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샤몬
[image]
[image]
[image]
'''ビシャモン/Bishamon'''
캡콤의 대전액션게임 뱀파이어 시리즈에 나오는 저주받은 갑옷과 칼로 무장한 사무라이. 간단히 말하면 귀무자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비사문천.
성우는 사스콰치, 아나카리스를 맡은 토쿠마루 칸. OVA 뱀파이어 헌터에서는 에바라 마사시.
사무라이였던 비샤몬이라는 사람이 골동품 가게에 진열된 저주받은 갑옷인 반야, 피를 빠는 명검인 귀염을[2] 자신도 모르게 이끌리어 지르게 된다. 그러나 갑옷에 이끌려 갑옷을 입고 닥치는대로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가 되고 만다. 헌터 엔딩에서는 저주가 풀려 갑옷을 벗게 되고 속죄를 위해 아내와 전국 순례를 하며 곤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다.
세이버에선 그 갑옷인 반야가 원령을 실체화시켜서 싸운다. 비샤몬의 이름을 마음에 들어해 그 이름을 그대로 쓴다.[3] 엔딩에선 제다까지 조지고 마계의 모든 영혼을 흡수하려는 것을 헌터에서 저주를 푸는데 성공한 진짜 비샤몬이 나타나 봉인시키지만 호러물처럼 떡밥을 날리며 끝난다. 봉인이란 깨지기 위해 있는 것이니.
헌터에 있던 기술 중 하나인 튕기는 날(撥ね刃), 뼈 봉하기(骸封じ) 등이 삭제되고 대신 세이버에서 혼묶기로 바뀌었으며 세이버에서 주로 혼묶기를 이용한 플레이가 중심으로, 유일하게 다운 전용 EX필살기가 있는 캐릭. 피니시 연출이 정말 다양하다.
그리고 헌터에 있던 ex필살기인 늘어 놓아 베기(連ね斬り)가 삭제되었다.
세이버 시리즈와 헌터2에서는 일정조건을 만족[4] 시 갑옷인 반야의 속박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의지로 갑옷의 힘을 사용하는 오보로 비샤몬이 난입한다.[5] 2에서는 히든 캐릭터로 선택가능하며 보스 버전인 파랗게 물들인 오보로 비샤몬도 존재한다. 혼묶기가 없는 대신 가드 캔슬 전용기였던 귀염참이 단독으로 발동 가능해져 조금 다른 플레이를 요구한다. 이름도 노귀염참으로 변경. 노귀염참(怒鬼炎斬)은 뱀파이어세이버의 모든 승룡계기술중 최강이며, 무적시간도 엄청 길다. 그리고 갑옷에서 주먹 형태의 장풍이 발사하는 귀면깨기(鬼面砕き)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귀신 얼굴의 오라가 방출되어 상대의 장풍기를 상쇄하는 귀화묶기(鬼火束ね)도 추가되었다. 당연히 보스버전은 플레이어블과 비교하면 공격력도 증가하고 상당히 흉악한 성능을 지녔다.
사스콰치 버금가는 고성능 캐릭. 커맨드가 좀 까다로운 편이지만 연습만 충실하면 문제없으며, 체인도 좋고 견제도 뛰어난 캐릭. 근접캐라 기도 무서운 속도로 찬다. 인지도가 장난이 아니다. 대회에서 많이 사용되는 플레이는 혼묶기 난사. 기가 있으면 ES혼묶기 후 십주참. 견제는 뭐니뭐니해도 거합참. 사거리가 예술이며 뒷 방향키를 많이 모아주면 데미지도 좋다. 특히 이걸 ES로 맞추면 미친듯이 내려가는 체력과 함께 상대는 분노폭발. 가드캔슬기인 귀염참도 고성능, 대쉬 공격을 통한 러시도 고성능.
우메하라는 사스콰치 쓰면 재미없다며 비샤몬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OVA 뱀파이어 헌터에서는 에바라 마사시가 성우를 맡았으며, 작중 행적은 원작의 설정과 비슷하다. 도노반과 싸우다가 그가 마족임에도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걸 알고 그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 괴로워하다가[6] 스스로 리타이어. 갑옷에서 풀려난 비샤몬은 도노반에게 감사를 표한 뒤, 응급치료를 해주고 아니타에게 도노반을 부탁하며 마을로 떠나보낸다. 이후 마족이면서도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 싸우는 도노반에 지지않는 삶을 살아보고 싶다며, 갑옷의 힘을 제어하기 위해 다시 갑옷을 입고 봉인된 상태로 출연 끝. 뱀파이어세이버의 히든캐릭터인 오보로 비샤몬은 OVA의 비샤몬의 설정을 많이 참조한 것 같다.
