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성역
平城驛 / P'yŏngsŏ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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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라선의 철도역. 평안남도 평성시 역전동 소재.
개업당시 역명은 사인장(舍人場)
평성시의 중심 역이다. 평성이라는 도시 자체가 일단 평안남도의 도청 소재지이고 게다가 평양에서 가까운 위성 도시 중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도시(가장 중요한 도시는 남포시)이다 보니 분기역도 없는 일반역인 주제에 광장도 꽤 크고 역사 규모도 크다. 어느 정도냐면 광장이 구 원주역보다 넓은 수준.
헌데 이 평성역은 평성시의 남쪽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어서... (몇발짝만 더 나가면 평양이다.) 결과적으로 평성시의 모든 중심지가 평성의 최남단에 위치하게 되는 결과를 불러왔다.
그리고 바로 이 특성 때문에 본 역에서 평양으로의 여행 허가증을 검열한다. 그러다 보니 여행증이 없는 많은 사람들이 이 역에서 내리게 되며, 결과적으로 역세권이 발달하게 된 원인. 뭔가 아이러니하다. 사실상 평양의 관문역.
재미있는 건 평성역의 동쪽으로는 죄다 허허벌판이지만, 평성역 및 그 인근 선로의 서쪽으로는 엄청난 수의 민가가 펼쳐져 있다는 것. 약 5km 정도 민가가 쭉쭉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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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라선의 철도역. 평안남도 평성시 역전동 소재.
개업당시 역명은 사인장(舍人場)
2. 상세
평성시의 중심 역이다. 평성이라는 도시 자체가 일단 평안남도의 도청 소재지이고 게다가 평양에서 가까운 위성 도시 중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도시(가장 중요한 도시는 남포시)이다 보니 분기역도 없는 일반역인 주제에 광장도 꽤 크고 역사 규모도 크다. 어느 정도냐면 광장이 구 원주역보다 넓은 수준.
헌데 이 평성역은 평성시의 남쪽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어서... (몇발짝만 더 나가면 평양이다.) 결과적으로 평성시의 모든 중심지가 평성의 최남단에 위치하게 되는 결과를 불러왔다.
그리고 바로 이 특성 때문에 본 역에서 평양으로의 여행 허가증을 검열한다. 그러다 보니 여행증이 없는 많은 사람들이 이 역에서 내리게 되며, 결과적으로 역세권이 발달하게 된 원인. 뭔가 아이러니하다. 사실상 평양의 관문역.
재미있는 건 평성역의 동쪽으로는 죄다 허허벌판이지만, 평성역 및 그 인근 선로의 서쪽으로는 엄청난 수의 민가가 펼쳐져 있다는 것. 약 5km 정도 민가가 쭉쭉 이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