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헌터
1. 가공의 직업
뱀파이어(흡혈귀)를 무찌르는 일을 하는 가공의 직업, 또는 그러한 일을 하는 이를 부르는 말. 민간 전설에서는 크레스니크와 담피르가 뱀파이어 헌터가 된다고 전해진다. 혹은 흡혈귀와 불구대천의 존재로 여겨지는 늑대인간이 뱀파이어 헌터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주로 말뚝, 석궁, 은제 무기와 십자가, 성수 등 뱀파이어에게 특별히 유효하게 만든 무기를 사용했으나, 요즘에는 아무 무기나 사용해서 때려잡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악마성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벨몬드 가문은 드라큘라와 관련된 것은 모조리 파괴하려는 증오가 서린 채찍으로 다 때려잡고, 현대에 들어서는 그냥 총알을 양껏 퍼부어서[1] 잡는 작품들도 나온다.
직업 특성 상 주인공이 뱀파이어라면 뱀파이어 헌터는 대개 악당이 된다. 다만 작품에 따라선 본인은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직업적 특성 상 주인공과 대립해야만 하는 악역이 아닌 반동인물이거나, 협조적인 뱀파이어들과는 공생할 줄도 아는 융통성 있고 중립적인 입장이 되기도 한다.
농담 삼아 마늘 섭취량 세계 1위인 한국인이야말로 진정한 뱀파이어 헌터가 아니냐는 드립이 있다.(...)
1.1. 관련 작품 혹은 캐릭터&단체
- BLOOD-C - 키사라기 사야
- TYPE-MOON - 성당교회
- 가면라이더 키바 - 훌륭한 푸른하늘회(가면라이더 이크사), 3WA(가면라이더 레이)
- 귀멸의 칼날[2] - 귀살대
- 나는 전설이다 - 로버트 네빌
- 다키스트 던전 - 광신자[3]
- 도쿄 구울[4] - 구울 대책국, 와슈 가문
- [5]
- 드라큘라 - 아브라함 반 헬싱[6]
- 반 헬싱
-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 뱀파이어 시리즈 - 바렛타
- 뱀파이어 헌터 D - D
- 블레이드(마블 코믹스)
- 살렘스 롯
- 상처 이야기 - 드라마투르기, 에피소드, 기요틴커터[7]
- 에이브러햄 링컨: 뱀파이어 헌터
- 악마성 시리즈 - 벨몬드 일족
- 엘더스크롤 시리즈 - 고귀한 피의 결사, 던가드
- 월드 오브 다크니스 - 헌터스 헌티드, 헌터 더 레커닝, 세컨드 인퀴지션, 테크노크라시[8]
- 월야환담 시리즈 - 특히 월야환담 채월야는 흡혈귀가 아닌 등장인물의 대부분이 흡혈귀 사냥꾼.
- 위쳐 3: 블러드 앤 와인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죠나단 죠스타, 스피드왜건 재단, 파문전사
- 캡틴 크로노스 - 뱀파이어 헌터
- 트리니티 블러드 - Ax, 이단심문국
- 혈계전선 - 라이브라
- 헬싱
- Plague Inc. - 탬플러 산업
- SCP 재단 - 세계 오컬트 연합[9]
2. 이터널 나이트 2의 직업
코나미의 이터널 나이트 2에 새로 추가된 직업. 이 클래스 때문에 리히터 벨몬드와 마리아 라넷드가 게스트 출연했다(...) 샤노아는 클래스가 아직 불명...이지만 일단은 뱀파이어 헌터인 듯. 무기는 채찍으로 리치가 긴 공격과, 상대를 가까이 끌어오는 것이 가능하다.
3. 캡콤에서 제작한 2D 대전 액션 게임 시리즈
뱀파이어 시리즈 문서 참조
3.1. 캡콤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OVA
[image]
뱀파이어 시리즈를 바탕으로 1997년 1998년 완결로 총 4편으로 제작된 일본의 OVA. 제작사는 매드하우스. 감독은 이케다 마사시 [10] . 캐릭터 디자인은 무라세 슈코.
미국 수출명은 나이트 워리어스 : 다크스토커즈 리벤지로 게임의 북미판 제목을 그대로 썼다
편당 분량은 약 40분 내.
