벤처 모드'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블레이즈가 소닉과 함께 올림픽에 참가한 것도 솔 에메랄드를 이용해 같은 세계로 넘어왔기 때문에 가능한 것.
소닉 컬러즈에서는 솔 에메랄드가 갑자기 스스로 빛을 뿜고 블레이즈를 소닉의 세계로 날려버렸다. 이후 블레이즈는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소닉 제너레이션즈와 소닉 런너즈에서 소닉이 두 번이나 생일을 맞도록 소닉의 세계에 체류하고 있다.
3. 거주자
마린 왈, 풍차 마을의 자랑. '야자열매단(Coconut Crew)'이라고도 한다. 구성원들 중 일부는 풍차 마을이 아니라 자기 섬에서 지내지만, 소닉 러시 어드벤처를 플레이하다 보면 야자열매단 전원이 풍차 마을에 모인다.
참고로 섬에 있는 단원들에게 미션을 받아서 클리어하면, 서던 아일랜드에 온갖 장식들을 설치해준다. 이를 전부 클리어하고 나면 썰렁했던 서던 아일랜드가 굉장히 복잡해진다. 심지어 자기 친구라면서 섬에 공룡과 고래를 데리고 오는 단원도 있으며, 마지막 미션을 끝내면 화산에다가 집채만한 소닉 두상을 만들어서 달아준다.
참고로 섬에 있는 단원들에게 미션을 받아서 클리어하면, 서던 아일랜드에 온갖 장식들을 설치해준다. 이를 전부 클리어하고 나면 썰렁했던 서던 아일랜드가 굉장히 복잡해진다. 심지어 자기 친구라면서 섬에 공룡과 고래를 데리고 오는 단원도 있으며, 마지막 미션을 끝내면 화산에다가 집채만한 소닉 두상을 만들어서 달아준다.
- 가돈
블레이즈의 근위병. 소닉 러시 어드벤처에서 블레이즈가 서던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동안, 같은 섬에서 대기한다. 여담 이지만 소닉 2의 카지노 나이트에서 나오는 배드닉의 일본 명칭또한 가돈이다.
- 바이킹
눈으로 덮인 섬 '블리자드 픽'에 거주하는 집단. 바이킹의 일원인 노먼과 대화해보면, 높임말을 쓸 때의 종결 어미가 항상 '~ㅂ니다요'이다. 일본판의 경우, '데스(です)' 대신 '다스(ダス)'를 쓰고 반드시 가타카나로 표기한다.
4. 관련 문서
[1] IDW 만화판에서는 'Sol Empire'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30화).[2] IDW 만화판에서는 ''''Sol Empire''''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3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