여담으로 데미트리 막시모프의 미드나잇 블리스를 맞았을 때의 모습이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샤퐁으로도 발매되었지만 다행히 모에선 맞은 팬아트는 많지 않다.
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인데 이 변한 모습은 사실 원작이 존재하는 패러디다. 비샤몬은 도로롱 엔마군의 등장인물인 유키온나[7] 로, 오보로 비샤몬은 지옥선생 누베의 유키메로 변한다. 둘다 설녀. 굳이 왜 설녀인지는 모르겠지만...
캐치 카피로는 뱀파이어 헌터의 경우 저주 받은 무사(呪いの武者), 뱀파이어 세이버 부터는 되돌아온 피[8] 에 비웃는 갑옷(返り血に嗤う甲冑).
EX필살기에 일본 고대 형벌인 압슬이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었다. 게다가 피니시로 들어가면 압슬로 깔아뭉갠 다음 등짝에 칼침을 푹푹푹 박아서 허리를 잘라 버리는 사쇼 수준의 연출이 등장한다. 물론 게임이 게임이니만큼 연출은 개그성이지만(...)
[image]
[image]
'''ビシャモン/Bishamon'''
1. 개요
캡콤의 대전액션게임 뱀파이어 시리즈에 나오는 저주받은 갑옷과 칼로 무장한 사무라이. 간단히 말하면 귀무자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비사문천.
성우는 사스콰치, 아나카리스를 맡은 토쿠마루 칸. OVA 뱀파이어 헌터에서는 에바라 마사시.
2. 상세
사무라이였던 비샤몬이라는 사람이 골동품 가게에 진열된 저주받은 갑옷인 반야, 피를 빠는 명검인 귀염을[2] 자신도 모르게 이끌리어 지르게 된다. 그러나 갑옷에 이끌려 갑옷을 입고 닥치는대로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가 되고 만다. 헌터 엔딩에서는 저주가 풀려 갑옷을 벗게 되고 속죄를 위해 아내와 전국 순례를 하며 곤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다.
세이버에선 그 갑옷인 반야가 원령을 실체화시켜서 싸운다. 비샤몬의 이름을 마음에 들어해 그 이름을 그대로 쓴다.[3] 엔딩에선 제다까지 조지고 마계의 모든 영혼을 흡수하려는 것을 헌터에서 저주를 푸는데 성공한 진짜 비샤몬이 나타나 봉인시키지만 호러물처럼 떡밥을 날리며 끝난다. 봉인이란 깨지기 위해 있는 것이니.
헌터에 있던 기술 중 하나인 튕기는 날(撥ね刃), 뼈 봉하기(骸封じ) 등이 삭제되고 대신 세이버에서 혼묶기로 바뀌었으며 세이버에서 주로 혼묶기를 이용한 플레이가 중심으로, 유일하게 다운 전용 EX필살기가 있는 캐릭. 피니시 연출이 정말 다양하다.
그리고 헌터에 있던 ex필살기인 늘어 놓아 베기(連ね斬り)가 삭제되었다.
세이버 시리즈와 헌터2에서는 일정조건을 만족[4] 시 갑옷인 반야의 속박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의지로 갑옷의 힘을 사용하는 오보로 비샤몬이 난입한다.[5] 2에서는 히든 캐릭터로 선택가능하며 보스 버전인 파랗게 물들인 오보로 비샤몬도 존재한다. 혼묶기가 없는 대신 가드 캔슬 전용기였던 귀염참이 단독으로 발동 가능해져 조금 다른 플레이를 요구한다. 이름도 노귀염참으로 변경. 노귀염참(怒鬼炎斬)은 뱀파이어세이버의 모든 승룡계기술중 최강이며, 무적시간도 엄청 길다. 그리고 갑옷에서 주먹 형태의 장풍이 발사하는 귀면깨기(鬼面砕き)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귀신 얼굴의 오라가 방출되어 상대의 장풍기를 상쇄하는 귀화묶기(鬼火束ね)도 추가되었다. 당연히 보스버전은 플레이어블과 비교하면 공격력도 증가하고 상당히 흉악한 성능을 지녔다.