원작 게임보다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DVD판매량도 꽤나 괜찮았다. 특히 카나다 요시노리가 애니메이터를 은퇴하기 전 전적으로 참여한 작품으로 유명하며 야마시타 마사히토 같은 자신의 제자들도 투입해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나와 카나다 스타일이 부활하기 전까진 카나다 스타일이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작품으로 여겨졌다. 액션 신이 특히 유명하며 이케다 마사시 연출, 무라세 슈코 작화감독, 카나다 요시노리와 노다 타쿠오 등이 참여한 1화는 특히 대단한 영상을 보여준다.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스토리가 이상하다는 이유로 평가에서 완전히 실패했지만 [11] 스토리보다 작화가 좋은 애니를 선호하는 서양 애니메이션 팬들에겐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히려 서양 애니 덕후들은 이 작품이 일본에서 인지도가 적다는 걸 알고는 "아니 일본인들은 이 좋은 걸 몰라?" 라고 할 정도. 원작 게임과는 달리 코미디 요소가 삭제되어 상당히 진지한 작품이 되었다.
하지만 의미전달에서는 좋게 평가할수가 없는게 도노반을 위시한 선역들 외에는 뚜렷한 포지션이 없을 뿐더러 각자의 이야기가 한데 제대로 모이지않고 흩어지는것을 보면 서사적인 측면에서는 완성도는 그렇게까진 높다 할 수 없는 편. 최종전 자체도 뜬금없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식이라서 맥이 빠진다. 작화 중심 애니메이션이라 보는 것이 좋다. 대원미디어의 애니박스에서 2006년부터 방영했다. 성우진도 빵빵한 편.
아무튼 간에 실험적인 시도는 봐줄만 하나 그 외엔 큰 의미가 없고 액션 작화와 세계관만 즐기는 작품이 되었다.
세이버가 출시되기 이전부터 제작됐기 때분에 세이버 이후 등장인물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image]
참고로 북미쪽에서 똑같이 90년대에 자체적으로 제작한 tv 시리즈가 존재하는데[12] 퀼리티는 시대를 감안해도 상당히 조악한 편이다. 작화는 들쭉날쭉하고 제대로 된 격투씬조차도 없다. 그런주제에 오리지널 설정은 잘도 갖다 썼다. 혹여나 찾아본다면 끝까지 주행할 생각은 접어두는게 좋다.특히 모리건의 외모는 심히 압박적이다.... 아무튼 퀄리티가 이렇다 보니 현지에서도 악평만 잔뜩 먹고 조기종영했다.
3.1.1. 등장인물
과거 엔슬랜드에게 패배해서 마계에서 추방당해 인간계에서 힘을 키우고, 마계를 지배해 왕이 되겠다는 목표의식은 강했지만, 실력이 못 따라주었다. OVA 마지막화에서 조차 파이론에게 심하게 두들겨맞아 빈사 직전까진 간 상황에서 모리건이 자신의 피를 조공해서 데미트리를 살리지만, 파이론에게 당한 복수를 하겠다는 의지가 약해서 모리건에게 '''인간에게 맡기면 돼''' 말 한마디에 복수를 포기하고 모리건과 둘이서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파이론문제를 방관한다.
OVA초반부 데미트리와 잦은 충돌을 했고, 많은 교전을 하면서 데미트리에게 강한 호감을 느낀다. 자신은 강한 남자가 취향이라고 말하면서도, 파이론에게 빈사에 빠진 데미트리를 자신의 피를 조공받쳐서 부활시킨다. 그리고 데미트리를 마계의 왕으로서 인정한다. 파이론에게 복수하러 갈려는 데미트리를 인간계문제는 인간에게 맡기면 돼 이 한 마디로 데미트리의 파이론을 향한 복수의지를 꺾는다.
앤슬랜드가의 여왕이자 지배자지만 정치적인 문제에서 고립된 상태에다가 연합한 귀족들에게 등 뒤에서 칼을 찔릴지 모를정도로 왕권이 불안정하다. 그해결 수단을 데미트리막시모프와 결혼해서 해결할려고 한다.
인간과 우호적인 고양이로, 서커스를 하면서 먹고살고 있다. 전투능력은 떨어지나 위기에서 인간들이나 가론이 몇번 구해준다. 스토리상 삭제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비중이 빈약하다.
자신의 언니와 헌터생황을 치근덕 대는 남정네들을 손봐주는 등등 밝은 모습으로 암울함을 가시게하는 분위기 메이커. 도노반을 구출하고 같이 다니면서 보조를 맞춘다. 도노반과 더불어 실질적인 주인공이다. OVA 최종화에서 파이론과 결전을 펼치지만 힘이 안돼서 처참하게 밀리고, 도노반조차도 심하게 맞고, 죽기 일부직전까지간다. 파이론이 레이레이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지만 스토리상 본인의 손으로 복수를 못한다.
