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검맹주

 


한백무림서의 등장인물. 팔황비검맹의 맹주.
본명은 '''동방무적'''.[1] 작중에서는 '비검맹주'라고만 불리며 행적도 거의 서술되지 않는다. 장강 일대에는 육극신이 비검맹주를 능가할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있지만, 한백림은 최상의 컨디션에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운까지 따라줘야 육극신이 비검맹주를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드러난 것은 거의 없지만 독자들 사이에서는 염라마신, 숭무련주와 함께 팔황 헤드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꼽힌다.
화산질풍검에서는 선현진인이 죽었을 때 천화진인과 협상하고, 그를 대단하다고 인정했다고 한다.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천잠비룡포에서는 숭무련주, 성혈교주, 제천대성과 함께 소림사를 습격했으며, 현판과 대불상을 부수고 유유히 물러갔다. 역시 직접적인 등장은 아니며 한백의 일기에서만 언급된다.
천잠비룡포 587화에서 영검존이 비검맹주의 성향을 언급한다. 맹의 일에는 관심이 없고 검에만 몰두하고 있으며, 영검존은 무적의 미몽(迷夢)에 취해 있다고 깠다. 609화에서 홍룡과 명경의 화려한 전투를 보던 영검존이 '비검맹주는 요란하지 않고 경천동지한 위력 없이 상대를 벤다'고도 평했다. 또한 파검존 육극신의 검을 부러뜨린 것도 비검맹주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챗방에서 작가가 밝히길 호날두나 페이커 같은 성향이라고 한다.
[1] 카페 채팅방에서 작가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