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날론역
Vinalon Station
서호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구역 샘물동 인근에 소재.
2.8 비날론[1] 연합기업소라고 하는 게 이 역 인근에 있을 것이라 추정된다. 실제로 비날론역 자체의 규모도 웬만한 중심 도시역(평성역 등) 뺨치는 수준이다.
이 인근의 지도가 모조리 꼬여 있는데, 구글어스를 바탕으로 한 재편집이 필수일 듯하다. 이 일대에 있다고 하는 상수역은 아예 있지도 않고 성천강역은 다른 선에서 넘어가며 비날론역이 이 일대의 협궤철도 선로의 중심 역이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이 역과 운중역 사이, 함흥역 기점 8.7km 지점에 웬 정체불명의 역이 하나 있는데, '''어떤 지도에도 이 역의 이름에 대한 정보가 없다.''' 역 규모는 2면 3선 정도로 크지는 않고, 아마도 화물의 중간 기착지나 신호장 정도로 사용하는 듯하다.
함흥역 기점 6.9km.
서호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구역 샘물동 인근에 소재.
2.8 비날론[1] 연합기업소라고 하는 게 이 역 인근에 있을 것이라 추정된다. 실제로 비날론역 자체의 규모도 웬만한 중심 도시역(평성역 등) 뺨치는 수준이다.
이 인근의 지도가 모조리 꼬여 있는데, 구글어스를 바탕으로 한 재편집이 필수일 듯하다. 이 일대에 있다고 하는 상수역은 아예 있지도 않고 성천강역은 다른 선에서 넘어가며 비날론역이 이 일대의 협궤철도 선로의 중심 역이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이 역과 운중역 사이, 함흥역 기점 8.7km 지점에 웬 정체불명의 역이 하나 있는데, '''어떤 지도에도 이 역의 이름에 대한 정보가 없다.''' 역 규모는 2면 3선 정도로 크지는 않고, 아마도 화물의 중간 기착지나 신호장 정도로 사용하는 듯하다.
함흥역 기점 6.9km.
[1] 비날론은 북한의 리승기 박사가 석회석과 무연탄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한 섬유 소재로, 생산비가 적고 질이 좋다고 하지만 생산 과정에서 유독 가스와 폐수가 무지하게 많이 발생되는데다가 경제성이 떨어지기에 북한 외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북한 내에서는 주체섬유라 불리는데, 참고로 북한 군인 중에서 약 100만 명 정도가 이 섬유로 된 옷을 입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