도노반과 함께 여행을 다니는 여자아이, 신기한 능력때문에 인간들에게 괴물이라고 박해를 많이 받았다. 마지막화에 도노반을 자신의 힘으로 되살린다.
포보스에게 맞는 펠리시아를 구해주고, 폭약설치한 열차에서 포보스를 처리하고 자기 갈길을 가는 늑대인간
인간과 다크스토커의 혼혈인 인물. 스토리상 레이레이와 함께 주인공 포지션을 담당한다. 고뇌와 수행이 많은 인물로 파이론과 결전을 펼치지만 파이론의 기대에 비해 힘이 못미쳐서 파이론이 지구에 관심가진것을 후회할정도로 자괴감을 느끼고 분노하게 만든 인물이다. 최종화 아니타의 도움으로 다시부활하고, '''적은 강한 상대방을 찾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라는 깨우침을 파이론에게 설법하고 파이론의 몸을 대검과 함께 뚫어버린다.
별다른 비중은 없고 팬서비스정도로 초반에 출현하고 끝이다. 펠리시아하고 얘기 조금 나누다가 양민학살을 하는게 전부. 오프닝에서 잠깐 나온다.
이 작품의 악역포지션. 포보스를 가동시킨 지구최강의 생물 데미트리에 대해서 듣고 호기심을 갖고 싸움을 신청한다. 그 결과 데미트리는 앤슬랜드에 이어서 2연패를 당하고 빈사상태에 빠진다. 이후에 다른 지구인의 도전을 기다렸지만, 레이레이는 상대가 안 되고, 도노반은 일방적으로 쳐맞다가 쓰러졌다. 그 결과 파이론은 자괴감을 느낄정도로 분노하게 된다. 상대방이 강하다고 소문듣고 왔는데, 너무 수준이하라서 머리 끝까지분노해 지구전체를 파괴해버리겠다고 힘을 해방하지만, 아니타의 기도에 각성한 도노반에 의해 '''적은 강한 상대방이 아니라 자기자신이다.''' 라는 설법을 듣고 깨달음을 얻은 표정으로 대검에 뚫려죽는다.
인간들은 추악하다는 선입견에 미쳐서 인간을 마구잡이 몰살하고 다니나 때마침 온 의뢰받고 온 도노반과 싸우다가 그의 선행을 보고 혼란에 걸리면서 라타이어. 그 후 남은 갑옷은 탐욕스러운 영주가 입어보고 좋아하다가 그대로 영주를 먹어버린다. 복잡한 생각하는걸 좋아하지 않는 충동적인 캐릭터.
- 한냐(CV: 이이즈카 쇼조/돈 브라운)
- 포보스(CV: / 워드 페리)
- 빅터, 사스콰치, 아나카리스, 올바스
그리고 파이론에게 발리고 끝
4. 무한도전의 2013년 특집
무한도전 뱀파이어 헌터 참조.
[1] 은이 약점이라는 설정이 있어서 은제 탄환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2] 작중 등장하는 도깨비는 뱀파이어와 유사한 면이 많다.[3] 다만 광신자가 적대적인 흡혈귀들과 싸우는 모습은 볼 수 없고, 오히려 부득이하게 흡혈병에 걸리게 된 무고한 영웅들을 죽이려드는 악당이다.[4] 작중 등장하는 구울은 뱀파이어와 유사한 면이 많다.[5] 작중 등장인물 히에다노 아큐의 추측. 사쿠야의 공식적인 과거는 불명.[6] 다만 전문적인 뱀파이어 헌터는 아니다. 본업은 의사.[7] 이 중 2명은 벰파이어다.(한명은 혼혈) 나머지 한명은 그냥 사람.[8] 앞의 세 조직은 모두 흡혈귀를 포함한 모든 초자연적 존재의 멸절을 목표로 하고 있다.[9] 흡혈귀나 웨어 비스트 같은 초상적인 질병을 치료하는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세계초상보건기구'라는 가맹 기관이 존재한다.[10] 그런데 2화까지만 하고 3화부터 경질되었단 소리도 있다.[11] 일본에선 이게 애니가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12] graz entertainment 라는 듣보잡 회사가 주도.[13] 일본 성우는 이누야샤에서 투아왕을 맡았고, 한미 성우는 나라쿠를 맡았다.