사스콰치 버금가는 고성능 캐릭. 커맨드가 좀 까다로운 편이지만 연습만 충실하면 문제없으며, 체인도 좋고 견제도 뛰어난 캐릭. 근접캐라 기도 무서운 속도로 찬다. 인지도가 장난이 아니다. 대회에서 많이 사용되는 플레이는 혼묶기 난사. 기가 있으면 ES혼묶기 후 십주참. 견제는 뭐니뭐니해도 거합참. 사거리가 예술이며 뒷 방향키를 많이 모아주면 데미지도 좋다. 특히 이걸 ES로 맞추면 미친듯이 내려가는 체력과 함께 상대는 분노폭발. 가드캔슬기인 귀염참도 고성능, 대쉬 공격을 통한 러시도 고성능.
우메하라는 사스콰치 쓰면 재미없다며 비샤몬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OVA 뱀파이어 헌터에서는 에바라 마사시가 성우를 맡았으며, 작중 행적은 원작의 설정과 비슷하다. 도노반과 싸우다가 그가 마족임에도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걸 알고 그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 괴로워하다가[6] 스스로 리타이어. 갑옷에서 풀려난 비샤몬은 도노반에게 감사를 표한 뒤, 응급치료를 해주고 아니타에게 도노반을 부탁하며 마을로 떠나보낸다. 이후 마족이면서도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 싸우는 도노반에 지지않는 삶을 살아보고 싶다며, 갑옷의 힘을 제어하기 위해 다시 갑옷을 입고 봉인된 상태로 출연 끝. 뱀파이어세이버의 히든캐릭터인 오보로 비샤몬은 OVA의 비샤몬의 설정을 많이 참조한 것 같다.
여담으로 데미트리 막시모프의 미드나잇 블리스를 맞았을 때의 모습이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샤퐁으로도 발매되었지만 다행히 모에선 맞은 팬아트는 많지 않다.
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인데 이 변한 모습은 사실 원작이 존재하는 패러디다. 비샤몬은 도로롱 엔마군의 등장인물인 유키온나[7] 로, 오보로 비샤몬은 지옥선생 누베의 유키메로 변한다. 둘다 설녀. 굳이 왜 설녀인지는 모르겠지만...
캐치 카피로는 뱀파이어 헌터의 경우 저주 받은 무사(呪いの武者), 뱀파이어 세이버 부터는 되돌아온 피[8] 에 비웃는 갑옷(返り血に嗤う甲冑).
EX필살기에 일본 고대 형벌인 압슬이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었다. 게다가 피니시로 들어가면 압슬로 깔아뭉갠 다음 등짝에 칼침을 푹푹푹 박아서 허리를 잘라 버리는 사쇼 수준의 연출이 등장한다. 물론 게임이 게임이니만큼 연출은 개그성이지만(...)
[1] OVA에서 비샤몬과 도노반의 싸움에서도 이 설정이 잘 드러난다.[2] 반야와 한 세트인 것 같지만, 반야처럼 자의식이 있다는 묘사가 없는걸 보면 그냥 검인것 같다.[3] 즉 세이버의 비샤몬은 비샤몬 본인이 아니라 비샤몬이 입고있던 저주받은 갑옷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다. 소울칼리버 시리즈(3~5 오프닝 직후)의 지크프리트와 나이트메어의 관계와 비슷하다.[4] 원코인으로 최종보스까지 클리어하되 각 캐릭터마다 지정된 필살기로 2회이상 피니시.[5] 세이버1에서 오보로 비샤몬을 격파할시, 축하합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오보로 비샤몬이 다른 뱀파이어 시리즈 캐릭터들을 향해서 응시하는 장면이 나오다가 아니타의 저주로 인해서 물바다가 되면서 끝이 난다. 나중에 이 물바다는 삼국전기에 제갈량의 초필살기로 우려먹게 된다.[6] 컴퓨터로 치면 논리오류를 일으킨 것[7] 어느 분기에 애니메이션 化한 적이 있고, 당시 성우는 노토 마미코.[8] 부활이나 복귀 등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을 베었을 때 자신에게 튀는 피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